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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의정활동

장석춘 구미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멈춰버린 구미!, 이젠 달릴 때입니다!"

양포고등학교 건립, 학생안전 통합시스템 구축
- 수리, 언어 전담강사도 배치-

장석춘(새누리당. 전 대통령 고용노동 특별보좌관) 구미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교육과 관련한 보도 자료를 통해 △양포고등학교 건립(가칭) △사립 중 ‧ 고교 특수학급 전면 설치 △수리 언어 전담강사 배치 △학교안전을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등을 정책 공약으로 제시했다.


 장 후보는 현재 구미 증가 인구의 5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미 양포지구에 국가산업단지 개발에 수반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고등학교 부지가 3곳이나 조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고등학교가 설립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많다고 지적하였다. 

 구미 양포지구에 첨단 IT산업중심의 산업단지가 순조롭게 조성됨으로써 기존의 산업단지와 함께 구미의 전자산업 혁신클러스터 기반지역으로 자리 잡아 이에 따라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갖추어지고 있으며 대단지 아파트가 속속 입주함으로써 인구유입이 급속도로 늘어나 구미 양포지구는 2010년에서 2015년까지 초등학생 수는 3798명에서 4509명으로, 중학생 수는 1472명에서 1905명으로, 고등학생 수는 1857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더구나 향후 2년 이내 7만여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대단위 동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적절한 교육환경 조성이 뒤따르지 못해 타 지역으로의 진학과 통학상 불편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포고등학교(가칭)를 필히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였다. 

 또한, 장 후보는 “그동안 진학률 중시 때문에 장애 학생을 받아들이기를 꺼리고 있는 사립 중 ‧ 고교 내 특수학급을 전면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에는 중학교 3곳 중 1곳, 고등학교 2곳은 모두 특수학급이 설치돼 있지 않다.
 
 장 후보는 수리‧ 언어 부문 전담강사 중‧ 고등학교 배치 지원과 관련 △1단계로  인문계 고등학교에 수학전담강사 1명씩 배치하고, △2단계는 인문계 고등학교 영어전담강사 1명씩 배치하는 한편 △3단계로 중학교 수학‧ 영어 전담 강사를 1명씩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학생 안전 통합시스템 구축과 관련 장 후보는 “폭력과 범죄가 없는 학교 환경 조성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CCTV 등 학교 안전 인프라 확충, 학교 안전망 구축기관 네트워크 구성, 현재 기관별 운영되고 있는 학교 안전 자원봉사단체 통합운영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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