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는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한 사업성을 가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전용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포함 3년 미만의 청년의 초기 스타트업 창업기업에 대한 자금 대출과 사후 멘토링을 통해 성장단계까지 일괄 지원하는 정책지원 사업이다. 주요 지원 업종은 제조업, 지식산업 등 중소기업 업종에 해당되는 업종이며, 사업계획 심사 방식을 거쳐 융자지원하게 된다. 대출금리는 2.0% 고정금리이고, 상환기간은 운전자금 6년, 시설자금 10년 이다. 특히, 올해 중진공은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업종 중 제조업에 한해서는 융자한도를 1억원에서 최대 2억원으로 확대 상향하고, 시설자금 대출기간도 기존 6년에서 10년으로 확대했다. 경북 구미시 소재 3D프린팅 활용 시제품 제작 전문업체인 엘라인(대표 김진형)은,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으로 창업초기 개발 및 양산 자금 확보가 가능했고, 현재 LS산전, 포스코, 구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금형팀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70여 곳을 거래처로 두고, 전년도 매출 약 2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청년기업의 초기사업 안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사회복지시설 이용‧거주자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건강 쉼터 및 숲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다함께하는길』의 자투리공간 및 주차장 등 경계 공간을 활용해 나눔숲을 조성하였다. 다함께하는길 나눔숲 조성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수익금으로 조성된 녹색자금(90백만원)을 전액 지원받아 추진되었다. 지난해 11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지시설 전국 공모에 신청하여 현장평가 및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선정되었으며, 나눔숲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를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법인 다함복지재단 다함께하는길(원장 안용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건강 나눔숲은 740㎡의 규모로 무장애 산책길과 쉼터를 조성하고 소나무, 배롱나무 등 7종 27주의 교목을 식재하여 여름철 무더운 더위를 대비한 수목 그늘막을 조성하였으며, 남천, 황금사철나무 등 6종 730주의 관목과 기린초 등 6종 2,43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여 경관미를 더하였다. 또한 수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수목 표찰, QR코드를 제작하여 교육성을 강화하였다. 장재일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다함께하는길 나눔숲 사업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후 설계단계부터 시공 등 사회복
한국환경공단 환경시설본부 정태환 본부장은 지난 7월 17일(금) 구미시설공단과 구미일반산단 완충저류시설과 중앙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현장을 방문, 장마철 현장 안전점검 및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 중앙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현장은 기존 구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전과 초과 발생 하수량에 대한 처리를 위해 총사업비 1028억원을 투입해 2019년 04월부터 2022년 04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이다. 이날 정태환 본부장은 공사현장을 찾아 수방자재 확보, 절·성토 사면부 보호상태,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등을 중점으로 장마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감독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작된 장마철을 맞아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및 예방작업을 철저히 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여 안전사고 없이 준공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구미시설공단 완충저류시설을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구미산업단지 수질오염 사고 예방과 강우 시 비점오염원 관리를 철저히 하여 낙동강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안전점검 및 간담회를 통해 위험요인에 대한 능동
경상북도의회 고우현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은 지난 7월 20일(월) 지역최대 현안인 통합신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해 군위군을 방문하여 대승적 차원의 양보와 타협을 촉구했다. 이날 방문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협의시한이 10일 남짓 남은 상황에서 군위군과 의성군의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2017년 국방부에서 예비 이전 후보지로 군위 우보면과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으로 선정하고, 올해 1월 주민투표를 실시하였지만 이전 위치 문제를 두고 군위·의성 간 입장 차가 명확히 대립되고 있어 사업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해있다. 고우현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김영만 군위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통합신공항 이전 사업은 군위·의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길을 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사활이 걸린 뉴딜사업”임을 강조하고,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군위군에서 대승적인 결단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결단을 촉구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제11대 전반기 의회 기간 동안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를 구성·
경상북도는 경주시 철인3종팀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실시한 도 및 시·군 실업팀 선수 인권침해 긴급실태 전수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수되어 확인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조사단을 구성하여 2차 심층조사에 착수했다. 지난 7월 6일(월)부터 현재까지 경주시와 해외전지훈련, 군 입대 선수 등을 제외한 377명의 실업팀 선수를 대상으로 1차 인권침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얼차려 등 폭행 및 성폭행 사례 등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도체육회 소속 컬링팀과 관련한 다수의 민원이 확인되어 관련 사항들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향후 미 조사자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에 조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7월 20일(월)부터 조사단은 도체육회의 컬링팀 해외훈련 및 대회참가에 대한 승인 지연 및 승인 불가,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감사처분에 대한 미조치, 컬링팀지도자 임용 지연, 도체육회 컬링담당 부서장에게 제기된 문제점, 동계체전 참가팀 선정 경위에 대해 사실관계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1차 조사결과 드러나 사항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사실관계 확인 후 관련자를 엄중문책해 이러한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미래통합당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이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1차관을 만나 강소특구 지정 등 지역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의원은 정 차관과의 면담에서 침체되어있는 구미시의 제조업 부활을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혁신이 필요하다며, 구미의 강소특구 지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소특구란 대학 등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공공이 지원하는 과학기술기반 소규모·자족형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R&D 특구 신모델이다. 해당 특구에서는 지역 밀착형 기술 사업화와 특화산업 유치, 인력 양성 등 체계적인 지역 특화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강소연구개발특구 최종 후보지 6곳을 발표했으며 오는 7월 27일(월)에 최종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김영식 의원은 “강소특구 지정 이후 조속한 후속 행정 조치와 예산 추가 투입 등 침체되어있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오는 7월 24일(금) 국회에서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지역특화 발전방향 모색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구미 국가산단의 5G+ 기반 신산업 육성 등을 주제로 토론을 주최할 예정이다. 해당 토론회
구미시(시장 장세용) 운동선수단이 각종 전국단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 7월 11일(토)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오찬영(구미시청)선수가 혼합복식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검도팀은 ‘제5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회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컨디션 조절 난조, 훈련 제약 등 어려운 상황 속에도 선수단 전체가 단합하여 좋은 팀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구미시 육상팀은 ‘2020런투보은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과 여자단체전 3위를, 검도팀 이강호 선수가 ‘회장기 제20회 전국 검도7단 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으로 구미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경북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경란)는 7월 17일(금) 오전 10시 경북산학융합본부 회의실에서 구미시 박동식 대표를 비롯한 23개 시ㆍ군 사회적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사회적기업 육성,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의 브랜드 개발과 판로 개척,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 활성화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격려차 방문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저성장·저고용으로 경제구조가 변화하고 일자리창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그 대안으로 사회적기업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기업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사업발굴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지난 7월 16일(목) 구미시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회의실에서 ‘CEO와 함께하는 열린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열린혁신 추진단 20명이 참석하여, 정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 혁신 가이드라인과 시설 이용고객 대상의 열린혁신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Bottom-Up 방식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기관 운영, 지역경제 회복력 확보, 참여와 협력 확대, 주민이 체감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등 지방공기업 혁신 4대 전략에 대한 15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특히, 코로나 19에 따른 지역사회 충격 최소화를 위해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 과제를 중점으로 공단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 공기업으로서 사회·경제·환경·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혁신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영환)에서는 지난 7월 16일(목) 오후 4시30분에 상반기 자봉이왕 시상 및 우수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자봉이왕은 총 6명으로 자봉이 주간(매월 10일~20일)동안 봉사활동실적 상위등록자를 선정하며, 또한 우수자원봉사자 배지는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하여 누적 봉사활동 시간(300~7,000시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총 19명이 선정되었다. 올 상반기는 코로나 시기를 감안하여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면마스크 제작 및 마스크 판매처 지원, 재난취약계층 반찬 지원 등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각종 활동이 다양한 방면에 이어져 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 상반기 동안 활발히 활동해 준 수상자 총 25명에게 감사를 표하였으며, “이 자리가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7월 15일(수) 굿네이버스회관에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한 지원금 2억원을 굿네이버스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재현 한국건강관리협회 사무총장,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2억원의 지원금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및 여성위생용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채종일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리대를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지원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말 못할 고민을 가졌던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귀난치성 환자 의료비, 서울 강서구 지역 장학금 및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비(전국 7개 보건소)를 지원한 바 있고,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국민 후원금과 물품지원,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비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성달), 법인 3개 노조는 2020년 7월 16일(목) 오전 11시 구미역 앞에서 택시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법규준수 및 친절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대내·외 구미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편리한 대중교통수단으로써 택시를 이용할 것에 대비하여, 택시운전자들의 서비스개선과 친절봉사를 독려하고, 구미역 앞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준수를 다짐한 행사로써 개인택시구미시지부의 임원과 법인 3개사 노동조합대표, 대중교통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하절기 택시 법규준수 및 친절운동 캠페인을 계기로 구미역 앞 택시 준법질서문화를 정착하고 기사들의 친절마인드를 함양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등에 대비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갖자”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