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행정보건복지분야의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12일 구미에 위치한 ‘경상북도 행복재단’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하여 현장에 있는 경상북도 출자ㆍ출연기관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제도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지원관들이 경상북도 출자ㆍ출연기관 등 주요 사업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의 운영상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에서 의정활동의 답을 찾고자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경북행복재단 현장방문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북행복재단과 경북청소년육성재단이 통합하여 경북행복재단으로 공식 출범함에 따른 경북 도내 보건복지청소년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은 물론이며, 고령화와 저출산 등 급변하는 보건복지청소년 서비스의 환경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도의회와 행복재단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는 구미 지역구 출신인 김일수 도의원(국민의힘)도 함께 참석하여 “행복재단이 청소년육성재단을 품은 만큼 앞으로 경북 복지 컨트롤타워로써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은 1월 18일 오후 3시,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구미시갑 지역 주요 현안 및 국비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그동안 국회 산자위와 첨단특위 활동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책과 비수도권 산업단지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임기중 총 1조 1,651억원에 달하는 구미시 국비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교부금 227억원을 확보해 냈다. 특히 구미 경제의 제2의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방위산업, 탄소산업, 이차전지, 반도체를 포함하는 방·탄·이·반 첨단산업 관련 국비사업을 대다수 유치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유치한 국비사업에 대해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구미시갑지역 주요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특히 지난해 말 국비예산이 반영되면서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논의될 (가칭)신구미대교 건설 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과 상반기에 발표될 산업부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 수립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구 의원은 “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게 된 것은 지난 2년간 김장호 시장 체제에서 원팀으로 일하며 구미발전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성과 창출에 큰 공을 세우신 김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민의힘)과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이 공동주최하는 ‘윤석열 정부, 지역 과학기술 혁신’ 세미나가 오는 25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그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역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처해 있으며, 지역의 주력산업 역시 침체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산업 경쟁력과 혁신 기업의 원천인 과학기술이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자, 우수한 연구인력이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고 지역은 과학기술 역량이 부족하며, 여전히 정부 주도로 관련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지역이 과학기술에 관심을 갖고 특화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토론회는 지역 주도로 지역에 특화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산·학·연의 자생력 강화 등 지역과학기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지역 과학기술 혁신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토론회의 발제는 안준모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지역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좌장은 권명화 KISTEP 지역혁신정책센터장이
김봉교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17일(수) 오후 4시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직을 사퇴하고, 강명구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저를 3선 도의원으로 성장시켜주신 구미시민의 뜻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구미의 발전을 위해 뛰어보고자 했다”며 “하지만 구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가 난립하여 경쟁이 격화되고 있고,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일부 예비후보 측에서는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같은 당 후보를 공격하는 등 선거판이 혼탁해질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자칫 지난 2018년 구미시장을 민주당에 빼앗긴 것과 같은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 김봉교는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예비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히며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울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구미의 발전을 위해 가장 힘 있는 후보에게 당력을 몰아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 구미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구미가 다시 화려한 영광의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인 강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지난 8일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1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본회의장서 진행된 이번 임시회는 새해 첫 업무보고로서 본청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보고받았다. 2024년도 비전과 업무계획 위주로 군정 주요시책과 현안사업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고,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면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특히 김규봉 의원(청도군의회 부의장)은 농산물 가격안정기금을 통해 안정적인 농림어업분야 총생산을 확보할 것과 청도의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유료 관광지 입장료의 일부를 청도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을 제시했으며, 이수연 의원(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청도관광 9경을 중심으로 둘레길을 조성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홍보함으로써 생활인구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각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서 집행부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선정된 공모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하며 16일 읍·
허성우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16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의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 연장 조치에 대해서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허 예비후보의 입장문 전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만료되는 반도체 투자 세액공제를 연장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경쟁은 ‘전쟁’입니다. 전쟁에서 이기려면 국가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력 투입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의 투자 세액 공제 연장 조치는 이 전쟁에서 필승하겠다는 결연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반도체 굴기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지도력을 지지하고 성원합니다. 세액공제로 반도체 기업의 투자가 확대되면 관련 생태계 전체 기업의 수입과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선진국들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치열한 전쟁을 벌이는 이유입니다. 반도체 경쟁에서 앞서가려면 국가의 모든 인적 물적 전략 자산을 총동원해야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윤 대통령의 이번 조치는 반도체 굴기를 향한 우리 기업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더구나 반도체 굴기는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의 굴기를 부릅니다. 구미의 재도약과 부활이 현실로 등장할 수 있습니다. 야당 일각에서는 반도체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1월 16일부터 1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기 일정인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100일간의 의정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월 16일에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가 있고,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1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월 19일(2차)과 22일(3차) 본회의에서는 집행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마지막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를 진행한 장세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는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반도체와 방위산업 발전에 대한 적극 지원, 이차전지와 로봇산업 등 차세대 전략사업 기반 마련, 광역 교통망 확충 등을 통해 구미 미래 먹거리 산업육성 및 지역발전을 주도해 갈 것이며, 한편으로는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구미시 대도약에 앞장서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작년 12월 구미시수어통역센터와 협약에 따라 이번 임시회부터 수어 통역서비스가 실시간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가 1월 16일 시작되었다. 작년 제·개정된 136건의 조례 가운데 약 47%인 64건의 조례를 의원이 직접 발의하여 활발한 입법활동을 이어나갔던 구미시의회 의원들이 올해 첫 회기부터 6건의 조례를 발의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조례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김근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제272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의 후속조치로 ▲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안 제5조) ▲ 생활체육지도자 지원 및 처우개선 사업(안 제6조) ▲ 생활체육지도자 처우에 대한 실태조사(안 제7조) ▲ 생활체육지도에 대한 노동권과 모성권 보호(안 제8제 ~ 제9조)에 관한 사항이 반영되어 생활체육지도자에 대한 처우개선 및 복리후생 증진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은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미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발의하였으며 ▲ 산업재해 예방 및
오는 4월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구미을 지역으로 출마 예정인 대통령실 참모 출신 국민의힘 A예비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시계’를 돌렸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구미에서 요식업을 하던 B씨는 A예비후보 지지자인 C씨가 마련한 모임에 참석한 후 C씨로부터 대통령 시계를 받았으며 참석자 8명 중 적어도 B씨가 아는 3명도 대통령 시계를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시계’는 이른바 MZ세대를 겨냥해 특수 제작한 것으로 고가일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엄격히 관리 되어야 함에도 사적으로 선거에 이용했다면 사전선거운동은 물론 제3자 뇌물공여죄 로 법적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 용산 대통령실의 문란함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비슷한 시기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문자로 대통령 비서관에게 대통령 시계 30개를 요청하자 비서관은 “네 의원님 바로 조치하겠습니다”라고 답한 사실이 들통 나는 등 대통령실의 기강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총선을 앞두고 어느 때 보다 엄중해야 할 대통령실에서 특권과 특혜가 난무하고 사익을 위해 불법을 서슴없이 저지르는데 대
제22대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진녕 예비후보(이하 최 예비후보)는 15일 오후 3시 구미시 양포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역언론사와 함께 지지자들의 사기를 고양시키고 결속력을 다지며 지역 지지세를 확산시켜 공천의 압승 분위기를 고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행사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8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금일 출마기자회견에 앞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밝힌 선민후사의 시대정신에 공감하며 “말로만 특권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겠다.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민주당 예비후보 전원이 특권포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불체포특권포기 서약서에 서명을 했다. 최 예비후보는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경험을 살려 구미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아침이 행복한 시민,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여 년 법조 경험과 글로벌한 네크워크를 온전히 구미 발전에 쏟아부어 구미 제2의 도약을 이끌어 구미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5대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젼을 선포했다.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그린 스마트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제22
2024년 구미시 당초 예산에 편성했던 구미시 선산읍 선산 장원방 조성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차질을 빚게 되자, 심각하게 우려를 표명한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계승 및 발전시키려는 노력에 대해 평가절하하는 잘못된 인식으로는 결코 구미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며 “미래의 곶간인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도 장원방 조성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조선 초기 역사의 중심이었던 선산에는 한 마을에서 56년간 장원과·아원(차석)을 포함해 15명이 과거급제자를 배출했다. 이 때문에 문화예술계로부터 장원방은 소중한 선산의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선산읍 노상리의 선산 장원방 조성사업에는 균특전환 60억, 도비 10억, 시비 50억 등 120억 원이 소요된다.
허성우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15일(월)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와 관련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허 예비후보의 입장문 전문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금고형 이상 확정시 재판 기간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했습니다. 불체포 특권 포기도 선언했습니다. 정치개혁을 위한 대장정이자, 선진정치문화 도입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한 위원장의 개혁과 혁신적인 선언을 지지하고 성원합니다. 우리 당은 더한 헌신과 희생정신으로 국민이 원하는 정당으로 거듭 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야당의 동참을 요청합니다. 야당은 한 위원장의 강력한 요청에 침묵과 외면으로 일관합니다.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지키려는 야당의 절박한 상황을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정치개혁에 동참하라는 국민들의 날선 목소리가 민주당을 감싸고 있습니다. 더 이상 늦기 전에 한 위원장의 개혁행보 수용을 촉구합니다.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치개혁을 위한 대장정에 나서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