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김장호)는 6월 22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기본계획 전달회의를 열었다. 내년 구미에서 개최되는「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앞서 화합·희망·경제·문화·홍보체전을 지향하는 대회 목표를 공유하고 분야별 분장된 업무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으며, 향후 분야별 주요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6개 반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회의는 체육진흥과장의 PPT 발표, 질의응답, 시장의 당부순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등 분야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도민체전 성공 개최는 물론 2025년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로 연계 발전 가능하도록 노하우를 활용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4년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잘 준비해 300만 도민과 체육인들이 화합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며, “연이은 대회 성공개최를 통해,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글로벌 스포츠도시 구미'의 도시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새희망 구미시대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칠곡국민체육센터, 북삼국민체육센터, 석적국민체육센터를 7월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칠곡군은 지난 5월 수탁자를 공개모집하고 6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14일 3개 법인 및 단체와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7월부터 다양한 아이디어와 융통성 있는 운영방식,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최상의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북삼국민체육센터는 북삼읍 인평리에 위치하고 연면적 2,824㎡에 지상 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7월 4일(화) 개관기념식을 갖고 7월 5일(수) 개관 한다. 석적국민체육센터는 석적읍 남율리에 위치하고 연면적 2,779㎡에 지상2층으로 수영장, 헬스장, 소규모 체육관, 돌봄센터 등의 시설이 있으며 7월 5일(수) 개관기념식을 갖고 7월 6일(목) 개관 한다. 칠곡국민체육센터는 정기휴관일은 최소화하고 이용시간은 연장하여 바쁜 직장인들의 체육센터 이용에 불편을 해소하고 헬스장에 전문강사를 상주시키는 등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군민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수 있도록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는 정상개장에 앞서 8
구미시선산치매안심센터(센터장 권준경)는 치매안심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펼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노인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이며, 특히 고아읍과 산동읍을 제외한 6개 읍면 지역은 이미 노인 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경로당 순회 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인지 저하일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다. 치매 진단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기저귀, 위생매트), 쉼터 프로그램 운영,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배부, 지문등록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가족들의 돌봄부담개선을 위해 가족교실, 온·오프라인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통해 예쁜치매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예방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선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증가하는 노인인구에 대처해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강화에 힘쓰겠다”며“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구미를 만드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강호)은 지난 6월 15일(목)부터 4일간 고성국민체육관에서 열린「2023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3단부 최호진(남, 23세) 우승, 전철영(남, 22세) 준우승, 5단부 박시우(남, 30세)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국내 최고의 선수였던 이강호 선수가 올해부터 감독을 맡게 되면서 에이스 선수의 부재로 인한 성적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지도력을 보이며 지난 대회 단체전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개인전까지 석권하면서 주위의 우려를 종식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강호 감독은 “무더운 날씨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책임감과 의지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국내 최고의 명문 검도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리의 일원화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 초 신설된 구미시 감염병관리과는 6월 19일(월), 최근 5년간의 자료가 수록된「구미시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감염병 동향 분석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사례별 역학조사를 통한 맞춤형(질병별, 지역별, 계절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최근 5년(2018년~2022년)이며,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았으며, 산출기준은 감염병별 지정된 신고범위(환자, 의사환자, 병원체 보유자)에 따라 신고된 건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환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이다. 책자에는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다빈도 감염병 발생현황,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현황, 결핵발생현황 등이 수록돼 있으며,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법정감염병의 신고 수는 감소추세이나 구미시는 2021년까지 감소추세에서 2022년 증가추세로 전환됐으며,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또한 2021년 대비 5.8% 증가했다. 또한, 대부분의 법정감염병이 감소 또는 유지 추세이나 몇몇 감염병에서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6월 19일(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중장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소셜 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소셜 다이닝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음식을 매개로 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형성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해 실시하는 정신건강사업으로 40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건강한 요리 교실 활동을 통해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기쁨 회복하기, 감사의 기적 등과 같은 이야기 활동을 통해 중장년들에게 함께 하는 의미와 건강한 삶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들에게 그동안 바쁘게 살아온 삶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하프타임의 시간을 가져보며, 각자의 지친 삶을 응원하고 서로에게 힘과 격려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김천시체육회 주최로 지난 6월 17일(토)부터 6월 18일(일)까지 양일간 열린 ‘제19회 김천시생활체육대회’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월 18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스포츠타운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축구, 그라운드골프, 배구, 테니스 등 20개 종목과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개회식 공연으로 김천시체조협회의 체조공연과 드림태권도 K-타이거즈 시범단의 아크로바틱한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김천시립국악단의 웅장한 대북공연이 펼쳐졌다.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내빈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참가자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해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발전에 더욱 힘써 김천시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대회가 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어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윤성용)는 지난 6월 17일(토)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환경성질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2023년 건강나누리 캠프-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개최하였다. 환경독성 환경보건센터와 경주국립공원사무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환경성 질환 예방 및 치유의 최적 장소인 국립공원에서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아동을 대상으로 자연 체험 및 치유프로그램 제공하였다. 센터는 ‘화학물질과 환경성질환의 상관성’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만들면서 배우는 안전한 우리집’으로 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팝업북을 이용하여 학생들과 함께 만들면서 배우는 체험학습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생활 속 유해물질 정보를 제공하고 각 화학물질 성분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방법에 관한 교육 및 체험 등 환경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미시 10개 마을돌봄터와 경남 함양 환경성질환 예방관리교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성용 환경보건센터장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품 및 생활화학제품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저감방법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앞으로 환경보건 측면에서 더
칠곡군 보건소(소장 권정희)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뷰박스(손세정 검사기) 무료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감염병 발생 시 전파속도가 높은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동화구연, 교육영상 시청, 뷰박스 체험·대여 등 더 쉽고 재미있게 감염병 예방의 기초를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손세정 검사기인 뷰박스를 어린이집에 1주일간 무료대여 해주어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체험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남아있는 세균을 비교하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권정희 칠곡보건소장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수시로 실시함으로써 개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소속의 왕찬, 나성승 선수가 2023 북마리아나 오픈 배드민턴대회에서 활약하며 한국 대표팀이 전 종목 결승 진출에 성공하여 금 2·은 3·동 1의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지난 6일부터 8일간 미국 사이판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왕찬(김천시청)·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결승에서 일본의 시모노 하시루·시게카 미쿠 조를 만나 2:0 손쉬운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나성승(김천시청) 선수는 진용(요넥스) 선수와 남자복식 조를 이뤄 왕찬(김천시청)·김영혁(국군체육부대) 조를 4강에서 꺾고 올라온 대만의 웨이천웨이·우관순 조를 결승에서 만나 2대1패 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왕찬(김천시청)·김영혁(국군체육부대) 조는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3위를 했다. 이어, 여자 단식에서 김가람(KGC인삼공사) 선수가 우승, 남자 단식에서 전혁진(요넥스)가 준우승, 여자복식에서 신승찬(인천국제공항)·이유림(삼성생명) 조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상대적으로 낮은 세계랭킹의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금 2, 은 3, 동 1개의 성적을 냈다.
경상북도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도내 첫 환자는 상주에서 발생했으며 텃밭 작업 후 고열(38℃), 두통 등의 증상과 혈소판 감소 소견으로 대구 관내 의료기관에 입원했으며 지난 9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월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첫 환자가 전남에서 신고 된 후 6월 현재 전국에 총 1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 (출처)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경남 4, 강원 3, 경기 2, 제주 2, 충북 1, 전북 1, 전남 1, 경북 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1천697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317명이 사망했다. * 2022년 전국 SFTS
지난 6월 3일(토)부터 이틀간 열린 『제16회 김천시장기 축구대회』가 경북보건대, 김천대학교 운동장에서 16개 팀,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 체육회와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클럽·직장·장년부로 나누어 대회가 치러졌다. 식전 행사로 빅토리아 여자축구팀과 장년부와의 시범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내빈 소개, 국민의례, 오방수 김천시 축구협회 실무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정용필 김천시 축구협회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 이명기 시 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의 축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축구동호인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클럽부에서는 가온 FC가 우승을 차지했고, 청풍 FC가 준우승을, 직지 FC와 돌고래 FC가 3위를 했다. 직장부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우승을, 김천시청팀이 준우승을 했고, 장년부에서는 라온 FC가 우승을, 오공 F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