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 박승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인구 급증에 따른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6월 18일(목)부터 8월 31일(월)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산림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특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先계도 後단속 원칙”에 따라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산행, 야영 관련 불법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시설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훼손 행위 ▲오물 및 쓰레기 투기 등 산림오염 행위 등으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등 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과 병행해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할 예정이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관련 현수막을 게시해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불법행위로 인해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중앙 평가심사에서 도내 6개 시·군이 사업 적격성 여부에 합격판정을 받아 올 9월 최종선정을 앞두고 한층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6월 3~5일까지 3일간 전국 33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신청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에 대한 구성요건 등 적격성 여부를 심사한 결과 22개 시·군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 영양군, 영덕군, 고령군 등 6개 시·군이 최종 포함되어 전국에서는 가장 많은 시·군이 합격을 하는 쾌거를 올렸다. 최종적으로 적격 판정을 받은 6개 시·군이 사업에 착수할 경우 내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420억원(국비 294억원)이 농촌지역에 투자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전국 123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1개 시·군당 70억원(국비 49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지역특화산업 고도화, 사회적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농촌사회의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는 제316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6월 15일(월)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예산현액 5조 7,077억원 규모의 2019회계연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이날 결산 심사에서 교육위원들은 날카로운 지적과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예산편성, 사업집행, 불용액 관리까지 집행부의 면밀하고 책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하는 등 꼼꼼한 심사를 실시했다. 정세현 부위원장(구미)은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부족 등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상황에서 학교용지 확보를 위한 경비인 학교용지부담금의 적극적인 확보 노력 등 다각적인 세입증대 방안을 주문했다. 박용선 위원(포항)은 BTL사업 조기 상환으로 채무 제로화 실현 및 이자부담액 절감으로 재정건전성을 높여 줄 것을 제안했으며 반복되는 학교시설사업의 이월 감소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태춘 위원(비례)은 자체수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소멸시효 완성 등에 따른 불납결손에 대해 철저한 원인 분석과 적극적인 징수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세입확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도 위원(포항)은 기금의 체계적이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는 지난 6월 12일(금) 제240회 구미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농가와 선산 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견학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도개면 수박 방임재배 농가는 구미시에서 방임재배를 제일 먼저 실천한 농가로써 수박 방임재배란 기존 3줄기에서 보통 100개의 순을 제거하던 재배방법에서 2줄기에 0~25개의 순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노동력을 77%이상 절감하고 당도를 향상시키는 재배방법이다. 또한, 구미시가 최근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각종 국비 연계사업 신청자격을 부여받게 됨에 따라 통합RPC 시설현대화사업 등을 추진코자 준비 중인 관내 농협 미곡처리장(RPC)을 방문하였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수박 방임재배 방법과 농촌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았으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품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가주를 격려하였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우리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현장에 와보니 농업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이 보인다”며 “앞으로 의회에서도 농촌지역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은 경주와 포항에서 환경음악 거리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공연은 2차례 실시하며, 경주는 6월 18일(목) 황성공원에서 오후 5시부터 20분 동안 그리고 포항은 6월 25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환호해맞이공원에서 20분 정도 실시하게 된다. 노래는 주로 환경과 관련된 노래와 평소 도민들이 좋아하는 즐거운 곡으로 준비했다. 합창단은 평소 연습 공연 때와 마찬가지로 버스킹 공연을 위해 규모를 줄이고 사회적 거리두기 대형 준수, 버스 이동과정에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지키게 된다. 본 공연은 경북발전 10대 분야 핵심과제인 세계인이 찾아오는 관광경북, 자긍심이 높아지는 감동 경북 실현을 위한 환경연수원의 노력임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과 함께 환경음악으로 극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하였다. 각각 20분 정도의 짧은 공연이지만 이를 위해 에코그린합창단은 밀폐된 연습장을 피하고자 야외에서 주로 연습을 했으며, 소규모 파트별 분리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개월 간의 불편함을 극복하며 노력해 왔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통해 다시 뛰는 경북으로 함께 나아가기 위해 환경음악을 준비했으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舊구미지식재산센터)는 이달 초부터 경북서부지역(구미, 김천, 칠곡, 성주, 상주, 고령)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 중이다. ‘IP나래 프로그램’은 100일의 사업기간동안 IP기술컨설팅과 IP경영컨설팅을 함께 지원한다. IP 기술 컨설팅은 국내외 특허분석을 통해 수혜기업의 R&D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대응전략, 회피설계 전략수립 등을 제안하며, IP 경영 컨설팅은 기업 내부의 IP 인프라 강화를 위하여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및 다양한 인증 확보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종료 후,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창업)사업에 추천함으로써 1차 서류심사 면제혜택과 해당과제를 대상으로 한 해외권리화 비용지원까지 예정이다. 이미 상반기에 선정된 16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컨설팅을 수행 중에 있으며, 하반기 IP나래프로그램 수혜기업 역시 2021년 2월에 예정인 창업성장기술개발 사업에 추천자격과 해외권리화 비용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IP 나래 지원사업’ 2기 신청 기간은 6월 2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7월 8일(수) 실시하는 구미시산림조합장보궐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6월 16일(화) 오후 2시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2층)에서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후보자 등록절차 및 선거운동 방법 ▲ 선거법 위반사례 및 각종 제한·금지행위 ▲ 공명선거 실천 및 정책선거에 관한 사항 등 후보자들이 알아야 할 사항 전반에 대해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산림조합장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일은 6월 23일(화) ~ 6월 24일(수)이며, 선거운동기간은 6월 25일(목) ~ 7월 7일(화)이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 6월 10일(수) 오후 4시 신평2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구미시의회 장세구, 홍난이 시의원과 신비로 일원 상점주와 지역주민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신평2동 신비로일원 간판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00백만원(도비90, 시비210)으로 건물 입면정비와 간판디자인 개발 및 교체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취지와 추진계획을 설명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 형곡중앙시장네거리 간판정비사업에 370백만원, 2018년 선산중앙로, 공단종합시장상가, 상사동로 일원에 1,190백만원을 투입하여 건물 입면정비와 지역특성에 맞는 현대적 감각의 광고물 제작 및 설치로 지역 상권활성화 및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로 상권 이미지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설명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주민여러분의 좋은 의견은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는 2020년 6월 11일(목) 김천시 남면 오봉저수지 일대에서 실시한‘2020 장애인 힐링 걷기대회’에 사회봉사 대상자 7명을 투입하여 걷기 행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미준법지원센터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가 협력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가 있고, 김천시 남면 소재 오봉저수지 일대를 돌아오는 1.5㎞의 거리를 걷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먼저 코스로 이동하여 장애인들의 길 안내를 도와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교통중증장애인 김모씨(남, 72세, 지체장애자)는 “저는 저질 체력이라 코스를 걷다 보니 조금 덥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는데, 사회봉사자분들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미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번 ‘2020 장애인 힐링 걷기대회’를 비롯한 사회봉사 지원 활동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눔 실천을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6월 10일(수)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전부서장이 모인 가운데 「한국판 뉴딜 및 포스트 코로나 전략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가 연이어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우리시가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될 경제·사회 구조에 대비한 ‘한국판 뉴딜’과 ‘포스트 코로나’ 대응 시책을 발굴하고 부서간 공유를 통해 협조사항, 추진방향 및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우선,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경우는 총 25개 과제로 고용안전망 토대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의 축으로 추진하는 방침에 발맞춰 시에서도 과제별 신규사업과 기존사업 연계를 통해 기본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7월 한국판 뉴딜의 종합계획이 발표 되면 그에따라 수정·보완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는 대형프로젝트 보다는 문화·교육·교통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비대면에 대한 시책들 중심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시책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세환 부시장
경상북도는 코로나19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공립 자연휴양림의 이용료를 감면해 운영한 결과 5월 한 달간 이용객 수가 전년 동월대비 142%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전부 문을 닫았던 휴양림은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들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도내 공립 자연휴양림을 점진적으로 재개장 하고 있다. 4월 27일 포항 비학산 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5월까지 9개소가 문을 열었고, 6월 이후에 6개소가 추가 개장해 현재까지 도내 자연휴양림 15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영천 운주승마, 울진 구수곡, 성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3개소는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되어 격리자를 수용하고 있어 7월 이후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휴양림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사용료 50%를 감면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의 선제적 대응으로 5월말까지 개장한 9개소의 공립 자연휴양림의 지난 한 달간 이용객은 18,097명으로 전년 동일기간 이용객 12,765명 대비 142%(5,332명)가 증가한 것으로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9일(화) 이인우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0명의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오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4.19민주혁명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훈가족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예우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인우 경상북도 보훈단체협의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보훈 관계자를 초청해 경청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경식 의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받치신 분들과 함께 자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호국 정신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세우신 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명예수당은 2만 1천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2018년 기준 1인당 월 1만원 지급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