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제6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제1회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를 25일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는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어르신들의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스스로 치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건치(건강한 치아)어르신 선발은 관내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자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김재광 김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숙정 김천대학치위생학과장을 비롯한 5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정기준에 맞춰 공정히 심사됐다.심사결과 치아관리 상태가 아주 우수한 ▶ 유태분(여, 74세, 모암동)씨를 최우수상에 ▶ 우수상 이서화(남, 75세) 이민자(여, 68세) ▶ 장려상 김해주(남, 67세) 정석봉(남, 66세) 김현숙(여, 74세) 오만희(여, 67세) 7명을 선발하고 시상은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에 실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장 및 김천사랑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이번 건치어르신 선발대회를 담당한 박문식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와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노년기 치아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칠곡군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서부지부는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2011년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한다.우수한 기술력과 세계적인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칠곡군과중진공은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시장조사사업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신규 수출선 개척을 지원한다.칠곡군과 중진공은 작년에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였고, 금년 하반기에는 대양주, 아프리카 등 최근에 무역사절단이 파견되지 않은 신규 지역 공략을 통하여 수출선을 확대 할 계획이다.또한, 해외시장정보 및 바이어 발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하여 해외지사화사업, 해외시장조사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참가 희망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경북서부지부 054-476-9313)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그동안 명품 도청이전신도시 건설을 위하여 착실하게 준비해 온 개발계획에 대해 경상북도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시군, 경북지방경찰청, 경북교육청, 유관기관·단체,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 27(금) 15:00 도청 강당에서 중간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개발계획(안)에 대한 보고에 이어 경북도가 지향하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도시, 생태도시, 명품행정지식산업도시 건설을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금번 신도시 개발계획(안)에는 앞으로 인구 10만명이 상주하게 될 도청소재지로서의 상징성과 위상에 걸맞는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문수지맥, 검무산, 호민지와 어우러지는 인공수로와 공원, 녹지를 조성하여 일상생활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신도시내로 이전해 오는 유관기관·단체의 원활한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구내 동서 양쪽으로 2개의 행정타운을 조성하고, 10여개소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수준 높은 교육을 위한 교육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며,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1개의 중생활권과 3개의 소생활권을 두어 대중교통 및 자전거도로 등 녹색교
공원식 경북도 정무부지사가 5월 27일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국정과 도정이 만나는 국비확보·국회 현장에서는 지방의 현실과 사업의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대변자로, 도정과 민심이 만나는 대 의회ㆍ언론관계에서는 협력적 조정자로 정무적 기능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이 있는 곳에 공 부지사가 있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그 뿐만 아니라 낙동강 살리기 사업을 현장에서 직접 진두지휘하고, 글로벌투자유치를 위한 최전선을 구축하는 등 도정핵심사업의 추진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공 부지사는 업무영역이 따로 없고, 업무시간이 따로 없다고 주변 사람들은 전한다.낙동강사업 성공적 추진으로 4대강 사업주도 역할공 부지사는 지난 2년간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로 도정발전에 기여했다. 그 중에서도 낙동강 살리기 사업은 자타가 공인하는 공 부지사 최고의 역점사업이다. 공 부지사는 그 동안 낙동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도민공감대 형성과 낙동강 사업에 지역 업체가 많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집중적으로 노력해 왔다.그 결과 영농지장물 보상은 98%에 이를 만큼 전국 최고를 보이고, 주요 공사 진도율도 93%에 달해 장마
“올여름 비많고 무덥다”는 여름 기상전망에 구미시민들 긴장해야 하나?봄비에도 무너져 내리는 4대강!! 점검과 대책을 세워야 한다.구미시는 40만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자체적인 점검과 대책을 마련해야...일찍이 접해보지 못했던 지난 구미지역 단수사태 이후 많은 시민들이 구미시, 수자원공사, 4대강공사에 대한 강한 불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취수원 가물막이보가 터진 사건경위를 접하면서 4대강 공사로 인한 인재라고 여기고 많은 우려와 대책수립을 요구했으나 구미시, 수자원공사, 정부 모두 단정적으로 4대강사업과는 무관하다는 주장부터 해 불신감을 증폭시켰다.최근에는 과도한 강바닥 굴착으로 인해 본류에 접한 지류에서 강바닥이 침식되고 둑이 무너지는 등의 ‘역행침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구미를 가로지르는 감천의 경우 50cm이상 되는 모래층과 1m이상 되는 진흙층이 침식되었다는 보도도 있었다. 또한 준설공사로 낙동강의 하상이 낮아지면서 교각의 뿌리가 드러나지 않게 세굴방지공사가 곳곳에서 진행 중이고 공사기간에 맞추려고 하는지 이제는 임시물막이, 오탁방지막이 없거나 훼손된 상태로 굴착기들이 흙탕물을 일으키며 준설작업 중이다. 4대강 공사가 마지막으로
구미시(남유진)는 2006년부터 쾌적하고 푸른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해 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새롭게 부상을 하고 있다.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은 연도변 생활공간을 활용한 녹지 조경을 비롯해 특성있는 가로수 거리조성, 담장허물기사업, 벽면녹화사업, 수벽조성사업, 장미식재사업, 학교숲 조성사업, 산림내 휴양공간 조성사업, 아파트 녹지 조경 협의, 범시민나무심기운동을 위한 가정식수 등 총 10 가지의 중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현재 식재된 나무는 총520만 4천본으로 목표치의 52%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념 식수격인 헌수목도 131건12,449본 (842백만원)에 이르고 있다.구미시에서는 5월 25일 구미코(Gumico)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일천만그루 나무심기운동 중간성과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범시민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우수한 조경공간을 창출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한 LG 디스플레이(금상 1), 인탑스(주), 옥계동 현진에버빌엠파이어(은상 2), 천주교 선산성당, 고아읍 연흥교회, 산동면 인덕리 김준식씨(동상 3)에게 조경상을 시상 하였으며, 소중한 수목을 헌수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아동 예방 및 발견을 위해 동아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아동보호전문기관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1시간 동안 홍보물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에 실종아동 찾기 활동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국민중심 치안활동 전개를 하여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및 관심제고를 하였으며, 또한 구미경찰서는 5. 24(화)부터 30(월)까지 7일간 실종아동 집중홍보 주간으로 선정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로 하였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5월 25일 구미사랑정책모니터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시정현장 견학은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최근 준공된 ‘환경자원화시설’과 ‘구미과학관’을 방문함으로써 시민의 눈과 입인 정책모니터와 구미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이날 오전에는‘환경자원화시설’에 도착해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쓰레기소각장, 재활용선별장, 매립장 등 시설을 둘러보며 생활쓰레기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처리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었다.오후에는‘구미과학관’을 방문해 3D, 4D 영상을 관람하고 다양한 과학체험을 해 봄으로써 과학발전상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현장 견학 후 제1회 지정과제에 대한 설명과 구미시의 미래 발전상 등 시종일관 진지하게 명품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지난 3월에 위촉된 제5기 구미사랑정책모니터는 자유의견과 지정과제 의견을 통해 시정전반에 대한 질책과 칭찬을 의견 개진을 통해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날 구미사랑정책모니터는 시정현장 견학과 토론을 통해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운영법인:구미YMCA)은 오는 5월 28일 세계놀이의 날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평화놀이축제’를 구평동 별빛공원(구평부영3단지 옆)에서 11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이 건전하고 평화로운 어린이 놀이문화를 일구어 나가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평화놀이체험마당, 장난감 녹색알뜰장터, 평화장난감 교환마당, 아트바이크 체험마당, 마술공연마당, 레크레이션 마당 등 크게 6개 마당으로 구성돼 각 마당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로 운영된다.평화놀이체험마당에서는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책이랑 놀자, 액자 만들기, 쿠키 만들기, 종이접기, 과학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가 진행된다.장난감 녹색알뜰장터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참여하여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며 나누어 사용한다는 공동체의식과 건전한 소비의식, 나눔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하고자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하지 않는 헌 장난감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교환할 장난감/아동도서를 가지고 5/26까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으로 방문하여 행사 당일 사용할 장난감 구매 쿠폰을 수
구미시평생교육원(원장 엄상섭) 수강생 동아리 묵지회 회원 20명이 5월가정의달을 맞아 산동면 도중리 소재 늘 기쁨 실버하우스를 방문하였다.평소 묵지회 회장(박만용)을 비롯한 동아리 회원들은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있으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다양한 정보를 이용 병원 및 소외된 곳을 찾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용두 평생교육과장을 비롯 평생교육원 서예 석동란, 사군자 정순아 강사님,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여 어르신들과 말벗되어주기, 복지시설 환경정비 등으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되는 시간을 보냈으며이날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평생교육과장은“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서예와 사군자를 배우는 동호인으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해주신 묵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에 회장을 비롯한 모든회원들은“앞으로도 더 뜻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지회장 김용대)에서 주최하고 김천시, 김천교육청, 김천경찰서에서 후원한 제48회 전국자유수호 웅변대회 김천시 예선대회가 지난 5월 24일(화) 오후2시 김천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회원과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포격으로 위기에 처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지역민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김용대 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박보생 시장의 격려사, 심사위원 소개 및 심사기준 설명, 초등부와 중등·일반부 연사 웅변, 성적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천시에 소재한 초·중등학교 학생과 일반부 21명이 연사로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서부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조민주 학생이, 중등부·일반부 최우수상에는 봉산면 인의리 최성태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김천시장상) 수상자에게는 자유총연맹 여성회와 청년회에서 마련한 각 1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가 함께 수여되었다.우수상(교육장상, 경찰서장상)에는 초등부문은 동신초 3년 최수훈, 중등부문은 석천중 2년 박성빈 학생이 수상을 했다. 그리고 우등상(지회장상)에는 초등부문은 동신초 2년 김민주, 신일초 4년 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김천, 안성, 영천 등 최고품질 포도 생산 시범단지 농업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기호에 맞는 최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교육이 개최됐다.농촌진흥청에서는 농산물도 공산품과 같이 똑같은 규격과 품질을 가지고 생산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전국에 최고품질 포도 생산단지 18개소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박사는 최고품질 포도의 기준을 송이무게 500g, 당도 18°Bx 이상으로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개화 전 약한 순지르기로 성숙에 필요한 본엽을 충분히 확보하고, 착립 후 송이다듬기와 송이 솎기를 통해 적정 착과량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후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시범단지 농가별 기술수준 분석을 통해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산물 수입 개방 등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농업기술센터 박창기 연구개발과장은“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서는 틈새시장 확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포도 주산지가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