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세경)는 2023년도 하나은행 특성화고 신입행원 인재 채용에서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는 1차 서류, 2차 NCS & 경제/경영 상식, 3차 토론/협상면접, 문화적합성 면접, 4차 인성중심 면접을 거쳐 최종 ○명을 선발하는 전형을 통과하여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성과이다. 3학년 한다솜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다양한 교내외 경험을 자기소개서의 스토리로 엮었으며 취업 특강 및 캠프를 통하여 서류 작성에서부터 다각화 면접까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경북 상업경진대회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부문을 준비하면서 더 절실하게 하나은행 입행의 꿈을 바라왔기에 더욱 기쁨이 크다. 후배들의 길잡이로서 감사함을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여상은 개인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올해도 우체국금융개발원, 신용협동조합 및 강소기업 아주스틸에 다수 합격하였으며, F&B 분야, 회계사무실, 품질검사, 모니터링, 호텔 카운터 등 사무직뿐 아니라 서비스 외 다양한 직종의 산업역군을 양성하고 있다. 학점제 교육과정, 다양한 동아리, 행복한 급식 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로서 상업계 특성화고의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김세경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교장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6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장영태 포스텍 화학과 교수, 응용분야에 문주호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를 선정했으며,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장영태 교수는 생유기화학 분야에서 생리활성분자의 타깃 단백질을 규명하고, ‘형광 라이브러리’를 활용, 살아있는 세포를 구분하는 센서와 프로브를 개발함으로써 질병 진단 및 치료 연구에 크게 공헌한 업적을 평가받았다. 문주호 교수는 태양광소자에 기반의 저비용ㆍ고효율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현하고, 시스템 실용화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로 에너지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기술을 산업계에 이전하는 등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도레이 펠로십 수상자에 창의적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5명을 뽑아 앞으로 3년 간 1억 5천만원의 연구비를 각각 지원한다. 펠로십 기초에 김두리 한양대 화학과 교수, 김현우 포스텍 화학과 교수, 응용에는 구강희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김연수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교수, 류재건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등 총 5명을 시상, 기존보다 1명을 증원함으로써 연구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공학부 4학년 최선연 학생(지도교수 김현호)이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재료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논문 제목은 ‘Unpredictably Disordered Distribution of Hetero-Blended Graphene Oxide Flakes with Non-Identical Resistance in Physical Unclonable Functions(예측할 수 없이 무질서하게 혼합된 서로 다른 저항을 가진 이종의 산화그래핀 플레이크의 물리적 복제방지 기능)’으로, SCI급 국제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상위 5%, IF 19.924)’온라인판에 8월 2일자로 게재됐다. 오프라인으로는 9월 중 게재될 예정이다. 최선연 학생은 동일한 반도체 제조 공정으로 제작되어도 재현성의 차이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난수(Random Number)를 생성할 수 있는 ‘물리적 복제방지기술(physical unclonable functions, PUFs)’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물리적 복제방지 시스템(PUF)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보안기술로, 이는 기존 소프트웨어 방식
경상북도는 미 해병대 캠프무적 장병 및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4일(월)부터 9월 5일(화)까지 1박 2일간 ‘경북의 정신 바로 알기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가 경북경찰청 및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이라는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미 해병대 캠프무적이 주둔하고 있는 경북 지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 안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했다. 교육 1일 차에는 경북도청 내 충무 시설을 방문해 관·군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튼튼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후 경북경찰청과 경북북부보훈지청을 순차적 방문하고 안동의 대표적 현충 시설인 6.25 참전 국가유공자비, 안동교 전투지(강변), 유엔군주둔지(용상), 6.25 참전용사 명예 선양비(월영교) 등을 방문해 작전지역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한·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전통부채 채색체험, 전통 의복 체험, 활쏘기 체험, 목판 인출 체험, 도산서원 알묘 체험 등 경북의 정신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9월 11일(월)부터 9월 15일(금)까지 5일간 대구한의대학교에 개설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의 2024학년도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직접 양성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 지난 3월 9일 청도군과 대구한의대학교가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 추진되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둔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지역사회개발전문가, 생애설계사, 평생교육사, HRD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입학 정원은 30명이며, 지원자격은 청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청도군이 매학기 50만 원을, 대학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4년간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하여 졸업자격을 갖추게 되면 해당 학생은 문학사 학위를 수여 받는다. 접수방법은 입학원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갖추어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체제지원사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8월 31일(목)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소상공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 명사 특강 ‘실패는 이유가 있다’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학래는 특유의 유쾌하고 진솔한 화법으로 경험을 통해 얻은 성공전략과 역경을 극복한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강연했다. 방송인 김학래는 코미디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도 요식업 사업가로서 방송 출연하며 활발한 강연 활동 등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구미시 소상공인 새희망 아카데미는 올해 7~11월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3개 부분으로 추진 중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경영역량 실무교육(세무, 경영, 노무, 창업기초 등) ▲디지털 마케팅 교육(오픈마켓, 스마트 스토어 등) ▲전문가특강(창업, 성공사례 등)으로 모든 교육과정은 시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및 신청 문의는 사업수탁자인 (주)비즈니움(☎054-480- 0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8월 30일(수)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보육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놀이는 어린이의 삶! 교사의 윤리적 실천’을 주제로 한 강의와 보육 교직원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가 담긴 현장 사례 발표, 힐링 콘서트를 통해 보육 교직원의 역량 강화와 함께 마음 건강까지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은정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법인‧직장분과 회장은 “저출산, 유보통합 등의 빠르게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교사들이 힘을 합쳐 보육 역량을 키우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를 위해 야간 어린이집 확대, 365 돌봄 어린이집 운영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선중)는 국공립, 법인, 직장, 민간, 가정 5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 교직원 및 부모 교육 등을 하반기에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교육비 예산 1,200만 원을 확보해 교육을 통한 보육의 질을 높이기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3년 연속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8월 31일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대학알리미)를 통해 2022년 전국 전문대 134개 대학의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지난해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30만원으로 전국 1위(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에 올랐다. 장학금 530만원은 구미대 연평균 등록금 577만원의 91.8%에 해당하는 높은 금액이다. 실질적인 등록금 부담은 학생 1인당 한 학기 평균 25만원 미만이 되는 셈이다. 장학금 수혜의 폭도 넓어 재학생 98%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이로써 구미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연속으로 장학금에서 전국 전문대 (재학생 2500명 이상 기준) 1위를 차지했다. 구미대의 장학 혜택은 다양하다. 학과추천 장학금, 면학장학금,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사랑장학금, 독서인증제 장학금, 마일리지 장학금 등 20여종의 다양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을 비롯한 저소득 장학금 뿐 만 아니라 자격증 및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과
구미보건소(소장 최현주)는 8월 29일(화) 장애 발생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북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와 연계해 취약계층 장애인 활동 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 지원사의 역랑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 및 활동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서병도 경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기능 향상과 낙상, 2차 장애 발생 예방,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자가 재활 운동, 장애별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의 강의를 펼쳤다. 구미보건소는 장애인 재활과 건강 향상을 위해 △장애인건강 보건 관리사업(내소재활치료프로그램, 이동 재활프로그램, 찾아가는 재활서비스) △장애인사회 참여사업(장애인 건강 나들이) △장애 발생 예방사업(재활전문의 기능평가, 취약계층 장애인 활동 보조인 역량 강화 교육, 1:1 장애인 건강상담실, 장애인 2차 장애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활동지원사의 역량 강화로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8월 28일(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2023년 신규 채용 조리사, 조리원 65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학교급식 종사자의 원만한 학교 정착과 학교급식 이해도 및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학교급식 위생관리 교육 △학교급식 현장의 HACCP 적용 사례 △학교급식 기본방향,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업무에 종사하는 현직 영양교사와 조리사를 연수 강사로 위촉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어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질의응답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 신규 조리 종사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2학기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하계방학을 맞아 ‘K-Protector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8월 26일(토)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 30일(수)까지 4박 5일간 울릉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금오공대 ‘소원 총학생회’(회장 전원형 산업공학부 4학년) 학생들과 재학생 총 35명은 ‘K-Protector 2기’라는 이름으로 경북 울릉군 일대를 찾았다. 이들은 노인요양시설 주변을 비롯해 관내 해안 및 하천 환경 정화, 여객선터미널 주변 청소, 꽃길 가꾸기(잡초 제거), 경로당 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8일에는 독도를 찾아 자연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금오공대 K-Protector 봉사단은 국토대장정 시작에 앞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울릉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필요한 봉사활동 수요를 사전에 파악했다. K-Protector 2기 봉사단장을 맡은 금오공대 이민호(토목공학과 4학년) 학생은 “평소 가기 힘든 울릉도 지역에서 한 발 한 발 내딛으며 진행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과 국토의 소중함을 한 층 더 깊게 느낀 것 같다”며, “선후배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축구부 이하람 선수(2학년)가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대표로 선발됐다. 이하람 선수는 전국 90여개 대학 중 22명을 선발하는 A팀 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대학축구대회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9월 7일(목)부터 9월 12일(화)까지 강원도 태백시에서 진행되며 이번 대회에는 7개국 8개 팀(한국은 A팀, B팀)이 참가한다. 중앙수비수(센터백) 포지션을 맡고 있는 이 선수는 헤딩력과 킥력, 인터셉트 능력을 두루 갖췄으며 볼 배급력과 1대1 수비력은 최고 수준의 대학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 선수는 중앙수비수이면서 스트라이커 역할을 소화하는 멀티 포지션 선수로서 지난 6월 23일 대학축구 U리그 동원과학기술대와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골 넣는 수비수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것. 이 선수는 K리그에서 프로선수로 뛰는 것이 목표로 포지션이 같은 첼시 FC 소속의 ‘티아고 실바’를 롤 모델로 삼고 있다. 제주 FC ‘U-18’팀 소속으로 활동하다 계명고(수원)를 거쳐 구미대에 입학한 이 선수는 주장을 맡으면서 전도유망한 선수로 각광받고 있다. 이하람 선수는 “저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