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스쿼시부(감독 정창욱)가 최근 열린 제25회 회장배 전 한국스쿼시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복식에서 우승,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3위를 차지 했다. 한혁중·나동현(생활체육학과) 선수는 남자 대학부 복식 부문에서 뛰어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예림(경찰소방학과) 선수는 여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3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정창욱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에 열심히 임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으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대 스쿼시부는 창단 한 달 여만에 전국 대회 연속 2연패를 달성했고, 제5회 회장배 전국실업선수권 스쿼시대회 혼합복식 준우승 김민희 선수(김천대), 2022년에는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복식 우승, 2024년 제18회 회장배(전북)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 복식 준우승(박민준, 천승환)과 여자 대학부 개인전 3위(조예림) 하는 등 스포츠계에 화제를 모으고 있어 앞으로 김천시와 경상북도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6월 10일(화)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가족 소통, 보드게임으로 ON!」라는 주제로, 보드게임이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배우는 공감대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자녀와의 소통을 향상시키고, 가족 내 관계 회복 및 정서적 유대 강화를 하기 위해 선재아동가족상담연구소 부소장 유지영 박사가 진행하였다. 참여 학부모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여, 공감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구미위센터는 최근 코로나 이후 증가하는 자살 및 자해 위기 학생에 대해 가족의 유대관계 회복을 강조하고 있는 흐름을 반영하여, 보드게임을 통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새롭게 배워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 6학년 학부모는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와 보드게임으로 공감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교육을 신청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놀이하며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
경상북도는 9일 경북도의회 다목적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엄태현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장, 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교육위원회, 김대진 문화환경위원회 도의원을 비롯해 도․ 교육청, 안동시·예천군, 안동·예천 교육지원청 업무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사업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공교육을 혁신하고,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교육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모델 구축과 지속 가능한 앞으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안동·예천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향은 ‘교육 지방시대! 지역 상생 균형발전 실현’을 비전으로 K-인문교육을 통한 공교육 혁신모델 정립과 지역 기반산업 연계형 인재양성체계 구축을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를 중심으로 교육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성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2025 독서인증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6월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한 수상 학생과 학과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다. ‘독서인증공모전’은 구미대가 2013년 국내 대학 최초로 신설한 장학제도로 연 1~2회 진행해 올해로 17회째를 맞고 있다. 독서를 통한 재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배양과 건강한 사고 및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돼 매년 평균 800명 이상의 참여를 끌어내며 ‘책 읽는 대학’이란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지정한 인문 교양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우수 독후감을 선정하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올해는 총 886편이 제출돼 1차 학과 추천, 2차 심사위원 서면심사, 3차 심사위원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28명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대상은 김지윤 작가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한 사회복지과 3학년 김미영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우수상 오승재(스마트팩토리과 1학년) △장려상 배재우(간호학과 1학년)외 19명 △다독상 조진서(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2학년) 외 5명이 수상했다. 대상에는 100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박옥수 이사장이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자격으로 최근 남태평양을 방문하여, 피지와 사모아 양국 대통령과 청소년 및 대학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6월 3일, 피지 수바 대통령 관저에서 라투 나이카마 랄라발라부(Ratu Naiqama Lalabalavu) 피지 대통령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박 이사장은 국제청소년연합(IYF)에서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마인드 교육(Mind Education)’을 소개하고, 피지 정부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피지 청소년들의 한국 유학 및 기업 연수 프로그램 등 교육 협력 방안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나이카마 랄라발라부 대통령은 IYF의 교육 방향에 깊이 공감하며, 실무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6월 5일, 사모아 아피아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에서 바알레토아 수알루비(Vaʻaletoʻa Sualauvi) 2세 사모아 대통령과도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이사장은 ‘마인드 교육’의 기본 개념과 교육 효과를 설명했으며, 수알루비 대통령은 그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IYF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경북구미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기술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에서 추진하는 기술창업교육은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에 선정된 예비(초기) 창업자 2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는 6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국립금오공대 에디슨관, 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에서 이뤄진다. 창업교육의 주요 프로그램은 △기업가 정신 함양 △아이디어 구체화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디지털마케팅 △프레젠테이션 스킬 △시제품 제작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특히 지식재산권, 디자인, 시제품 제작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의 교육을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제공한다.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해 아이템 검증부터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 매칭, 투자 유치 등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립금오공대는 맞춤형 기술창업교육과 더불어 특구 내 입주 공간을 마련해, 지역 초기 창업 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노폴리스탬퍼스사업을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6월 5일(목)에서 6월 6일(금) 양일 간 구미 관내 교육복지사 미 배치교 초, 중학생 10가족, 39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가족愛 운동회, 전통놀이 릴레이게임, 우리가족 추억담기 가족사진, 달빛걷기,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된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가족사랑캠프를 통해 청소년기의 우리 학생들을 가정과 학교, 교육청이 다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시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독려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미대 학생들이 구미시로 전입할 경우 ▲대학전공서적 구입비 15만원 지원 ▲대학 특강 수강료 10만원 지원 ▲전입신고 후 6개월 마다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구미대는 ▲생활관 2학기 우선 배정 ▲생활관 통금 시간 연장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 최대 20만원 지원 우선배정 ▲해외연수 우선권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간호대학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구미시 주소 갖기 전입 독려 캠페인의 일환인 ‘구미착 챌린지’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월 28일 간호대학은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목을 받아 학생과 교수가 함께 이번 챌린지를 실시했다. 챌린지는 올해부터 구미시가 추진하는 전입 독려 캠페인으로 구미시에 거주하는 것이 일과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하며, 구미시 전입을 장려해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참여 캠페인이다. 이승환 총장은 “ 구미시 전입은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구미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6월 2일 금오공업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 152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교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학년 10개 학급을 두 반씩 통합해 5개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학교전담경찰관(SPO) 5명이 각 교실에 직접 들어가 밀도 높은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일방적인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PO들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과 딥페이크 범죄의 위험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사이버 도박에 대해서는 “호기심으로 시작된 온라인 도박이 중독으로 이어져 학업과 일상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경고하고, 딥페이크 관련해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영상 조작이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디지털 시민으로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구미경찰서와 금오공고는 앞으로도 신입생을 포함한 전교생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정기적인 범죄예방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교수·학생들이 ‘2025 한국건축시공학회 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면서 건설 분야의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최우수학술상은 첨단건축시공연구실(지도교수 노승준) 소속의 성미나 석사과정 학생의 ‘압축강도 및 권역에 따른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제품의 탄소발자국 특성 분석’ 논문이 선정됐다. 이 논문은 다양한 압축강도와 지역에 따른 콘크리트의 탄소배출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저탄소 건설자재의 환경성능평가 및 개선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설기술연구실(지도교수 김진우) 소속 학부연구생들은 우수학술상 2편을 수상하며 실무기반 연구와 설계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수빈, 박성민, 김정윤 학생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건설 작업자 안전모 착용 감지’ 논문으로 우수학술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생성형 AI 모델을 활용해 건설 현장 내 작업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인식하는 시스템을 제안하며, 건설 산업의 안전관리 디지털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김동민, 김미정, 배서연, 허소정 학생이 참여한 연구팀도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한 발주공사기간 예측
경북외국어고등학교(교장 권성미) 학생동아리 ‘잉글하트(English + Heart)’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1일, 구미어린이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어 동화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독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6월 7일, 8일, 14일에도 진행된다. 학생 주도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친근한 경험을 제공하고 책을 매개로 따뜻한 교감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잉글하트 동아리원들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영어 그림책을 직접 선정한 뒤, 책을 읽으며 줄거리를 아이들과 공유하고, 내용을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그림 그리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아이들은 장면을 떠올리며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내는 과정에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나갔다. 학부모들도 자녀들과 나란히 앉아 동화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는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소통의 장을 펼친 것이다. 봉사에 참여한 정은찬 학생은 “처음엔 활동을 이끌 자신이 없었지만, 동생처럼 느껴지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점점 용기를 얻었다”며 “봉사는 내가 무엇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5월 30일(금)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년 호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수여식은 학교장 추천과 호이장학위원회 의결을 거쳐 선발된 2025년도 호이장학생 195명(고등학생 188명, 대학생 7명)에게 호이장학금 2억 9백만원을 지급하기 위해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 장학증서 수여식은 장학생인 경북외국어고등학교(1학년) 이선영 학생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장학생 전원이 무대에 올라 장학증서를 받고 개성 있는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학생 중심의 행사로 꾸며졌다. 또한 각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애국가 제창, 감사편지 낭독, 축하공연(랩, 노래, 댄스)을 선보이며, 수여식은 서로를 격려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호이장학회는 2023년도와 2024년도에는 관내 고등학교로 직접 방문해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과 직접 소통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중 주요 대학이나 주요 학과에 진학한 대학생들과 함께 서울대학교에서‘호이클럽’창단식을 개최하고 지역 인재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결성했다. 호이클럽 회원들은 지역 고등학생 후배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