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가 29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원전해체 인력양성 활성화 및 원전해체 사업 연구개발을 위해 세안에너텍(주, 대표 박재석)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안에너텍(주)은 세안기술 그룹에서 원전해체 사업을 목적으로 분사한 회사로 22년 경력을 가진 원전 안전관리 및 원전해체 분야 전문회사로 이번 김천대와 협약식을 통해 경북 지역과 상생하는 원전해체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2020년 말까지 국내 원전 12기가 순차적으로 영구정지 된다. 경북은 최대 원전 집결지(50%)이며, 원전 안전관리 및 해체, 폐기물 관리 등 2021년까지 800명의 전문인력이 요구되고 있다. 원전 해체산업의 경제효과는 원전 14기를 보유한 경북이 8조 4000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북지역 원전해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원전해체 전문인력 교육 및 양성 사업, 원전해체 관련 연구개발 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원전해체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김천대 방사선원자력기술연구소(소장:장보석 교수)는 “김천대 방사선학과 전공과목과 접목해서 원전해체 인력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원전해체 장비 개발 연
국방 분야 정보통신 기술(ICT)을 한자리서 확인할 수 있는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린다. ‘4차산업을 선도하는 경북, 스마트 첨단도시 구미,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방산업 및 ICT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금오공과대학교,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이 후원한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박람회에서는 국방 관련 ICT 및 부품소재산업 분야의 강소기업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이 개발한 신기술 이전 설명회 및 국내·외 방위산업체 설명회가 진행되며 주한 외국대사관 무관단이 방문할 계획이다.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기술교류회, 기업 우수제품 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정보 및 교류의
구미시는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기획재정부 차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갖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10. 29(화) 2020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본회의 심의를 앞둔 시점에서 우리 지역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의원 및 김재원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한 각 상임위별로 방문하여 주요 사업에 대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 하였다. 또한, 기획재정부 구윤철 제2차관을 직접 면담하고 구미시의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하여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설명하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한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20억원,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개발 및 육성사업 26억원, ▴로봇직업혁신센터 구축 20억원, ▴3D전자약물 스크리닝 융합 소재 부품 국산화 플랫폼 구축사업 30억원 등 구미시 미래 신산업 육성 산업과 * 홀로그램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 - 홀로그램 기술개발장비구축, 시험인증평가 지원(2020~2024) *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부품소재 개발 및 육성사업 – 5G기반
구미시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순)에서는 10. 29(화)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한「제2회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양성평등 단막극을 무대 위에 펼쳐 경북여성의 높은 We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주최와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성의 잠재적 역량과 화합을 목적으로 도내 여성단체 14팀이 참가해 여성의 숨어있는 재능과 끼를 발표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해 양성평등 단막극 공연을 선보인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직장 내 불평등 문제를 제기함으로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관심 제고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직접 대본을 기획하고 단막극을 만들어 2019 양성평등 기념행사, 구미시 공무원정례석회에서 공연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12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설립되어 19개 여성단체, 회원 26,428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모를 통해 여성복지 종합상담 및 여성역량강화사업, 양성평등 기금 사업 등 다양한 여성친화와 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2동(동장 박말기)에서는 10. 29(화) 오후 3시부터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회장 김성훈)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10월 정기 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 날 라이딩은 공단2동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남구미대교를 지나서 낙동강 자전거길을 따라 동락공원까지 갔다가 다시 공단2동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왕복 약 8km 코스였다. 쾌청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아름답게 물든 단풍과 핑크뮬리를 감상할 수 있었고, 자전거도로 현황과 이용시설에 대해 둘러보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을 홍보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말기 공단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는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공단2동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가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39년 동안 변함없이 시청자에게 꾸밈없는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 <구미시> 편이 11월 3일에 방영된다. 구미공단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동락공원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은 4,000여명의 시민들이 객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열광적이고 생생한 녹화현장이 고스란히 전파를 탈 예정이다. 국민MC 송해의 화려한 입담과 편안한 진행 아래 총 15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끼와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진성, 현숙, 배일호 장태희, 주미 등 인기 가수들의 흥이 더해져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를 받았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방송을 진행한 송해MC 및 행사장 관계자, 그리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민들과 함께 ‘동백아가씨’를 열창하였다. 아울러 “구미공단 50주년의 역사는 지역과 기업, 시민이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했기에 가능하였고, 앞으로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하였으며, 이번 행사가 구미시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 친선교류단이 경상북도의회와 경북지역을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경상북도의회에서 실시한 사하공화국 친선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앞서 도의회에서는 장경식 의장 등 11명의 의원으로 친선교류단을 구성해 사하공화국을 방문,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사하공화국 친선교류단은 총 6명으로, 지르코프 알렉산드로 니콜라예비치 사하공화국의회 제1부의장을 단장으로 하여 치치기나로프 블라디미르 상임위원장 등 4명의 의원과 집행부 키릴린 대외관계 장관 등이다. 이들은 도의회 공식방문 전날인 30일 입국하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주의 소수서원에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의 환영을 받으며 소수서원과 선비촌을 함께 둘러보며 한국의 선비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31일에는 도의회를 공식 방문하여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오후에는 도청으로 발길을 옮겨 양 지방정부간의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공식방문 다음날인 11월 1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하여 진행상황과 주요현장을 살피고, 사하공화국의 엑스포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2019년 10월 28(월)∼30일(수)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비행기 인성진로캠프”라는 주제로 상주학생수련원에서 전환기 인성진로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전환기 인성진로캠프 “비행기”는 비전으로 행동하며 기적을 만드는 진로학습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대한 변화의 흐름에 대비하고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선택에 대한 준비를 위하여 2박 3일간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는 상주학생수련원의 어드벤쳐 시설과 짚라인 체험, 올바른 인성 함양, 학생들의 미래 진로(직업), 학습 방법에 대한 전문 강사와의 강의와 팀-빌딩, 비젼 선포식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강점을 파악하고 미래상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구성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획일화된 기존의 직업들을 통해서만 직업을 선택하는 진로결정론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통해 사회의 다양성을 알게 되었고,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김광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세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
도개면(면장 유경숙)에서는 10월 30일 겨울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부녀회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입구 앞 화단 및 가로화분에 추위에 잘 견디는 겨울 꽃을 식재하였다. 이날 겨울 꽃 식재는 꽃양배추 약 230본을 행정복지센터 입구 앞 화단 및 가로화분에 꽃을 식재해 겨울철에도 면민들에게 꽃향기를 선물하고 동시에 도개면 경관을 생기있고 다채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깊어가는 가을날 겨울 꽃을 식재하느라 고생한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 조성을 위해 사계절 다양한 꽃을 관리하고 있으며, 겨울을 이겨내는 겨울 꽃을 보며 면민들도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2019. 10. 30.(수) 14:00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날 훈련은 지진발생을 가상으로 한 전국동시 실시하는 훈련으로 도서관 전 직원 및 이용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훈련을 주관한 김창규 관장은 “평상시에 재난에 대한 대처 매뉴얼을 인지하며 언제 어디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지진발생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해야 할 것이며, 앞으로 보다 더 체계적인 훈련으로 재난 위기 발생 시 위험에 대응하는 역량을 키워야 할 것”을 당부했다. 10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은 11월 1일까지 실시하며,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건물 및 시설물의 취약 분야를 점검하는 재난대비태세 자체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내 구미시 청년창업LAB에서 10월 27일(금) 오전 11시에 구미시 청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구미시 청년페스티벌은 구미시민들에게 청년창업자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할로윈 분위기에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구미시 청년창업LAB의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촬영, 쿠킹체험, 도자기 페인팅, 피규어 만들기, 3D 프린팅, 레이저커팅을 활용한 가훈제작, 미싱소품 제작 등 수준 높은 체험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특히 아이가 있는 젊은 부모를 대상으로 할로윈 컨셉의 공간을 구축하여 서늘한 가을분위기를 만끽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그밖에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매직 벌룬쇼, 다양한 연령대의 구미시민으로 구성된 댄스공연, 태권도시범, 난타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가 개최된 구미시 청년창업LAB(구미전자정보기술원 內)은 구미시의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기 쉽게 각종 하드웨어, 식품, 공예, 컨텐츠 분야 장비들로 구성된 아이디어 제작 전문화 거점이다. 구미시 청년창업LAB은 올해 4월 23일에 개소되어 지역의 청년들이 쉽게 창업에
구미시 자연보호중앙연맹구미시협의회(회장김찬수)에서는 10. 30(수) 오후 3시 새마을테마공원연수관에서 수상자 및 가족 등이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자연보호백일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총 73명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의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창의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금상 14명, 은상 19명, 동상 및 장려 40명이 선발되었으며, 수상작은 11월에 발간되는 작품집을 통해 관내 학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 스무 해를 맞이한 자연보호백일장은 지난 9월 25일(수) 금오산잔디광장에서 운문, 산문, 그림, 서예 4개 분야에 372명(초등부 284명, 중등부 43명, 고등부 45명)의 학생들이 참가 했으며, 자연보호운동과 자연보호 발상지 구미의 기본이념을 계승하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등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시작,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의 장(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수상자 격려와 더불어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