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구미산단 에너지자급자족 페스티벌(GEF 2023)’ 행사가 12월 4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열렸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구미 산업단지공단의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을 비롯해 지역 내 에너지 신사업 제안과 발굴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김정환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의 개회사와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1부 에너지자급자족 데이터톤 대회 시상식과 2부 에너지자급자족 신사업 개발 워크숍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에서 제작 중인 에너지자급자족 메타버스 베타버전 홍보관 등도 전시해 참여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부 워크숍에서는 이원태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경상북도의 RE100 및 탄소중립 대응 계획’과 이다정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교수의 ‘구미스마트그린산단 탄소중립 정책 관련 신규사업모델 연구 경과’ 발표를 통해 에너지자급자족 관련 현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민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교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저탄소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2월 1일(금) 09:30-17:30 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기업체 세무·회계부서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결산감사 및 핵심 세무조정 체크리스트 실무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의에는 오종원 회계사가 강사로 초빙되어 △자산/부채/자본/수익/비용 항목별 결산 체크사항 △결산회계 감사 자료와 법인세 주요 계정별 연과관계 해설, △세무조정 사례 등 법인결산과 세무조정의 핵심 내용을 알기 쉽고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한편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각 사업장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30일 전자정보기술원에서 (사)한국지역경제학회(회장 김영순) 주관으로 「구미시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현 정부의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핵심 국정과제에 발맞춰 지역 스스로 발전 전략을 결정하고 실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구미 국가산업단지 발전 전략’,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추진 방향’, ‘지역 문화관광산업 발전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구미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나중규 경북연구원 본부장과 이현권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장의 ‘구미 국가산업단지 기업 창생과 생태계 구축 전략’,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발전 방안’에 대한 발제를 통해 산업도시 특색에 맞는 다각적인 논의의 장을 열었다. 방주문 미래도시기획실장은 “수도권과 비교해 나날이 어려워지는 지역의 여건 속에서 지방 정주시대로 대전환을 위해 구미시의 정책 방향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교육 시스템의 혁신으로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교육받고 취업과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1월 30일(목) 청도군청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단 일행을 접견하고, 청도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명품전원주택단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경철 회장, 정광철 특임위원장, 김은영 사무차장, 이현준 한국지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청도군과 연합회는 지난 10월 13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청도 농특산품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 조성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이번 간담회는 협약에 대한 세부 추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상호 협력을 통하여 청도군의 실질적인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단 일행은 청도 인터내셔널 유 빌리지의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해외 홍보에도 힘쓸 것을 약속하였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국 전역에서 상공업에 종사하는 150만 한국인을 대표하는 비영리 경제단체로, 80개 지역의 상공회의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인 동포 기업들과 한
칠곡군은 2024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428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150억 원, 특별회계 1,013억 원을 편성해 2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대내외 경제 상황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지방교부세 등 자주재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341억 원을 확보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칠곡군은 가용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출 구조조정과 건전재정 운용으로 전략적 자원 배분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력 회복, 약자 복지 강화, 성장동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분야가 32.5%인 2,05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재해 피해 복구 및 예방을 위한 재난 방재 분야에 290%가 늘어난 307억원, 신재생 에너지 보급 등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에 78% 증가된 174억원 등을 배분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78억 원,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 64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37억 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16억 원, 칠곡종합운동장 체육센터 등 시설 조성 76억 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89억 원 등이 반영됐다. 또한 일반회계 중 가장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023년 11월 29일(수) 17:00-18:00,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김정희 국토정책관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 기업인, 산단공, 수자원공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내빈소개 및 인사, 지역현안 건의 및 답변,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가 지난 7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인 상황에서 구미지역 발전을 위해 철도․도로․항공 등의 교통망 확충,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지원 등 국토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원희룡 장관의 구미상의 방문은 지난 2022. 8. 8 본 회의소에서 개최된 원희룡 국토부 장관 초청 조찬특강(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 2022. 9. 26. 구미현안 보고회(하늘길로 열리는 새희망 구미시대!)에 이어 세 번째로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구미시는 28일 구미시마이스터멘토단(단장 심일섭), 금오공고 학생 38명과 함께 삼성전자(주) 구미2공장, 대주기계(주)에서 산업 현장을 견학했다. 공장 자동화 설비와 공기압축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주기계(주)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최첨단 교육 및 연구 시스템과 공장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삼성전자(주) 구미2공장 홍보관을 방문해 3D라인 투어 영상을 관람하고, 스마트갤러리에서 198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에서 개발된 휴대전화의 변천사와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구미시 최고기술 숙련인인 마이스터멘토단과 함께 견학에 참여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마이스터멘토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 마이스터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역량을 전수해 지역 기술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 전문기능인 양성사업의 하나인 마이스터멘토단 사업은 전문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 숙련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한민국 명장, 경상북도‧구미시 최고장인, 관내 대학교수와 마이스터고 교사 등으로 구성해 마이스터고 산업현장 견학, 진로 적성 멘토링, 중소기업 기술지원 컨설팅, 지역사회 환원 봉사활동 등
구미시는 지난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11월 26일(일) 밝혔다. ‘활기찬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그동안 구축된 지역 인프라 여건과 중앙의 지원제도를 매칭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지원시설 투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비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3개 지자체(경북 구미시, 울산 울주군, 충남 보령시)가 선정됐다. 선정 사업인 구미국가산업3단지 다목적 복합센터 건립은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기업 회의 및 홍보 공간 부족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완공되면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목적 복합센터는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3공단 진평동 644-6번지 내에 주차타워(주차면 수 150면), 기업회의장, 산업전시장 등의 시설물을 조성하며,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의견을 추가 수렴해 반영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을 중심으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 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으로
구미시는 23일 호텔 금오산에서 「2023년 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 주관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방위사업청 원스톱 기업지원센터, 협약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구미국방벤처센터 2023년 실적 및 2024년 추진계획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소개 △방사청 방산기업 지원사업 소개 △워크숍 참석기업 소개 및 상견례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사업과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구미지역 방산기업들의 국방사업 참여 활성화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술 경쟁력, 경영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 선정된 경북‧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참여 방안, 지원 혜택, 추진 방향을 공유해 방산 혁신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에 보탬이 되었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기술이전 지원사업, 국방벤처 지원사업 등을 통해 방산 기업들의 기술개발비를 지원하고, 경영 및 지식재산권 인증 획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사업 참여 및 시장개척, 국방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구미시는 지난 11월 22일(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지원 센터(센터장 원희철) 주관으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온 마음대회」에서 구미 로컬푸드 협동조합과 조인숙 대표(더 노크 교육연구소)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미 로컬푸드 협동조합(이사장 강상조)은 마을기업으로 지역 농가 판로지원과 신선한 로컬푸드 제공 목적으로 설립된 직매장을 상시 운영 중이며, 매주 토요일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농민직거래장터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년 김장 나눔 행사‧로컬푸드 나눔 행사 등 취약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조인숙 대표가 운영하는 더 노크 교육연구소는 구미지역 최초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초등학교 인성 교육기관으로 인증받았으며, 최근에는 경상북도 청소년 진로&경제 페스타를 개최하는 등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통해 구미시 대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올해 구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11월 23일(목) LIG넥스원(대표 김지찬) 구미하우스에서 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 시험동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김장호 시장, LIG넥스원 김지찬 대표이사, 권병현 부사장, 차상훈 부사장,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해군,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 및 기업체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LIG넥스원 무인수상정 전용 체계통합 시험동은 41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0월에 착공했으며, 1,097㎡(332평) 규모의 시설로 준공됐다. 무인수상정 및 부품 시험/점검을 위한 1천여 톤 규모의 수조, 4척의 무인수상정을 동시 조립‧점검 가능한 크레인, 정수처리 기계실 등을 구축했다. 체계통합 시험동은 부체계(플랫폼, 자율운항 장치, 중앙통제부, 무선통신부, 무장, 감시정찰부, 수중탐색부) 단위 점검, 체계통합 점검 연동 모의시험 등 전반적인 성능 개량과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사전 점검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LIG넥스원은 2015년 방위사업청과 민군협력 진흥원이 추진한 민‧군 기술 적용 연구 사업을 통해 연안 감시정찰용 무인수상정 해검을 개발했으며, 미래전에 대비한 해상 무인화 플랫폼인 해검시리즈(해검-Ⅱ, 해검-Ⅲ, 해검-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는 학부모 경제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 「부모 경제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11월 11일(토), 18일(토) 양일간 운영된 본 특강은 「자녀와 함께 하는 용돈 특강」과 「꿈을 심는 자녀 경제교육」으로 구성되어 간단하고 실천적인 방식을 통해 자녀의 바람직한 경제개념 형성과 알뜰한 용돈 소비 습관을 함양하는 방안을 소개하였다. 특강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 경제교육에 있어 이제껏 긴가민가했던 것들을 확실하게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 자녀의 경제적인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부모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본 특강을 통해 경제교육에 대한 우리 학부모들의 깊은 관심과 열성을 보았다. 앞으로도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