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축과(과장 김준호)에서는 6월 9일(화) 직원 10여명이 해평면 송곡리에 소재한 고추밭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으며, 더운 날씨임에도 직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는 “올해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유독 일손 부족이 심각해 고추농사를 제때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는데 시간을 내어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김준호 구미시 건축과장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미력하나마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기꺼이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이날 작업을 마무리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주대현)에서는 농촌지역 여성들의 분야별 전문가 육성을 통해 농촌생활 활력화 도모를 위한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6월 3일(수)부터 8월 5일(수)까지 총 10회에 걸친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 6월 5일(금)부터 9월 25일(금)까지 총 17회에 걸친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 총 2개 과정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여성농업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여성들은 ‘바리스타 3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커피추출(에스프레소) 등 바리스타 과정 이론과 실기수업 및 카페 디저트 메뉴 만들기를 배우게 되며, ‘약용작물산업관리사 과정’을 통해 십전대보탕, 경옥고 등 약초를 이용한 차 만들기 이론 및 실습수업을 배우게 된다. 더 나아가 바리스타 수업과 약용작물산업관리사 수업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장 및 농원카페 등을 운영하거나 강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교육 수강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을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성실히 교육에 임하여 반드시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강한 의지
남화영 경상북도소방본부장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다 순직한 소방영웅 8명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명의의 화환을 헌화하고 분향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의 소방공무원 묘역에는 도민의 귀중한 생명을 지키다 순직한 경상북도 소방영웅 8명(△김경오, △윤용운, △송재식, △김성훈, △최희대, △박진호, △서명갑, △박근배)이 안장되어 있다. 경상북도는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에게 매년(2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복지단체와 연계해 유가족 건강검진 및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소방영웅 8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경북도민과 함께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며 남은 유족에게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잊지 않고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데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관응)에서는 6월 5일(금) 오전 8시부터 고아읍 대망리 블루베리농장을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장을 방문하여 5,240㎡ 면적의 제초작업 등을 통해,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은 다소 부족한 일손이지만 최선을 다하였다. 농가에서는 한창 일거리가 많은 시기라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관응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용수개발사업에 포항 장기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상주 용포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각각 선정돼, 도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재해예방을 위한 용수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신규 착수지구로 최종 선정된 포항 장기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민선 7기 미래경북 메가프로젝트 농업분야 주요 핵심사업에 포함되어 그간 전략적으로 집중 관리해온 사업으로, 포항시 장기면 산서리 외 11개리 농경지(256ha)에 올해부터 ’29년까지 10년간 총 415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2개소와 용수로 12.9km를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올해 세부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시 낙동면 용포리 외 3개리(160ha) 일원의 상주 용포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도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실시해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촌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 및 재해피해에 대비함은 물론 농작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0년 6월 4일(목)부터 6월 29일(월)까지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 27회째를 맞는 연례조사로서, 지역개발 계획 수립 및 평가, 지역내총생산(GRDP)의 기초자료 및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되는 국가지정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구미시 관내 현장 조사원 77명이 3만8천여 개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전화)으로 하는 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사업체종류,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총 13개 항목이다. 박영일 구미시 기획예산과장은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정부 및 구미시의 각종 정책 수립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이며,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으로만 활용되므로 모든 사업체에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사업이 힘들게 진행된 만큼 모든 조사가 안전수칙에 따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2
경북과 충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SFTS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을 나타내며, 2013년부터 2020년 5월 현재 환자 1,097명(사망자 216명)이 확인되었다. * 환자수 : 36명(2013년)→ 79명(2015년)→ 272명(2017년)→ 223명(2019년, 잠정통계) * 사망자수 : 17명(2013년)→ 21명(2015년)→ 54명(2017년)→ 41명(2019년, 잠정통계) 2020년 4월 현재 SFTS 매개 참진드기 감시결과, 참진드기 지수(T.I.)가 30.4로 전년 동기간(54.4) 대비 44.1% 낮은 수준이나, 경남(147.3), 충남(45.1), 전북(44.1) 지역은 참진드기 밀도가 높아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SFTS는 등산, 나물채취,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 흡혈
경상북도는 6월 3일(수)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하반기 임의취업 퇴직공직자에 대해 취업제한 여부와 과태료 부과를 심의·의결하고, 공직자 재산 신고사항을 심사해 불성실신고자에게 과태료 부과 등을 심의·의결 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임기가 만료된 윤리위원을 재위촉 했으며 인사이동과 연임 종료로 결원이 된 윤리위원 2명을 새로이 위촉했다. 또한 올 3월말로 윤리위원회 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공석인 윤리위원장을 배병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재선임했다. 윤리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1인을 포함한 11인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으로 한차례만 연임할 수 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윤리위원 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름만큼 막중한 도의 윤리관 확립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의를 주재한 배병일 윤리위원장은 “그동안 윤리위원장의 경험을 살려 위원회 업무도 잘해나가면서도 청렴도가 최상위인 경북을 만들어야 도민들도 공무원들을 신뢰하고 따를 수 있다”며, “청렴한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 위원회가 재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윤무곤)에서는 2020년 6월 3일(수) 오전 10시 고아읍 들성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른가정만들기 캠페인 행사는, 가정의 화목이 모든 일의 근본이 된다는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전반에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취지를 두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바른 가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리플렛을 전달하고, 생활속 거리두기실천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였다. 또한, 행사에 앞서 ▶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 ▶구미국가5산단 에너지센터 투자협약 체결 ▶ 2020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사업 공모선정등 시정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영복 구미시 새마을과장은 “바른 가정 만들기가, 바른 사회를 만드는 기본임을 잊지 말고, 시민이 행복한 구미만들기에 바르게살기운동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2018년부터 역량 있는 도시지역 청년인재를 지역으로 유입하여 경상북도 곳곳에 숨어 있는 지역자원의 재해석과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도시청년시골파견제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햇수로 3년차에 접어드는 이 사업에 현재까지 2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에 대한 선제대응과 사업종료 후 사후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도시청년시골파견제지원사업’ 참여자들에게‘아이디어스’ 입점을 적극지원 하였으며, 현재는 청년들의 호응 속에서 그 효과가 빠르게 가시화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칠곡군에서 수공예 악세사리를 주력 상품으로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는 “나는 꽃”의 정아름 대표는 지역 작가들과 주기적으로 참가하고 있는 플리마켓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아 매출 감소 등을 염려하였으나, 온라인판매를 통해 매월 1,000만원 이상의 기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큰 걱정없이 작품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도에서 “발효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허지아 대표는 연고가 전혀 없는 경상북도에서 단골손님 확보가 가능할지 걱정했었는데, 아이디어스 입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자동차 종합검사 신규 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오는 7월 3일(금)부터 구미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은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기존 서울과 부산 중심의 대기환경규제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대기관리권역이 시행됨에 따라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된 구미시도 기존 정기검사에서 7월 3일(금)부터는 종합검사로 변경 시행되며, 종합검사는 기존 정기검사에 실제 도로주행 상태를 반영한 부하검사방법 등의 정밀검사를 추가해 실제 주행 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검사하는 것이다. 자동차 검사는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 받아야 하며, 종합검사는 교통안전공단 구미검사소나 관내 종합검사 지정정비업체에서 받으면 된다. 다만, 전기자동차와 태양광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 등 저공해 자동차는 종합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장근 구미시차량등록사업소장은“차량에 의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기간 내에 배출가스 정밀검사를 포함한 종합검사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올해 3월 25일부터 시행된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를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대상 축산농가에서는 올해 말까지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아야 하고, 만약 연말까지 검사를 받지 아니한 축산농가는 내년 축산 사업 지원 제한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지원제한 내용은 연말까지 검사 실적이 없는 농가에는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축산사업에 대한 지원 제한 지침을 시행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은 이제까지 상당 기간 동안 축산·환경·농업기술센터 협업을 통해 제도 홍보에 적극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검사 실적이 저조함에 따른 고육지책의 카드를 꺼내 든 것이다. 이 제도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강화되면서 축산농장에서 발생된 가축분뇨는 자체 처리시설에서 부숙하여 농지에 살포함으로서 덜 부숙된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자연순환농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제도이다. 적용 대상은 배출시설(축사) 규모가 1,500㎡이상 부숙후기 또는 부숙완료 단계이고, 1,500㎡미만은 부숙중기 이상 단계의 퇴비를 농지에 살포할 수 있다. 다만, 전량 위탁처리 농가와 하루 300kg 미만의 분뇨를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