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10월 31일(화) 국회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 행정을 펼쳤다. 이날 김 군수는 국회에서 정희용 국회의원과 이만희 의원을 각각 만나 주요 국비 사업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군수는 3월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4월에는 국회, 6월에는 기획재정부, 9월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 동력 확보 협조를 요청 한 바 있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사업과 생산기반의 애그테크(AgTech)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사업, 가산 다부 하수관로 정비공사 등 4건의 국비사업을 설명했다. 칠곡 할매 문화관 건립사업은 고령 인구 증가로 어르신 교육과 활동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평생학습과 인문학의 도시 칠곡이 가진 풍부한 인문 문화를 바탕으로 칠곡 할매들의 인문적 자산(할매글꼴)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 사업과 애그테크(AgTech)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비롯해 다
경상북도는 초거대AI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기재부 설득 및 대국회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초거대AI가 지방소멸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기술이라는 판단 아래 지역 산업 특화형 초거대AI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을 기획해 정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초거대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환경 조성 사업」은 AI엔진, GPU서버 등 초거대AI 클라우드 환경을 갖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데이터를 활용한 초거대AI 융합서비스를 발굴․실증하고 산학연 협력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 및 AI 확산 조성 사업(3년간 총 320억)] ▶ 초거대 AI 인프라 구성 ▶ 초거대 AI 융합플랫폼 실증 ▶ 산학연 협력생태계 조성 경북은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전력 소비가 많은 초거대AI 산업에 적합하다. 또 산학협력 생태계가 잘 조성돼 있으며, 초거대AI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중소벤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미래기술선도형 18개 과제 중 하나인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을 위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48억원(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5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구미시와 성주군에 마련하고, 뿌리기업들의 제조공정 혁신을 지원해 지역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두고 있다. * 뿌리산업 :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기술과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제조업의 미래 성장 발전에 핵심적인 차세대 공정기술로서 금형, 용접, 표면처리, 소성가공, 열처리, 주조 등의 기술분야와 연관된 산업 이 사업은 뿌리산업 16개 분야 중 금형 부분의 거점지로 구미시와 열처리 부분 거점으로 성주군이 함께 지역 금형, 열처리 뿌리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고효율, 저비용의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뿌리기업 디지털 전환 및 제조공정혁신을 위한 플랫폼과 장비 구축, 디지털 전환 컨설팅, 공정지원 및 평가지원, DX 플랫폼 활용지원, 시제품 제작 및 지식
구미시는 중소기업의 아세안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3일(월)부터 10월 28일(토)까지 인도네시아(자카르타), 태국(방콕)에 무역사절단 10개 기업을 파견해 총 12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11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자카르타에서 71건, 방콕에서 5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혼합(하이브리드)방식을 도입해 원거리의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온라인 상담을 통해 31건의 상담을 추진하는 등 현지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는 아세안 시장에서 시장 규모 1, 2위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거대한 내수시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해 다수의 기업체가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나, 수출 관련 법령‧회계‧세제 체계가 달라 중소기업의 개별진출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제품의 시장성이 우수한 관내 중소기업 11개 사를 선정, 사절단을 구성(온라인 1개 사)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현지 맞춤식 전략추진으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구매자를 매칭하고 1:1 상담회를 진행했으며, KOTRA‧투자청을 방문해 각국의 시장 개황, 진출방안 및 유의점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수출을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1일(수) 호텔 금오산에서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원익큐엔씨 등 반도체 선도기업을 비롯한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및 세미나」를 열였다.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는 기업 간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지역 반도체산업 관련 대‧중‧소기업 70개사가 뜻을 모아 구성했다. 초대 회장은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가, 부회장에는 이종홍 KEC 대표이사, 이준용 덕우전자 대표이사가 선임돼 지역 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김동제 경운대 총장, 이승환 구미대 총장, 박재우 산학융합원장을 비롯한 지역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 반도체산업 기업협의회 창립총회에 이어 경북‧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육성 방안을 위한 세미나가 진행됐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박재근 학회장의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가 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구미시는 10월 31일(화) 국제통상협력실에서 ‘K-국방 신산업 수도 구미’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인 국방 앵커 기관 유치를 위해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한화시스템 양태호 신임 구미사업장장, LIG넥스원 박배호 본부장, 금오공대 박홍석, 최헌웅 교수, 경운대 임헌영 교수, 박정수 교수 등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국내외 방위산업 발전 추이, 방위산업 관련 연구기관 설립 동향, 유치 사례, 구미 방위산업 현황, 국방 앵커 기관 유치 잠재력과 필요성,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조성 방안 등 다양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 내용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보완된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맞춤형 유치 전략을 토대로 방산 부품연구원을 유치해 구미의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방산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며, 이를 통해 타지역의 우수한 방산기업들이 구미로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경상북도는 코로나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에 지친 도내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10월 27일(금)부터 10월 28일(토)까지 1박 2일간 ‘2023년 경상북도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군 우수 소상공인의 성공 사례 발표(11건), 네이버와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방송인 김학래의 창업 성공 전략 공유 등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바지한 23명의 우수 소상공인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노란우산공제회(10억 원) △새바람체인지업(43억 원) △공공배달앱 운영(20억 원) △착한가격업소 지원(9억 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세 5억 원으로 고물가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이용 소상공인 수수료 지원(2.5억 원), 호우 피해지역 공공배달앱 할인쿠폰(1억 원) 등을 지원했다. 최영숙
최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의 세일즈 외교 혜택을 입어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생산한 미사일 요격 신무기 ‘천궁Ⅱ’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구미시는 10월 27일(금) LIG넥스원 대전하우스에서 LIG넥스원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방산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장호 시장, LIG넥스원 권병현 부사장(남부지역장), 김주우 상무(중부지역장) 및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큐니온 등 수도권‧충청권‧경남권 등 소재 협력업체 35개 사를 대상으로 방산기업 지원 인프라 및 지원제도와 즉시 입주할 수 있는 5산단에 대한 투자 환경을 소개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은 내륙 최대 규모의 산단으로 국방산업의 필수인 전기‧전자 부분은 역량은 국내에서 독보적이고,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는 전국 생산 1위인 점을 내세웠으며,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구미국방벤처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 등 방산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는 점을 홍보하며 방산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방산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23년부터 5년간 총 499억 원을 투입하고 △
구미시는 오는 10월 31일(화)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새 희망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이상엽 대표가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청년의 실패와 도전에서 배우는 창업 성공 사례가 주 내용이다. 이상엽 대표는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두낫디스터브 카페를 창업해 지역대표 핫플레이스로 입소문 났으며, 카페를 프랜차이즈로 일군 청년 창업가이다. 소상공인 새 희망 아카데미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경영 실무교육, 소상공인 디지털 마케팅 역량교육, 전문가특강으로 구성돼 배워서 성장하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한 구미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소상공인 디지털마케팅 역량교육 과정이 개설돼 선착순으로 교육생 모집 중이다. 소상공인 특강 및 디지털마케팅 역량 교육과정에 관심이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는 ㈜비즈니움(☎054-462-7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북구미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본부장 윤창배)은 10월 26일(목) 오후 2시 구미상공회의소 4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구미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물류전문가 초청 제4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수출입 물류비 절감을 위한 물류플랫폼 도입 적용 사례」를 주제로 남영수 밸류링크유 대표가 강사로 초빙되었다. 남영수 밸류링크유 대표는 현재 물류 서비스는 과거 중개자(포워더 및 3PL 형태)를 거치는 방식에서 벗어나 물류 실행사와 화주를 직접 연결하여 물류비를 절감하는 물류 스마트화와 디지털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스마트 물류플랫폼의 구체적인 활용사례에 대해서도 소개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수출입/물류 기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물류 산업에 기업이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명회 및 세미나를 계속해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10월 26일 산격동 대구청사(舊 공관)에서 道와 11개 경제기관 임직원이 모여 2024년 지역 경제전망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하는 제3차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행복경제 정책회의’는 2020년부터 경북도와 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내외 주요 기관이 발표한 2024년 경제전망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응 방향을 고민하고, 기관별로 주요 현안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제기관에서 제안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연구원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현상과 주요국 긴축기조, 전쟁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심해질 가능성에 따라 저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실물경제 불확실성으로 일자리 여건이 부진하고 소비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았다. 다만, 수출은 현재와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라 반등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경북 시군의 산업구조와 경제환경 등 특성에 맞는 꾸러미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센터 지원기업인 ㈜클루메틱이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산하 국영기관인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re)에서 주최하는 동남아 최대 스타트업경진대회 Startup Wheel International track global Top50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휠’은 올해 11년 차를 맞이하는 명실상부 동남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베트남 최대 펀드 운용사인 비나캐피탈(Vina capital)을 포함한 세계 유명 벤처캐피탈(VC), 투자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34개국 약 2,000여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클루메틱은 브랜드사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리뷰를 빠르게 확보해주는 리뷰간편획득 솔루션 ET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리뷰 시장을 혁신하겠다”포부를 갖고 첫 출전한 이번 스타트업경진대회에서 ‘TOP 50’에 선정되며 현지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오승언 ㈜클루메틱 대표는 “브랜드사들의 제품을 체험한 유저의 진짜 리뷰를 통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여준다는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클루메틱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