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이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자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월 6일(수) 소식을 전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여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단념을 사전 예방하고,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 전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카페 운영”과 “직장 적응지원” 사업으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청년카페 운영은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일상 및 구직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필요한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직장적응지원은 우선지원 대상기업 CEO·중간관리자·인사담당자 대상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청년세대 이해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직장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등) 및 신입직원 대상 직장 적응지원 교육(조직 내 성장방법, 협업 커뮤니케이션 스킬, 메일 작성법, 비즈니스 매너 등)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김천대는 지좌동에 위치한 「김천시 청년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심리상담 등 김천시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전화 054-434-4404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허장욱 교수가 지난 3월 5일(화) 대학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허장욱 교수의 발전기금 기부액은 현재까지 약 2,600만 원에 이르며, 이번 발전기금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군단 및 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초에도 허장욱 교수는 전국 30여 개 보육원에 1천만 원 상당의 쌀과 의복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보육원 기부부터 이번 발전기금은 허장욱 교수의 둘째 자녀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의하여 진행됐다. 허장욱 교수는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가족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과 배려를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허장욱 교수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부 교수로 특히 방산분야 전문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으며, 대학 LINC3.0사업단장, 산학협력단장, 창업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구미시가 3월부터 365 돌봄 어린이집을 3개소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범운영한 시립금오어린이집(형곡동)에 이어, 강동지역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을 위한 시립예향어린이집(구평동)과 시립천생어린이집(구포동)을 추가 운영한다. 365돌봄 어린이집은 평일(09:00~24:00) 및 주말‧공휴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365일 시간 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근로유형이 다양한 도시 특성상 영유아를 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한 시립금오어린이집은 운영 한달 만에 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했으며, 맞벌이, 자영업, 병원 치료 등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지속적으로 상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시는 365돌봄에 대한 수요가 다양한 권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별 균형있는 배치를 위해 구평동 시립예향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했으며, 시립천생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과 하나금융공익재단에서 후원하는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에 선정돼 5년간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2개소 추가 운영으로 영유아수가 많은 인동, 양포동, 산동읍 권역의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 박종경 교수가 지난 2월 24일(토)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관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월 5일(화) 밝혔다. 박종경 교수는 현재 대한치과기공학회 편집이사로서 대한치과기공학회지 논문편집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치과기공사회 부회장,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산하 정책연구소 상임위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치과기공사 국가시험 위원(실기시험 채점 위원)을 역임하는 등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맡은 직무에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과 열정을 다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로 선정되었다. 박종경 교수는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을 대신해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깊이 새기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김천대 치기공학과는 1983년 개설된 이래로 치과기공계를 이끌 전도유망한 치과기공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내 유일한 치기공학과로서 최첨단 교육시설과 실험·실습 기자재를 도입하여 임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3월 4일(월) 2024학년도 신입생 2603명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교내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입학식에는 이승환 총장을 비롯 주요 내빈과 신입생,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환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으로 2603명의 입학을 허가했다. 이로써 전문학사 과정 2332명과 학사(전공심화 포함) 과정 271명이 입학을 완료했다. 이어 입학생 선서에서 입학생을 대표해 최윤호 학생(응급구조학부)이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대학 생활은 일생에서 참으로 귀중하고 값진 시기”라며 “다양한 영역을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제화․세계화에 필요한 능력과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구미대는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글로벌 취업프로그램은 물론 전문 자격증 취득에서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4년 3월 4일(월) 구미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3월 새달맞이 회의를 실시하였다. 3월 새달맞이 회의에는 3월 1일자 부임한 남성관 교육장에 대한 취임식과 3월 전입자 16명에 대한 소개를 실시하였다. 새로 부임한 남성관 교육장은 경상북도 영덕 출신으로 1986년 3월 사곡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영천중, 양북중, 영천여고 등 23년간 교사로 근무했다. 2009년부터는 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으로 근무하였으며, 2022년 3월부터 경북체육고 교장으로 근무하다 2024년 3월 1일 구미교육지원청 제41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취임사에서 “교육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따뜻한 구미교육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 이후 새달맞이회의 시간에는 반부패 청렴 다짐식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공직사회의 청렴 윤리 실천 분위기 확산과 정착을 위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 사회가 되도록 전 직원이 다짐하였다.
구미시는 지난 29일 기술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거의1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구미 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 2단지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건설사업장의 체계적인 시공‧관리에 대한 이해와 기술부분 역량 향상을 위해 건축, 전기, 기계, 통신 등 분야별로 진행됐다. 공사 진행 상황과 상세한 기술 정보 제공, 안전하고 하자 없는 완벽한 시공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설명 후 현장확인과 함께 질의와 토의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덕재 감사담당관은 “기술직 공무원들의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전문적인 업무 능력이 향상하기를 바라며, 공공시설물에 조그마한 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시공교육을 활용해 기술행정 전문가로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의 젖줄인 국가하천 낙동강 수변공간에 최근 다양한 관광‧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낙동강은 구미시를 관통하는 하천으로 5개의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풍부한 용수를 공급해 왔으며, 구미산업 발전을 견인해 온 보고다. 구미는 민선 8기 출범 후 그동안 산업도시로 무미건조한 회색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일상이 행복이 되는 낭민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시는 낙동강 주변을 주민들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6개소(216홀) 조성 △인조 잔디 야구장 조성 △비산 나룻길 및 갈대 습지 탐방로 조성 △지산 샛강 생태공원 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파크골프장 명소로 주목 시는 하천법과 환경영향 규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관내 파크골프장을 전면 양성화 했다. 지난해 10월 양성화 절차 완료로 구미(63홀), 동락(36홀), 양포(18홀)의 3개 구장을 정상 운영해 왔고, 일부 미허가 된 선산(27홀), 도개(36홀), 해평(9홀) 구장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건의하는 등 협의를 진행했다. 파크골프장 전면 양성화가 완료되면 현재 조성 중인 옥성(9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일(토) 대구 인터불고호텔 컨벤션 홀에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첫 신입생들의 입학식에 참석했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로 2023년 3월 9일 청도군-대구한의대학교의 MOU체결로 민-관-학이 상호협력하여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청도군이 필요로 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청도의 인재들이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청도의 미래를 혁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인적자원을 직접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전국에서 유례없는 시도이다. 학과의 2024년도 신입생은 청도군민 30명으로 입학식은 개회식, 신입생 대표 선서,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김하수 군수의 특강과 새내기 대학 생활 안내 등의 내용으로 1박2일 간 진행되었다.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여 2024년도부터 첫 발을 내딛는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청도군이 매학기 50만원을, 대학이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며 4년간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하여 졸업 자격을 갖추게 되면, 해당 학생들은 문학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또한, 학사과정 이수 시 평생교육사, 라이프코칭전문가, 생애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월 29일(목)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입학식은 2024학년도 신입생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곽호상 총장과 본부보직자, 금시덕 총동창회장과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부(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 인사말 △입학식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재학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곽호상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 합격한 학부 및 석·박사과정 신입생들을 대표하여 전자공학부 신입생 조서영 학생에게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이어 전자공학부 신입생 하승언 학생이 대학 교훈인 진리·창조·정직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격도야와 학문연구를 본분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이 될 것을 선서했다. 곽호상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시대가 요구하는 전공 지식은 물론 창의성과 소통 및 협동 능력, 능동적 도전정신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세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오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새로운 일원이 될 신입
구미시가 2월 28일(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은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 주체가 되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유아 돌봄부터 초‧중등, 고등교육, 지역산업까지 연계로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으며,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시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 후, 지역을 살리는 핵심 열쇠가 교육에 있다고 보고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 △교육부-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전국 최다 2개소) △경북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거점형 돌봄센터-구미늘품뜰과 같은 행정과 교육자치 기관 간 모범적 협업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방산‧반도체 등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업무협약’체결 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미시, 교육지원청, 대학, 반도체 및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정부가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신규로 선정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59%에 달하는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 지원 단가가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상돼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대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9개월 동안 주 5회(월~금)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1식은 총 4천 5백원으로 학생 1천원, 정부 지원금 2천원, 구미대 1천5백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각각 부담한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 개발, 주기적 점검 등을 통해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학생들의 건강 개선과 대학 생활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