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을 강화하고 노동시장으로의 참여를 도우며 신규 입직 청년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위한 청년 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과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에게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취업, 창업을 준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구직의욕을 높여 노동시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7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국민 취업제도 연계, 직업훈련, 취업 등 참여자의 취업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들에게 구직준비도 검사와 개별상담을 진행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유형별(도전, 도전+중기, 도전+장기)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수당과 이수‧취업 인센티브는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시는 고용노동부의 「청년 성장 프로젝트」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을 확보했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2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산단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 신입사원 및 실무자들의 현장 업무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재현 딥택트러닝 콘텐츠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빙되었다. 박재현 소장은 △문서작성 프로세스 이해하기, △비즈니스 5대 문서 이해하기. △보고서 목차구성 및 작성법 순으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보고서 유형에 따른 내용 구성 방법에 대한 설명을 통해 팀별 실습 과정에서 참석자들이 문장을 수정해보며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심규정 구미상공회의소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도 다양한 직무역량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지역 대표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 체계를 전환하고 이달부터 2024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그동안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해 왔으나, 기존의 소규모‧산발적 지원체계로는 반도체, 방산, 로봇 등 차세대 전략산업 분야 핵심 기업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①소규모기업~②허리기업~③선도기업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중점 지원으로 지원 체계를 전환하고 맞춤형 지원과 육성에 초점을 맞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소규모 중소기업 중 기술 혁신형 기업을 발굴해 미래 스타 기업으로 육성한다. △구미시 중소기업 토탈솔루션 지원사업으로 경영 및 사업화 분야를 종합 지원하고, △구미시 기술닥터사업 △구미시 시제품 제작센터 운영 사업으로 기술 애로 해결 및 공정개선, 생산성 향상 등 기술 분야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또한, 제조기반의 차세대 먹거리 상용화와 맞춤형 사업화를 위해 2024년 신규사업으로 △구미 허리기업* 성장레벨업 1+1 지원사업을 시행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핵심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
구미시는 2월 22일(목) 구미공단 1호 입주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김영범)에서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아라미드 섬유의 생산라인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아라미드 양산에 성공했으며, 19년 만인 2024년 국내 아라미드 섬유시장 1위에 해당하는 1만 5,31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아라미드의 강도는 같은 무게 강철 대비 5배 이상 높고 500도 이상의 고온에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소재로 일명 ‘슈퍼섬유’라고 불리며, 방탄복, 광케이블, 전기차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 첨단분야 핵심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주)코오롱의 화학소재 전문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71년 한국포리에스텔(주) 구미공장을 설립해 구미와 인연을 맺어온 대표 향토기업 중 하나로, 지난 2021년 구미공장 내 아라미드 생산라인 투자협약(2,300억 원)을 맺은 바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아라미드 생산라인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구미산단으로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 준 이규호 부회장을 비롯한 기업관계자에 감사하다”며, “구미에서 생산되는 아라미드 섬유가 세계시장에서 많은 수요를 창출하기를 바라며,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월 21일(수) 오전 10시, 구미 호텔 금오산 컨벤션홀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 청장, 유경숙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에는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이 상정 가결되었고,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신규대 안전보건부장이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비 방안 및 안전보건공단 재정지원 사업 설명을 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송원호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대신하여 유경숙 구미시 경제지원국장의 축사, 시상식[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 황정범 대표 (비산산업), 이준엽 대표((주)TSR),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 주진한 대표(한주테크), 조준범 팀장(템텍) 등], 신임이사 뱃지 수여식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미국방벤처센터에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 및 구미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하여 구미지역
구미시는 지난 2월 20일(화) 소셜 캠퍼스 온 경북에서 2024년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신임 이사 선출 등 주요 안건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민간 경로당 전기 보수공사 외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돌봄교육 서비스 등 올 한 해 추진 할 「작은 행복 나눔」 사업에 대해 회원사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장은 “올해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발걸음이 우리 지역 내 따뜻한 온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사회적경제 기업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사회적 경제 기업협의회는 2018년 7월에 창립해 3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 활동과 더불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해부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어르신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수행기관으로 청도시니어클럽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지난달 8일부터 19일까지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완료하고, 참여자 발대식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높이고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마쳤다. 군은 올해 총 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보다 178명 증가한 1천564명의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또한 공익형 사업 2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4개, 시장진입형 사업 2개를 추가 신설해 참여 어르신들의 선택폭도 확대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에 대한 돌봄지원사업을 확대해 시니어사회적소통지원, 보육시설지원도우미, 지역아동센터도우미 등 다수의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발굴해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이에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도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참 감사하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 어르신들이 일을 통해 보람을 느끼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순범,정한석 도의원과 함께 국·도비 예산 확보에 힘 모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월 20일(화) 심청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박순범,정한석 도의원과 함께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청 11개 부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 및 담당 국·과장과의 면담 통해 국도비 사업 20건, 총사업비 1,850억원의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된 주요사업은 ▲ 매원지 일원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뛰어난 생태환경과 우수한 역사·자연 자원을 생태 교육 및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매원지 수변공원 조성사업(90억원), ▲ 호국평화공원 일원 야간 경관 콘텐츠를 개발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호국평화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30억원), ▲ 은행나무 군락의 경관적,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고 활용하여 이용객 및 인근주민들을 위한 휴양공간 및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명면 은행나무바람길 조성사업(25억원), ▲ 파크골프에 대한 이용자들의 설치 요구와, 지역주민들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지천파크골프장 조성 사업(10억원), ▲ 경호천 주변 양수장 4개소, 송수관로 및 용수
공무원연금공단은 2024년도 전산·기술직 신규직원 15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산직은 5급 신입직원으로 총 12명(제주 지역인재 4명 포함), 기술직은 4급 경력직원 3명(건축 1, 전기 1, 기계 1)을 채용하며, 입사지원서 접수는 2월 20일 오전 10시부터 3월 5일 오후 6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geps2.recruitcente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형절차는 전산직의 경우, 전산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후 실기평가와 인바스켓PT 등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서류심사에서 업무 관련성이 낮은 어학성적 등은 심사항목에서 제외하고, 전산 자격사항 기반으로 코딩 능력 평가 등 실기평가를 강화하여 스펙초월형 실무능력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술직 채용은 자격증 보유자 중 관련 실무경력 2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서류전형과 직무능력 중심의 구조화된 면접을 통해 전문성을 평가한다. 최종 선발된 15명은 올해 4월 말 임용될 예정으로 채용 관련 문의사항은 채용 전용 콜센터(02-3210-3829) 또는 채용 홈페이지 Q&A(https://geps2.recruitcenter.kr
구미시는 2월 20일(화) 호텔 금오산에서 김보영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산업 디지털 전환(DX) 협업지원센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19조제1항에 의거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정한 요건을 갖춘 법인ㆍ기관 및 단체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지정돼 5년간 총사업비 52억 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센터사업의 1차년도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2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8월 본격 사업에 착수해 경북지역 3대 특화 산업군(전자·IT융합(구미), 첨단소재(포항), 모빌리티(경산))의 산업디지털 전환을 위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내에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를 구축했고, 디지털 전환 종합컨설팅 3건, DX 선도과제 발굴 10건, 수요·공급기업의 DX기술 협업을 위한 얼라이언스 33개사를 확보해 디지털 전환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연희 산단혁신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해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는 지난 2월 16일(금),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연합MVP* 품평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MVP : Minimum Viable Product의 약자로, 고객의 피드백을 받아 최소한의 기능을 구현한 제품. 제품의 최종 완성도를 위하여 시장의 반응이나 소비자에게 필요한 기능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제품을 개발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기도 해 스타트업 초기 방향에 있어 중요함 품평회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아이템의 완성도 검증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참여한 12개사는 각각의 아이템에 대한 특장점을 소개했으며, 아이템 고도화 방향에 대해서도 모색했다. 품평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12개사 제품에 대한 추진성과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협업 모색, 아이템 성공적인 시장진출이 예상된다는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우수기업 3개사에 대해 수상도 진행했다. 경북센터 지원기업 중 우수상을 차지한 이상열 ㈜cando 대표는 “‘찾아가는 입찰 코디네이터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점검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부족한 부분도 느꼈지만, 향후 계획에 대하여 방향성을 찾은 것 같다”
경상북도는 2월 19일(월) 오전 11시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대회의실(서울 종로구)에서 수도권 소재 투자유치 특별위원들을 모시고 2024년 투자유치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선 8기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투자유치 100조 원 달성이라는 당찬 목표하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구윤철 前 국무조정실장, 이순우 前 우리은행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삼성·LG·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과 기업 CEO, 금융전문가, 언론인, 교수, 관계기관 등 30명의 위촉직 위원(공동위원장 포함)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투자유치특별위원회는 2024년 새로운 한 해를 맞아 경상북도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투자 프로젝트 진행 현황에 대한 설명과 프로젝트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규제와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특별위원의 의견을 듣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청 신도시 활성화 방안 ▶울진 산불 피해지역 민간기업 투자유치 방안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 ▶포항 영일만 신항 활성화 방안 ▶수직 식물 공장 유치 등 현재 경북도가 관심 갖고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토론했다. 경상북도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