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가을 축제인 학․예술제를 대신하여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캡스톤디자인전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은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과제를 기획하고 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토록 함으로써 현장 적응능력이 뛰어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캡스톤디자인전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실무능력 향상은 물론 팀워크와 리더쉽 함양을 통해 창업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달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된 호산대의 캡스톤디자인전에는 간호학과 등 5개 학과가 참여했다. 간호학과에서는 혈압 및 혈당측정 등 건강검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물리치료과에서는 다른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세평가와 슬링 및 승마체험 등 물리치료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유아교육과는 인근 유치원생들을 초대하여 호산대 에듀컷 지원 센터에서 학생들과 함께 직접 교구를 제작하여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뷰티디자인과와 호텔외식조리과에서는 산업체 겸임 교수들과 함께 트렌드를 선도하는 수준 높은 작품 전시회가 열려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총학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11월 5일(화)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연합회 임원 및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안전 관련 시설 견학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생안전자원봉사자들의 학생 안전지도 역량을 강화하도록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견학하여 지하철 안전체험, 생활 안전체험, 위기대응체험, 응급처치체험 등을 학생안전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학생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방법에 대한 생생한 체험 연수로 진행되었다.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연합회는 구미 지역 초․중학교 학부모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및 범죄로부터 학생보호, 교내 안전생활지도, 교외 취약지구 순찰로 안전생활 환경 조성에 애쓰고 있다. 또한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도 긴밀히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학생들을 위험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생안전자원봉사자연합회장은 “갑작스런 위기 상황에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안전하게 대처해야 하는 지 걱정스러웠는데, 상황에 맞는 여러 가지 체험으로 아이들을 좀 더 안
구미시에서는 11. 5.(화) 오후 2시, 비산동에 위치한 강변코오롱하늘채아파트에서 SKY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상조 도의원, 장세구 시의원, 홍난이 시의원, 방혜영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 및 새마을문고 관계자를 비롯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추진경과보고와 현판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변코오롱하늘채아파트는 822세대, 2,100여명이 입주한 아파트로 특히 젊은 입주민이 많아 아이들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껴 이미경 SKY새마을작은도서관 신임회장과 유영근 입주자대표회의회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구미시새마을문고와 연계하여 새마을작은도서관 개관을 추진했다. 구미시의 43번째 새마을작은도서관으로 개관한 SKY새마을작은도서관은 52㎡ 규모의 공간에 어린이 도서와 일반도서 1,500여 권을 비치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되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14시~16시이며 점차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이성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구미가 전국 최고의 도서관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새마을문고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와 노력이 큰 역할을
농소2리(이곡)새마을회(회장 김영찬)는 11. 5(화) 자정에 옥성면 농소리에서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민속행사 농소리 은행나무 동제를 실시하였다. 농소리 은행나무는 수령 약 450년 이상 된 높이 21.6m, 둘레 11.9m의 노거수로, 정확한 유래는 전해지지 않으나 주변에 남아있는 절이나 장터의 흔적과 관련이 있는 나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마을사람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향토문화적 가치와 노거수로서의 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1970년 천연기념물 제225호로 지정되었다. 농소리 은행나무는 예로부터 마을 주민들을 지켜준다고 여겨 마을주민 스스로 매년 음력 10월 첫 오일(午日)에 동제(洞祭)를 지내왔고, 그 전통은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은행나무 동제는 소중한 우리지역의 자연민속행사를 보존하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체험 및 교육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5일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포츠재활학과에서는 대구스포츠과학센터 박민혁 연구원의 건강운동관리사 자격증 완전 정복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 박찬후교수(학과장)는 “앞으로의 스포츠 현장은 스포츠과학을 중심으로 나아갈 것으로 판단되며, 스포츠의 체계화를 위해 졸업 전 전문 자격증 취득은 필수로 사료 된다. 이에 본 학과에서는 건강운동관리사 한권으로 끝내기 저자를 모시고 건강운동관리사 취득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는 시간을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하였다. 이어 김정아 학생은 “현재 합격률 6%의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막연한 생각이 들었지만 졸업 전 전문 자격증의 필요성과 관리사의 역할을 들으니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나타 났으며, 평소 관심 있는 내용이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학과 관계자는 “추후, 김천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는 학과 맞춤형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전화 스포츠재활학과 054)420-4434
구미시 2020년부터 출산축하금 확대 지원 구미시는 내년부터 통합적 출산축하금(출산축하금과 출산장려금)으로 첫째 10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300만원, 다섯째 이상 4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지급기준은 출생아의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모가 구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2020년 출산축하금 변경내역】 구 분 첫 째 둘 째 셋 째 넷 째 다섯째 이상 2019년 현재 10만원 60만원 160만원 260만원 360만원 2020년 부터 100만원 120만원 200만원 300만원 400만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구미시 합계 출산율이 2014년 1.44명, 2016년 1.34명, 2018년 1.11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첫째아의 구성비는 54.4%로 전년보다 1.
구미시는 11월 5일(화) 어린이 교통사고 취약시간대인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인덕초등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안전한 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미시청, 구미경찰서, 구미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구미시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인덕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앞서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에게 교통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평소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도록 안전 보행 지도를 함께 실시하였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구미시는 스쿨존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매월 2회 등굣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늘 첫 하굣길 캠페인을 통해 스쿨존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11. 4(월)부터 행정복지센터 1층 현관 홀을 전문가 손에서 길러진 다양한 국화 분재와 화분들로 가득 채워 국화꽃 향기가 그윽하다. 이런 매혹적인 가을의 향기는 국화연구회 변석돌 회장과 고아농협 김영찬 조합장이 손수 재배하고 관리한 국화를 고아읍 주민들과 함께 감상하고 싶다는 생각에 읍청사 1층을 가득 채웠기 때문이다. 국화연구회 변석돌 회장은 구미시 농업기술센터에 출강을 나가고 있는 국화전문가로 직접 기르고 관리한 국화분재 30여점을 전시하였고, 고아농협 김영찬 조합장은 바쁜 와중에도 직접 틈틈이 기른 국화를 읍청사 곳곳에 배치하였다. 읍청사 1층의 국화는 민원인들과 주민들의 발길을 한참동안 붙잡아 놓고 있으며, 점점 입소문을 타고 유명세를 타고 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화사해진 읍청사에 직원들도 밝고 친절하게 민원 응대하고, 민원인들도 평소보다 너그러워 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며, 힘들게 키운 국화를 선뜻 내어준 변석돌 회장과 김영찬 조합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국화꽃처럼 은은한 향기를 풍기는 살기좋은 고아읍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평동(동장 서춘희)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신희숙)는 11. 5(화)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공원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철로변 공원지역을 대상으로 공원시설과 인근 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경관을 깨끗하게 조성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자 실시하였다. 정화활동을 마무리한 후 자연보호광평동협의회원들은 11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시정홍보사항을 전달하고 12월 활동 관련 계획발표와 의견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신희숙 자연보호광평동협의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에 참여하여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고, “월례회를 통해 수합한 의견은 향후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참여를 독려하였다. 서춘희 광평동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광평동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자연보호협의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광평동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며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경상북도는 4일 도청 동락관에서 ‘2019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23개 시·군지회에서 1,0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국리민복 정신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 미래세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앞장서는 국민운동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현대사를 뮤지컬로 강연한 안보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헌신하고 봉사한 우수회원들에 대한 정부표창과 경상북도지사 표창 및 세계자유민주연맹 봉사장, 중앙총재․도회장 표창 수여, 안보결의문 낭독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부는 1965년 6월, 한국방공연맹 경상북도지부가 설립된 이후 현재 23개 시군지회, 5만 5천여 회원에 이르기까지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역량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급식봉사, 경로당 봉사 등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등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온 단체이다.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은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한국자유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을 위한 농협법 개정안과 지역조합장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개정안의 정기국회 처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과 농협조합장 정명회, 좋은농협만들기 국민운동본부, 농어업정책포럼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예정된 만큼 이번 정기국회가 마지막 기회”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현권 의원을 비롯한 지역조합장 30여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농정 틀의 근본전환’을 공약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농정개혁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농협문제가 변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농협개혁의 첫걸음인 선거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7년 3월부터 국회차원의 농협발전소위가 운영돼 해당문제를 다뤄왔지만, 김현권 의원 등이 발의한 농협법 개정안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법 개정안이 여전히 국회 계류 중인 것은 큰 문제라고 주장했다. 농협중앙회장 선거는 지난 이명박 정부시절 1,100여개 전체 조합장이 직접 투표하는 직선제 방식에서 200여명의 대의원 조합장만 투표에 참여하는 간선제 방식으로 바뀌면서 이른바 ‘체육관 선거’라는 비판을 받고
김천시(시장 김충섭) 드림스타트에서는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아동들에게 우리역사에 대한 공부와 관련단체 및 현장방문을 통한 역사교육을 기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교훈을 현장에서 체험하고자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 동안 한국전력(주)의 후원을 받아 중국 상해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했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는 1919년 3·1운동 이후 설립되어 1945년 까지 26년 동안 국내외를 통합·통치했던 3권 분립의 민주정부가 있었던 장소로 독립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곳이다. 뜻 깊은 역사의 현장에서 아동들이 역사의 아픔과 교훈 그리고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역사공부의 기획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근대 우리나라의 기틀이 잡히기까지의 역사공부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독립을 향한 다양한 활동들을 이해하고 아픈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과 역사의식을 지닌 건강한 김천시민으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하여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