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5일 평화동 야고버의 집에서 무료급식소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중독 예방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무료급식소(공양방, 야고버의 집) 특별 위생교육은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요즘 식중독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무료급식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하여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사고 예방 등 취급식품의 안전성을 확보코자 실시했다.이날 복지위생과 김대균 위생지도담당은 무료급식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음식물 취급요령 및 식중독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특히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재사용금지, 식재료와 칼·도마 조리기구의 위생관리수칙 준수 등 식품안전 관리에 대하여 교육하여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특히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되려면 식재료 공급부터 음식물 조리·섭취까지 단계별로 종사자 모두가 식중독 3대 예방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천시에서는 오늘 11시부터 김천시 근로자 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2011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박보생 김천시장의 공약사항 중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1만개 창출’을 위한 ‘일자리 공시제’의 일환으로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구인업체에는 폭넓은 구직인력풀을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지역 실업률 하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기념행사 없이 진행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관내 17개 업체에서 참가하여 260여명의 인력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람회 행사장에서 기업체 면접·홍보관을 운영하지 않은 업체의 경우에도 김천시 재취업센터,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고용센터 등을 통해 인력을 모집하게 된다.부대행사로 김천시 재취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클리닉, 이미지 메이킹이 진행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제공하는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순서도 마련된다.이번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계기로 만들기 위해 김천시에서는 많은 기업체 방문을 통하여 박람회 참가 업체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한편 각급학교 및 읍면동 주민센터 홍보 등의 구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영만)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산 해운대에서 소속 위원 10명 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 첫째 날에는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신원식 교수를 초빙하여 “한국 사회복지정책의 동향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이어 대구한의대학교 최환영 의무부총장이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건강관리”하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둘째 날에는 부산지역 문화관광 주요시설을 돌아보는 등 타 시도의 발전 모델을 비교 견학하였다.행사를 주관한 권영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 “지역 의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공부하고, 타시도의 발전 모델을 비교 견학함으로써 지역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상임위별 연찬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연수평가결과 의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식경제부에서 중소·중견기업을 세계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World Class 300프로젝트 대상기업 30개사를 선정발표 하였는데, 경북 도내 소재 기업은 4개사가 선정되었다.도내기업 선정내역은 구미지역에 소재하는 전자·IT부품을 생산하는 (주) KH바텍, 경산에 생산공장이 있는 자동차용 램프 제조업체인 에스엘(주), 상주에 생산공장이 있는 자동차 와이퍼 제조업체인 (주)캐프, 경주에 생산 공장이 있는 자동차용 소음 흡음재 제조업체인 NVH코리아(주)이다.경상북도는 열악한 지방의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혁신하기 위하여 지식경제부의 프로젝트에 높은 관심과 기대로 신청 요건에 부합하는 년 매출액 400억 이상 기업체 150여개사에 대하여 사업의 취지를 홍보하고 신청서 작성을 위한 컨설팅에 주력하여 많은 기업이 선정 될 수 있도록 하였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에 대하여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응용기술 개발비 최대 100억원과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하여 5년간 년1억원을 지원하며 전문인력과 연구인력을 지원하고 금융지원과 글로벌 환경에 맞는 각종 역량강화 컨설팅의 혜택이 주어진다.한편, 지식경제부는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지닌 중소기업을 세계적 기업으로 육성하기
지난 1978년에 주한미군이 경북 칠곡군 소재 왜관 미군기지 캠프캐롤에 베트남전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엽제를 매립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남의 나라 땅에 맹독성 물질을 몰래 파묻은 것은 결코 용서할 수 없는 환경범죄이다. 뿐만 아니라 그 양이 무려 52톤(250드럼)에 달하고 매립장소가 경북을 비롯한 대구와 남부 영남권의 식수원인 낙동강에서 불과 6백여m 떨어진 곳이라는 점에서 분노를 참을 수 없다.우리 국민과 경북도민을 더욱 불안케 하는 것은 매립시점이 30년 이상 경과하여 드럼통의 부식 우려가 있고 매립 당시부터 이미 새고 있는 고엽제 통을 마구 묻었다는 증언이다. 막대한 양의 고엽제가 새어나와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되었을 경우 인근지역 주민은 물론 낙동강물을 식수원으로 하는 영남권 전체 주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엄청난 환경재앙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주한미군의 환경범죄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며, 우연히 발생한 사고는 더더욱 아니다. 전국의 주한미군 기지들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이 저질러지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차례 알려진바 있으며 특히 캠프캐롤은 영남인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수차례 기름을 버린 전력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이번에 드러난 주한미군의 고엽제 무단매립 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구미 제5국가산업단지) ~ 김천시 지좌동(김천혁신도시)을 연결하는 노선에 대해 국도지선으로 지정을 국토해양부에서 발표 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이번 국도지선 지정을 위하여 지난 2009년 12월 국도지선 지정을 건의 하여 2009년부터 2년간 기획재정부 8회, 행정안전부 8회, 국토해양부 7회, 국회의원 간담회 4회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하여 이루어낸 성과로서 내륙최대 산업도시로 입주기업의 원활한 물류이동을 도모하여 국내·외 투자유치 기반여건 조성 및 교통편의 제공이 기대된다.구미시를 통과하는 국도는 남북축은 있으나 동서축이 없어 국도와 국도를 연결하는 동서축 도로개설을 국비로 개설하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국도지선 지정을 지역 국회의원들과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로 도로개설이 되면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다.이번 국도지선 지정은 지난 2010년 9월 도로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국도 인근의 도시, 산업단지, 물류시설 등과의 연계, 국도 네트워크의 효율화가 가능한 노선을 국도의 지선으로 지정해 교통 혼잡이 심한 지역 관내 국도의 간선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가 직접 관리하게 된다.국도지선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는 24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11 화재와의 전쟁 추진과 소방인식 제고 및 소방안전문화 조기정착의 일환으로 도레이첨단소재(주) 사업장장 조중연 상무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지역 내 명망있는 사람을 임명하여 소방관서 1일 체험기회를 부여함으로서 시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소방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행사로써, 이 날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조중연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각종 화재, 구조, 구급현장 그리고 최근 급수지원 등 구미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보호에 애쓰는 소방관들의 노고에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명예소방서장으로써 회사의 안전, 나아가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소방안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 후에는 구미소방서 중점추진업무 상황보고, 119안전센터, 구조대 등 청사순시 및 소방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소방발전을 위한 직원과의 대화를 가져 앞서가는 소방을 위한 방향을 함께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호 소방서장은 “조중연 명예소방서장 위촉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소방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방가족의 한사람으로써 지역의 화재, 구조, 구급 재난방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 여성청소년계에서는 2011. 5. 24. 10:00 4층 금오마루에서 경찰과 생활안전협의회, 모범청소년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격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모범 청소년 24명에 대하여 상장 및 격려금을 전달하고, 상황실 및 삼성전자 2공장을 견학 하였다.구미경찰서 김동영 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모범청소년들에게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하게 참고 이겨내어 당당한 이 나라의 큰 일꾼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1세기 각광받는 인기 레저스포츠인 2011 예스구미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가 5월 29일 전국에서 산악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구미산악레포츠공원 내 인공암벽장(구미시 해평면 냉산)에서 개최된다.(사)대한산악연맹 구미시연맹(회장 이상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구미 산악레포츠공원 인공암벽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며, 암벽등반 세계랭킹 1위 선수인 박희용(31세) 클라이머가 이번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전국 정상급 클라이머들의 치열한 경기를 한 눈에 즐길 수 있는 가치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종목은 일반부(남·여)·장년부(남·여)·중고등부(남·여) 난이도 경기와 단체전(4명)릴레이 속도 경기로 치러진다.스포츠클라이밍이란 건물의 내부나 외부 또는 별도의 인공암벽을 구조물로 설치하고 이를 오르는 스포츠를 말한다. 최소 13m 높이의 인공암벽에 난이도를 조정하여 만들어진 코스를 따라 로프를 확보하며 등반하게 된다. 종목으로는 성격에 따라 난이도경기, 속도경기, 볼더링 경기로 나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산악레포츠공원을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기를 수 있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장으로 활용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
- 2011년 6월 9일 오후 7시 30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가족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춤극‘흥부 환타지’- 관객들과 함께하는 대중적인 무용 구미시립무용단(안무가 노현식)은 제45회 구미시립무용단 정기공연으로 오는 2011년 6월 9일(목) 오후 7시 30분에 ‘흥부 환타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 스마트 폰 등에 빠져 가족 간이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 든 오늘날 멀티미디어 시대에 가족이라는 참뜻을 가슴 깊이 세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전 흥부전은 온 국민이 즐기던 작품인데다,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 섞여 있어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구미시립무용단은 고전 흥부전을 모티브(motive)로 가족무용극 흥부 환타지를 제작하여 눈으로만 읽는 작품이 아니라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듯한, 생생한 이야기로 탈바꿈시켜 공연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웃고 즐기며 가족의 소중함과 동시에 재미라는 두 가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창단 20년을 넘어서며 대구경북지역에 유일한 “한국무용”으로 구성 된 구미시립무용단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방점을 찍는 작품이 될 이번 공연은 안무가 노현식씨가 한국무용의 다양한 기법과 정
구미시문화예술회관(관장 공영훈)에서는 제11회 전국국악대전 축하공연으로 소리꾼 김용우 콧바람 프로젝트 “강강술래” 공연을 초청하여 오는 5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한다. 토속민요를 바탕으로 국악 대중화에 앞정서온 대표적인 소리꾼 김용우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우리 옛 놀이 강강술래 전 바탕을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재가공해 선보이는 의미있는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달 밝은 밤에 축제를 벌이듯 노래하고 춤추는 대표적인 여성들의 놀이인 강강술래를 소리꾼 김용우가 남자 소리꾼들과 장구, 그리고 12명으로 구성된 여성 무용단과 함께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노래 말과 소리의 방식, 그리고 놀이의 짜임새를 시대의 흐름과 장소에 맞게 재해석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원무를 중심으로 부수적 춤이 번갈아 등장하는 강강술래를 세 판으로 나누어 진강강술래, 남생이놀이를 시작으로 청어엮기, 고사리꺾기, 덕석몰이 등을 함께 엮고 마지막에 밭갈이가세, 손치기하세, 개고리타령 등으로 마무리하는 이번 공연은 소리채집을 다니며 故 조공례 선생으로부터 사사받은 강강술래를 김용우 식으로 바꾸어 관객들과 한 판 신명나게 놀면서 재미와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 상림119안전센터는 2011.5.24. 상모유치원(구미시 상모동 소재) 어린이 1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상림119안전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방장비 견학, 화재시 대피방법 및 119신고 교육, 물소화기 체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통해 화재의 위험성과 화재시 대처요령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릴수록 교육의 효과가 크고, 평생 기억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에 대한 화재안전교육과 사고예방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