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경북지역 최초로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슈퍼컴퓨팅센터’를 구축한다. 슈퍼컴퓨터센터에 구축되는 슈퍼컴퓨터는 가장 최신의 CPU와 GPU를 탑재해 국내 최고 수준의 수백테라급(초당 수조 번의 실수연산 가능) 성능을 보유한다. 금오공대는 경상북도와 구미시 지원을 바탕으로 슈퍼컴퓨팅센터를 설립하며 내년 상반기 중에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금오공대는 이러한 슈퍼컴퓨터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 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인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SW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비용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제품개발 생산성(비용절감, 개발기간 단축)도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차원적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통해 재난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지자체 재난 대책 수립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용 공간과 교육장을 구축해 금오공대 교수와 학생, 그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9월 14일(목) 구미, 김천 중등 학습지원 담당교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개별 맞춤형 학습코칭과 더불어 정서·행동 발달 문제를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치료 지원을 하고,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연수와 상담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가천대학교 심리학과 임영진 교수를 모시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 방법을 다뤘다. 특히,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는 학습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정서적인 부분이 학습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점을 바탕으로, 사례를 통해 청소년의 이해와 교정적 정서경험을 통해 학업 효능감을 높이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정수권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삶을 살아가는 데 기본권이 되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장의 어려움을 늘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코로나로 주춤했던 재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나섰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년간 주춤했던 구미대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다시 비상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재학생 115명이 해외 연수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동계 방학까지 200여명에 대해 해외 연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 해 평균 약 250여명에 대해 해외 연수를 실시해 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줄었던 해외연수가 예전 수준의 약 80% 정도로 회복되고 있는 것. 구미대는 2010년부터 방학기간을 ‘글로벌 학기’로 운영하면서 ‘방학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여년 간 세계 20개국에 2500여명을 파견해 왔다. 해외 연수 국가는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이다. 해외연수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선진화된 글로벌 마인드와 역량을 갖추고 해외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 올해 해외 연수에 참가한 학과 중 특수건설기계과는 호주 취업과 현장 학습 연수,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는 싱가포르 및 일본의 선진 교육 연수, 컴퓨터전자통신공학부는 일본 IT기업 연수, 전기에너지과 및 컴퓨터전자통신공학부는 대만 반도체 연수, 조경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8월 30일(수) 오후 4시 대회의실(본관 2층)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천의료원 성연문 진료처장은 김천대학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부금 1,000만원을, 더불어 김천대학교 이강혁 과장은 명예퇴직을 앞두고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옥현 총장, 김용준 산학연구처장, 윤경식 기획처장, 류재기 도서관장, 임상병리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성연문 진료처장과 이강혁 과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금은 대학 발전과 임상병리학과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이 자리에서 “14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매년 기부금을 해주셨다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고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성 처장님의 기부금으로 임상병리학과의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현장에 나가서 본인의 뜻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학교가 어려운 상황인데 1,00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발전기금으로 쾌척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성 처장님의 뜻에 따라 훌륭한 후학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강혁 과장님은 김천대학교를 위해서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김천대가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
구미혜당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8월 21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포항공과대학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참여하는 2023년 하반기 디지털 새싹 캠프(포스텍과 함께하는 A.I 별별 캠프) 대상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 캠프를 실시하였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전국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는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구미혜당학교 초등5·6학년(7학급), 중등(9학급), 고등(10학급)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52명의 학생이 8차시의 수업이 2주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구미혜당학교는 2023학년도 경상북도가 지정한 AI선도학교, 메타버스 선도학교로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학교이다. 이번 교육은 ‘로봇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생활’을 주제로 진행된 수업으로 학생들은 SW에 대한 기본적인 학습을 기본 교육과정 내용과 연결 지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중학부 2학년 김OO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AI로봇을 경험할 수 있는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내에 정원 분야 사회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실습·보육 공간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3년 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의 일환으로 구미대 창의관 앞 공원에 실습 공간을 조성하게 됐다. 이 실습 공간은 정원 관련 전공자 및 졸업생들을 위해 조성됐으며 이들의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구미시, 전문 정원 작가, 정원 디자이너,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정원 공사 활동을 수행했으며 지난 8월 30일 완공됐다. 이로써 정원분야 전공자 등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정원 조성 기회를 제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습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 문화 확산도 기대된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구미대 캠퍼스에는 학생들을 위한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외에도 긍지관에 생활밀착형 실내 정원이 조성돼 있다”면서 “정원 분야 전공자들이 구미대에서 현장 중심의 역량을 배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실습 공간은 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구미시와 구미대는 정원 조성 실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 학부모 대상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금오공대 입학처(입학처장 김우석)는 지난 9월 9일(토)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대구·경북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제1차 KIT 학부모 입시교실 및 진로·인성 특강’을 열었다.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과 진로 설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열린 학부모 입시교실에는 최민준 자라다교육 대표를 초청해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만 안 듣는 아이 훈육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최민준 대표는 육아 및 교육법 관련 노하우 등을 전달하고 질의상담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했다. 특강에는 100여 명의 지역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특강에 앞서 김우석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유석호 입학정책팀장이 ‘금오공과대학교 대입전형’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후에는 입학사정관과의 1:1 개별 맞춤상담을 통해 다양한 대입 정보를 내실 있게 제공해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금오공대는 학부모들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려울 수 있는 대학 입학전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스마트모빌리티전공’을 신설했다. 스마트모빌리티전공은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대구·경북 지역 국립대학 간 공동학과다. 금오공대를 비롯해 경북대, 안동대 등 3개 국립대가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며 공동학위를 수여한다. 미래 모빌리티와 AI, 로보틱스 산업을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의 첨단학과 인정을 받아 설립됐으며, 올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전기 및 수소 자동차, 지능형 로봇, 배터리, 항공 및 육·해상 드론, 무인이송체계, 스마트팩토리 등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로 변화하는 산업을 이끌 수 있는 특화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금오공대는‘기계시스템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전공’이라는 이름으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학생부교과(28명) △지역인재(9명) △KIT인재(11명) △고른기회(2명) △특수교육대상자(1명) △특성화고교출신자(1명) △농어촌학생(2명) 등 총 54명(정시 모집인원 별도)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15일 19시까지며,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https://iphak.k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최근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A등급(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월 12일(화)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전국 국립대학을 지역균형발전의 중심 거점으로 구축하고 각 국립대의 자율 혁신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총 37개 국립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국립대의 ▲혁신 계획 ▲핵심 교육성과 ▲자체 성과관리 등의 지표를 평가하여 기본 지원(포뮬러 사업비) 외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금오공대는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에서 ‘지역과 함께 세계적 명문 강소대학으로 Quantum Jump 추진’을 교육혁신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대학혁신을 위한 조직 간 벽 허물기 ▲지역 산업 중심의 전공 체계로 전면 개편을 위한 학문‧학과 간 벽허물기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학생교육 단계별로 ▲지역 산업 지향 교육체제 전환(학생모집) ▲기초소양 및 전공탐색 과정 체계화(재학초기) ▲전공선택권 확대 및 융합교육체계 구축(재학중) 등의 추진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오공대는 이번 A등급 결과와 함께 총 95억 원의 국립대학육
구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장호, 민간위원장 신재학)는 협의체 활동 경력 2년 이상 위원 중 사회복지기관(단체) 경력 5년 이상인 현장 활동가를 지역복지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교육을 추진한다. 9월 중 7명의 예비강사를 대상으로 총 5회의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는 10월부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 강사로 파견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 ‘마을의 복지와 건강 문제 해결 방안’주제 교육, 교수법 강의, 개인 시연 모니터링으로 진행되며, 읍면동협의체 역량강화 교육 및 활동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복지 선순환에 앞장선다. 또한, ‘지역복지 현장의 숨은 고수’인 강사단을 통해 복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에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 방안을 같이 모색해 협의체의 자문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쌓인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주민의 다양한 욕구가 균형 있게 담기고, 체감할 수 있는 마을복지의 기틀을 마련해 달라”고 격려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한국펫고등학교(교장 김동상)는 6일 반려동물 보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펫고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종환 구미대 부총장, 김동상 한국펫고 교장 및 김신동 한국펫고 교감, 이윤미 구미대 학과장(반려동물케어과)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실습 및 학술 교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분야 경진대회 개최, 세미나, 특강 등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경북 봉화군에 소재한 한국펫고는 국내 최초로 펫 전문인을 양성하는 특성화고교이다. 한국펫고에는 반려동물매니지먼트과,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뷰티케어과 등 3개 학과가 있으며, 반려동물교육센터, 반려동물 야외 훈련장, 반려동물 운동장 등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동상 한국펫고등학교 교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에 블루오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서 구미대와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과 학술 교류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구미대와 협력해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구미대학교 부총장은 “젊은 도시이자 반려동물 인구가 많은 구미에서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에서는 최근 연이은 흉기난동 사건으로 사회 전반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일반신임경비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흉기난동 범죄에 대한 대응강화를 위한 민간경비원 특별교육활동을 실시하였다.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일반신임경비원 교육(9.6~9.8)이 3일간 예정되어 있고 일반 신임경비원 교육생 20명이 참석하였다. 최근,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으로 민간경비원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현행범 체포 요건과 호신술 교육 등 민간경비원의 현장 대처방안을 교육하고 흉기난동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치안활동 기간 동안 경찰 뿐 아니라 민간경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흉기난동 범죄에 적극 대응할수 있도록 총력 치안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