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안경광학과는 지난 10월 24일(화) 콘택트렌즈 기업 ㈜드림콘에서 우수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센터의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장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적응력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콘 대표 김영규 회장의 콘택트렌즈 산업의 동향에 대한 설명과 문경진 연구소장의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종류, 제조공정, 품질 평가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제조 공정 전 과정의 탐방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직접 콘택트렌즈 제조 과정과 품질 평가 과정 등을 보며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에 대한 이해와 콘택트렌즈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견학 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콘택트렌즈 산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졸업 후의 진로의 다양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 김진숙 학과장은 “앞으로도 우수기업 탐방을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전공교육과 현장과의 연계를 확고히 하여 학생들이 넓은 안목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6회 시상식과 학술 심포지엄을 10월 25일(수) 서울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했다. 수상자, 학계 및 산업계 인사, 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상은 장영태 포스텍 교수와 문주호 연세대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상금 1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또한, 펠로십은 김두리 한양대 교수, 김현우 포스텍 교수, 구강희 UNIST 교수, 김연수 포스텍 교수, 류재건 서강대 교수가 선정, 매년 5천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금번 시상식에서는 장석복 KAIST 특훈교수와 조길원 포스텍 교수를 비롯해 지난 5년간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수상한 6명이 화학 및 재료분야의 기초와 응용 부분에서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교류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학계 인사 및 학생들은 수상자들의 연구성과 공유를 통해 화학 및 재료분야의 과제에 대한 이슈를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관련 학문과 기술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창조하는 경영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한국의 기초과학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국도레이과학
구미시는 지난 10월 24일(화)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홀에서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 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청춘 대학은 구미에 거주하는 75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9년 개설해 2022년까지 총 3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124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지난 4월 18일 개강했다. 매주 화요일 여러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미독립운동사, 건강관리, 기후변화의 위기, 구미경제 변화전망, 문화탐방 등 현대사회 중장년의 역할을 이해하고 지혜를 쌓는 알찬 내용으로 21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청춘 대학 김연태 학생회장, 박순윤 총무 등 12명의 수료생이 학습 과정 동안 모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친목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시장상을 받았으며, 전 학습 과정을 빠지지 않고 수업에 참여한 어상선 교육생 등 10명이 개근상을 받았다. 이정오 문화예술회관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청춘 대학을 무사히 마친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수업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가 행복한 노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강동문화복지회관이 편안하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25일(수)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이성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도의원, 교육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센터 운영계획 보고,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입시정보와 진로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맞는 진학 정보와 체계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수도권‧대도시와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다양한 진학 진로 수요에 대응한 상시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별 심화 상담을 위한 수도권 입시전문업체 연계 1:1 맞춤 컨설팅을 시행한다. 또한, 입시설명회, 직업 체험 전문가 특강 및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미시 학생들의 진학 진로 길잡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상시로 이뤄지는 진학 진로 1:1 상담은 평일 5회(10:00, 13:30, 15:00, 18:00, 19:30)와 토요일 2회(09:30, 11:00) 중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3년 10월 24일(화) 오후 2시 구미초등학교 내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실시하였다. 구미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조에 의거하여 특수교육운영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의 선정 여부와 제공되는 교육 지원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규 특수교육대상학생 24명,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10명, 기존 특수교육대상학생 재배치 12명, 기존 특수교육대상자 취소 1명의 심의를 실시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이규찬)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204명(교육행정147명, 사서6명, 전산13명, 간호1명, 시설9명, 운전9명, 조리11명, 기록연구7명, 지방전문경력1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6일(월)부터 10월 26일(목)까지 9일간 신규임용예정자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예정자들의 건전한 공직관 확립을 위한 정책교육, 근무지 발령 후 직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직무교육, 공직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소양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다양한 직렬 간의 소통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을 위해 분임활동 및 현장체험을 진행하였고 각 직렬별 특색에 맞는 실습과 학교 및 기관 현장 연수를 진행하여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와 사전 업무 파악을 돕는다. 주요 연수 내용은 ▲힘차게 내딛는 청렴 첫 걸음 ▲우리 함께 실천해요! 적극 행정 등의 정책 교과목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K-에듀파인 학교 회계시스템 실습 ▲ 교육공무직 업무의 이해 등의 직무 교과목 ▲교과서 음악회 ▲미래를 준비하는 공무원 등의 소양 교과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공직생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직렬별 선배 공무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학부 학생이 2023 대구국제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금오공대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황예진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폐철도 부지를 도심공원으로 재활용하여, 재난 시 임시 주거시설로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예진 학생의 작품 ‘링크 라인(LINK LINE)’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한 임시 주거시설 계획안이다. 황예진 학생은 경북 경주 동천동 일대의 폐철도 유휴 부지를 도심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접근성을 확보하고, 주거공간을 비롯해 커뮤니티 등을 형성할 수 있는 공유공간을 공원 내에 함께 배치했다. 평상시에는 일상공간으로 사용하다가 재난 발생 시에는 임시 주거가 가능한 공용공간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공간 전환 아이디어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재난 단계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구획할 수 있는 모듈 형태의 임시 주거 공간으로서 다양한 형태로 확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도를 통한 이동성도 가지는 것이 특징다. 황예진 학생은 “MZ세대의 건축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건축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 위에 학과 교수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뜻깊은 성과가 나온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3년 10월 21일(토) 낙동강 체육공원 내 농구장에서 ‘축제형 도전! 체력인증제를 통한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적 신체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주최로, 도내 22개 시·군 지역에서 주관청으로 하여 지역 여건에 맞춰 시일을 정하여 개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초, 중, 고 남·여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 순환시스템을 포함한 4개의 체력측정 종목과 VR 스코어 경기와 같은 5개의 스포츠 체험 부스, 건강먹거리 및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체력과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도교사들은 “토요일에 행사가 진행되다 보니 휴일에 쉬지 못하지만, 우리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부담 없이 학교 밖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참으로 만족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러한 행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학교체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데 그 의의가 있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폭력 처리로 학교 폭력 없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아동학대 사안 대응 업무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회를 지난 10월 13일(금)과 10월 17일(화), 이틀에 걸쳐 학교급별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회를 통하여 업무 담당 교사들은 관련 법률과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진행 절차에 대해 명확하게 알게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아울러 연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폭력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가졌던 의문점을 해결하는 소중한 기회도 가졌다. 업무 담당자로서 연수회에 참가한 한 교사는 “연수회를 통해 얻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처리 과정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만족을 주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의 종류가 다양화되고 법적인 다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 및 책무성을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10월 17일(화) 구미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중등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59명을 대상으로 2학기 구미 관내 중등 Wee클래스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DBT기반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이해’라는 주제로 대구가톨릭대학교 심리학과 백용매 명예교수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연수의 전반부는 비자살적 자해에 대한 이해 및 예방효과 등 이론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후반부는 DBT치료의 실제에 따라 이를 직접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비자살적 자해 및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는데 큰 도움을 얻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수와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17일(화)부터 3일간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최광호) 주관으로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경력 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업 내 올바른 양성평등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친화 관리자 리더십,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관련 법률 등을 교육했다. 이어, 기업에서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체 10곳을 대상으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한 기업인은 “교육을 통해 일과 생활의 적절한 균형을 맞추고, 여성과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이 임직원들의 근로의욕을 높이는 것이고, 나아가 기업의 성과를 올리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여성친화 제도를 적극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여성경력단절 예방 및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감사하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고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교수 및 직원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월 18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는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임완수 교수, 메디컬IT융합공학과 송광섭 교수, 기계공학과 배재춘 주무관이 ‘기술협력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유공자 시상은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K-INNO SHOW 2023)’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등이 주관한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송광섭 교수는 구미지역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을 유치(2012)했으며, ‘금오공대 메디컬IT융합공학과’를 신설하여 대경 지역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공학컨설팅센터 및 산학협력거점형플랫폼운영기관 등의 총괄책임을 역임하며 혁신 역량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