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10월 24일(화) 성주군 수륜면에 위치한 동일 프로이데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도서 2,000권을 기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서기증사업은 폐기도서 중에서 이용 가치가 있는 도서를 책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에 기증하여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고, 특히 도서관과 원거리에서 기숙생활을 하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어린이·청소년 도서를 선별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동일 프로이데 중고등학교 교장은 “학교는 학생들을 위하여 더 많은 양서가 필요한 상황에 구미도서관에서 기증해 주신 도서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지식을 쌓는 기회를 마련해준 것 같아 기쁘다.”며 구미도서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선희 관장은 “이번 도서 기증을 시작으로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전개하고, 도서 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22일(일) 동락공원에서 ‘동락으로 오시개(이번엔 런웨이다!)’라는 주제로 「제6회 구미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반려동물문화협회(회장 이명훈)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반려동물 런웨이 선발대회, 도그쇼, 반려동물 자랑하기 등과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즉석 퍼포먼스, 경품퀴즈, 수제 간식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시도된 반려동물 런웨이 선발대회는 가지각색의 반려동물이 출전해 모습을 뽐내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반려동물 런웨이는 특별한 경험이었고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문화가 더욱 성숙해지길 바라며, 동물 보호와 복지정책으로 반려인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구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상북도는 2005년 7월 4일 제정․시행중인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월 14일(토),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걷기행사를 진행했고, 10월 17일(화)~27일(금)에는 대구․구미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인문학 교실을 개최 중이다. 10월 20일(금)에는 2023 교육과정의 독도교육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영남대 독도연구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1부 독도 메타버스 경진대회 시상식, 2부 학술대회와 주제발표, 3부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월 21일(토)에는 시민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는 포항 철길숲에서 독도사랑 페스티벌이 열려 포토존 및 사진전시, 홍보물품 배포, 독도영상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기쁨 가득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10월 21일(토)~22일(일) 포항 영일대 장미원 일원에서 제4회 독도상품 비즈페어가 경상북도 마을기업 가치경제 박람회와 연계해 열려 3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독도관련 상품 전시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 10월 25일(수)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구미시는 10월 20일(금) 오전 10시,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공모전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콘테스트’에는 주제1 ‘나의 일터를 담자!’와 주제2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 두 가지 주제로 전국 근로자의 일터와 구미 명소들을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 2,267건이 접수되었으며, 23: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청소년 특별상 등 총 97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식은 개회, 내빈소개 및 인사, 심사총평, 공모전 경과영상 시청, 시상 및 기념촬영, 수상작 투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예의 대상은 ‘대혜폭포를 향하여’라는 작품으로 구미 금오산 대표 절경인 대혜폭포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수상자 1명에게 상금 1,000만원과 상장이 돌아갔다. 이어 최우수상 3명에게는 상금 각 500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상금
구미보건소는 10월 19일(목)부터 이틀간 4회에 걸쳐 관내 병설유치원 4개소 아동 10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인형극 ‘2023년 올바른 손 씻기 아동극 공연’을 실시한다. 생활 습관이 처음 형성되는 시기인 유아기에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 씻기 위생 습관을 형성해 각종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속마을 구출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세균맨의 작전으로 병에 걸린 숲속마을 동물 친구들이 튼튼맨과 함께 손을 자주 씻는 깨끗한 위생 습관을 통해 세균맨을 물리친다는 내용이며, 아동들은 감염병 예방수칙 퀴즈를 풀며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을 받았다.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할 때, 화장실 이용 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반려동물에 접촉하거나 먹이를 준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올바르게 씻으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유아기에 감염병을 예방하는 올바른 손 씻기 위생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일선 교육현장에서도 반복적인 지도를 당부한다”고 했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0월 14일(토) 박정희체육관에서 JS 댄스 아카데미(대표 김재숙) 주관으로「제1회 MY GUMI (마이구미)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댄스에 관심 있는 3인 이상의 단체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눴으며, K-POP 댄스 부문 9개 팀과 스트리트 댄스 부문 9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K-POP 댄스 부문 대상은 팀명 아이콘이, 스트리트 댄스 부문 대상은 팀명 DM크루가 수상했다. JS 댄스 아카데미는 댄스와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으로 전문인들과 일반인의 참여를 통해 구미의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단체로, 지속적인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재능을 발견하는 행사가 되길 바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구미의 대표적인 댄스 페스티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10월 13일(금)부터 10월 15일(일)까지 3일간 상주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하였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행복동행 10년, 가치 있는 경북미래 100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시군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홍보, 홍보체험관 운영, 학습동아리 경진대회,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홍보, 체험, 경연, 전시, 공연을 진행하였다. 구미도서관은 구미시평생학습원, 구미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홍보체험관을 마련하여 3개 기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디지털 캘리그래피&컬러링」, 「동화구연 오디오북」체험을 진행하여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선희 구미도서관장은 “관람객들에게 캘리그라피, 그림책 등 친숙한 소재를 신선하고 스마트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각 기관의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더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서평 및 독후감상화공모전’의 수상자 18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독후감 형태에서 서평과 독후감상화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미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일반부와 중고등부는 서평을, 초등부는 독후감상화를 제출해 총 184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일반부 김수철 △중고등부 서지원(송정여자중) △초등부 김예지(신평초)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독서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이 진행되며, 전체 수상자 명단과 수상작은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많은 어린이에게 호응을 얻은 독후감상화 공모전의 수상작 6편을 포함한 30여 편의 입상작을 11월 11일 삼일 문고에서 진행하는 ‘올해의 책 <순례 주택> 유은실 작가 북콘서트’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독서진흥팀(☎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미시는 예(藝)갤러리에서 10월 24일(화)부터 10월 30일(월)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지용선 작가의 디자인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구미와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지용선 작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먹을 기반으로 한 힘찬 붓의 터치와 디지털 디자인의 기술 조화로 빚어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초대전은 자연이 주는 풍경과 아날로그 감성에 작가의 디지털 소스를 활용한 디자인 작업이 더해져 새롭게 창조된 예술영역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자연과 인간,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이질적인 것들의 조화를 표현하고자 한 작가의 작품 세계를 볼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예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0월 21일(토)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박정희 대통령 동상 뒤편 감나무밭에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을 추억하는 감 따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유치원생‧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50팀(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감 따기, 퀴즈 행사, 응모권 추첨 등을 진행한다. 신청은 박 대통령 생가 사무실(☎054-465-3300, ☎054-461-8600)로 전화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박동진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감 따기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박정희 대통령의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 뒤편 감나무밭에는 80여 그루의 감나무가 있으며, 앞으로 생가보존회는 매년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라면 축제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 캐릭터 '부기와 누디' 저작재산권 개방 사업(무료 이용)을 추진한다. '부기'와 '누디'는 올해 2회를 맞이하는 『구미라면 축제』 캐릭터로, 지난 6월에 탄생해 축제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기'는 불나라 왕자 거북이로, 머리에 불새와 마법 스프를 몸에 지니며, 냄비형 등딱지를 지니고 있다. '누디'는 라면 왕국의 면나라 공주로 탱글탱글한 면 모양의 귀가 있으며, 대대로 내려오는 면 만들기 비법을 보유하고 있다. 구미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만 이 캐릭터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담당 부서로 방문 제출하면 신속한 절차를 거쳐 이용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축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캐릭터 이미지 및 브랜드의 가치가 손상되지 않고 사회적 통념이 위반되지 않는 범위라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11월 17일(금)부터 11월 19일(일)까지 구미역 앞에서 개최되는 『구미라면 축제』 현장에 방문하면 '부기'와 누디'를 직접 만날 수 있다.
김천문화예술회관은 다가오는 10월 31일(화)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립합창단 김천가곡제 『김천을 다시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2001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개관과 함께 창단된 김천시립합창단은 섬세한 합창을 추구하는 이태원 지휘자의 리드 하에 2023년 10월 현재 40여 명의 전문 성악인으로 이루어져 매해 다양한 레퍼토리로 김천시민을 위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김천가곡제는 시립합창단이 야심 차게 준비한 특별 기획공연으로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천가곡제는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의 추천으로, 김천 내에서 활동하는 주요 시인들의 작품 중 ‘김천’을 주제로 한 시를 선별하여 국내 유명 작곡가에게 곡을 위촉, 작곡함으로써 ‘김천’의 풍경과 정서가 담긴 가곡 작품을 창작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작품들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들과 김천시립합창단이 함께 연주하여 영원히 기념될 ‘김천’을 소재로 한 예술가곡을 남기고, 가곡을 통한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의 연주회이다. 배정화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공연은 김천시를 주제로 한 창작 가곡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