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의경)는 6월 1일(월)부터 6월 9일(화)까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해외지사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하여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중진공, 코트라, OKTA에서 수행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민간네트워크”와 함께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현지 유통망 진출, ▲기술제휴, ▲법인설립 등의 발전/확장단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중소벤처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에 필요한 마케팅·컨설팅 역량을 보유한 해외 현지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현재 37개국에서 130개사가 활동 중이다. 특히, 경상북도와 협업하여 경북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중진공 해외지사화 사업비 중 기업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어 기업의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다. 황의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해외지사화 사업을 통해 경북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외시장 신규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산림병해충 집중 발생시기를 맞아 6월 1일(월)부터 8월 31일(월)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적기에 방제를 실시하여 병해충으로부터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과 여름철에 집중 발생되는 돌발해충에 대해서도 공동방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규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주요 산림병해충 뿐만 아니라 돌발해충 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방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최근 대구경북은 장기 경기침체에 ‘코로나19’ 사태까지 더해져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이러한 경제 전시상황 속에 새로운 하늘 길을 열어 다시금 대구·경북을 ‘대한민국 경제 1번지’로 도약시킬 수 있도록 조속한 통합신공항 최종부지 선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현재 항공화물의 대부분이 인천공항에 집중되어 대구경북에서는 시간과 비용, 이용면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통합신공항 입지가 하루라도 빨리 결정되면 될수록 대구경북의 교통·물류비는 그만큼 절감되고 수출경쟁력이 높아지게 되며, 대구경북을 방문하는 국내외 바이어나 비즈니스 출장객이 훨씬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다. 최근 대구경북의 수출과 고용은 급감하고 있고 갈수록 기업의 수도권 집중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통합신공항이 하루빨리 건설되어야 대구경북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는 물론, 인구유입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통합신공항은 대구경북의 생존이 걸린, 반드시 해결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제인 만큼 정부는 부지선정 갈등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부지선정위원회 개최 등 관련 절차를 하루 속히 이행하여 최종부지 선정과 동시에 조기에 착공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0년 6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만 8천965필지」를 5월 29일(금)에 결정‧공시했다. 올해 구미시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도(1.83% 상승)에 비해 다소 낮은 1.27% 상승하였으며, 최고지가는 원평동 126-43번지 소재 상업용 토지로 ㎡당 785만 2천원으로 결정되었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공시된 가격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금)부터 6월 29일(월)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으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가격에 대해서는 기간 종료 후 재검토하여 구미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조정‧공시하고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의신청 기간 중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사전 예약으로 운영함으로써 감정평가사와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올해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섭 구미시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각종 세금 및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올해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경부선 철도로 인한 지역 간 교류단절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추진한 「경부선 상미구교 개량공사」가 2020년 5월 28일(목) 오후 4시부터 기존 상미구교에서 상모 지하차도로 지명을 변경하여 정식 개통했다. 이번에 확장 개통된 상미구교는 1934년 일제 강점기 때 설치된 노후시설로, 마을을 관통하는 철도로 인해 주변 지역주민들의 집단 민원이 끊이지 않았으며, 최근 대단위 아파트 공사가 시작되면서 상모사곡동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로부터 주민들의 통행 불편, 안전사고 우려 등으로 개선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구미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과의 사업비 분담 및 사업범위 등 합의점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2014년 4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2016년 12월 공사를 착공하여 3년여 만에 준공 개통하게 되었다. 본 공사는 총사업비 175억원(구미시77, 한국철도시설공단98)을 투입하였으며, 주요시설물로는 지하차도 66m(왕복2차선)를 포함한 총연장 260m도로를 신설하였고 방음벽 145m, 캐노피 30m, 엘리베이터 2개소를 설치하여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최소하였을 뿐만 아니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회장 박정숙)에서는 지난 5월 26일(화) 오후 2시 형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야외에서 진행되었으며, 행사 후 여성회원및 읍면동위원장들은 관내 54세대를 방문,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따뜻한 관심과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구미시여성회는 1997년도 결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독거 어르신 세대를 방문, 월1회 밑반찬 배달과 청소, 말벗되어드리기 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매월 금오종합복지관에서 조리봉사를 실시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3년 만에 돌아온 윤달을 맞아 구미시추모공원의 화장로는 하루종일 분주하다. 윤달에 이장하면 좋다는 속설 때문에 조상의 묘를 옮기면서 유골을 화장하는 ‘개장유골 화장’ 수요가 폭증하기 때문이다. 윤달인 지난 5월 23일(토)부터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 구미시추모공원에는 기존 유족들과 더불어 개장유골을 화장하기 위해 방문한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 5월 26일(화) 경기도 고양시에서 방문한 김선우 씨는 “인근 화장장은 예약이 어려워 전국 화장장을 찾다가 구미시추모공원까지 찾아오게 됐다”며 “지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이 깨끗하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화장장 중에서 가장 많은 개장화장을 접수받은 구미시추모공원은 윤달기간에 총 540건, 일평균 19건 정도의 개장화장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미시추모공원에서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운구차 도착 시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묘지 안장을 위해 국가유공자 화장을 우선배정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구미시추모공원 뿐만 아니라 구미시설공단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시설이용에 불편
농촌 고령화 및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농가 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구미시 종합허가과(과장 전환엽)와 민원봉사과(과장 조형호) 직원 17명이 5월 26일(화) 옥성면에 소재한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옥성면 복숭아 재배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하여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복숭아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환엽 구미시 종합허가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농가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경제의 근간이 되는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아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움에 귀기울이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확산·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일손 부족과 냉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5월 8일(금)부터 6월 23일(화)까지 중점 추진기간을 정하여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나선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촌지역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일손 부족현상 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외국인 노동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 주민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하여 구미시와 지역사회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범시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선산출장소 행정민원과, 농정과, 유통과, 축산과, 산림과 5개 부서와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등 직원 60여명은 지난 5월 25일(월) 오전 9시부터 옥성면 대원리 일원 복숭아 재배농가 3곳을 대상으로 적과 및 봉지씌우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구미시 관내 과수 농가들은 올해 4월에 이상저온 피해도 발생하였는데다가 농번기에 일손까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구미시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위로와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고마운 마음을 전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경상북도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5월 25일(월) 롯데제과(주)(대표이사 민명기)에서 홍삼제품 1억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하고 경상북도에 제공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롯데제과가 출연하는 홍삼제품은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원료로 만든 홍삼정과 먹기 좋게 만든 홍삼스틱 2종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의료관계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홍삼제품을 공급하는 롯데제과(주)는 각종 사회단체에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농어촌지역 아이들의 방과 후 놀이와 학습을 돕기 위해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롯데제과 스위트홈」을 전국 7개소에 설치하였고 경북에는 2014년 예천군 제2호(금당실지역아동센터)를 설치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롯데제과(주) 손정식 상무는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한 의료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위기가 잘 극복되어 경상북도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롯데제과 전 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우리도
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국회의원 당선자가 한국형 리쇼어링(K-Reshoring)을 추진한다. 김영식 당선자는 지난 5월 20일(수) LG전자 구미TV 공장의 해외이전을 보고 받으며, 지역 신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정책이 필요하다며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지역 균형발전, 규제완화, 인재 양성 등을 담은 종합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당선인은 현 정부가 추진하는 수도권 규제완화 등을 통한 리쇼어링은 지역간 양극화를 심화시켜 지역 공동화를 가속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기업이 해외로 이전하는 이유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비용문제이므로 지방 산단을 위한 인센티브 확대와 제공을 통한 해법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이를 위한 해법으로 신산업 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 및 규제프리존 신설, 지방 산단 임대료 감면, 물류비용 감소를 위한 관세 인하(자유무역지대 지정), 인건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지역 특화 인재 양성 등을 제시했다. 김영식 당선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연설에서 리쇼어링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정작 해법은 지역 공장을 수도권으로 이전하는 이상한 정책이 탄생했다”며, “리쇼어링 정책 또한 일자리 창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5월 25일(월) 시청 3층상황실에서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 등 15여명이 모여 「키즈(Kids)디자인 산업육성 생태계 기반구축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키즈산업이란 0~14세를 겨냥한 의류, 장난감 등 유아 및 어린이 용품을 판매하는 유통업, 엔터테인먼트, 캐릭터 등의 문화사업, 외식업 등 모두 포괄하는 사업으로 제조업의 지속적인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키즈산업에 대해서는 골드키즈, 에잇포켓(8개의 지갑), VIB(Very Important Baby) 등 신조어가 나올 만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력 산업군이다. 이에 시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공공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협업하여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1공단을 중심으로 키즈산업 기업지원 허브센터를 구축하고 연계사업 추진 및 관련 기업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허브센터의 역할은 키즈 아이디어 상품의 제품화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며, 스타트업 육성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가 제품화 될 수 있도록 기존 지역기업 제조기술을 매칭 시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고관여 키즈산업 중심으로 디자인 인증 및 안전프로세스 구축, 리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