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은 30일 현안사업 점검을 위해 김천시립 추모공원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경과 및 계획에 대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보고를 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김천시에서는 2021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산5번지 일원에 454억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99,200㎡에 화장시설(화장로 4기) 및 봉안시설, 자연장지를 갖춘 친자연적인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김천시립 추모공원 건립사업은 2015. 9. 10. 건립부지 공고 이후 2년에 걸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2017. 11. 3. 김천시와 지역 주민들 간에 협약을 체결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는 듯했다. 그런데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할 즈음인 작년 연말 쯤 편입토지소유자에 의해 현장 진입로가 차단되어 사업이 지연되어 불가피하게 진입로 확보를 위해 임시가도를 개설하여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 일부 주민과의 갈등은 원칙에 입각한 원만한 해결을 강조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을 점검한 후 시공중인 현장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견실시공이 되도록 현장 관계자에
태백 장성 농공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주식회사 브니엘 월드는 최근 폐막한 GTI국제무역 ․투자박람회에서 지난 23일 우수상품부문에서 작년 금상에 이어 대상을 수상 했다. 주식회사 브니엘월드는 2002년 설립하여 국내 유일의 고추냉이 전문기업으로 항균제제 약, 천연식품보존제, 항균 용기, 고추냉이 호신용 스프레이, 향균 천연 생활용품, 천연화장품, 고추냉이(와사비아) 차, 고추냉이 과자 등을 선보여 방문객과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을 얻었다. 본 기업은 지난 2017년 강원도와 태백의 기업유치 노력으로 이전한 기업으로 공장설립을 마치고 다음 달 11월 1일 공장 신축 준공식을 앞두고 있으며, 직접 제품 생산과 고추냉이에 대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기술력을 축적해 세계에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와사비 스낵제품을 홍콩의 “SEOUL FOOD SUPPY” 회사와 200만 불 체결 등 총 6개 회사와 800만 불 MOU를 체결 하는 등 수출성과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업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 강원도 평생학습 박람회가 2019. 10. 25.(금) ∼ 10. 27.(일)까지 3일간 춘천시 호반체육관 일원에서 18 개시·군 평생학습 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전시마당, 정보마당&체험마당으로 개최되었다. 지난 26일(토) 개회한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 18 개시·군 17개 팀이 참가하였고, 우리 시는 60대 이상 어르신들로 이루어진 ‘미세스 실버댄스’ 동아리팀이 출전하여 순수한 창작안무로 댄스를 공연하여 상장과 상금 500,000원의 특별상을 수상 하였다. 태백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관에서는 평생학습의 꽃인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현재 14개 팀의 동아리 지원에서 동아리팀을 확대하여 동아리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순종) 민원상담지원사업으로 반찬이 필요한 구미시 내 취약가구 6가구에 대해 반찬지원을 진행한다. 반찬지원사업은 구미시 내 읍면동 분회장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선정하여 10월말부터 12월까지 주 2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반찬지원 대상자인 회원 A씨는 ‘불편한 팔로 식사 준비하는 것이 어려워 매 식사 때마다 걱정이 앞섰는데 반찬지원을 받는 동안에는 걱정을 덜 수 있어 참 다행이다.’ 라고 말씀하시며 반찬지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다. 권순종 지회장은 “장애인의 경우 영양결핍의 가능성이 있는 취약계층으로 국과 밑반찬 지원을 통해 균형 있는 영양섭취 및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대비하여 비상근무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일차인 지난 28일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실시되는 재난대비 국가 훈련으로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비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훈련이다. 이번 비상소집 훈련의 목적은 직원들의 응소 능력을 점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있다. 이백효 교육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고,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철저히 대처하는 위기 관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훈련에 철저히 임하자”고 당부하였다.
대만의 고등학생들이 호산대의 특성화 프로그램인 K-Beauty, K-Pop, K-Food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전문학사 학위도 취득하게 될 전망이다. 호산대는 지난 22일 본관 회의실에서 김재현 부총장과 대만의 타이중시에 위치한 자명고등학교 문홍달 교장이 국제교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을 비롯한 김선미 국제교류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와 대만 자명고등학교 문홍달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명고등학교 졸업생들은 호산 한국어학당에서 1년간 토픽 3급 취득을 위한 한국어 공부를 한 후 뷰티디자인과, 호텔외식조리과 등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한류 관련 학과로 진학하게 된다. 호산대는 이번 협약식에서 자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 단기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K-Beauty, K-Pop, K-Food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K-Tour 문화탐방을 계획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대만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K-Pop 등 한류문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면서 “학생들이 호산대에서 한류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구미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지역협의회장 남대규)는 2019. 10. 25.(금) 금오공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구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장,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및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 학교운영위원회의 활성화와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간의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공연으로 합기도시범이 펼쳐졌고, 학교운영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운영위원의 교육역할》이라는 주제의 연수가 이어졌다. 뒤이어 구미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시상에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미시장, 구미경찰서장, 국회의원, 시의장이 참여했으며, 학교장 1명‧행정실장 1명‧학교운영위원장 1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후에는 구미교육의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로 이어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협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백효 교육장은 “본 행사가 학교운영위원, 지역사회 관계자 및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공동체 실천과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여 교육수요자가 감동하는 참 좋은 구미교육을 실현하기 위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천시지회(회장 정기팔)은 28일(월) 오전 11시 김천강변공원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1부에서 기념식 및 흰 지팡이 헌장 낭독, 2부에서는 시각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육 행사와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됐다. 「흰 지팡이의 날(10월 15일)」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했으며,‘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 세상과 동료를 연결하는 고리이자 비장애인과의 소통 수단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로 제40회를 맞이하는「흰 지팡이의 날」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이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함과 함께 복지증진을 위한 올바른 지식을 일반인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기팔 김천시회장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시각장애인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과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4일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경상북도가 주최·주관하는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하였다.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는 경북의 23개 시·군과 세계 10여 개국과 300여개 업체가 참가하였는데 김천시는 대표음식으로 지례흑돼지 석쇠불고기를 전시하였고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투마루, ㈜본델, 남경오딧세이, 배금초, 황악협동조합, 수도산와이너리, 마을기업 들마실, 정골참맛된장 8개 업체가 참여하였다. 특히 김천호두로 만든 김천호두먹빵과 호두치즈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김천 식품비즈니스관에「Happy together 김천운동」조형물을 설치하여 해피투게더 김천운동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019 경북국제식품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특산물인 지례흑돼지와 김천호두로 만든 호두먹빵과 호두치즈를 경상북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김천의 우수제품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광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사섭, 박진자)에서는 10. 26(토) 오전 10시부터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노후화된 주방 등 내부 도배를 새로이 하고 장판, 씽크대, 가수레인지 등을 교체하여 열악했던 집안을 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었다. 박모(83세) 어르신은 집안 곳곳이 노후화되고 낡아 다가오는 동절기에 걱정이 앞섰는데, 큰 근심을 덜었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주변 소외계층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광평동을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10. 26(토) 오전 11시 경주시 황성공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청소년페스티벌’에 구미대표 동아리로 참가한 댄스팀 F·I·D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미고등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F·I·D는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무대매너로 많은 관객의 호응을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 팀은 지난 5월 개최된 2019 구미시 청소년의달기념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한 이날 경연에는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들이 2개 부문으로 총37개(공연 18개, 비공연 19개) 팀이 참여했으며, 구미시에서는 체험부스부문 도송중학교 ‘인터러뱅’, 공연부문 구미고등학교 ‘F·I·D’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휘하였다. 참가자 강모군은‘우리 F·I·D팀이 1학년부터 준비한 공연을 경상북도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며, 이번 수상을 통하여 공연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댄스동아리 후배들을 잘 양성하여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에서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F·I·D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구미시는 청소년
구미시는 10. 28(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장세용 시장과 이중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실무교섭 전 상생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원만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해 개최 되었으며, 단체교섭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대표 교섭위원 인사, 교섭요구안 제안 설명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요구한 교섭안은 근무조건 개선 및 후생복지 향상 등 12개 분야 112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 상반기 부서별 순회간담회를 통해 수합된 조합원들의 건의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중호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한 조직의 응집력을 높이고 구미시 발전이라는 궁극적인 지향점을 향한 이번 교섭이 신뢰와 소통을 통해서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배려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 발전의 동반자인 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의 첫걸음인 상견례 자리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구미형 일자리 투자 MOU 체결 및 구미공단의 스마트산단 지정 등 어려운 시기에 구미 경제를 재도약 할 수 있게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