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2023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2023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청소년기의 여학생을 대상(만 18세 이하 초·중·고)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을 교육함으로써 기초 체력 향상과 신체 발달 촉진, 도전정신 함양, 대인관계 능력 증진 및 배려심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 또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클라이밍을 직접 경험, 체험하고 지속적인 강습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을 보급하는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총 12회차로 이뤄진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스포츠클라이밍 이론 및 기초교육과 안전교육, 볼더와 리드가 진행됐으며 대구, 대전, 경기, 전북, 제주 총 10개소에서 150명의 여학생이 해당 사업의 수혜 대상이 됐다. 본 사업에 참여한 강사는 "2023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이 주는 성취감을 얻고 유·청소년 여학생의 자존감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수업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는 '여학생 스포츠 클라이밍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다. 최근 '2022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24일(화) 경북도청에서 요리연구가인 이혜정 씨를 초청해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혜정 씨는 ‘빅마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인기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24만여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이혜정 씨는 평소 가장 존경하는 분이라고 말하는 부친 고(故) 이종대 씨(유한킴벌리 초대회장)의 고향인 경북 김천의 홍보대사직을 맡고 있는 등 경북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씨는 최초의 유학파 요리연구가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우리나라 쿡방의 전성시대를 이끈 인물로 홍보대사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하며, “최근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는 최근 경북 먹거리의 세계화와 K-푸드 한류 붐을 선도하기 위해 K-경북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대표 K-푸드인 경북의 전통음식과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정 경상북도 홍보대사는 “이제 경북의 빅마마로서 전통의 맛과 멋과 스토리가 있는 경북 전통음식과 농산물들이 글로벌 인기 아이템이 될 수 있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10월 24일(화)부터 11월 1일(수)까지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도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리고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독도 관련 북큐레이션」, 「독도 퀴즈」, 「독도 2행시 짓기」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독도 스톤 방향제 만들기, ▲독도 비누 만들기, ▲독도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도의 날 행사 기간 동안 독도 쿠키를 나눠줌으로서 이용자들에게 독도의 날을 상기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였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독도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리 땅 독도에 관한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서관 내의 독도체험관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독도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54-450-7006, 문화애뜰)로 문의하면 된다.
명리학자 권우상의 경제학과 범죄 경제학의 기본원리와 뇌물수수 행위 권우상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보도에 따르면 대장동 사건과 관련돼 고액의 뇌물을 받은 언론사 기자가 몇 사람 있는 모양이다. 이런 기자라면 언론사에 근무할 자질이 없다는 것이 나의 지견이다. 왜냐하면 경제학의 기본원리도 모르기 때문이다. 서양 속담에 ‘there is no free lunch'란 말이 있다. 공짜 점심이란 없다는 말이다. 세상의 거의 모든 행위에는 비용(cost)이 따른다. 말하자면 공짜가 아니다. 뇌물을 받아먹고 나서 발각될까봐 두려워 가슴을 두근거리며 수명을 단축시키는 것도 공짜에 대한 비용을 치루는 셈이다. 뇌물로 인해서 받게 되는 형사처벌은 뇌물수수 행위의 비용인 셈이다. 따라서 세상 어디에도 공짜는 없는 것이다. 국민들은 업자에게 뇌물을 받아 먹은 국회의원이나 정부 관료들이 쇠고랑을 차는 모습을 종종 봤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좀처럼 없었던 언론사 기자의 뇌물수수로 충격을 주고 있다. 뇌물을 받을 땐 공짜라며 좋아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거기에는 냉엄한 경제학의 기본원리가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경제학의 기본원리중의 하나는 편익(benefits)과 비용(cos
권우상(權禹相) 명리학자의 인생철학 <12> “뱃사공이 노(櫓)를 많이 가지면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다.”
권우상 명리학자의 명품 시조 - 월영교 월영교(月影橋) 천상에 맞닿은 강물에 선녀가 앉은 누각(樓閣) 오천년의 세월 속에 꿈으로 영근 다리 하나 달빛도 돌아가기 싫어 그림자 하나 띄운다. * 월령교(月影橋) - 경북 안동댐으로 흐르는 낙동강을 가로 지른 국내에 서 가장 긴 나무다리로 관광 명소이다. *******************************************************************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극작가. 시인. 칼럼리스트 成海 권우상(權禹相) 문학상 수상 경력 ◆ 월간 「새농민」 작품공모 시부문 당선 ◆ mbc 방송작품현상공모 생활수기부문 당선 수상 ◆ 영남일보사 신춘문예 현상작품공모 논픽션부문 당선 수상 ◆ 부산mbc 방송작품현상공모 단편소설부문 당선 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당선수상 ● 대선주조(주) 100만원고료 수필현상모집 당선 수상 ● 부산mbc 신인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계간 한글문학 신인작품공모 동시부문 당선 ◆ 청구문화재단 문학작품현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수상 ◆ 도로교통안전협회 홍보작품현상공모 당선 수상 ◆ 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 수상 ◆ 청구문화재단
권우상 명작 poetry = 가을이 오면 가을이 오면 권우상 가을이 오면 바람이 빗어 넘긴 머리털 고개 숙여 키를 낮춘 억새풀 하얀 뭉게구름 닮은 박꽃 웃는 하얀 얼굴에 가을 향기가 묻어난다 반딧불 어둠을 밝히면 풀벌레들의 노랫소리로 잠을 설친 개만 컹컹 짖고 태양을 사모하다가 꽃을 버리고 향기를 품은 사과나무 밑에서 밤이면 한 올 부끄러움 없이 달과 별들이 하얀 속살 드러내고 주고 받는 사랑의 눈빛이 아름답다 길섶 남향밭이 노란 웃음 하얀 웃음 흐드러지게 웃는 가을꽃들 귀뚜라미 노래에 장단 맞춰 새들이 지절대는 합창소리 가득찼다 가을이 오면 남쪽나라 가는 기러기 발걸음 바쁘고 단풍나무는 괜시리 얼굴이 빨갛다. ---------------------------------------- 2023년 8월 25일 현재 권우상 작가 프로필 ( 문학작품. 칼럼 총합계 64,480여 편 발표 ) ( 발표 기간 1966년〜2023년 8월 25일 현재 57년 동안 ) ■ 成海 권우상(權禹相) 作家 프로필 ■ ▪ 日本國廣島市大須賀町で生まれた。 ▪ 사주추명학자. 역사소설가. 아동문학가. 시인. 극작가. 수필가. 칼럼리스트. ▪ 현재 구미일보. 경남뉴스에 칼럼 집필중. ▪ 현재
문학상 공모 수상작 / 권우상(權禹相) 명작 단편소설 = 아라홍련의 전설 <제8회> 아라홍련의 전설 무달의 간곡한 말에 친구는 겨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이를 말인가? 그야 응당 그렇게 해야지.” “그럼 밤도 이슥했으니 돌아가게. 정말 수고했네.” 친구는 머리를 긁적거리며 돌아갔다. 친구는 약속대로 이날 밤에 있었던 일을 아무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달의 아내는 하룻밤 정을 통한 아랑을 잊을 수가 없었다. 밤에 누워도 아랑의 얼굴이 아삼아삼 떠오르고 꿈에도 아랑이 나타나 보듬어 안아 주었다. 귀공자처럼 생긴 얼굴이며 자기 남편이 목에 칼을 겨누어도 눈썹 하나 깜짝하지 않는 기백이며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다. 날이 갈수록 아랑에 대한 그리움이 몽실몽실 피어나 가슴 한구석에서 싹트기 시작했다. 다시 오면 함께 줄행랑을 치고 싶었다. 한평생 살아봐도 지금의 남편과는 따뜻한 이부자리 한번 펴보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자 아랑이 더욱 그리워졌다. 더구나 처음으로 성관계를 한 남자가 아닌가. 만약 남편의 말대로 노비로 팔려간다면 자신을 도와줄 사람은 그 사람 밖에 없다고 생각하자 어디 사는 누구인지 이름이라도 알아 둘 걸 그랬구나 싶었다. 이 여
구미시는 오는 10월 28일(토)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대표 이정희) 주관으로 2023년 제13회 구미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의 국악 인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개최하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관악‧현악‧성악, 단체별 관현악‧전통 타악기 등 국악 부문별로 경연을 펼친다. 매년 전국에서 800여 명이 학생들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경연 주제는 자유곡으로 개인은 대면으로, 단체는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된다. 관계자는 “구미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는 지역의 국악 저변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국악 인재 조기 발굴로 국악의 명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시는 28일부터 이틀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지회장 박정철) 주관으로 「2023 제6회 구미전국농악경연대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구미농악경연대잔치는 지난 2017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0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구미무을농악을 전승 보전하고, 구미농악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
구미시는 26일 물꽃공원(사곡동 소재)에서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주관으로 10월 문화가 있는 날 「구미 만만 풍류콘서트-구미문화 우리동네 안으로」를 개최한다. 매달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4회차로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부스 운영과 가요, 한량무, 가야금 병창, 우리동네 끼쟁이 공연 등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미 만만(滿滿) 풍류콘서트 - 구미문화 우리동네 안으로」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된 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에 근거해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지정‧시행하고 있다. 또한, 시는 28일 금오산 분수 광장에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 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춘 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이야기 형식의 공연이 진행되며, 생생한 청년들의
구미시는 28일부터 이틀간 시청 앞 송정 복개천 주차장(광평천 공영주차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3 구미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km가 넘는 공간을 △시민 화합의 장인 하모니랜드 △71개 음식 부스가 설치되는 푸드랜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랜드로 구성해 모든 연령대가 가을 낭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제5주차장 하모니랜드에서는 정오부터 시민 화합 한마당이 펼쳐지며, 미스트롯 정미애, 트롯 전국체전 오유진, 히든싱어(김건모 편) 나건필, 성악가 김성록이 출연해 저무는 시월의 아쉬움을 달랜다.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출신의 DJ들과 함께하는 EDM 댄스파티로 MZ세대들의 젊음의 광장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3‧4주차장 푸드랜드에서는 「박정희 대통령 테마 밥상」과 「한식대가의 요리 작품전시」, 70여 개의 음식 부스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200여 가지 메뉴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제2주차장 키즈랜드에서는 보조무대와 다양한 체험 부스,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어린이 댄스, 마술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와 캐리커처, 인디언들의 거리공연도 이어지며,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는 아기자기한 핸드메이드 생활용품, 액세서리 등이 판매된다. 축제 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에서는 10월 17일부터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꽃차 소믈리에 2급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꽃차 소믈리에 2급 과정은 11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월·화 4회, 총 24시간으로 운영되는 자격증 과정(1인 20만원 자부담)이다. 교육내용은 △1회차 꽃차의 특성 및 종류알기, 꽃차재료 손질 및 건조하기, 건조온도 및 방법알기 △2회차 꽃차의 역사, 꽃차 제다법, 잎차 다듬기 및 말리기, 완성꽃차 시연 △3회차 꽃차와 식물, 잎차 제다하기, 줄기차 손질 및 말리기 △4회차 꽃차와 음식, 줄기차 제다하기, 뿌리차 손질 및 말리기, 뿌리차 제다하기, 이론시험 및 상차림 평가 등으로 구성됐다. 접수방법은 연수원 홈페이지(www.igreen.or.kr)접수와 전화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054-440-3212) 최대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꽃차 소믈리에 과정이 도시 농업인의 꽃차 상품화 기술습득을 통해 소득원 창출 및 환경감수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