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8일(목)부터 구미시을 지역구에서 본격적인 총선 선거운동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선에서 김 후보는 기존의 전통적인 선거운동 방식에서 탈피하여, 골목지도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선거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골목지도는 경상북도당이 이번 총선을 대비해 개발한 전략적 도구로, 지역구 내 세부 동네 별로 과거 선거 결과를 분석해 둔 자료집이다. 김현권 후보와 경상북도당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대로변 중심의 집중유세보다는 지역 내 골목골목을 직접 찾아가 유권자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현권 후보는 “골목지도를 활용한 이번 선거운동 전략을 통해 구미 시민들과 더 깊이 있는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목에서 깊이있게 유권자들을 만나 구미의 발전과 윤석열 정권심판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의 이번 선거운동 전략은 기존의 대규모 유세에서 벗어나 구미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구의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구미 시민들에게 김 후보의 LG BCM을 유치한 실력으로 네덜란드 A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시일인 오늘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각 선거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경북지역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 오중기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포항시남구울릉군 김상헌 후보는 오전 9시 포항시청 노무현전대통령기념식수 현장, 경주시 한영태 후보는 오전 8시 두산위브 오거리 앞, 김천시 황태성 후보는 오전 7시 스파벨리, 안동시예천군 김상우 후보는 오전 8시 송현네거리에서 각각 출정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또, 구미시갑 김철호 후보는 오전 7시 새로넷방송국 앞에서, 상주시문경시 이윤희 후보는 오전 9시30분 문경 신흥시장,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정석원 후보는 오전 7시 석적 부영아파트, 영주시영양군봉화군 박규환 후보는 오후 5시 더뷰아파트 앞, 영천시청도군 이영수 후보는 오전 7시 신망정 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출마자들은 “수도권 집중으로 지방은 극심한 소멸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정부여당은 서울메가시티를 주장하는 등 시대착오적 발상에 매몰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는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방소멸을 극복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지를
강명구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하루 앞둔 3월 27일(수) 구미시 선산읍에 위치한 충혼탑과 상모동에 위치한 박정희 생가를 찾아 참배를 했다. 이 자리에는 13명의 구미시(을) 현직 구미시·도의원과 함께 했으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넋을 기렸다. 이날 강명구 후보는 오전 선산 충혼탑에서 참배를 마친 후 “구미의 활력과 영광을 되찾기 위해선 힘 있고 추진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구미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이라면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할 것이고, 구미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지구 끝까지라도 찾아가 설득하고 애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배출한 구미시민의 자부심을 회복시켜드리고, 구미시민이 만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에서 참배를 마친 강명구 후보는 “우리 구미가 반도체 산업 육성 선구자셨던 박정희 대통령의 현명한 도움으로 잘 먹고 잘 사는 구미, 대표 산업 도시 구미로 성장했다.”며, “다
건강한 식사란 무엇일까요? 배고픔을 충족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한 끼 ‘때우는’ 식의 식사는 영양 불균형을 비롯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관건강의 지표인 혈당을 잡으려면 건강한 식사가 기본입니다. 겨울뿐 아니라 봄, 가을 환절기에는 심뇌혈관계 질환 위험이 커집니다. 2019년 세계 질병 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높은 혈압, 흡연, 영양 불균형, 높은 혈당이 있습니다. 이 중 혈관합병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혈당입니다.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FACT SHEET’에 의하면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 성인은 10명 중 3명이 당뇨병 환자라고 합니다. 또 당뇨병 유병률의 변화를 보여주는 그래프를 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는 남녀 모두 조금 감소하는 듯 보였으나, 2017년 이후는 남녀 모두 꾸준히 조금씩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도별·성별 당뇨병 유병률 여기에 당뇨병 전단계까지 포함하면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 65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로 분류됩니다. 다시
김천시는 지난 3월 26일(화) 근로자 종합복지관 1층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노‧사‧민‧정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 노사갈등 및 분규 예방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사업,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및 안전보건 자율 개선 지원사업, 취약 근로자 노동권 보호 및 안전보건 인식개선 사업 등을 선정하고 공모 신청하기로 하였다. 실무협의회 위원장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의 노사 현안을 해결하고,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히 다져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3월 23일(토) 도시민들이 주말 여가를 활용해 가족들과 함께 직접 텃밭을 가꾸며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들락날락 주말농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대구, 부산, 경남 등 도시민 30개 팀을 대상으로 화양읍 토평리 일원에 텃밭을 무료로 분양해 1팀당 5평 정도의 텃밭에 상추, 배추, 비트 등을 직접 재배한다. 또한, 그중 11개 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말농장을 재방문하는 등 도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선 가족 단위끼리 거름과 퇴비를 뿌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들락날락 주말농장은 오는 12월 초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주말농장이 가족과 함께 농작물을 가꾸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귀농·귀촌인으로써 청도에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칠곡군 군립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4.18)을 맞아 4월 한 달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음악공연, 체험행사, 원화 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4월 6일에는 한국 최초의 리필스테이션이자 제로웨이스트샵 ‘알맹 상점’ 대표 이주은 작가의 초청 강연, 4월 13일에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음악공연이 열린다. 이어 아동 대상으로 4월 14일 ‘차근차근 제로웨이스트’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책으로 그림책 팝업북 꾸미기와 설거지바‧천연수세미 만들기, 4월 20일은 ‘못난이 농산물’의 활용과 가치를 이야기하는 나나 작가의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 그림책 강연과 ‘나만의 텃밭 만들기’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4월 12일∼4월 18일 사이 독서행사로 ‘연체삭제 이벤트와 2배로 데이’를 체험행사로 ‘책보수 체험, 책표지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칠곡군립도서관에서는 ‘지구를 살리는 옷장’ 북삼도서관에서는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 석적도서관에서는 ‘나무가 자라는 빌딩’ 그림책 원화가 전시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친환경도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3월 27일(수) 새마을운동중앙회를 구미시로 유치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현권 후보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는 구미”라며 “엉뚱하게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연수원을 구미로 이전시키고 ‘주민참여형 RE100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은 농촌개발 사업으로 시작해 2000년대 이후 ODA로 개발도상국에서 각광을 받았지만 최근 국내 새마을운동은 다소 침체됐다. 김현권 후보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활로로 ‘RE100 새마을운동’을 제안하며 “친환경 자연보호 운동이었던 새마을운동과 RE100의 정신은 같다”며“RE100을 현대판 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새마을운동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경북에서 시작하여 중앙회 진두지휘 아래 이 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중앙회 구미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김현권 후보는 “구미의 국가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를 100% 공급하면 많은 기업들이 구미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이를 위해 주민참여형 RE100 새마을운동을 추진하여 경북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더 많이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업뿐만 아니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20일(수)부터 관내 초·중학교(4개교, 280명)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사회성 향상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신학기 상담주간을 활용하여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 폭력의 의미와 종류 △학교폭력 대처방법 알아보기 △생명의 소중함 인식하기 △효과적인 또래 관계 의사소통 기술 알아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업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정애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대화하는 능력을 길러 학교폭력 및 학업 중단 등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군청4거리 일원(텔미칠미 특화거리)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 환경조성, 홍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선정된 군청4거리(군청4길 무성아파트 ~ 석전로 웰빙왕호떡) 일대는 현재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U자형 칠곡관광벨트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만의 차별화된 먹거리 및 핫플레이스 육성으로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조화를 함께 이루는 거리를 조성하고, 주변 관광지 및 축제와 연계한 홍보를 통해 전국에서 찾아올 수 있는 칠곡의 새로운 명품거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 지방공기업 외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북도 내 시설관리공단 중 1위를 달성했다고 3월 26일(화) 밝혔다.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매년 실시하여 전국 3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 공단은 90.7점을 기록하여 383개 기관 전체 평균 81.7점, 97개 시설관리공단 전체 평균은 86.2점보다 높았으며, 경북 도내 시설관리공단 중 1위, 경북 도내 39개의 공공기관 중 3위를 기록하였다. 특히, 서비스 환경 90.2점, 서비스 과정 90.7점, 서비스 결과 90.3점, 사회적 만족도 90.2점, 전반적 만족도 91.3점 등 전 분야에서 9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여 높은 공공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평가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시민들에게 전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중심경영 더욱 강화하고,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은 최근 구미, 칠곡 일대 아파트 주차장, 골목길 노상 등에 주차된 차량에서 잠겨져 있지 않은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등을 절취한 피의자 A〇〇(남, 29세, 구속), B〇〇(남, 49세, 불구속) 등 2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자들로, 생활이 궁핍하게 되자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A씨는 2023년 11월 17일부터 2024년 3월 10일까지 구미 뿐만 아니라 인근의 칠곡군까지 새벽시간에 이동하여 주차된 차량에서 18회에 걸쳐 12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이고, B씨는 2024년 2월 초순부터 2024년 3월 15일까지 새벽시간에 16회에 걸쳐 680만원 상당의 금품을 차량에서 절취한 혐의를 확인하였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형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며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시에는 신속히 수사에 착수하여 끝까지 추적, 피의자를 검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