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동(동장 송조호)에서는 2월 14일(화) 오전 10시 예스구미 스포츠파크 이상진 대표 및 직원, 공단동 체육회(회장 하재용)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스구미 스포츠파크와 체육시설이용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공단동민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 부족으로 LG주부배구대회 연습 등 주민들의 체육활동에 빈번히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협약체결을 통하여 그동안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크게 환영하고 있다. 이상진 예스구미 스포츠파크 대표는 “각종 체육행사 시 장소 걱정없이 경기 연습 등 행사를 준비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조호 공단동장은 공단동민들을 위하여 체육시설 사용에 흔쾌히 협조해주신 예스구미 스포츠파크 대표 및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예스구미 스포츠파크는 구미시 산호대로 218에 자리한 약 2,000여평 규모의 실내외 경기장으로 풋살, 축구, 배구, 배드민턴 및 각종 행사 시 대여·대관 가능하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월 14일(화)부터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구미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를 설치하여 본격 운영한다. 현재 구미치매안심센터와 접근하기 어려운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지역 내에 분소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치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상모분소에서는 2월 14일(화)부터 치매환자에 대하여 「기억꽃쉼터」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운영하며, 인지자극 프로그램 제공 및 사회적 교류증가로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는 물론 돌봄 제공으로 치매가족의 부양부담도 경감코자 한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결과 인지저하자이거나 경도인지장애자에 대해서는 인지강화교실도 5월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미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에서는 치매인식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 1일(수)부터 치매 선별검사(CIST)를 상시 운영중에 있으니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 가능하며, 두뇌건강을 위해 1년에 1번씩 검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그동안 치매사업 사각지대에 있던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어르신들에게 치매관련 업무 서비스의 접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대규모 스포츠 대회 유치 및 개최를 통해 지역에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지난달 「2023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월 16일(목)부터 한국 테니스 유망주들의 등용문이자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2023년도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려, 선수 400여명이 참여해 8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그 외에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ITF 김천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등 9개의 국제 및 전국단위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여 한국 최고의 테니스 메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할 예정이다. 이어서 3월에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실내수영장에서 전국단위 대규모 수영대회인 「김천전국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 동아수영대회 등 저비용·고효율 효과를 내는 수영종목의 대회가 연이어 개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내체육관에서는 탁구, 농구, 배드민턴, 배구 등 다양한 종목들의 스포츠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월평균 4개 이상의 전국대회가 연중 개최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36만㎡의 김천종합스
모든 사람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고 희망합니다. 건강과 행복을 함께 가지려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며, 술과 담배는 멀리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살면 될까요? 건강과 행복을 모두 가지는 방법, 함께 알아봅시다. 우리는 저마다 다른 유전자를 타고나며, 매일 먹고, 움직이고,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생활합니다. 흡연이나 음주를 하기도 하지만, 이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요. 또 기온, 공해, 미세먼지 등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잠깐 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를 살펴볼까요? 10~39세까지의 사망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이고, 40대 이후의 사망원인 1위는 악성신생물, 즉 암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40~59세에도 여전히 고의적 자해가 2위에 올라 있으며, 60대 이후에 이르러야 사망원인 2, 3위가 심장질환 및 뇌혈관질환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경우 단순히 운동이 부족하거나 영양 불균형만으로 고의적 자해에 이르렀다고 보기는 어려우므로, 노년기 이전에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정적인 스트레스 관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받는다’의 의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소장 권세숙)에서 관내 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6일(월)부터 ‘슬링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슬링 운동은 반중력 상태의 흔들리는 줄을 이용해 스스로 능동적인 운동으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체간 안정성 근육의 안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방법이며 재활 후 감각 운동 조절 기능 회복과 통증 완화로 낙상 방지와 2차 장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슬링운동교실은 2월 6일(월)부터 8주 동안 중앙보건지소 재활치료실에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주 3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물리치료사의 일대일 재활 사정을 통해 슬링 운동을 포함한 스트레칭, 감각 운동, 근육 강화 및 이완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에 힘쓸 예정이다. 권세숙 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슬링운동교실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월부터 지역 내 재가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기억 꽃피움 쉼터’를 매주 2회 운영한다. ‘기억 꽃피움 쉼터’는 재가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인 인지 자극 훈련과 돌봄을 제공하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다. 실버 운동, 미술·원예·공예 등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상모분소(건강생활지원센터), 해평분소(해평보건지소) 총 4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낮 동안 치매 환자를 보호함으로써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더불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기억 꽃피움 쉼터’ 뿐만 아니라 치매 조기 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치매 환자도 함께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억 꽃피움 쉼터’는 연중 상시 모집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선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지능력을 향상하고 치매 환자의 사회적·심리적 고립 예방 및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칠곡군보건소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 3일(금) 군청 주차장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생명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독감 유행, 학교 방학으로 급격히 감소한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 생명 나눔 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예방과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간활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어 대기시간 최소화 및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2월 3일(금)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올바른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추운 겨울은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대부분의 급성 심정지 환자가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평소 응급상황시 대처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심폐소생술(CPR)은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때 사용하는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인 4분 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가 이루어지게 되면 환자가 회복할 확률이 크게 높아지게 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최근 우리 주변에 발생하는 사고들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상모사곡동과 임오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보건기관으로 2022년 10월 임시개소하여, 2023년 1월 정식운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월 27일(금)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백) 주관으로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장상우)와 노년기 정신건강 및 일상생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인 ‘마음건강백세사업’은 관내 노인에 대해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우울 및 불안, 자살 문제 등 실태를 파악하고, 정신건강 위험군 대상 조기 발견,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등 개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도군은 노인생활지원사와 복지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며, 이는 자살위기에 처해 있는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개입할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노인인구 증가 추세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과 서비스 제공이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었다”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노인분들이 ‘입맛이 없다’, ‘잠을 잘 못 잔다’, ‘기운이 없다’고 해도 나이 탓 혹은 날씨 탓이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하고 건망증 증상까지 보인다면 노년기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우울 증상은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2~3명이 경험한다고 알려질 정도로 고령층에서 매우 흔한 정신건강 문제다. 노년기 우울증은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회복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치매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노년기 우울증 증상과 치료법, 치매와 구분하는 방법등을 살펴보자. 고혈압은 교감신경에 의한 신경성 요인과 레닌-안지오텐신 기전에 의한 체액성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여기에 유전, 흡연, 남성, 노령화는 고혈압 유발을 촉진하는 요인이다. 고혈압의 90% 이상은 본태성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머지 5~10%는 원인이 명확한 이차성 고혈압에 해당한다. 고혈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본태성 고혈압은 여러 가지 요인이 모여 발생하는데, 이 중에는 유전적인 요인(가족력)이 가장 흔하며, 그 외에 노화, 비만, 짜게 먹는 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있다. ◆ 노인 10명 중 3명이 겪는 우울증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무료 예방접종하고 있다. 이는,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으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균혈증의 경우 사망률이 60%, 수막염의 경우 80%에 이르기 때문에 65세 이상(1958년생 포함 이전출생자) 중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연령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1회 접종한 경우는 추가접종이 불필요하고, 65세 미만 연령 중 PPSV23을 접종한 경우에는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후 65세 이상이 된 시점에 1회 재접종이 필요하다.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지정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청도군보건소에서는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예방접종실(☎370-2646,6483)로 문의할 수 있다.
인동보건지소(지소장 이병태)는 1월 18일(수) 오후 2시 진미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고혈압·당뇨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하였다.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은 만성질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의 내용은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치매, 뇌혈관질환, 허리디스크, 어지러움, 허혈성심혈관질환 등으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실시한다. 만성질환자 및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병·의원의 전문의들을 초빙하여 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3水 Day 고혈압·당뇨병 교실」의 교육 주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 “치매서포터즈 교육”이며, 구미보건소 치매안심팀 강희주 선생님이 교육을 진행하였다. 내용은 치매의 이해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예방법, 치매 파트너에 대한 강의로 치매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인동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