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산동(동장 유영식)에서는 2009년도부터 추진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샛강 생태공원 내 화단과 산책로 및 운동시설과 지압체험장을 조성하고 금년도에 추가로 화단 두 곳을 조성 중에 있다. 경제난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시작된 후 둥근 돌고르기, 돌 씻기, 돌 쌓기 등으로 조성한 맨발 지압체험장은 주민의 건강증대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땅고르기 같은 기초작업에서부터 시작하여 추가 화단 경계석 설치, 거름살포, 꽃식재 및 살수작업 등으로 진행된 샛강 화단조성 작업은 이달에 이르러 드디어 결실을 보려 하고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꽃들이 만개한 이곳, 샛강 생태공원샛강 입구에 조성된 꽃밭에는 연산홍, 자산홍, 산철쭉 등의 5가지 관목류와 기린초, 꽃잔디, 은방울꽃 등의 20가지의 초화류가 다양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이외에도 걷다보면 마음이 정화되는 1시간 정도의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지금 샛강 생태공원은 봄을 맞아 만개한 꽃들을 구경하려는 구미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유치원생과 초·중생이 36회에 걸쳐 5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자연학습 및 견학코스로 인기가 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에서는 생활개선회의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농촌거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다문화여성과 생활개선회원 지역문화유적지 탐방을 5월20일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구미지역 문화유산의 이해 및 유적지 견학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강삼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로 진행되어 선산 죽장사 5층석탑, 모례정, 일선리마을, 도리사, 과학관 및 동락공원, 박대통령 생가, 채미정을 견학하고 금오산 올레길을 거니는 것으로 마무리하였다.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결혼이주한 여성들은 구미시생활개선회원들과 농촌생활과 한국남성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구미 문화유적과 역사가 이렇게 오래고 다양한 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구미시생활개선회에서는 이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 농촌여성들과 서로 유대를 강화하여 농촌정착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결의하고 다음 모임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 인동보건지소에서는 신체 및 정신적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는 하절기를 맞아 사회적응훈련의 일환으로 5월 20일(금) “과거로의 시간여행 합천 영상테마파크!!”라는 주제로 2011년 재활가족 건강 나들이를 개최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관람 및 산책하였으며, 재활대상자,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 구미종합사회복지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재활가족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매일 집 근처만 맴돌았는데 밖으로 나와 맑은 하늘과 바깥 경치를 보니 너무 좋다고 들뜬마음으로 출발하였다. 재활가족들은 목적지에 도착하여 식당에서 맛난 된장찌개와 도토리묵을 점심으로 먹고,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휠체어 도움을 받아 합천 영상테마파크 이곳 저곳을 관람하였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태극기 휘날리며”, “에덴의 동쪽”, “포화속으로”, “전우”, 등 흥행 영화, 드라마 작품의 촬영지로 아주 유명하다. 안내 해설자가 직접 동행하여 영상테마파크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으며, 재활가족 회원들은 TV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보고나니 모두들 신기하다고 “아~~”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재활가족들은 약 1시간 30
김천시에서는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도로공사 신청사를 23일자로 건축허가신청서를 접수하여 건축.교통영향평가,장애인편의시설,정보통신,소방,도시기반시설등을 관련부서 실무종합심의회를 거처 당일 건축허가를 원스톱 처리했다고 밝혔다.정부투자기관인 한국도로공사는 2011년 6월중 착공하여 2013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며,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 중 선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969년 창립하였으며, 주요사업은 고속도로 신설.확장 과 유지관리, 고속도로 연접지역 개발사업, 고속도로에 관한 연구와 기술개발등 사업규모가 방대하며 조직은 5본부 3실 19처로 직원은 총4,052명 으로 운영된다.새롭게 신축될 한국도로공사는 속도, 동력, 힘의 개념아래 부지면적 139,265㎡에 건물연면적 110,080㎡ 지하2층․지상25층의 규모로 본관동과 부속건축물(사택, 체육관, 보육시설등)을 포함하여 총8개동으로 신축된다.박보생 김천시장은 현공정 77%를 보이고 있는 김천혁신도시 내 우정사업조달사무소는 지난 연말 지하1층 지상4층의 건축허가를 받아 다음달 신청사 건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번 한국도로공사 신사옥 건축허가를 비롯하여 다른 이
김천시에서는 5월 20일 정신장애인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사회적응훈련으로 연화지 산책 및 피자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신보건센터 회원과 보호자들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직접 피자와 브라우니 빵을 만들어 가족들과 나누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이날 행사는 요리실습 체험장을 방문하여 브라우니 빵과 피자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밀가루, 초콜릿, 치즈 등을 섞어 빵 반죽을 하여 오븐에 넣어 노릇노릇 구워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회원들은 빵을 만들면서 강사에게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며 행복해 했고 평소에 사먹어 보기는 했지만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보기는 처음이라고 하며 흥미진진한 표정을 지었다.또한 아카시아 향기와 잔잔한 바람이 함께 하는 연화지 정자에 둘러 앉아 회원들의 장기자랑과 휴식시간을 가졌다. 회원과 가족들은 “집에 농사일이나 경제적 형편등의 이유로 가족들끼리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는 것이 현실인데, 이렇게 부담 없이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유익했다”고 하였다.김천시보건소에서는 가정 외에는 달리 사회활동이 없는 정신장애인들의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부정불량식품 유통 및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 광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 5월 23일 접견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명과 실버감시단 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방지하고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계도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부정불량식품 유통 근절, 식품수거 및 검사 지원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홍보와 계몽 활동을 실시하게 되며실버감시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판매하는 행위(일명 떳다방)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모니터링하여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경로당 등에서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홍보 계몽 활동을 실시하며 필요시 위생공무원과 함께 단속에도 참여하게 된다.김천시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실버감시단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매 마을인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 주민 70여명을 초청,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견학 하고, 자매마을 주민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현장견학을 다녀왔다.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기술(주)가 무엇을 하는 기업인지를 자매결연 주민들에게 현장방문을 통해 알려주는 등 자매마을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전 주민이 다 함께 견학을 다녀 온 것은 처음이라는 안경분 부녀회장의 말처럼 어린시절 봄 소풍을 다녀오는 기분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이번행사를 계기로 자매결연 마을과 좀더 가까워 졌다는 한국전력기술(주)정진모 부장은 “앞으로도 자매마을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등을 마련하여 자주 방문하겠다”고 약속을 했다.또한 김은식 작내리 이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현장견학 행사를 통해 작내리가 더 살기좋은 마을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한국전력기술(주) 임직원들과 작내리 마을주민은 한 가족이 되었고 앞으로 김천혁신도시에 입주하게 되면 더 좋은 이웃사촌으로 지내게 될 것” 이라며 한국전력기술(주)가 김천으로 오
김관용 도지사가 5.23일(월) 오전9시 도청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로 집무에 들어갔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먼저 “과학벨트 사태 관련 시·도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김지사는 “이번 단식은 생존의 외침마저 외면 당하는 지방현실의 비통함에서 정부의 잘못을 바로 잡아달라는 시도민의 분노 앞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가장 큰 갈등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태어난 곳이 다르다고 너무 차별 받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골고루 발전하고 함께 잘살아야 선진국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헌법에도 균형발전 명시, 헌법적 가치가 무너졌다.”“언제까지나 중앙정부만을 쳐다보고 있을 수는 없다. 우리의 정당한 권리에 대해서는 당당히 주장하여 쟁취해 나가는 한편, 주어진 여건을 십분 활용하여 자생력을 배가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다시 일어서서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지방시대를 위해 경북도청 공직자부터 새로운 마음가짐과 정책을 발굴해 줄 것을 주문. 실국별로 국책사업 등 중앙정부의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방향 검토 등 구체적인 준비를 하라고 지시했다.또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신공항 백지화에 이어
삶의 현장에서 땀흘리고 계시는 시도민 여러분!지방행정을 책임진 도지사로서 정부의 잘못된 결정과 지방의 절박한 현실을 호소하기 위해 단식이라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크나큰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충정을 널리 이해하시고 한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마음에서 우러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열화와 같은 시도민의 뜻을 받들지 못해 죄송하고, 지방의 생존 외침마저 외면 당하는 현실이 너무도 비통했습니다.역사의 중심에 섰던 시도민 여러분!지금까지 우리 대구·경북은 누란의 위기마다 역사의 전면에 서서 조국을 지켜 왔습니다.항일 독립운동, 낙동강 방어 전투, 조국 근대화의 중심에서 이 나라를 온몸으로 지켜고 발전시켜 온 역사가 이를 잘 입증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 대구경북의 자랑스런 전통과 자긍심은 위축되고, 수구와 보수로만 비춰지고 있습니다. 바로, ‘신공항 무산’과 ‘과학벨트 거점 유치 실패’라는 잇따른 좌절은 우리의 X․Y좌표를 직접 목격하게 된 계기라고 봅니다.지난날의 찬란한 영광의 향수에 젖어 지나치게 현실에 안주해 왔고, 감정만 앞세운 채 쉽게 망각하며 살아 온 통한의 모습이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일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는 김 아무개(43)가 합참 본부 전산센터를 왕래하면서 군 자료를 빼낸 사건에 대해 ‘별것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조선일보(5월 3일자)가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김아무개가 유출한 ‘합동지휘통제체제(KJCCS) 제안 요청서’에 대해 ‘조달청에서 인터넷에 공시했던 내용’이고 콘텐츠가 없어 기밀이 아니다‘고 했다’면서 중추신경이 뚫린 군이 이번에도 별 것 아니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 사건을 수사해 온 수원지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군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료는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다. 김아무개가 유출한 자료들이 국가기밀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라는 얘기다. 합동지휘통제체제(KJCCS)는 우리 군의 중추신경이라 할 수 있다. KJCCS는 국방부 합참은 물론 육해공군의 작전사령부급 부대에서 예하 부대로부터 각종 상황정보를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작전사령관이나 군 수뇌부가 지시를 내릴 수 있도록 해 주는 우리 군의 핵심 지휘통제시스템이다. 청와대 지하벙커에도 단말기가 설치돼 있어 KJCCS를 통해 각종 상황보고를 받는다고 한다. 문제는 군사 기밀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5월20일(금) 19:00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구미시민 및 구미공단 기업 임직원과 가족 5,000여명을 대상으로 구미상의 창립 30주년기념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공연은 구미상의 창립30주년을 기념하고 회원사 임직원들의 근로의욕 고취를 통하여 지역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며 지역 시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촉진하기 위하여 개최된다.1981년 창립한 구미상의는 구미 공단동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1988년 7월 구미 송정동에 현재의 사옥을 신축하여 지금까지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회원사는 630여개사에 달한다.이에 걸맞게 5월에는 문화공연, 6월에는 전국상의 회장단 회의 개최를 비롯하여 회원사 모범근로자 해외산업시찰, 회원사 임직원자녀 장학금지급, 30년 회원사 감사패 증정과 우수근로자 표창, 구미상의 홍보동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구미상공회의소 김용창 회장은 오늘의 구미상공회의소가 전국상공회의소 상위에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미기업인과 근로자의 기여가 컸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며, 구미상공회의소는 구미발전을 위해 ‘머물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행복한 도시’, ‘기업하기 좋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금년도 조직된 녹색어머니회 회원 상호단합과 안전한 교통지도활동을 위해,‘11. 5. 20(금) 09:00~18:00어간, 관내 48개교 녹색어머니 회원 85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시 소재 “대전교통문화센타”에서 교통안전체험 연수회를 가졌다.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그간의 노고치하와 더불어 금일봉을 전달하였으며,또한 하반기 등하굣길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