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 간호대학은 11월 10일(금)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2학년 281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과 사명감을 엄숙히 새기는 촛불 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는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 김영실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을 비롯한 내빈, 간호대학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 대표를 맡은 2학년 임하정 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면서 소중하게 키워 온 간호사의 꿈이 눈앞에 다가온 것 같아 가슴 벅차다”며, “학교에서 배운 대로 임상실습을 무사히 마쳐 환자의 몸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축사에서 김영실 경상북도간호사회장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이라며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힌다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참된 전문 간호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승환 총장은 “간호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간호 전문지식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 및 대구 지역 고교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구미 및 인근 지역 교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고교교사들에게 금오공대의 비전 및 대학의 역량 등을 널리 알리고, 대입 정책 관련 현장 고교 교사의 의견 수렴을 통해 대학-고교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11월 6일(월)에는 구미 및 인근지역, 11월 8일(수)에는 대구지역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열렸으며,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박상희 산학협력부총장, 장진호 교수회장, 본부보직자 10여 명과 기대연 경북진학지원단 회장, 김창식 대구진학지도협의회 회장도 함께했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고교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금오공과대학교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글로벌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금오공대의 역량에 대해 알리고 대학의 비전에 대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석 입학처장은 “금오공대의 우수한 연구 및 산학협력 역량과 국책사업 유치 성과는 미래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량과 교육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금오공대에서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경상북도는 11월 9일(목)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지역협업위원회와 32개 지역대학, 경상북도 RISE센터 등 대학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현 정부에서 ‘이제는 지방대학 시대’란 국정과제 아래 대학 권한의 지방 이양 일환으로 교육부가 추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3.8.)되었고, 그 후속 조치로 경상북도 RISE 기반 구축과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3일(금) 윤석열 대통령은「2023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강조하고, 이와 더불어 개최된 ‘교육발전특구’공청회에서도 교육부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 등이 협력하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위한 ‘지역주도 교육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경북도는 경상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과 연계하여 RISE 기본계획에 지역과 대학이 상생 협력하여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대학중심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2023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상, 그리고 지도교수 공로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학생포트폴리오 경진대회는 취업 및 진학 인터뷰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며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다. 올해 시상식은 11월 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렸으며, 각 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를 통해 사전 참가신청 접수를 받았다. 금오공대는 ▲교육부장관상_정민수(컴퓨터공학과·4)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상_김민수·김선우(기계시스템공학과·4)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상_임지호(기계시스템공학과·4)·권성균(신소재공학부·4) ▲지도교수 공로상_김성영 교수(컴퓨터공학과)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 성과를 낳았다. ‘AI엔지니어의 꿈을 설계하다’라는 포트폴리오를 발표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정민수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펼칠 꿈을 향한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 있었다.”며, “따뜻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김성영 교수님을 비롯해 지능형영상분석 연구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민을 위한 인문학 강연인 ‘금오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도서관(관장 송지혜) 주관으로 열린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지역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금오공대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으로 3년째 열리고 있다. 11월 8일 금오공대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금오공감 아카데미에서는 김용섭 작가를 초청해 ‘유망산업과 직업의 미래, 그리고 기업의 인재상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용섭 작가는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장으로 있으며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아웃스탠딩 티처’,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등의 저서가 있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학 구성원 및 지역주민과 책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금오공대 도서관은 9월에도 권민창 작가를 초청해 ‘인생은 증명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진 바 있다. 특히 금오공감 아카데미는 지역 서점인 삼일문고(대표 김기중)와 연계·협력하여 금오공대에서 1차 강연 후 삼일문고에서 2차 강연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송지혜 금오공대 도서관장은 “금오공대 도서관은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1월 6일(월) 칠곡여성대학연합회 박혜숙 회장 및 임원진과 수강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칠곡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노인미술지도사 3급 수업으로 지난 9월 18일(월) 개강하여 11월 6일(월)까지 1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여 총 14명이 수료했다.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11월 7일(화)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구미, 고령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13명을 대상으로 성과관리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관리에 대한 세부 계획 안내와 2022 성과관리 우수학교 사례공유를 통해 교육복지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의 학습 결손 예방과 정서 치유를 통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통합 사례관리, 학생맞춤형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주관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성과관리는 도내 4개 교육지원청과 117개 사업학교를 대상으로 예산집행의 적절성, 사례관리 현황, 영역별 프로그램 추진현황, 홍보, 지역사회 자원 연계 현황, 학교 특색 사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서면보고서 검토 및 사업평가를 통해 오는 12월 우수학교를 선정하게 된다. 정수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인 교육복지사 전문성 강화를 통해 성과관리 계획에 대한 이해력를 높여 성과관리 및 사업평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화학공학과 기능성 반도체 소재 및 소자 연구실(Functional Semiconductors & Devices Lab.)의 이은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가 재료 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 제목은 ‘Strain-Induced Electrical Hysteresis of Organic Thin-Film Transistors in Wrinkled Conjugated Polymers(기계적 변형에 의해 유도된 주름진 공액 고분자 기반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의 전기적 이력현상)’이며, SCI급 국제학술지인 ‘ACS Materials Letters(상위 10%, Impact Factor: 11.4)에 11월 6일자로 게재됐다. 이은호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웨어러블 장치, 곡면 모니터 등 플렉시블 기기에 주로 사용되는 유기 박막에 압축력을 가해 주름을 생성했다. 이를 통해 제작한 유기 박막 트랜지스터에서 일반적인 전기적 특성과 다른 이력현상(hysteresis)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연구를 통해 그 원인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기계적 변형을 응용하여 전기적 특성을 향상시키
구미시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위기 속에 반도체, 방산클러스터, 이차전지 등 신산업 유치와 통합 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등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급변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3대 전략, 9대 추진 분야, 30개 세부 과제를 통해 교육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 실효성 있는 교육지원, 지역 교육역량 강화 시는 지난 9월 교육부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6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구미초‧도송중 2개교에 총 522억 원(국비 161, 시비·기타 361)을 투입해 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 미래 교육지구 사업도 추진한다. 2024년부터 4년간 16억 원을 투입해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한다. 반도체 및 방산 분야로 대표되는 지역산업 기반 인재를 양성하고자 관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해 재학생 교육, 기업체 재직자 교육으로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4월 교육부 주관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공모에 선정돼 2년간 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지역전문대학과의 협력으로 학령
경상북도는 11월 6일(월)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도내 대학 글로벌 인재 유치 담당자들과 함께 외국인유학생 유치지원 업무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외국인유학생 1만 명 유치를 위해 “Come to Korea, Study in Gyeongbuk!”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이에 대한 도의 신규정책과 외국인 비자 정책 등을 안내했다. 또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직접 뛰고 있는 대학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우수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관계기관이 협업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지역대학-지역기업-유학원-각국 대사관까지 함께하는 「K-드림 협업체」구성 방안을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각 기관 간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해 해외유학생 1만 명 시대를 만들어 나가고, 더 나아가 입국-교육-지역 정주의 외국인 지역 정착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적극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K-U시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희망하는 지역의 중견·중소·뿌리기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1월 3일(금) 본관 강당에서 ‘제10회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을 개최했다.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동욱 기획부총장, 김기홍 교무처장, 최성철 대외협력처장 및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 3개 학과 재학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재활치료사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예비 재활치료사로서 인간존중의 사명감과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선서했다. 선서식 후에는 ‘소뇌손상환자를 대상으로 재활치료의 팀별 접근방법을 이용한 임상실습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유미옥 교수(언어치료과)가 ‘알고보면 쓸모있는 바우처 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학과별로 장기자랑이 진행됐다. 재활치료 통합 선서식과 팀 접근 사례발표는 WH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고 있는 보건통합교육의 일환이다. 구미대 물리치료과, 언어치료과, 작업치료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합하여 재활치료통합선서식 및 임상사례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소원 작업치료과 학과장은 “3개 학과가 함께 모여 각오를 다진 지 10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학과 간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취업 및 직무능력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구미대만의 차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은 시민들의 환경 실천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주시 자연과환경바로알기교육’을 상주시로부터 수탁받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상주시 자연과환경바로알기교육’은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자연 생태계,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 재활용, 녹색소비 등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