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에서는 최근 4년 동안 구입한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구입유물 공개 특별전을 6월 30일부터 8월 31일 까지 개최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유물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구입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로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 총40여점으로 우리 선조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유물들이다. 지난 2006년 개관한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직지문화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럽 각국의 다양한 자기를 비롯하여 크리스탈 등 1,0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이번 공개전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전시실에서 6월 30일(목)부터 8월 31일(수)까지 2개월간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어른 1,000원, 학생 500원이다.김재희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구입유물 공개 특별전을 통하여 유물 구입에 대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함으로서 관람객의 문화 향수권 충족 및 일상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천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 시장 등을 새로운 공연예술 공간으로 조성하고 무더운 여름 시원한 야외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공연예술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말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길거리문화콘서트를 펼친다고 밝혔다.특히, 금년부터는 재래시장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시범적으로 5일, 20일 장날에 맞춰 황금시장(11:00~12:00),평화시장(17:00~18:00)에서도 길거리콘서트를 개최하여 호응도에 따라 개최횟수를 늘려나가기로 해 상인들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시장을 찾는 또 다른 즐겨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단체로는 매년 지역에서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주부그룹 사운드 ‘매그파이’, 남성직장인밴드 ‘송악회’를 비롯한 통기타 동아리 ‘멤피스’ 와 ‘김천실버봉사단’, ‘뭉크’, ‘팝스연주단’ 등 6개 공연동아리 단체가 공연장소와 유동인구의 특성에 맞게 요일별 테마를 정해 다양한 장르의 가요공연을 진행한다.김재희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일부러 문화예술 공연장을 찾지 않고도 누구나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곳에서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길거리 공연’이 무더운 여름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본격적인 관광·행락철을 맞아 관광·행락철 물가안정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이는 주요 관광·행락지의 바가지 요금 근절과 검소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지난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진된다.시는 투자유치과 내에 물가대책특별상황실 설치를 비롯해 관광·행락지별 각 읍면사무소에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부서 공무원, 유관기관 및 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단속 대상으로 행락지 음식점, 숙박업소, 매점 등에 대해 가격표 게시, 표시가격 준수 및 과다 인상 여부와 자릿세징수, 가격 담합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물가안정 및 상거래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민선5기 1주년을 맞이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경북의 현장을 지키며, 경북의 이익을 주장하며,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던 1년이었다”고 소회하면서 지난 민선5기 1년간의 성과와 향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서 밝혔다.□ 민선5기 1주년 도정성과를 보면경북 북부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산림테라피단지 조성을 시작으로 상주와 청송 두 지역의 슬로시티 지정, 낙동강 연안그랜드플랜 추진 등 그동안 ‘바라보는 강산해에 머물던 것을 먹고사는 강산해’로 탈바꿈을 시켰다.또한, 도정운영의 양대 중심축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LG디스플레이 2.3조원 등 7조원 대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7만개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특히, 지난해 G20재무장관회의와 제30차 FAO아태지역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경북의 위상을 한단계 높였으며,동서 5·6축 고속도로를 포함한 동해 중남부선 철도 부설 등 굵직한 SOC사업을 대부분 착수함으로써 교통낙후지역으로서의 오명을 벗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뿐만아니라 45년 숙원이던 울릉일주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6월 29일(水) 10시 지식경제부에서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담당국장 등이 참석하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지원실무위원회에 참석하여 지원사업 부진에 따른 지역 여론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기 추진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유치지역지원사업은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수년간 표류하던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건설사업 추진을 위해 정부가 유치지역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고 2005년 11월 주민투표를 통해 유치를 확정한 경주시가 요청한 사업에 대해 유치지역지원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업이다.2007년 4월 지식경제부를 비롯한 10개 중앙부처에서 시행계획을 수립한 지원사업은 55건에 총사업비가 3조 4,350억원으로 2011년까지 확보된 사업비는 1조 371억원으로 전체 사업비의 30%를 확보하였다.한편,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는 “방폐장 건설 공정율이 77%인 반면, 유치지역 지원사업 사업비는 30%에 불과하고, 부지확보 당시 적극 지원을 약속했던 정부가 부지 결정 후에는 지원사업 추진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유치지역 지원사업을 위한 특별재원 조성, 사업기간 단축, 대체사업 조기 추진과 내년도 예산
경북도는 UNWTO(세계관광기구)총회 개최 D-100일을 앞두고 6. 30(목) 15:00 경주현대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경북관광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도민 환대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를 가진다.특히, 이번 환대서비스 실천 다짐대회는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 호텔종사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 음식업 친절 선도업소, 경주시 달리는 문화관광해설사(택시종사자), 도·시군 관광관련 공무원 등 관광현장 최일선 종사자들이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 세계관광기구총회 : 관광분야 세계최대규모 국제회의 2011.10.8∼10.14(7일간), 경주일원, 154개국 참여결의대회에 참석한 경북관광인들은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세계관광기구총회”,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국제규모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경북을 찾는 관광객이 감동하는 경북형 환대서비스 실천을 위해 첫째, 경북관광의 첨병으로서 “친절과 정성으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며, 둘째, “친절이 최고의 경쟁력”임을 깊이 명심하고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셋째, “다시 찾고 싶은 경북”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 동 기간 월별 생산액, 수출액, 시중 유동성 동반증가- 전기전자, 기계 업종이 고용 증가 주도-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 제도 도입으로 고용 확대에 탄력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최근 1년간 구미공단의 생산, 수출, 고용, 금융 등 실물·금융지표를 종합 분석한 결과 고용경기가 차츰 기지개를 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0년 2월 본 회의소에서 발표한 「고용없는 성장(Jobless growth)」 관련 보도에 따르면 2000년 구미고용인원은 65,741명에서 2009년 68,494명으로 10년동안 구미산단 입주업체는 두배 이상 늘었고 생산액이 2009년 63조를 돌파하였지만 고용은 2,753명 증가에 그쳐 우려를 표시한 바 있다.그러나 최근 1년 동안 구미공단 고용지표는 크게 개선되었다. 즉 2010년 4월 68,003명을 시작으로 11개월 연속 고용인원이 증가하여 2011년 3월 77,288명을 기록하며 1년 만에 9,285명이 증가하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기계 업종에서 고용인원 증가를 주도하였다.전기전자 업종 고용인원은 2010년 4월 41,371명을 시작으로 2011년 3월 47,390명을 기록하여 6,019명 증가하였고 기계업종 고용인원
‘최저임금현실화경남도민운동본부’는 23일 창원시 정우상가 앞에서 ‘최저임금 현실화 촉구 2차 천막농성’에 돌입했다고 오마이뉴스(6월 28일자)가 보도했다. 이 뉴스는 청소 노동자 출신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의 말을 인용하여 이렇게 밝혔다. “아니 30원이 뭐야. 30원이.. 창피한 줄 알아야지, 설마 한나라당도 30원? 의원들끼리 사석에 앉으면 물가상승 수준은 돼야지 해요. 그럼 최저 임금위원회도 방문하고 말이야. 이번에도 아마 최악의 수준으로 결정될 것 같은데 이거원...” 그는 28일 오전 가장 먼저 국회 정론관을 찾았다. 그리고는 연단에서 마이크를 쥐자마자 성토하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올해 최저 임금이 곧 결정됩니다. 경총이 처음에는 동결을 주장하더니 선심쓰듯 30원 인상안을 제시했습니다. 이거 너무 화가 나는 일 아닙니까? 국회문화체육관광방송위원회에서 KBS 수신료 1,000원 인상 강행 처리 하겠다고 난리인데... 국민 보기에 최저임금 1,000원 인상이 먼저 일까요 준조세(시청료)가 먼저일까요?...”KBS 수신료는 1,000원 인상하면서 최저임금은 30원 인상하는데 대한 노동계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한 노동자는 “실은 저도 출근길
- 600억원 투자, 2013년부터 연간 2,200톤 탄소섬유 생산시설 건립(4공단)- 구미 하이테크밸리(5공단) 첫 투자양해각서 체결- 구미시, 「아시아의 탄소소재 핵심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 구미시, 도레이 본사 및 도레이첨단소재와 투자양해각서 체결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 국가적 프로젝트가 성사되었다. 꿈의 신소재라 불리우는 탄소섬유의 구미공장 기공식 개최와 5공단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가 체결된 것이다.구미시는 2011. 6. 28(화) 4공단에 위치한 도레이첨단소재 제3공장 내 국내 최초 꿈의 신소재 생산시설인 탄소섬유 기공식 자리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정관 지식경제부 2차관, 이상득, 김성조, 김태환, 최경환 국회의원,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주한 일본 특명전권 대사,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일본 도레이 본사 회장, 닛카쿠 아키히로(日覺昭廣) 일본 도레이 본사 사장 및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등 각 기관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5공단 탄소소재 생산시설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4공단 도레이 3공장 내 탄소섬유 생산시설 기공식 개최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5공단 MOU체결, 기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11. 6. 28(화) 15:00 구미경찰서 4층 금오마루에서 각종 시민단체, 신고 민원인 등 약 12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중심 경찰활동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토론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공정하고 객관적인 토론회 진행을 위해 경운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사회자로 선정, 평소 주민들이 경찰에 느낀 불만이나 건의사항, 앞으로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여과없이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다.토론회를 마치며, 참석자 모두는 “안전한 구미, 살기 좋은 구미”을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시준)에서 응모한 백두대간 훼손지 복원사업은 과거 군사시설(벙커) 및 진입로 개설로 인해 깍이고 단절된 “바람재(김천시 대항면 주례리 소재)”의 마루금을 복원한 사업으로, 2007년부터 준비하여 2010년~ 2011년까지 5억원을 들여 4.0ha를 복원하였다.이번 대회를 주관한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는 훼손된 백두대간 마루금을훼손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한 지형복원과 자생 수종을 이식하는 식생복원을 동시에 추진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 점 등을 우수하게 평가하였으며, 특히 사방기술과 자연친화적 공법을 적용한 진입로 복원은 폐도 복원사업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높이 평가하였다.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한반도의 상징인 백두대간 마루금의 의미를 되새겨 옛 지형과 식생을 복원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사업을 통해 빠른 시일내 생태복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대회는 산지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관리를 위하여 우수 시공·기술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아울러 생태보전·관리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홍보하기 위하여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 2005년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연사랑 마인드, 녹색생활실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6.27~9.30 기간동안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찾아가는 환경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소규모 학교는 전학년 대상) 해당학교를 방문하여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녹색성장에 대한 배경과 우리의 자세, 우리지역의 환경과 생태 알기, 녹색생활을 위한 체험교육(재활용품 공작,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산성비 체험 등)등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교육지원청을 통해 희망학교를 추천받아 총 14개 학교 1,059명에 대하여 이루어지며, 6.27(월) 고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3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 2010년「찾아가는 환경학교」22회 706명 교육하였음.6.27(월) 환경학교 교육에 참여한 고아초등학교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였으며, 교육이 끝난후 지구가 힘들어하는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자연을 사랑하고 전기, 물을 아껴써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구미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구미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에게 녹색생활실천 마인드를 형성함은 물론, 우리고장이 살기좋은 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