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월 12일(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부서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유 분석과 구체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3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금을 포함한 2024년도 김천시 전체 예산액은 1조 6,099억 원으로 이중 신속 집행 대상액은 이월액을 포함하여 총 8,916억 원이다. 상반기 행정안전부 신속 집행 목표액은 대상액의 54.3%인 4,855억 원이나, 김천시는 집행 수요를 적극 발굴해 애초 목표를 훨씬 웃도는 5,510억 원(목표율 61.8%)의 집행 전망을 내놓았다. 소비·투자 부문도 자체적으로 21.4%의 목표율을 설정, 경기 부양 및 일자리 창출과 직결되는 투자 분야를 중심으로 1분기 내 1,458억 원을 당겨 집행할 계획이다. 홍성구 부시장은 “민생안정을 위해 신속한 재정 운용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상황인 만큼 지역 경기 회복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집행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구체적으로 10억 원 이상 대형사업비 집행을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한 칠곡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는 BTS 부럽지 않은 인기를 얻으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팬클럽까지 결성되며 세계 주요 외신들의 취재는 물론 각종 행사 공연과 대기업 이미지 광고 촬영 요청까지 이어지고 있다. 수니와 칠공주는 평균 연령 85세인 8인조 할매래퍼그룹으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4리에 사는 할머니들로 구성됐다. 로이터 통신과 중국 CCTV에 이어 일본 NHK에서도 취재 요청이 이어지며 세계 주요 외신들로부터 ‘K-할매콘텐츠’라고 불리며 극찬받았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는 “칠곡 누님들”이라고 친근감을 표현하며 수니와 칠공주 팬을 자처하고 나섰고, 150여 명이 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前 대우국민차 사장인 최은순 씨를 비롯해 익명을 요구하며 후원금을 전달한 편의점 사장까지 전국 각지로부터 팬레터와 후원금이 몰려오고 있다. 또 복수의 광고 대행사로부터 국내 대기업 이미지 광고 출연 제안이 이어지는 것은 물론 30편이 넘는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국내 정상급 시청률을 자랑하는 프로그램 도장 깨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재능기부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와 평생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섰으며, 대구
허성우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월 12일(화) 보도자료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오늘부터 <구미을> 지역 경선이 시작됩니다. 구미시민 여러분이 쟁취한 이번 경선은 구미의 선거문화, 정치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박정희의 산업화, 김윤환의 합리주의적 정치철학과 어우러져 구미를 경북의 정치 1번지로 부상시킬 것을 확신합니다. 중앙정치권도 구미 경선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려되는 점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도를 더해가는 비방과 흑색선전이 경선의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몇몇 후보들의 “내가 당선되어야 한다.”라는 아집과 독선, 위선과 내로남불이 경선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습니다. 법으로 금지된 금품을 살포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등 각종 탈·불법 행위가 여러분이 쟁취한 경선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는 몇몇 후보들에게 비방과 흑색선전을 중단하라고 엄중 경고를 보낸 바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의 정치공세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실체 없는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이 나돌아 다니고, 현역
지난 3월 8일(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구미을 지역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일정을 발표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경선 선거운동기간 동안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쉼 없는 경선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구미의 혁신적인 변화와 힘 있는 발전을 위한 강명구의 진심을 묵묵하게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하루 20시간 선거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강명구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 임하는 세 가지 마음(心)가짐을 강조했다. “구미혁신에 대한 강명구의 ‘진심’을 보여드리는 것, 경북 1등 도시라는 ‘자부심’을 되찾는 것, 그리고 강명구로 바꾸면 구미가 확실하게 변할 거라는 믿음,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일꾼이라는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경선운동기간 동안 매일 20시간씩 구미을 지역 곳곳의 거리, 길바닥을 누비면서, 묵묵히 강명구의 진심, 진정성을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선은 구미의 미래를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대한민국 산업화의 중심이라는 구미 시민의 자부심을 회복할 능력 있고 힘 있는 일꾼을 뽑아야 할 선거이기도 하다. 강명구 예비후보는 “시민분들께서 지난
구자근 국민의힘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2일(화) 오전 11시 구미 산업단지공단 경북본부 앞뜰에서 재선 국회의원으로 향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구 후보는 출마 선언을 통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눈부신 발전과 박정희 전 대통령님을 비롯한 선인들의 헌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고 배웠다”라며 “이제는 재선 국회의원이 되어 시민께서 주신 사명을 압도적 성과로 보답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후 구자근 후보는 지난 4년의 임기를 회고하고, 앞으로 4년에 대한 비전과 준비한 공약을 밝혔다. 경제 공약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구미산단’을 표방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별관 신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북센터 조속한 건립,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유치 등을 통해 산단 랜드마크 조성과 전문 연구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차질 없는 신구미대교 건설 추진, △구미 보세장치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전환 △산단 내 청년근로자임대주택단지 조성 등 산단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시설 확충까지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2박3일 구미 스테이 시대’를 선언하며 △물순환형 복합 리조트 유치 △금오지 로봇 분수 설치와 케이블카 연장 △KTX-이음 열차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40명의 취업 희망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알(월)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직업상담사 2급 취득 과정은 직업 상담학 및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등 자격취득에 필요한 과목을 학습하여 직업상담 분야 진출을 위한 자격증을 취득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취업률 증가에 도움이 되고자 맞춤형 인력을 육성한다. 회계·경리사무원 양성 과정은 회계정보관리사, 전산회계 2급 대비 자격증 취득 및 이력서 작성법, 모의 면접, 창업 기술 성공사례 등 교육훈련생이 실제 취·창업 시 필요한 구직 스킬 및 기업가 정신 강화 교육을 통하여 창업을 꿈꾸는 여성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에게는 개인별 진로 지도, 여성 새일 인턴제 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실버케어 실무자 양성 과정」과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 과정」, 「한식 조리사 양성 과정」을 개강할 예정으로 훈련생 모집은 4월 초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개강한 과정을 포함하여 총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직업교육훈련에 참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3월 11일(월)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원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원)등 8개 사업, 총10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부처 등을 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할 수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3월 30일(토), 2024 청도읍성예술제 및 제2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이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도읍성예술제는 2009년 청도읍성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되어 왔다. 이 시기,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주변 경관으로, 복사꽃의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읍성밟기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로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과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예술공연과 전시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전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제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에는 전통적인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결합한 8개 팀의 본선 경연과 전년도 우승자 고도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전통의상입기, 민속놀이체험, 소원문 쓰기 등의 체험행사와 청도의 자랑 온누리 국악예술단, 미스터트롯2 2위 박지현과 현역가왕 준우승자 마이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 최진녕 예비후보는 3월 11일(월) 구미시 옥계동에 위치한 강명구 선거사무소에서 강명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최진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구미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출사표를 던졌으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매우 아쉽다”면서도, “하지만 이번 총선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 제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제가 출마한 구미을에서 누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것이 구미와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제 결론은 윤석열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를 이루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크게 이바지한 강명구 예비후보가 구미의 미래를 위한 적임자”라 강조했다. 이어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울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 구미의 발전을 위해 가장 힘 있는 후보에게 당력을 몰아줘야 한다”며 “젊고 열정 넘치는 강명구 후보야말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 세대교체와 보수의 혁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인물”이라며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강명구 예비후보는 “최진녕 후보님은 그동안 정권교체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그 누구보다 헌신해오신 분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3월 9일(토), 국회의원 출마자 최초로 구미를 ‘청년특구 지정’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경북 전체 시군 중 가장 젊은 도시인 구미는 2024년 1월 기준 평균연령이 41.3세, 특히 인구밀집 지역인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의 경우 그 연령이 더욱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특별구역' 지정을 추진,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교육․일자리․세제 혜택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친화 정책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인구 유입과 경제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최우영 예비후보는 내다봤다. 최우영 예비후보는 "구미 출신 청년 국회의원 후보가 전국 최초로 청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며 "청년특구 지정을 통해 구미가 청년들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도시로 더욱 발돋움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우영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연일 민생 중심·시민 중심 선거운동을 선보이며 유권자들의 호감도를 높여왔다. 특히 △구미 비상 프로젝트: 8대 분야 공약 발표, △시민
국민의힘 구미을 최종 경선 후보로 확정된 허성우 예비후보의 ‘읍면동별 8가지 맞춤 공약’이 지역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 후보는 지난 1년간 모든 읍면동을 돌며 지역민들을 만나, 그들의 애로와 민원을 청취해 공약으로 연결했다. 또 구미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과제도 치밀하게 분석해 8가지 공약에 녹여 넣었다. 허 후보의 공약을 접한 지역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역 민생을 챙기고 구미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허 후보의 8가지 지역별 맞춤형 공약 가운데 첫째는 인동과 진미 지역에 「컨벤션센터」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 공간이 확보되면 크리에이터 공유 오피스와 청년 창업센터 도서관 예식장 등 문화복합시실로 활용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생활 편의를 도모할 수 있다. 둘째 공약은 고아읍에 건설할 「낙동강 4계절 테마파크」 추진이다. 테마파크는 두가지 함의를 가진다. 신공항 배후도시를 향한 정주기능을 확보한다는 측면과 반도체 공업도시 구미가 문화와 예술이 풍성하게 흐르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낙동강 4계절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인근 지역민들도 수시로 구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가 경북 중북부 지역의 놀이문화 중심도시로 부상할
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국민의힘 후보로 경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 3월 9일(토) 구미시의회 제8대 의장을 역임한 김태근 前 전반기 의장과 김재상 前 후반기 의장이 김영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태근·김재상 前 의장은 “김영식 의원은 지난 30년간 금오공대 교수와 총장으로서 그리고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에 힘쓴 사람”이라며, 가장 최근에는 지역 현안이었던 파크골프장 재개관과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유치를 성공시켰고, 초선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선임되어 기독교역사문화관 및 지자체 최초 산재재활센터 등 유치, 숙원사업이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산동-장천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 등을 따낸 일 잘하고 능력있는 의원이자, 윤석열 정부 원자력 과학기술 등 핵심 정책을 주도한 전문가라며 김영식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최근 대한민국 원자력계와 과학기술계, 그리고 구미시 각계각층의 단체와 시민들이 김영식 예비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것은 지난 4년간의 노력과 능력을 인정받은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식 예비후보는 “구미시의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