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보건지소(지소장 이병태)는 1월 18일(수) 오후 2시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고혈압·당뇨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하였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은 만성질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내용은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치매, 뇌혈관질환, 허리디스크, 어지러움, 허혈성심혈관질환 등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실시한다. 만성질환자 및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병·의원의 전문의들을 초빙하여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의 교육 주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서포터즈 교육”이며, 구미보건소 치매안심팀 강희주 선생님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내용은 치매의 이해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법, 치매 파트너에 대한 강의로 치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인동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갑작스럽게 견딜 수 없는 복통이 생기면 당황스럽다. 어디가 안 좋은 건지,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 중한 병은 아닐까 걱정스럽다. 담석증이 있는 경우 이러한 갑작스러운 복통이 찾아오기도 한다. 증상이 없을 경우 모르고 지내기 쉬운 담석증에 대해 알아보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듯, 잘 알려진 병인데도 뚜렷한 증상이 없거나, 있어도 증상이 천천히 나타나 초기에 병을 잡지 못하고 키우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담석증을 들 수 있다. 몸속에 담석이 있는지 모르고 지내다가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부분 담석증은 증상이 없어 치료하지 않아도 되지만, 내 몸속에 돌이 들어 있다고 생각하면 찝찝한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담석증은 대부분 우연히 발견되며 이들 중 약 80%에서는 평생 아무런 증상이나 합병증이 나타나지 않고 약 20%에서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약 2%에서 담낭염이나 여러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 담석 담석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장으로 보내는 길목인 담낭과 담도에 생기는데, 콜레스테롤 담석과 색소 담석(빌리루빈 담석)으로 나뉜다. 콜레스테롤 담석은 콜레스테롤이 주성분으로 체질, 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3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시행하여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해 촘촘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으로 감염병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구미보건소 내 감염병 관리과는 감염병정책팀, 감염병대응팀, 감염병예방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선제적 예방사업과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근 기후 온난화와 해외 유입 신·변종 감염병 다양화로 감염병의 발생주기는 짧아지고 장기화되는 추세로, 과거 계절 감염병도 연중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상시 감염병 비상관리체계 유지를 위한 전담부서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또한 구미·선산보건소로 이원화된 감염병 업무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어 구미시 감염병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전담부서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특히,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 신뢰행정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코로나19 및 신종 감염병에 빠른 대응을 하기 위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출전할 선수를 결정짓는 ‘202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 출전하여 이윤규, 김주은 등 6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12월 23일(금)부터 12월 29일(목)까지 7일간 당진실내체육관서 개최되어 배드민턴 선수 100명이 참가하여 남·녀 단식과 복식으로 나눠 총 38명을 선발했다. 김천시청에서는 남자단식 이윤규 선수와 여자단식 김주은, 박가은 선수, 남자복식 나성승, 왕찬 선수, 여자복식 김혜린 선수 등 6명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고된 훈련 속에서도 피나는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맺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시 선수들이 활약하여 국민들께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은 제60회 경북도민체전 배드민턴 전 종목 금메달 석권, 제103회 전국체전 은2, 동1을 포함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중심도시 김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19년에 발표된 ‘세계 질병부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5가지 요인’에 따르면 첫 번째 위험요인이 바로 높은 수축기혈압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자가 가장 많은 만성질환은 고혈압(2021년 기준 1,374만 명)입니다. 국내 20세 이상 성인 인구 10명 중 3명꼴로 고혈압 환자인 셈입니다. ◆ 젊은 층에서 늘어나는 고혈압 대부분의 사람이 암보다 더 무서워하는 질병인 갑작스런 뇌중풍, 심장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고혈압입니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추운 겨울철에는 혈관조임이 심해 혈압 조절이 더 어려울 수 있어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 보고한 2007년 대비 2019년 만 30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24.5%에서 27.2%로 증가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30대 고혈압 환자비율은 2008년 1.8%에서 2018년에는 8.9%(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로 높아져 젊은이들의 고혈압 유병률은 급격한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노인들의 질환이었던 고혈압이 이제는 젊은이들까지 위협한다는 것으로, 유전자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면 고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생활습관 요인의 문제가 더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까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4개 권역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1. 국제대회 -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구미시가 성공했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제26회 대회를 구미시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8월 경상북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대한육상연맹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최종적으로 중국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되었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중국 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2월 23일(금)부터 1월 31일(화)까지 낙동강 체육공원(캠핑장 옆)에 야외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그동안 겨울철에 시민들의 즐길 거리가 다소 적었던 구미시는 이번 겨울철에 눈썰매장을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 올해 처음 개장하는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은 민간에서 운영하며 운영 시설은 약 3,000평에 눈썰매장, 눈동산 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가족들과 함게 즐길 수 있는 군밤 체험, 빙어 잡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구미시민은(신분증 확인 등) 입장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 마련된 기타 놀이시설과 체험활동은 별도 이용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눈썰매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상악화 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구미시 하천과 관계자는 “낙동강 야외 눈썰매장이 코로나로 인하여 3년간 위축되었던 겨울 레저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으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구미의 레저스포츠 중심지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시장 김장호)는 지난 12월 17일(토) 구미시 승마장에서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의 사례관리 청소년 1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함께 즐기는 힐링 승마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2월 17일까지(10회) 토요일마다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승마코치의 진행에 따라 안전교육, 말과의 교감시간, 승마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 날은 청소년들의 말타는 사진을 앨범으로 만들어 선물로 전달하였다. 특히 승마코치와 청소년안전망팀에서 청소년 안전에 유의하여 관리·감독하여 처음 경험한 승마체험이지만 10회를 진행하는 동안 다치는 아이 없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무기력증과 우울증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을 증진시켰으며,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처음 프로그램을 할 때 말수가 없던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화가 늘어나고 친구를 사귀면서 웃음이 늘어났다.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은 올해 경상북도 최초로 구미시가 주관하여 경찰서, 교육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2월 17일(토) 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김천시와 자매도시인 군산시, 대구시 동구, 부산시 영도구와 김천시 인근 구미시, 문경시, 성주군을 초청하여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김천시와 김천시 자매도시 및 초청 시·군 간에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김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각 시·군을 홍보하기 위해 군산시 라면, 대구시 동구 막걸리, 문경시 사과 등 지역 특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참가 시·군 간의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부상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교류전은 김천시가 1위, 군산시 2위, 대구시 동구와 구미시가 3위를 차지했다.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회장 양성재)는 평소 활동량이 부족한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구미의 대표 명소인 금오산 일원에서 12월 17일(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2월 건강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 100명, 직원, 자원봉사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부 금오산 둘레길 걷기 2부 시각장애인과 봉사자에게 개근상을 전달하며 꾸준히 참여하고, 봉사해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삼성전자 은하수봉사팀, 구노봉사단, 명륜봉사단, 초록라이온스, 봉사자들이 참가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건강걷기 안내도우미, 차량 봉사, 식사 보조 지원을 하고 시각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짝이 돼 봉사자의 팔꿈치를 잡고 함께 걸으면서 아름다운 겨울의 자연을 설명 해주며 보람있는 시간을 나누었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또 시각장애인 참가자는 평소 집에만 있다 보니 건강 관리가 어려운데 매달 참여하여 서너시간 정도 걸으면서 땀도 흠뻑 내고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 듯하여 즐겁다고 말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이번 기부 챌린지를 통해 구미지회 건강걷기 사업에 300만원 후원금을 기부하며 사회취약계층을 후원할 수 있어 매우 뜻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오는 2030년까지 결핵퇴치, 결핵 Zero 목표를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구미보건소에서 매년 1회씩 무료 결핵검진과 재가노인 복지시설에는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만 65세 이상 발생 비율은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며, 구미시도 2022년 결핵 신규환자 (116명) 중 만 65세 이상이 45.6%(53명)에 이르고 있다. 어르신 결핵검진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만큼 검진을 통한 진단부터 완치까지 체계적 관리로 조기 발견 및 타인으로 전파 되는 것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구미보건소를 방문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는 매년 1회 무료 흉부 X-선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결핵협회와 협력하여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2. 9.(금) 경희한방요양원 등 3개소를 끝으로 20개소, 610명을 검진하였다. 또한,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진과 결핵 예방수칙 설명과 함께 결핵 증상(2주 이상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아시아육상연맹(Asia Athletics Association)은 12월 14일(수) 오후 4시(한국시간 12월 14일(수) 오후 5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한 이사회 투표를 통해 대한민국 구미시를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 발표했다.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연맹 투표권 이사회 18명 중, 불참 위원 2명을 제외한 전체 16표 가운데 10표를 받아 경쟁 후보도시인 중국 샤먼시를 제치고 국내에서 세 번째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197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우리나라에서는 1975년 서울(제2회 대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대회 이후 20년 만인 2025년에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유치전에서 구미시는 인구 528만명의 중국 샤먼시와 경쟁하여 자본 및 인프라 등 대회개최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했을뿐만 아니라, 중국은 이사회 내 투표권이 있는 위원이 있고, 한국은 부재한 상황이었으며 더욱이 중국의 왕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