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는 사회적 약자를 바라보는 인식을 개선하고자 영상으로 만나는 제2회 인권영화제“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준비하여 구미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영화‘그린북’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인권토크 시간을 마련하였다. 사단법인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구미시지부(조현자 지부장)에서는 구미시로부터 지원받아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자원봉사자 교육의 일환으로 제2회 인권영화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2019년 10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롯데시네마 프라임1번가(원평동 353번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제2회 인권영화제는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영화 ‘그린북’ 관람 이후 인권토크쇼를 마련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권토크쇼 패널로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박장원 센터장, 경상북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강형구 팀장, 대구대학교 산업복지학과 이인숙 겸임교수, 참교육학부모회 구미지회 김서영 지회장 그리고 나야장애인권교육센터 한광주 강사가 참여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인권토크쇼를 이끌었다. 인권영화제 후반부에서 진행한 인권토크쇼에서 한광주 강사는
구미시는 10. 31(목) 오후 2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백승주·김현권 국회의원,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시·도의원, 산학연관 및 관련 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5G 융합산업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모바일융합기술센터) 주관으로 한 본 선포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잇따른 5G 국책사업의 유치를 계기로 마련되었다. *국제 이동통신 표준(3GPP)과 주요 이동통신사의 5G 상용화 계획에 맞춰 5G NSA(None Stand Alone) 및 5G SA(Stand Alone) 등 5G 시험망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2G∼5G 전 세대 시험서비스를 지원하는 개방형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19∼’23년, 5년간 총사업비 198억[과기부 128억, 경북도⋅구미시 70억] 규모) 또한, 우리나라 ICT융합산업 중심지인 구미의 5G 융합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하여 산학연관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ICT융합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의 장(場)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날 행사에서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가 10월 31일(목) 오전 10시30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개막했다. 11월 2일까지 3일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리는 「제3회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박람회」는 국방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운대학교가 주최하고 금오공대가 주관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등 8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2017년부터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방·ICT분야 산업전시회, 컨퍼런스, 우수제품평가대회,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는 영국,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4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관 무관단도 참석하였다. 이번 산업전시회에서는 한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풍산 등 방산대기업을 비롯한 국내 우수 국방 ICT 관련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부품소재 기업 등 50여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101개 부스 규모로 다양한 제품 및 첨단장비를 전시한다. 특히, 참여기업이 정부, 공공기관, 대기업과 기술 및 제품에 대해 논의하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와 문화·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10월 31일 러시아 사하공화국의회가 경상북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가운데 열린 친선 교류회에서 양 의회는 상호 기념품을 교환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경북도의원들과 사하공화국 친선교류단은 양 국가 간의 언어·문화적으로 유사한 측면이 많다면서, 양국 간의 동질적인 문화유산에 대한 공동연구, 공동박물관 건립,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참여 등 문화부문에 대한 다각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내년에 사하공화국 주관으로 개최되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제13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북도의원을 초청하는 등 상호 간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동북아자치단체연합은 경제·문화 교류 등 동북아 지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996년에 경상북도가 초대 의장국이 되어 설립된 국제 단체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하공화국에서 의장국을 맡고 있다. 이날 장경식 의장은 ‘만파식적’을 전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사하공화국의 평안을 기원했고, “경상북도가 한-러 포럼 개최 등 신북방
김찬영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전)혁신위원장이 31일(목)부터 구미 경제 함께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구미사랑 상품권 챌린지』를 시작해 화제다. 2019년 8월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된 구미사랑상품권은 민선 7기 장세용 구미시장의 공약사항이었으나 그동안은 가맹점 수 부족 등의 이유로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구미사랑 상품권 챌린지』는, ① “구미사랑상품권 챌린지”를 통해서 지목된 사람이 구미사랑 상품권을 구입하여 가맹점에서 사용한 인증을 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② 또한, 이를 통하여 구미사랑상품권 구입 이용 시 좋았던 점, 개선되어야 할 점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구미시에 건의하게 된다. ③ 한편으로, 가맹점이 느끼는 불편한 점을 조사분석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등 가맹점 수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 역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미사랑 상품권 챌린지』와 관련해 김찬영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전)혁신위원장은 “구미 경제 살리기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구미 시민을 위한 시정에는 적극적으로 함께 한다는 ‘협치’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편, 구미 시민 모두가 작은
김천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 3학년, 4학년 학생 200여명 및 교수들이 2019년 10월 30일(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2019 간호정책 선포식’에 참여하였다. ‘2019 간호정책 선포식’은 간호법 제정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 개혁을 골자로 간호정책 5대 중점과제를 선포하였다. 식전행사로 ‘한국 간호역사 116년 대한민국과 함께 달리다’를 주제로 전시 및 문화공연이 있었다. 본 행사에서는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의 선창과 회원들의 복창으로 간호정책을 선포하였으며, 이를 지지하기 위해 많은 국회위원들이 참석하였다. 또한, 2020년 세계 간호사의 해와 나이팅게일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소록도 간호사 마리안느, 마가렛 노벨평화상 추진 서명운동에 이어 3부에서는 축하공연이 있었다. 김천대 간호학과 학과장은 “김천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간호정책 선포식에 참여하여 간호역사 및 간호계의 현 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의료인인 예비 간호사로서 하나됨과 자부심을 경험하였으며, 보편적 건강보장은 간호사 없이 달성할 수 없다 라는 인식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호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가 전문대학으로는 드물게 중국 하남성 교육청으로부터 중국 대학과의 복수학위 수여를 인가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본관 회의실에서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위치한 정주재세금융직업대학과 인물형상디자인(뷰티디자인) 학과에 대한 복수학위 수여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호산대에서는 김재현 부총장과 김선미 국제교류센터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정주재세금융직업대학 곽건군 부총장 등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국 정주재세금융직업대학의 인물형상디자인(뷰티디자인) 학과는 중국 정부의 한․중 합작 학과 설치인가에 따라 2019년 9월 학기부터 호산대와 공동으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복수학위는 2+1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중국 학생들이 본국에서 2년 수료 후, 한국에서 1년을 더 공부하면, 호산대와 정주재세금융직업대학으로부터 각각의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중국학생들의 복수학위 취득을 위해서 호산대 교수들은 방학 때마다 중국에 파견되어 한국어와 전공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실무협의에서는 2+1 시스템 교육과정의 최종 확정과 호산대 교수의 중국 파견 시기 등 복수
구미시에서는 10. 31(목) 오후 2시 비즈니스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법제․소송 업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법무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불합리한 관행을 버리고 행정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그에 따른 공직자의 법제능력 함양 및 소송실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법제처 정용복 서기관(現 경상북도 법제협력관 파견)을 강사로 초빙하여 적극행정을 위한 법령해석 방법, 적극행정을 뒷받침하는 자치법규 입안 가이드라인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구미시 소속 송무팀장 김광호 변호사는 국가․행정․민사 소송 진행절차, 답변서 및 준비서면 작성법 등 법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영일 기획예산과장은 “소극적인 행정은 과감히 버리고 현장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들의 자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때,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법률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융합과 나눔의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명예옷장 프로젝트’가 10월 31일 금오공대갤러리 일대에서 열렸다. 명예옷장은 스승의 추억이 담긴 소중한 옷을 기부 받아 제자들이 저렴하게 구매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금오공대 교수 및 학생들로 구성된 ‘블루치즈(Blue cheese)’팀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가을부터 봄·가을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명예옷장’은 윤현주(컴퓨터공학과), 이현아(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구정호(경영학과)와 김선아(산업공학부) 교수가 이끄는 4개 전공 학생들이 기획부터 디자인, 재고 관리 시스템 및 웹페이지 개발, 매장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전반적인 비즈니스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추교준(컴퓨터공학과), 목지현(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조준희(경영학과), 강민정(산업공학부) 외 18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서비스디자인 사회적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명예옷장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현아 교수는 “학생들이 이러한 실험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서 구현되는 실무뿐만 아니라 융합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학교 과학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에 대비하여 토론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과학실에서 화재 발생 및 화학물질 유출이란 상황을 가정하고, 초동조치에 실패했을 경우 각 부서별 수습대책 및 업무별 수행절차 등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백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과학실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위험 인식을 개선시켜주었으며, 과학실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초동조치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1회성 훈련이 아닌 지속적인 훈련이 실시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국립극장의 고품격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 오는 11월 6일 (수) 오전 11시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 이춘승 지휘자와 함께한다. 이춘승 지휘자는 중앙대 한국 음악과를 조기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브루클린 음악대학에서 지휘를 전공했다. 졸업과 함께 세계 문화예술의 중심 뉴욕 한복판에서 한국의 문화예술을 전파하기 위해 ‘뉴욕취타대’와 ‘뉴욕 사물놀이단’을 결성했으며 세계의 전통악기들을 모아 세계 전통오케스트라 ‘평화’를 창단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한국 전통음악의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뉴욕에서 한국의 전통예술을 알리기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2017년부터는 한국음악을 중심으로 ‘전쟁 없는 세계평화’라는 주제로 ‘뉴욕 국악축전’을 매년 주관하면서 미국 사회에 한국 전통음악을 전파하고 있다. 선구자적인 그의 열정과 노력은 미국 한인 사회로부터 큰 박수와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봄 개최된 ‘2019 뉴욕 국악축전’을 인상 깊게 지켜본 국립국악관현악단으로부터 객원 지휘를 해달라는 제안을 받아 성사됐다. 10여 년간 뉴욕에서 음악 활동을 계속해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장애란)는 10월 29일(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 내 기업체 10곳과「2019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지원 또는 지속적인 연계가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취업률 향상과 고용유지율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덕우전자를 비롯한 10개 기업체가 참여하여 새일센터 소개, 협약서 체결, 현판 전달, 협약체결기관간의 노력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협약 기업체는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본 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하여 지원하고 양성평등인식개선서비스, 여성친화적 근로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청·장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훈련·취업알선·인턴 등 고용유지 사업까지 1:1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의 고용창출을 위한 고용메커니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