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의 틀과 관행에서 벗어난 원칙을 따르는 심사-사전심사확대, 행정사무감사 연계 등으로 치밀한 예·결산심사-경북발전과 도민복지 위한 선택과 집중의 묘 살린 것으로 평가 제9대 경북도의회 첫 번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병훈) 활동이 여러 가지 화제를 낳으며 오는 6월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시점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기존의 틀과 관행을 벗어나 새로운 차원의 모범적인 전형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화제이다.지난 해 8월 30일 출범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박병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15명의 위원들이 하나되어 예산편성의 적정성과 효율적 배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쟁점이 되는 예산은 해당 상임위 및 의장단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상임위 예산을 존중하면서도 경북도 전체의 이익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조율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에 많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박병훈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취임하면서 물가안정 등 서민경제와 청년 실업대책 등 일자리창출, 기업투자유치, 4대강사업과 도청이전 문제, FTA 대책, 경북교육의 환경개선 및 교육의 질 향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정부가 내달부터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대대적 감찰활동을 예고한 가운데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전 직원들에게 서한문을 보내 맑고 깨끗한 청렴경북을 만드는데 솔선수범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관용 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이고 절대적인 조건” 이라고 전제하고 “청렴을 지키는 데는 제도적·법적 장치도 중요하지만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경계하고 부단히 자신을 다스려야 하며 나부터 시작해서 조직전체가 함께 가야한다”고 당부했다.이와함께 경북도청 감사관실에서는 청렴포스터 5,000매를 제작하여 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산하기관, 직능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 포스터는 공직자의 깨끗하고 투명함을 상징하기 위해 흰그릇에 얼음과 찬물을 담은 사진과 흰그릇에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는 사진 등 2종류로 제작되었다.경북도에서는 올해 밑으로 부터의 자발적인 청렴운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 20 도 과장 및 노조간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경북 실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6.1~6.2 양일간 도 및 각 시군의 청렴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군 감사담당공
보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CJ제일제당에 조사 방해로 3억 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한다. 공정위의 조사 방해 과태료로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한다. 이는 CJ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씁쓰레한 마음 금할 수가 없다. CJ의 이런 추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3년 8월에는 공정위가 제약 관련 상품 현장 조사를 제출했다가 직원 2명을 과태료 1,000만 원을 부과받은 적이 있고 2005년 7월에도 공정위가 밀가루 단합 조사를 나갔을 때 직원 2명이 서류철을 찢어 버리는 등 조사를 방해해 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 받은 적이 있다. 이런 상습적인 행태를 보면 정직과 신뢰의 바탕위에 서야 할 대기업이 이래도 되는지 묻고 싶다. CJ는 각 분야에 진출한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다. 관련회사는 식품, 식품서비스와 유통 그리고 엔터데이먼트, 미디어로 나눈다. 식품, 식품서비스 관련업체는 해찬들, 행복한 콩, 햇반, 밥이랑, 쁘띠첼, 맛밤, 맥스봉, 하선정, 햇김치, 산들애, 오천년의 신비, 백설, 한뿌리 등이 있으며 CJ푸드빌 관련 회사에는 뚜레쥬르, 투썸플이스, 빕스, 씨푸드오션 등이며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고 지역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6.21(화) 13:00부터 민방위 교육장(사곡동 소재)에서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위한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의 초석인 중소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500여명과 기업체를 이끌어갈 인재를 구하기 위하여 30여 업체가 참여하여 구인·구직의 뜨거운 열기 속에 지역경기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소기업 인력 지원자들에게 6개월간 급여(85만원 정도)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여 고용창출 및 직원 능력개발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6개월 후에는 해당 기업체에서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기로 하여 현장에서 15개업체에서 50명정도가 구인구직이 연결되어 지역 구직자들에게 생애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다.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기업도시 위상에 맞게 중소기업이 즐겁게 기업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재조성하여, 일자리가 넘쳐 어떤 회사에 가야할지 행복한 고민이 넘치는 일자리 구미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중앙정부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 증진과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중앙과 지역현장간의 소통을 활성화 하기 위해 6월 21일 오후 3시10분 구미 호텔 금오산 그랜드볼륨에서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을 초청하여 여성가족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설명회에는 경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와 성숙자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경북지역 여성·가족·청소년 단체(시설) 대표, 시군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백희영 장관은 이날 설명회에서 공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한 여성·청소년의 균등한 기회 부여와 아동·여성·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실천계획을 설명하고,또한 새롭게 시행되는 가출 청소년 대책과 가정폭력방지 종합대책을 설명하면서, 여성일자리 창출과 유연근무제, 건전한 인터넷 문화 확산 등 현안과제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협조를 당부했다.그리고 경북도는 여성가족부에 가정폭력피해자 가족보호시설 설치 등 7건을 건의하고 이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북도가 여성가족부에 건의한 주요내용을 보면 △가정폭력피해자 가족보호시설 1개소 설치에 필요한 국비 6억 7,000만원 지원과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의 기능 강화를 위해 국비예
경북도 구미소방서(서장 이현호)와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황경희)는 22일 오전 11시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안전문화확산으로 화재와의 전쟁’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구미여성기업인협의회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여성 CEO의 안전한 기업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화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두 기관의 공동협력체제 구축으로 중소기업의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을 위한 지원 및 협력을 하고 지역주민에 대한 소방정책, 소방 행정서비스의 홍보 등 성공적인 화재와의 전쟁 추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이현호 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구미’라는 공동목표 아래 다각적 예방홍보활동을 추진할 것이며, 구미지역기업의 화재예방과 안전문화확산에 최선을 노력을 다해 줄 것”당부했다.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부장 박성호)은 인동보건지소(구미보건소장 이원경), 구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조)과 연계하는 뇌졸중 환우 재활프로그램에 나들이/가사지원을 전개함으로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 밝은마음 봉사단은 10년간 강동지역 뇌병변?지체장애우들에게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초콜릿 만들기, 리본공예교실 등)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2011년 봉사활동으로 나들이/가사지원 봉사활동을 시행함으로써 뇌졸중 환우들에게 신체적 기능회복은 물론 삶의 의욕과 자신감을 고취시켜 주고 있다. 나들이 활동은 한달에 한번 거동이 불편하여 집근처에만 맴돌던 환우들을 경상도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자연으로 이동하여 맑은하늘과 경치를 보여줌으로써 환우들의 정신적 재활을 도모하며, 가사지원 활동은 한달에 두 번 봉사자들을 2개조로 나누어 1개조는 환우들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청소 등 가사지원을 해드리며, 1개조는 봉사자들이 직접 영양 밑반찬을 만들어 환우들에게 배달하고 있다. 뇌졸중 환우들은 몸이 불편하여 가고 싶은 곳도 제대로 못가고 집안일도 잘 못하는데 밝은마음 봉사단이 이렇게 좋은 봉사활동을 해주니 너무너무 좋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주5일 근무제 정착과 백두대간 종주 등산객 급증에 따른 백두대간의 경관훼손 및 산림오염행위가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2011년 6월 24일 관내 백두대간 주요등산로인 김천시 삼도봉일원에서 직원, 숲사랑협의회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오염행위 단속과 병행하여 백두대간사랑(정화)운동을 실시하여 백두대간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산 제공과 백두대간의 가치 및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백두대간사랑(정화)운동은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백두대간 보존을 위해 해마다 실시해오는 캠페인으로 2011년에는 매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금회에는 불법행위단속, 산림정화캠페인과 더불어 개망초 및 달맞이 꽃 등 생태계교란 주범인 외래식물제거작업을 실시하여 민족정기가 서린 소중한 백두대간을 보호·관리하는데 앞장선다고 한다.구미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에 이른 무더위로 많은 피서객들이 백두대간과 산간·계곡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산행질서와 행락문화 정착을 위하여 등산객을 비롯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지난 22일 대한양돈협회 김천시지부(지부장 정태주) 회원일동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 자리에서 정태주 지부장은 “지난겨울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김천을 구제역 청정지역으로 지켜줘 양돈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우수인재 육성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다는 재단 설립 취지에 동참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보생 재단이사장은 “FTA 협상, 사료값 인상 등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지난 2009년도에 2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장학기금을 선뜻 쾌적해 준 양돈협회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2008년12월 재단 설립 후 현재까지 63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였으며, 기금운용 수익으로 매년 130여명의 장학생에게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6월 2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청내 일반직 8·9급 공무원 230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양교육에는 열심히 일하는 공직 문화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행정 욕구에 부응하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을 위한 지방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박성규 자치행정국장이 강사로 나섰다. 강연에서 박성규 국장은 공직 생활의 초년생인 8·9급 공무원들에게 공무원의 기본 자세 확립 및 행정 역량 함양, 시민을 위한 친절 봉사, 지역에 대한 애향심 등을 강조했으며,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 지역인재양성, 광역철도망 구축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공무원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공직 생활을 통해 터득한 업무추진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 사례를 전달하면서 개인의 역량을 키우고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역설했으며 마지막으로 개인을 위해서 나아가 시를 위해서 큰 꿈을 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모든 일에 열정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김천시 대항면(면장 김철훈)에서는 6월 22일 산불·인구감소·체납세 제로화(Zero) 운동을 전개하는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항면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시의원, 산불감시원 및 교통행정과·정보통신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단 한건의 산불도 없이 산불예방활동을 마감하는 위로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산불해단식을 겸한 다짐대회에서 김철훈 대항면장은 “올 한해 큰 산불 없이 해단식을 가지게 된 것은 주민모두가 합심한 결과입니다. 이제 이러한 화합의 열정을 김천시 주요시책인 인구증가와 체납세 일소에 다시 한번 발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이에 대항면 이장협의회 이복수 회장은 “인구감소는 문제는 정부 재정지원 축소 등 실제적인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대항면 주소 갖기 운동과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 등 조금 만 더 신경을 쓰신다면 인구가 늘고 살기 좋은 대항면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며 화답하였다.김천시 주요시책인 체납세 일소에 대해서 대항면 체육회 노인두 회장은 “인구증가는 장기적인 목표로 추진해야 하지만 체납세는 단기적 노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며 체납세 일소에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이날 행사
전국 최대의 자두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는 김천자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한 제1회김천자두꽃축제행사와 함께 마련한 김천자두꽃 사진콘테스트에서 정상복씨(구미시 형곡동)가 출품한 “즐거움”(사진)이 대상(大賞)으로 선정되었다.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문화원에서 주관한 이번 자두꽃사진콘테스트는 지난 4월 16∼17일 개최한 제1회김천자두꽃축제행사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사진동호인 163명이 모두406점의 사진작품을 출품하였으며, 6월 20일 심사위원회에서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금상으로는 권명화씨의 “인생”이 선정되었으며, 은상에는 고수경씨의 “장독과 자두꽃”과 손재석씨의 “자두밭을 달리는 KTX”, 동상에는 임남순씨의 “자두꽃 소경”과 김재득씨의 “자두꽃길 걷기체험” 및 최헌종씨의 “여정”이 차지하였으며, 또한 최영득씨의 “신나는 체험” 등 50명이 입선작에 뽑혀 각각의 상장과 시상금을 받게 되었다. 금번 자두꽃사진콘테스 입상작은 오는 7월 23일 자두꽃축제행사장인 농소면 봉곡리(샙띠마을) 현지에서 시상식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