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10월 6일(금)부터 10월 14일(토)까지 9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일원에서 경북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국 현지프로그램은 지난 7~8월 진행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아카데미 글로벌 창업교육 우수 수료 6개 팀을 대상으로 현지 산타클라라한인상공회의소와의 연계로 진행되었다.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특강자와 창업자가 함께하는 기술 창업세미나를 시작으로‘Plug And Play’등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현지 창업기관을 방문해 연계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로스앤젤레스 애너하임 일원에서 진행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는 전시부스 운영, VC투자포럼, 경북 스타트업들의 IR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KIC(Korea Innovation Center) 실리콘밸리(센터장 배정융), 산타클라라한인상공회의소(회장 방호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지기관을 거점으로 글로벌 진출 희망기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가 가능하게 되었다. 더불어, 펀드를 직접 운용하고 있는 투자자(VC)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글로벌 진출 초기단계부터
김장호 구미시장은 10월 17일(화) 서울공항에서 개최된 「Seoul ADEX 2023」에 참석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의원 및 엄동환 방위사업청장과 환담하면서 방산 부품연구원 구미 유치를 건의하고 진행 중인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서울 ADEX는 국내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생산 제품의 수출 기회 확대와 선진 해외 업체와의 기술 교류를 위해 개최된다. 김 시장은 투자유치 타깃 방산 중견기업 부스를 찾아 구미가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 전국 생산 1위이고, 잘 갖춰진 방산 관련 인프라 등 방위 산업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하며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어 지역 참가업체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세영정보통신㈜, ㈜큐에스, ㈜니나노컴퍼니 부스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후에는 국방 기술 진흥연구소 주관으로 한화시스템㈜, ㈜니나노컴퍼니 등 17개 사가 참가하는 기술교류회가 개최돼 지역 소재 국방 중소‧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개발 협력, 보유 기술 사업화 연계성을 제고할 기회가 마련됐다. 오는 10월 19일(목)에는 구미 방산 기업협의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시청 등 구미시 산‧관‧연 방산 관계자 50여 명이 행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6일(월)부터 12월 15일(금)까지를 ‘2023년 제2차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돌입한다.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중 체납 세액 고지서 및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할 예정이며,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 제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시 전역에서 실시하며, 대포차를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견인 조치 및 공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연 징수과장은 “체납액 징수에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할 것이며, 일시적 사업 위기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어 세금 납부 의지가 있는 납세자에게는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보하고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고 했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10월 12일(목) 대구지방환경청사에서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에 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하고 현판을 전달하였다. 녹색기업 지정제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감소시키고, 에너지를 절감하는 등 환경 개선에 기여한 친환경 사업장을 환경청장 명의로 지정하는 것으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환경 분야 정기 지도․점검 면제, 환경개선에 필요한 자금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은 2011년 10월 처음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친환경적인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올해 녹색기업에 재지정됐다. 동 사업장은 최근 3년간 설비개선과 투자를 통해 제품생산량 대비 용수사용량을 지속적으로 절감하는 한편, 사내에서 각종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써왔다. 더불어 신사옥 이전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도입 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녹색경영 의지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이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녹색기업이 환경 개선 활동과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11일(수) ㈜톱텍 본사에서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제조라인 신설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장호 구미시장, ㈜톱텍 정지용 대표이사, 박춘희 부사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축하했으며, 이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92년 설립된 ㈜톱텍은 이차전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화 설비를 개발‧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19년부터 2차전지 배터리 모듈 조립 및 물류 장비 공급을 시작해 패키징 관련 장비, 스마트팩토리 관련 장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톱텍은 이차전지 자동화장비 생산라인 신설을 위해 구미시와 42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 2월 2차전지 관련 장비 제작과 공급을 위해 구미 5공단 내 대지면적 약 8만3천㎡(2만5,000평) 부지에 3만㎡(9,200평)의 사업장을 확장했으며, 이번 107억 원 추가 투자로 1만5천㎡(4,600평) 증축에 나선다. ㈜톱텍은 현재 구미에 본사를 두고 아산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약 18만㎡(5만5,000평) 부지에 10만7천㎡(3만2,500평)의 제조시설을 보유
한옥을 벗 삼아 자연을 즐기는 워케이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경상북도가 전국에 매력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0월 11일(수) 서울 공유오피스인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 경북형 워케이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6월 전국 근로자 및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경북형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한 경상북도는 ‘일과 쉼을 동시에, 일쉼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북의 자연환경, 관광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빌딩 숲이 아닌 진짜 숲과 자연에서 일과 쉼을 함께할 수 있는 근무·휴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서울 소재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북형 워케이션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사전에 100명의 참가자가 신청해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 개최 장소인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는 약 1,500명이 입주해 있으며 주로 20~40대 IT·패션·유통업 등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중소기업은 재정 여건상 기업 복지에 쓰는 비용 투입을 부담스러워하기에 이번 설명회 때에는 사전에 워케이션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가 대비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지난 10월 9일(월), 구미 도리사에서는 구미 경제발전에 기여 해온 지역 기업인 등을 초청해 감사 만찬을 개최하고, 그동안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 등 굵직한 국책사업 유치에 큰 역할을 한 지역 기업인들과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SK실트론, ㈜원익큐엔씨,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인 1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의 큰 종교 지도자로 존경받는 도리사 회주 법등 스님은 “구미공단 기업들의 역할에 감사드리며, 불교계 차원에서도 더 큰 발전을 기원드린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국가발전에 큰 역할 하는 기업인 여러분이 애국자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한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장으로서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미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바람막이 역할을 해내겠다”며, “기업인들이 구미에서 마음껏 경영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첨단산업인재지원협회가 사단법인 신청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 손창락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대표를 사단법인 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이날 발기인들은 정관 제정, 임원진(당연직) 선임 등 법인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최근 대한민국은 반도체, 이차전지, 소부장 등을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지정하고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특화단지를 조성하여, 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이에 반해 지역 내에서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인재의 심각한 부재 현상으로 첨단산업 발전의 성장 추진력을 잃어가고 있어,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첨단산업인재를 지원하는 일이 중요해졌다. 이에 K첨단산업인재지원협회는 2021년 설립되어 120여개의 산·학·관 전문가 및 단체가 그동안 첨단산업기업의 심각한 인력구인난, 청년의 구직난(정부부재, 맞춤형 서비스 부재 등), 청년의 지방이탈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해결책을 제시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가 첨단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서 청년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에 공급하는 지방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인재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회는 주사무소를 구미에 두고, ▲청년노동인구 양성 및 활성화▲첨단산업 청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김연식)은 오는 10월 11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정희체육관(구미시 박정희로 375-19)에서 청년 및 중장년 취업지원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뿌리산업 춘하秋동 취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 구미시가 주최하고 금오공대 등 지역 3개 대학,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취업지원센터 등 구미지역 취업지원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채용 면접, 일자리정책 홍보, 국민취업지원제도 현장접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일시 및 장소) 10월 11일(수), 13:00~17:00, 박정희체육관 (주최) 고용노동부 구미지청, 구미시 (주관) 구미고용센터, 금오공과대학교,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구미시 취업지원센터, 경북고용성장지원센터 (규모) 45개 구인기업 참여, 507명 채용 및 일자리 정보 제공 「채용면접관」에서는 ㈜농심, 자화전자(주), ㈜피엔티 등 총 45개사가 참여하여 지역인재 50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채용면접 45개사 중 ㈜케이알이엠에스
김천시(시장권한대행 부시장 홍성구)는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조흥GF(대표 김성태)를 선정하고 10월 6일(금)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했다. 10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조흥GF(前상호 ㈜본델)는 2010년 대구 달성공단에서 설립 후 2016년부터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위치하며 각종 치즈 가공품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설립 이후 오로지 치즈 한 품목에 집중하여 사업경력을 쌓아온 식품 제조기업 ㈜조흥GF는 엄격한 품질 및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HACCP 및 FSSC 22000(식품 안전 인증) 등을 획득했다. 국내 주력 유가공업체(서울우유, 매일유업 등)에 품질 및 기술력을 인정받아 꾸준히 제품을 공급, 전년 대비 매출액 25%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시장권한대행 홍성구 부시장은 “㈜조흥GF의 10월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내 가족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김천시의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축하와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는 매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중소기업 중 성장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고아 제2농공단지의 조속한 분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 용지 분양가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고 적극적인 분양 의지를 피력했다. 고아 제2농공단지 산업 용지 분양가는 당초 3.3㎡당 937,950원으로 조성 원가 대비 20% 인하된 가격으로 분양하고 있었으나, 국제경기 악화와 인근 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분양가 등으로 인해 분양률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타파하고자 한시적으로 분양가를 인하해 3.3㎡당 783,620원에 분양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인하된 분양가 대비 15만 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인하된 분양가는 2023년 10월 6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한시 적용되며, 기존 산업 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도 이번 인하된 가격으로 소급 적용된다. 이번 인하는 반도체 특화단지‧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과 맞물려 관련 기업체의 구미 진출 시 빠른 정착을 유도해 지역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분양가 한시 인하를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해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국가 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금오공대 이현권 교수를 단장으로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이 10월 4일(수) 출범해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구미 경제단체 및 반도체 선도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은 실무전담조직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으로 구성‧운영되며 특화단지 육성계획 수립, 지원사업과제 기획, 산학연 연계협력 등 반도체 특화단지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지난 7월 구미국가산업단지 일원의 36,067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후 사업 추진 첫발을 뗀 것이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반도체 공정 기술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공정용 소재 및 장비용 소재․부품 기술의 동반 성장이 필요하다. 시는 우수한 반도체 기반 시설과 산업 생태계를 활용해 반도체 핵심 소재‧부품 협력 생태계를 구축‧고도화해 반도체 핵심 소재(웨이퍼, 기판 등)의 중심 공급기지로 도약을 노린다. 우선, 반도체 기업의 반도체 소재․부품 시장 진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