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부시장 이강창)는 11월 4일 2층 회의실에서‘2019년 열린어린이집’ 17개소를 선정하여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및 현판을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으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지난 10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재선정 10개소, 신규 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간은 신규의 경우 1년, 재선정의 경우 2년, 2회 연속 재선정의 경우 3년이며 꼬망세, 다솜, 아이세상, 에덴, 한걸음어린이집이 2회 연속 재선정, 아띠, 엘리트, 이솝키즈, 행복나무, 효동어린이집이 1회 재선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으며 남산, 마미, 뽀미, 상록수, 연두, 영재, 초롱어린이집이 신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었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 될 경우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지원, 보육사업유공자 포상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김천시 구성면에서 무농약으로 호두를 재배하는 이영인씨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에서 열린 ‘2019년 경북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과실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사)경상북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경상북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경북지원, 경북농업기술원, 농협경북지역본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위원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도내 21개 시군에서 엄선된 우수 친환경농산물 105점(곡류 11, 과실류 21, 채소·특작류 41, 버섯류 15, 가공식품류 17)이 출품되었다. 김천시에서는 총 4점(유기농 오미자, 무농약 배, 버섯, 호두)을 출품하여 행사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금상을 수상한 이영인씨는 구성면 마산리 우리호두 농장에서 18ha 면적의 무농약 호두를 재배하고 있으며, 시월호두(시월넛) 상표로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호두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김인철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하여 김천시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도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하여 김천시 친환경농산물 생산·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원평2동(동장 권순홍)에서는 11월 2일(토) 오전 8시30분 늘푸른봉사단(단장 김옥주), 금오공대 두 손 모아 사랑을 봉사동아리(회장 홍성윤)에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관리대상자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지원 및 물품나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자들은 집안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과 부엌에 어지럽혀져 있는 집기류, 생활용품 등을 정리정돈 해주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침대 매트리스를 지원해 편안한 침실 공간을 마련해줬다. 한편, 사례관리 대상자는 질병으로 자주 쓰러져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부엌이 없고 식사 준비할 공간이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식사를 자주 거르고, 쓰레기가 쌓여있는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상의 문제해결 및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가구였으나, 이웃주민의 의뢰로 발굴되고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되어 오늘 봉사를 연계하게 되었다. 권순홍 원평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해주신 늘푸른봉사단과 금오공과대학교 두 손 모아 사랑을 봉사동아리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원평2동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미시에서는 11. 2(토) ~ 11. 5(화) 4일간 제38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가 500여명의 학생 및 일반부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롤러경기장에서 개최했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회장 김영순)이 주최하고 경북롤러스포츠연맹(회장 이상연)과 구미롤러스포츠연맹(회장 안승봉)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스프린트, 타임트라이얼 등 각 세부종목별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낙동강과 금오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과 함께,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체육의 중추 도시인 구미시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제38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 대항 롤러경기대회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로 학생부에서 일반부까지 전 선수층이 참가하여, 대회기간 중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1,000여명이 4일간 구미시를 방문함으로써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11. 2(토) 오전 10시 30분 구미시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무원 및 가족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경북사회복지공무원 및 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지진 등으로 인해 지난 3년 동안 열리지 못하다가 올해 구미시에서 개최하게 된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최하고 구미시와 구미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주관하여 신명나는 장구 난타를 시작으로 개회식, 화합한마당,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한 시군의 볼거리와 자랑거리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시군 대항 협동공치기, 지네발달리기 등 4개 종목을 펼치며 화합과 결속을 다졌고 특히 함께 참석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운영, 흥겨운 음악에 몸을 흔들어 만보기 숫자를 올리는 가족 이벤트 게임 등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동안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쓴 노고를 위로 받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각 시군에서 새롭게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시책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도 단위의 업무연찬회 및 체육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시군간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의원(비례, 자유한국당)은 2019년 11월 4일(월) 오후 2시 경산시청 별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보호종료아동 지원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보호종료아동이란 보호자의 보호·양육을 받지 못하고 보육원과 위탁가정에서 보살핌을 받던 아이들이 만 18세가 되어 시설에서 나와 자립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 이들은 평균 500만 원 정도의 자립정착금을 받고 사회로 나가야 하는데, 2018년 경북의 시설퇴소 보호종료 아동은 51명이었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에서 혼자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아동들이 시설에서 퇴소하면서 사회부적응과 함께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현주 교수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경북기독보육원 김홍기 원장, 경산가정폭력상담소 이주용 소장, 스토르게그룹홈 이세국 대표와 경상북도 여성가족정책관 신재일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채아 의원은 “시설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기댈 곳 하나 없이 사회에서 홀로 서기에는 너무 많은 어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의장은 11. 4(월) 오후2시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 접견실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보내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재난구호금은 지난 10월 2일 발생한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경북, 전남, 강원 3곳 광역단체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는 구호금으로 경북 1,000만원, 전남 500만원, 강원 1,000만원이 책정되었으며, 지난 11.1(금) 부산에서 열린 제9차 임시회에서 가결되었다. 이 날 행사엔 장경식의장을 비롯하여 주윤중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사무처장과 이재업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부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장경식의장은 도민을 대표해서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한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경식의장은 “동해안 주민들의 피해가 심하다. 울진은 탈원전 계획으로 신한울 원전 3,4호기 공사가 중단되어 지역경기가 바닥인데 태풍피해까지 더해졌고, 영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풍피해가 극심하며, 포항은 아직도 지진의 공포와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구호금은 금액보다 17개 광역의회 의장님들이 지역의 피해와 아픔을 함께 공감한다는
남부지방산림방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산불방지 관련 근로자(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 총 59명을 대상으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북지회 이혁래, 박종용 강사로부터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산불방지 교육훈련을 관리소 대회의실 및 유학산 산불지상진화훈련장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산불방지 관련 근로자들에게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인 진화요령과 함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교육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지속적인 진화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앞장 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이틀간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및 6차산업 인증사업장을 대상으로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10개 국가 외국인 관광객 전문 인바운드 20개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4계절 특징을 살린 농촌관광 여행코스로 힐링, 체험, 전통, 웰빙 코스 등 경북의 다양한 농촌체험거리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다. 특히 농촌이 없는 도시국가인 홍콩, 싱가포르 등 그 나라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리나라의 농촌을 이해시키고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첫째날 한밤실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영주 소백산 단풍길로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사과수확 체험을 했으며, 영주 선비촌한과에서는 영주에서 직접 생산한 쌀과 찹쌀, 엿기름으로 정성과 마음을 담은 전통방식 그대로 한과 만들기 체험을 했다. 청도 생생초에서 사과, 감, 현미, 석류, 파인애플 등 생과일과 생곡물을 그대로 갈아 속성발효공법으로 숙성 및 발효한 식초를 시음하는 동시에 족욕을 즐기는 등 힐링하는 시간으로 첫째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둘째날 경산 ㈜한반도에서 전국 최대의 대추 생산 주산지로서 대추를 이
경상북도는 10월 31일부터 양일간 경주시에서 (사)경상북도청년CEO협회 주관으로 영․호남 청년CEO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및 창업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2019 영․호남 청년CEO 경북으로! 모디자! 통합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 캠프는 박성근 일자리청년정책관, 임대성 청년특보, 경상북도 청년CEO협회 및 전라남도 청년CEO협회 관계자, 경북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 한 가운데 특강, 우수사례 소개, 간담회,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 참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청년 창업은 이렇게…’, ‘실리콘벨리의 스타트업 실패사례에서 경험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창업 우수사례 소개와 경북․전남 청년CEO들 간 창업 정책토크를 통해 차별화되고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건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전남청년CEO협회 회원 등은 경주문화엑스포, 경주등축제 관람 및 황리단길, 첨성대 등 경주지역 명소도 방문하여 경주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난해 5월 여수에서 개최된 제1회 영․호남 청년CEO 통합 캠프에서는 정보교류, 성공사례 발표 등을 통해 영․호남 청년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창업가 경험담 공유 및 예비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13년만에 최고성적을 달성한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제부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부의장, 윤광수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도체육회 임원 및 도내 종목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출전보고, 종합 3위기 전달, 유공자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입상단체로는 종합1위를 한 씨름협회 등 11개 종목단체가 표창을 수상했으며,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경북도청 수영팀, 경주시청 조하림 등 개인과 단체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서 경북선수단은 금메달 79개, 은메달 79개, 동메달 117개를 획득, 총득점 45,893점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서영(수영) 선수는 한국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2개와 대회5관왕을 수립하는 등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쳐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 같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해준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경상북도는 10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주민주도형’주민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5월부터 도민들을 대상으로 3개 권역(포항,구미,안동)에서 예산학교를 열고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교육하고 홍보했으며, 8월부터는 도민설문조사, 도민제안사업 접수 등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각 분과별 주민참여예산협의회(6개 분과, 위원80명)를 통해 선정한 사업들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상정하여 28건 67억원을 주민주도형 주민참여예산안으로 심의‧확정했다. 이번에 심의한 내용을 보면 일반행정‧안전분야에 폭염대비 지원사업 등 5건 545백만원, 교통‧지역개발분야에 ‘경북누정 정체성 수립용역’ 등 2건 230백만원, 문화‧관광‧체육분야에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등 8건 1,272백만원, 사회복지분야에 ‘어린이 신나당 섭취줄이기 사업’ 등 9건 974백만원, 산업경제‧과학기술분야에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사업’ 등 2건 2,400백만원, 농수산‧해양환경분야에 ‘깨끗한 축산환경 지원 등 2건 1,310백만원을 반영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분과별 협의회 위원 중 현장경험이 풍부한 위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