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월 25일(수) 오후 4시, 금오산호텔 1층 사파이어홀에서 ‘구미기업발전협의회 10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매출이나 고용인원 면에서 상위 50여개 기업 인사‧총무‧투자 분야 부서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구미상의와 구미시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14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10월 간담회에는 본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을 비롯한 구기협 회원, 엄기득 기업투자과장을 비롯한 구미시, 김달호 사무국장을 비롯한 구미상의 관계자, 금오공대, GERI, 경북경제진흥원, 구미고용노동지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1부에서는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관점을 디자인하라’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어 2부에서는 구기협 회원들과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폴리텍대학, GERI, 경북경제진흥원, 구미고용노동지청,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수출입은행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소통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10월 24일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5산단)에서 제이에스테크(주)와 구미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제이에스테크(주) 김민강 대표 및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이에스테크(주) 구미공장은 지난 3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총 422억 원을 투자해 구미하이테크밸리 내 6,988㎡ 규모의 신규공장을 7개월 만에 준공식을 열었으며, 앞으로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이차전지용 리튬생산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제이에스테크는 국내 최고의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와 협업하여 전기차 배터리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로, 이번 구미공장 준공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리튬은 반도체, 이차전지, 전기차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10대 전략 핵심 광물 중의 하나로 국내외 업체들이 소재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제이에스테크는 이처럼 수급이 힘든 리튬을 최적화해 생산함으로써 양극재 업체가 요구하는 순도 높은 소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의 사업 수혜기업이 혁신성장을 위한 IR(investor relations)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의 투자유치역량강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인 ㈜이랑텍은 지난 10월 19일 열린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 기념 혁신성장 IR 경진대회에 참가해 ‘기술성장 부문’의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랑텍(대표 이재복)은 ‘서로 다른 주파수 간섭 제거를 통한 통신품질 향상, 공용화 망 구축 RF 필터 멀티플랙서를 통한 저비용 통신 인프라 구축’이라는 아이템으로 참가해 통신 인프라 분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랑텍의 관련 기술은 지난 `22~23년 강소특구 기술이전사업화 사업에 선정돼 2년간 총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개발됐으며, 5G 시장과 더불어 향후 6G 시장에 크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랑텍은 경북 구미 강소특구 구역인 구미 신평동 금오테크노밸리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아기유니콘 기업 200(`21), 중소기업 기술혁신 유공자 대통령 표창(`22)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김천시는 오는 10월 26일(목) 오후 2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기업에는 지역 인재 채용 기회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각종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23년 김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강소기업 32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40여 개 기업이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개인 맞춤 색(퍼스널 컬러) 진단 및 음성(보이스) 지원(코칭), 취업 타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있다.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한 후에 참여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김천의 우수 기업의 채용 정보나 최신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10월 23일(월)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4공장에서 탄소섬유 3호기 증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양병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 김장호 구미시장 등 정부 및 시도 관계자들과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 (日覺昭廣) 회장, 오오야 미츠오(大矢光雄) 사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전해상 사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금번 증설하는 3호기는 고도의 기술력을 집약한 신기술 라인으로서 최고 품질의 차별화된 탄소섬유 공급을 통해 고압수소 압력용기,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초고성능을 요구하는 시장요구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11년 탄소섬유 1호기를 기공하며,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 대량생산 시대를 열었고, 금번 3호기 3,300톤 증설로 총 8,000톤의 생산규모를 확보하게 되었다. 전해상 사장은 “최강의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후방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첨단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지적 재조사기획단)는 지난 10월 18일(수) 구미시를 방문해 2023년 지적 재조사 사업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 지적 재조사기획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지적재조사처 △경상북도 토지정보과 △LX공사 대구경북본부 등 5개 기관이 참가했고,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공정률, 예산 집행, 우수사례 발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시와 민간 측량대행자의 건의 사항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23년 사업지구인 도량3지구를 방문해 특수시책인 임시경계점 스티커 부착, 경계 협의가 되지 않은 빈집에 메모를 남겨 연락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는 우수사례를 살폈다. 시는 경북 23개 시‧군 중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및 추진율이 57%로 상위권이며, 지적재조사 우수 사례‧시책을 여러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성익(국토교통부 지적 재조사기획단 기획관)과 지적 재조사 사업, 시 현안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예산 확보와 관련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사정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됐고, 국토교통부와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의
구미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발굴을 통한 고용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2023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한마당’ 성료, 구인-구직 원스톱 매칭 시는 지난 11일 박정희 체육관에서 ‘2023 뿌리산업 춘하추동 취업한마당’을 개최했으며, 지역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농심, ㈜KR EMS, ㈜아바텍를 비롯한 지역 우량기업 45개 사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인근 김천, 칠곡 등 대구‧경북권 외에도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1,100여 명의 구직자가 모여 열기를 더했다. 참가한 구직자 중 658명이 면접을 진행해 29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94명은 추가면접 등 절차를 거쳐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한마당은 시와 취업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매년 봄‧여름‧가을‧겨울 분기별로 개최해 구직자에게 취업 관련 정보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력산업과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구미시취업지원센터는 현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구직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관련 사업 안내를 통해 구직자의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9월 말까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올해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 근로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2023년 구미시 최고 기업인‧최고 근로자」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10월 19일(목)부터 11월 3일(금)까지 기업투자과에서 접수하며, 구미시기업사랑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고 기업인 부문의 대‧중견기업 1명, 중소기업 1명, 최고 근로자 부문의 남, 여 각 1명 등 총 4명을 선정해 12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최고 기업인 부문은 관내에 공장을 등록해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가동 중인 제조업체 대표로, 고용 창출, 인구 유입, 지역 경제발전 등 구미 성장에 기여한 기업인이 대상이다. 최고 근로자 부문은 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에 5년 이상 계속해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로, 해당 분야의 경력‧기술 숙련도 등 근로자 역량과 봉사활동‧기부 등의 지역공헌 활동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 및 추천은 기업체 또는 기업 관련 기관‧단체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누리집과 기업지원 IT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최고 기업인‧근로자에게는 구미시장 표창패를 수여하며, 관련 조례에 따라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2023 에너지 강소특구 공동 투자설명회’를 10월 1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구미·나주·울주·창원·포항 강소특구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에너지 강소특구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각 강소특구 내 에너지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벤처캐피탈, 엑셀러레이터, 투자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별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의 IR(investor relations) 발표와 1:1 투자상담회 등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금오공대가 기술핵심기관으로 있는 구미 강소특구에서는 ㈜엘라인(원스톱 제품개발 토탈 솔루션 서비스)과 ㈜햅스(수소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 설계기술 사업화)가 IR 발표를 통해 기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포항(프렘투, 케이모터스) △나주(아이오티플러스, 온) △울주(이투솔루션즈, 인섹트이노텍) △창원(엘렉트, 스윙잉건축) 등 각 특구에서도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에 참여했다. 권오형 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장은 “이번 공동 투자설명회가 지역 내 에너지 분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이번 일정의 마지막으로 현지시간 10월 17일 텍사스 주 댈러스 지역의 항공·방산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도지사는 신공항 추진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소개하고 경북 소재 방산기업과 협력 방안과 산불, 홍수 등 자연 재난 상황에 대응한 최첨단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아메리칸 항공(AA·American Airlines) 본사를 방문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사항을 소개하면서 미주 직항 노선 개설, 동경·상해·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LA·뉴욕·토론토 등 한인 인구가 밀집된 북미지역 주요 도시 간 경유 노선 연계 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세계 최초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미국 3대 헬리콥터 기업인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을 방문해 최신 소방 및 긴급 대응용 헬기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벨은 최근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철우 지사는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도내 주요 대기업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지역 R&a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10월 6일(금)부터 10월 14일(토)까지 9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경북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현지프로그램은 지난 7~8월 진행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글로벌 창업교육 우수 수료 6개 팀을 대상으로 현지 산타클라라한인상공회의소와의 연계로 진행되었다.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특강자와 창업자가 함께하는 기술 창업세미나를 시작으로‘Plug And Play’등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현지 창업기관을 방문해 연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일원에서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전시부스 운영, VC투자포럼, 경북 스타트업들의 IR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KIC(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센터장 배정융), 산타클라라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기관을 거점으로 글로벌 진출 희망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하게 되었다. 더불어, 펀드를 직접 운용하고 있는 투자자(VC)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글로벌 진출 초기단계부터
김장호 구미시장은 10월 17일(화)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Seoul ADEX 2023」에 참석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환담하면서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하고 진행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다. 김 시장은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 전국 생산 1위이고, 잘 갖춰진 방산 관련 인프라 등 방위 산업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어 지역 참가업체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세영정보통신㈜, ㈜큐에스, ㈜니나노컴퍼니 부스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국방 기술 진흥연구소 주관으로 한화시스템㈜, ㈜니나노컴퍼니 등 17개 사가 참가하는 기술교류회가 개최돼 지역 소재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개발 협력, 보유 기술 사업화 연계성을 제고할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10월 19일(목)에는 구미 방산 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시청 등 구미시 산‧관‧연 방산 관계자 50여 명이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