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7일(목)부터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된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30일(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했고,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열린 43개 종목에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4월 28일(금) 개회식에는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개회식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시·도간 순위보다 화합과 참여의 의미가 큰 행사인 만큼 참가 선수단과 경기장을 찾아주신 관람객들께서는 맘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대축전을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경북도에도 많은 응원과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도는 이번 개회식에서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라는 주제 아래, 참가 선수단이 생활체육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180분간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대축전 주 개최지인 구미를 대표하는 무을농악단, 세계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가 주관하는 2023 청도군수배 종목별체육대회 합동개회식이 지난 4월 29일(토) 청도군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합동개회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선수 등 4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는 1,000여 명의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청도군수배 체육대회는 10개 종목(축구,풋살, 테니스, 탁구, 배드민턴, 볼링, 파크골프, 골프, 게이트볼, 족구, 야구)을 한곳에 모아 합동 개회식을 개최함으로써 가맹경기단체 상호 간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 청도체육의 저변확대와 상호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대회를 정성껏 준비해 준 체육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정당당한 경기를 통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승부보다는 경기를 즐길 줄 아는 스포츠인으로 거듭나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권준경)는 4월 10일(월)과 4월 17일(월) 2회에 걸쳐 도개면 5개리 건강마을 주민 지원자 10명을 대상으로 건강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의견을 반영해 ‘트로트 노래 교실’과 ‘알고파교실’로 주민의 스트레스 해소와 만성질환관리, 인지강화방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건강지도자의 자신감 향상을 위한‘셀프상장수여식’시간도 가졌다. 교육 수료 후 건강지도자는 각 마을 8개 경로당에서 ‘건강충전동아리’를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이 외에도 주민합창단을 만들어 마을 걷기대회에서 합창을 공연하고 뜨개질반을 통한 뜨개 수세미를 주민에게 기부해 마을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한, 초고령화가 심화된 마을의 소외된 어르신을 돌보고 코로나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들이 나누어주는 시간과 마음은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건강마을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며,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2025년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사업 지원방안 정책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4월 13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구미시 국회의원, 문체부, 구미시청이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사업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안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와, 에어돔 조성 등 체육·교통인프라 확충, 시민운동장과 낙동강변 경관 조성, K-POP과 아시아연극제 등 개최를 통한 대회 봄 조성 등 다양한 대회 준비전략이 논의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조용만 제2차관, 경상북도 김상철 문화체육관광국장, 구미시에서는 김장호 구미시장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성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 43개 종목에 45개국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75년 서울, 2005년 인천 개최 이후 20년 만에 기초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기 간) 2025년 6월(대회기간 5일) (장 소) 구미시 일원 (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구미보건소장 최현주)는 대사증후군, 비만판정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 11일(화), 4월 18일(화) 2차례에 걸쳐 '다 함께 더 건강해저염!'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저염, 저당, 저칼로리 식사방법 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철 식재료인 연근샐러드, 임자수탕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염식 실천을 위해 염도계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신청자에 한해 2주간 염도계를 대여하고 염도일지 작성과 식습관개선을 위해 노력한 대상자에게는 건강꾸러미도 제공한다. 강의는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박추자 교수를 초빙해 진행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생활이 기본이며, 어떤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질병의 진행을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대상자 중 한명은 집에서도 음식을 하지만 짜고 자극적이여야 음식이 맛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 앞으로 조리를 할 때는 담백하고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도록 신경써야겠다고 다짐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다 함께 더 건강해저염! 교육을 통해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식습관교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다
경상북도는 4월 5일(수)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구미 지역 도의원 등 관계자 25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꼼꼼히 챙겼다. 이번 대축전은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전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가해 세대간·지역간 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학홍 부지사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7일(목)부터 4월 30일(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4월 28일(금)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예술단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에 이어 「경북이 주도하는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건강백세”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까지 산동읍 봉한리 경로당 등 4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마음건강백세’ 프로그램은 회상기법을 통해 현재의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삶을 통합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울 예방 및 불안 감소와 정신건강 기능 향상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산동읍 봉한리, 선산읍 생곡리, 옥성면 초곡리, 고아읍 횡산리 경로당에서 운영이 되며, 각 경로당별로 총 8회기에 걸쳐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사후관리, 정신건강 교육,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울이란 말을 잘 표현해 본 적이 없는데 나에게 있었던 증상도 우울 증상 중 하나였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고, 이런 교육과 프로그램을 만나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년 경로당을 방문해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리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3월 22일(수) 구미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023년 구미시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민간부문 전문가 등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운영회의 주요안건으로는 치매관리사업 운영방향, 2022년도 구미·선산 치매관리사업 성과 평가 및 2023년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 사업 공유, 기관 간 연계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문제”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선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중심 치매통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치매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이해 3월 22일(수) 오전 10시부터 선산봉황시장에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 및 잠복결핵감염 등의 정보를 전달하고 결핵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결핵은 환자로부터 배출된 결핵균에 의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2급 감염병으로 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OECD 가입국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법정감염병 중 발생 및 사망이 가장 많고 막대한 질병부담을 초래하고 있어 사전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다.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이 전체 신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65세 이상의 경우 결핵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매년 정기적으로 결핵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참여로 결핵예방에 대한 인식 제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주 이상 기침을 하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억성장학교 운영을 시작하였다. 기억성장학교는 경증치매환자에게 낮 시간 동안의 돌봄과 인지훈련을 제공하는 기억아장 치매교실,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뚜벅 인지교실,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깡총 예방교실, 이동이 불편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기억총명학교 이렇게 네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담당자 및 외부강사가 다양한 분야의 인지훈련 프로그램과 치매예방법 등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구강관리, 정신건강, 감염병대응 교육 등 통합적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본부장 김태욱, 이하 건협대구)는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자 오는 12월 8일까지 (예산소진시 조기종료) '근로자 뇌·심혈관질환 심층진단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산재보험 가입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에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한 경우 ▷만 55세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 중 한 가지라도 부합하면 된다. 단, 사업주이거나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인 경우 또는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는 검진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검진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본인부담은 20%이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도 가능하다. 다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도 예산 소진 시 공단 지원이 불가함으로 서둘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구·경북 내 근로자는 건협 대구지부(대구동구 건강검진센터) 콜센터(053-757-0630) 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
구미시(시장 김장호)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강호)은 지난 3월 16일(목)부터 3월 19일(일)까지 4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개최된 『제27회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4단부 김도하(남, 29세)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전국 남·여 25개 실업팀, 17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구미시청 검도팀은 올해 2월 이강호 신임 감독 부임 후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4단부 3위에 입상한 김도하 선수는 2022년 군 제대 후 구미시청 검도팀 선수로 입단,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강호 신임 감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앞으로 다가올 모든 경기에서 구미시청 검도팀이 명실상부 최강의 실업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