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0일(토) 『제33회 김천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했으며, 경기는 복식으로 치러지며 금배부(7팀), 은배부(21팀), 동배부(11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어성천 김천시테니스협회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대회사, 이도희 김천시테니스협회장의 환영사, 이명기 시의장, 서정희 체육회장 축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경품추첨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회를 준비하는데 애써주신 이도희 회장님을 비롯한 김천시테니스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가 테니스동호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결과는 금배부에서는 탑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에이스클럽이 준우승, 3위는 어모와 송정클럽에서 차지했으며, 은배부에서는 YG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에이스클럽, 3위는 화목클럽의 두 팀이 차지했다. 동배부에서는 백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송정클럽이 준우승, 정우회와 시니어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 대표단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를 위해 12월 11일(일) 아시아육상연맹(AAA) 이사회가 열리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출발했다. 구미시장, 구미시육상연맹회장, 대한육상연맹 등 9명으로 구성된 구미시 대표단은 개최지가 결정되는 14일까지 대회 유치 활동과 프레젠테이션 발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올해 9월 아시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유치 후보도시로 선정되어 중국의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됐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경쟁도시인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서울시 3배 면적,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샤먼시는 지역 내 국제공항과 30여개의 5성급 호텔, 2023년 완공되는 최신 경기장이 완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매년 국제마라톤을 개최한 역량이 있으며, 시진핑 주석이 부시장으로 역임했던 도시로 중앙정부의 막강한 행정지원이 예상됐다. 이러한 대회 개최 여건만 두고 보면 구미시와 샤먼시의 경쟁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 보여질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축구 강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뛴 결과 16강에 진출했고,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듯이, 이번 유치전에서 ‘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비상사태 종료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팬데믹 확산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당부하고 있다. 이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감염병 민·관 협력체계 구축,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신종감염병 및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지역보건의료기관 현대화, 시민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보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감염병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신종감염병 및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구미시는 민·관 협력을 통한 감염병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감염병대응 지역협의체』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종합병원,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10여개 감염병 대응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코로나 19등 신종감염병 상황 및 대응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신종감염병 및 코로나19 재확산시에 △감염병 현장대응 강화 △긴급 비상연락망 운영 △현장의견 수렴방안 모색 등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협의하였다. 향후에도 구미보건소는 상시 감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2월 3일(토)부터 12월 4일(일)까지 2일간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0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합기도대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합기도협회(회장 강상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도 이후 3년만에 개최되었으며, 전국 10개 시·도 800여명의 합기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기를 더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및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대련, 술기경연, 단체연무 부문에서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대회 이튿날에는 연령별 대련 부문 입상자를 대상으로 왕중왕전을 진행하였다. 장인수 체육진흥과장은 “공격과 방어를 오고 가는 다양한 기술들과 합기도에 대한 선수들의 열정은 관중들을 빠져들게 만드는 관전 포인트 였다”고 밝히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무예인 합기도의 다양한 측면들이 널리 알려져 생활체육의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동보건지소(소장 이병태)는 12월 1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동보건지소 2층 건강상담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및 건강상담」을 운영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체성분 검사」는 12월 1일(목)부터 연중으로 실시하며, 체성분 분석 및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교육대상은 검사를 원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체성분 검사는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체성분이 균형적인지, 팔과 다리는 균형있게 발달되어 있는지, 체지방이 많은 부위는 어디인지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보여주는 검사이다. 앞으로도 인동보건지소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코리아 마스터즈 2022』를 오는 11월 26일(토)부터 11월 27일(일)까지 이틀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영(학생부, 성인부), 다이빙(성인부), 수구(성인부), 아티스틱스위밍(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4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특히 경영 종목은 개인경기와 단체경기로 나누어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선수단, 임원, 가족 등 2,000여 명이 김천을 찾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및 자연채광과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전국 최고의 수영장으로 다이빙풀, 경영풀, 연습풀, 온수풀,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동료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자로서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수영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상주시와 함께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11월 22일(화)부터 11월 27일(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한다. * 11월 22일(연습경기), 23일~27일(본경기), 26일(개회식, 오후 2시) 이번 대회는 독도사랑 의미를 부여하고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식 승마 종목인 장애물·마장마술 이외에도 초보자들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권승(승마 대회 출전 기초과정), 허들(장애물 입문자용), 거북이달린다(속보 경기), 둘이서 한마음(이어달리기) 등 1000여 경기에 선수 300여명(마필 280 여필), 관계자 400명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또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심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독도플래시몹 행사도 펼쳐진다. 이를 통해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도 마련한다. 아울러, 지난 6월 ‘2022년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종료후 이어지는 이번 대회로 전국 승마인들의 관심이 경북으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국내승용마 경기 부분 증가, 국내 최고의 경기장 보유, 국내 최초 유
산동농협(조합장 김택동)은 지난 11월 19일(토) 오후 1시 구미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산동농협 조합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산동농협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날 대회에는 김택동 조합장을 비롯한 박배권 산동농협 파크골프 클럽 회장, 이태영 동락구장장 등 파크골프 회원과 산동농협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파크골프 대회에는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관내 선도기업인 ㈜구미에코발전과 ㈜로얄미다스의 후원으로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김택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활체육으로 건강과 의료비 절감 및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대회를 개최하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동참해 주신 후원사에 감사드리고, 매년 대회를 확대 발전시켜 활기찬 산동농협 파크골프 클럽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박배권 산동농협 파크골프 클럽 회장은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마련과 클럽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22일(화) 구미건강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시·도의원, 상모사곡동 및 임오동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센터는 상모사곡·임오동 지역의 의료접근성, 주민요구도, 건강위험도 평가 등에 따라 2019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약 47억원을 들여 도내에서 두번째로 건립하였다. 이날 개소식은 경과보고, 인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를 알리고 센터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센터는 2022년 12월까지 임시운영 후 전문상담인력(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을 보강하고 운영예산을 확보하여 내실있는 사업계획을 수립, 2023년 1월 정식운영하여 우리동네 건강증진 기능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 주민의 요구와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질환관련 사망률 등 실질적인 건강지표의 개선을 통해 ‘건강도시 구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리틀야구단(감독 조창길)이 전국의 강팀들을 차례로 누르며 2022 안동 하회탈배 전국 어린이 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1월 5일(토)부터 4일간 안동시 용상생활체육공원 및 강변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다른 경합팀에 비해 안정된 투수진과 막강한 타격을 앞세워 16강전에서는 홈팀인 안동시 리틀야구단을, 8강전에서는 연합팀인 부산 영도남구 리틀야구단을 돌려세우며 4강에 진출하였다. 4강전 대구 북구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선취점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저력을 발휘해 5대4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대구 라이온즈 리틀야구단을 만나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하며 구미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리게 되었다. 구미시 리틀야구단의 전국대회 준우승은 감독과 코치진의 열정과 노력을 포함해 학부모님들의 헌신적인 뒷받침, 선수들의 단단한 팀워크를 중심으로 한 맞춤식 훈련의 결실이라고 볼 수 있다. 조창길 감독은 “2023년 선수들로 구성된 첫 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출발하여 한 해가 굉장히 기대가 된다”며 “올 겨울 동계훈련을 잘 마쳐
경상북도는 도내 최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을 11월 11일(금)부터 3일간 포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23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등 1.1만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게이트볼 등 2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1991년부터 시작해 32회째를 맞이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지역과 계층을 뛰어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시군별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개최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포항의 경제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 경기는 개최하고, 개회식은 생략하는 대신 절감된 예산은 내년 태풍 피해복구 예산으로 편성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차구역, 이동통로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벗어나 3년 만에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구미시(시장 김장호) 운동선수단 검도팀(감독 이신근)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지난 10월 24일(월)부터 10월 27일(목)까지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14개 남자 실업팀 중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실업검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전국 남녀 23개 실업팀 1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의 단체전 우승으로 이신근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구미시 위상을 높였다. 구미시청 검도팀은 지난 ‘2022년 창녕군수기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 이어 올해 두번째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단체전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