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023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김문수(금형직종), 김동혁(가스직종) 씨를 선정했다. 최고장인은 우수 기술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기술인 우대정책으로, 선정요소에는 본인의 기술숙련도와 후진양성, 사회봉사 등 보유 기술을 활용한 사회 기여도를 포함한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인증패와 동판을 수여하고 3년간 매월 20만원씩 총 720만 원의 기술장려금을 지급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5개 직종 6명이 신청했으며, 11월 13일 각 신청분야의 대한민국명장을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2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금형 직종의 김문수 최고장인은 28년간 삼성전자(주)에서 근무하며 폴더블 스마트폰의 대중화에 기여한 정밀금형 설계 전문가로, 새로운 구조의 금형과 공법 개발을 통해 설비 국산화와 핵심부품 내재화를 주도해왔다. 삼성 사내 최고의 전문가를 인증하는 제도인 2023 삼성금형명장에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우수 숙련기술을 바탕으로 사내 후배육성멘토링을 실시해 전문기술인력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가스 직종의 김동혁 최고장인은 19년간 (주)LG디스플레이에 근무하며 가스 공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1월 13일(월) 서울 정부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만나 지난주 8일 발표된 「기업의 투자프로젝트 가동 지원방안」에 담긴 경북지역 규제현안에 대한 지원 대책*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❶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 부여 ❷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업종변경 포함한 산단계획 변경 신속 추진 ❸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위한 예타면제, 도로철도망 건설 지원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7월 지정된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인 5산단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반도체 기업이 입주하지 못하는 반도체 특화단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하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구미 5산단이 위치한 해평면(괴곡리, 문량리 제외) 일원이 폐수배출시설 설치 제한 지역으로 고시돼 있어 국가 5산단 내 축구장 1800여 개의 넓이(여의도 면적의 4배 이상)에 해당하는 3.46㎢가 공장설립 제한 및 승인 지역으로 묶여 있는 상황이다. 또 이철우 도지사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국공유재산의 매각결정도 건의했다. 이는 2019년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 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구현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관한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에서 의성 공항신도시가 전국 최초 미래모빌리티도시형 특화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가 도시 전체에서 구현되어 시민의 이동성이 혁신적으로 증진된 도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은 6월 12일부터 10월 6일까지 17주간 공모를 통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서면평가 이후 13일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단계에 따라 신규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도시의 모빌리티 혁신 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 혁신 지원형**’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 마스터 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비를 지원하여 새롭게 개발될 예정인 도시 공간을 첨단 모빌리티가 적용될 수 있는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 ** 각 지역 여건에 맞게 특화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도입하여 이동성이 최적화된 도시로 전환하는 사업 이에 경북도는 경북도의회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연구회(회장 최태림 도의원)와 함께 의성 공항신도시를 도시계획 시점부터 첨단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13일(월) 명품안동소주(대표 윤종림) 본사에서 우일음료(대표 강평모)를 통해 수출되는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 선적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선적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권기창 안동시장, 수출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안동소주 중국 시장 진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되는 명품안동소주는 16.9도 저도수 제품이며 15톤(3만불) 규모로 중국 전 지역으로 납품된다. 그동안 안동소주 수출(2023.10월)은 미국, 중국, 베트남, 멕시코 등지에 47만불 규모로 수출됐으며 연말까지 70만불 달성이 예상된다. 경북도는 2024년 독일 주류박람회, 일본 식품박람회 참가 등 안동소주의 신시장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 2월 안동소주 영국 시장 진출 지원을 시작으로 3월 안동소주 세계화 TF단을 구성하여 도지사 인증 품질기준 마련, 외국 소비자에게 친근감 있는 브랜드명을 포함한 안동소주BI 및 공동주병 개발, 미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홍보판촉전 개최, 수출 컨설팅 등 안동소주 세계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2023년 10월 말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은 7억 8,573만불로 전년동기 6억 7,941만불
수도권 대비 투자환경 열위인 경북지역 투자생태계 조성 및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유망 벤처기업 및 우수 지역기업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11월 13일(월) 오전 KDB산업은행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경북지역 벤처기업 및 우수 지역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윤종열 KDB대구경북본부장, 송강국 KDB경산지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지역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통해 경북지역 투자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협약체결에 따라, 혁신센터에서는 권역 내 벤처기업을 위한 투자 IR 행사를 개최하고, KDB산업은행과 연계한 맞춤형 시책 사업을 추진한다. KDB산업은행에서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기업지원을 위해 그동안 양 기관이 해오던 업무들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단순한 협력을
국비 확보를 위해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구미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11월 13일(월)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서삼석 예결위원장, 송언석, 양금희 예결위 소속 국회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동일 예산실장 등 기획재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들을 재차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청년 근로자 코리빙(Co-living) 하우스 구축,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 교량 신설 등 성공적인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을 위한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의 대규모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며, “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12월까지 지속해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고 정치권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경상북도가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상북도는 11월 9일(목) 경북도청에서 KDB산업은행-경북도-포항시-구미시 간 국가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한 성장 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가 선정된 후 특화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포럼, 추진단 개소식 등을 연이어 개최하며 특화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차원의 기업지원 정책 마련으로 경북의 힘으로 첨단산업 초격차를 선도하겠다는 고심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특화단지 내 기업 유치 및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금융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DB산업은행은 초격차 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에 연구개발 단계에서 필요한 R&D 자금부터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 해외수출지원 자금까지 단계별 지원한다. 첨단산업 영위 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2%p 금리우대, 운영자금 한도 확대(120%), 기계기구·데이터담보 등 폭넓은 담보가치 인정, 신용등급이 낮은 거래처도 장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11월 9일(목) 금오공과대학교 대강당에서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및 박상배 경상북도 기업지원과 과장, 박만식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과장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내 21개 대학생 및 지역 창업기업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The Day of G-STARs’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생부터 기업의 대표자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창업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2부 경북센터 지원 우수기업 성과사례 공유와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1부, G-STAR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는 경북도 내 21개 대학별 진행한 창업 아이디어 발표 예선전을 통과한 21팀의 본선무대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종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포항공과대학교 파도팀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 한동대학교 Phoenix Labs팀 ▲우수상(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3팀으로 대구대학교 나아팀, 대구한의대학교 BERAUM팀, 선린대학교 RTRP팀, 그 외 장려상 5팀이 수상했다. 2부 성과공유회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3년 성과발표
경상북도는 11월 8일(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 K-GLOBAL CLUSTER with COMEUP’에서 지난 8월 3일(목)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 ‘우수’ 특구로 선정된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대한 기관표창(1점)*과 유공자표창(2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기관표창 : 경북도청 ** 유공자표창 : 박성근 경북TP 스마트그린물류지원센터장, 이종석 경북TP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선임연구원 특구 운영성과평가는 지역특구법 제83조(규제자유특구의 운영에 대한 평가)에 근거해 매년 특구의 성과달성도, 파급효과, 규제 특례 활용실적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19년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네 번째로 이루어진 법정 평가다. 우수특구로 선정된 지자체는 기관표창과 유공자표창을 수여하며 2024년 예산에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한편, 경북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전국 최초 4년 연속(2020~2023)으로 우수 특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국 CNGR(세계1위 전구체 기업)로부터 투자 1조원을 유치한 점, 70억 원 이상의 정책 연계 예산*
경상북도는 11월 7일(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신규 원전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원전산업 관련 기업 30개 사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경북 원전기업 발굴·육성 비즈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이집트 엘다바 원전에 이어 루마니아 원전 수출 등 국내외 원전 시장 일감 공급 확대에 따라 경북 원전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원전산업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신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및 보조기기 발주(약4.9조원, 향후 10년간 순차적 발주) *이집트 엘다바 원전(3조원),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2,600억원), 폴란드, 체코 등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원전산업에 도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신규 진출과 기존 원전기업의 고민 해결을 위해 원자력 산업의 기초 지식 및 동향, 로드맵 등 세미나 진행과 함께 기업 니즈(needs)에 맞춘 전문가 컨설팅도 함께 제공했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원자력 관계 기관을 초청해 2024년 원전산업 주요 정책과 원자력 공기업 및 주요 앵커기업의 품질구축사업, 협력사 등록 안내에 이어 차세대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7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장호 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관계 부서장 및 관련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메타버스 산업은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과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차세대 디지털 경제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구미시는 혁신 특구를 조성해 혁신 기업 유치, 글로벌 기업육성, 신규 일자리 확보 등 구미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마련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5월 용역을 착수하고 ‘제조혁신 및 디지털 산업을 선도하는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정책지원 △메타버스 도시‧인프라 △메타버스 비즈니스 모델 기반 R&D 기획 분야에서 총 28개 과제를 발굴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발굴된 과제를 중심으로 연구 내용에 대한 깊이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이날 나온 사업계획 검증과 다양한 의견은 용역 수행에 반영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 ‘글로벌 메타버스 혁신 특구’용역을 내년 1월
구미시는 11월 6일(월)부터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Invest Korea Summit 2023」에 참가해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기업 하기 좋은 투자 환경 및 인센티브 등 지방 최대 산업도시로서의 구미시 강점을 홍보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고 올해 19회차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바이오, 이차전지/에너지, 미래 차, 반도체/소재, 스타트업 등 6대 국가 첨단산업 분야의 93개 기업이 참가하며, 1천 명 이상의 관련 글로벌 투자가 및 종사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박람회다. 시는 다양한 업종의 국내외 관계자를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투자상담회를 진행해 구미산단의 투자 환경 인프라와 유치 전략을 홍보한다. 투자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반도체 기업 2곳이 함께 참여해 구미시 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내외 다양한 업종의 기업에 구미를 알리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투자 거점으로서의 한국’에서 구미가 중추도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는 최근 GADLEX 2023, A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