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방ICT융합기술교류회가 29일 구미에 위치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국제교육관에서 개최됐다. 한국통신학회 민군IT융합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국립금오공대(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스마트군수혁신융합연구센터, RISE사업단)가 주관한 이번 교류회는 산·학·연·관·군이 참여하는 기술협력 행사다. 2017년부터 시작해 9년째 열리고 있으며, 군과 민의 기술 현안 사안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국방 분야의 발전과 국방력 강화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단장, 이승홍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 이태영 해군 함정기술연구소장, 고형석 육군 정비기술연구소장 등 육해공 군수사령부 예하의 연구소, 정비창 및 보급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CJ올리브네트웍스, ㈜웨다 등 방위산업 분야의 기업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교류회는 육해공군의 ‘군 ICT 혁신 사례’와 ‘국방 ICT 관련 신기술’ 등 총 10개의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최근 미국 등에서 주목받고 있는 군수혁신 시스템인 ‘Resilient Logistics’의 한국군 적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구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가 등록급식소 학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가족과 함께하는 Family Day’란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등록시설 60명(어린이 30명, 학부모 30명)을 선정해 진행했다. 저탄소 식단을 통해 건강과 환경 보호와 함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어린이 편식을 예방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요리 활동으로 정서 발달 및 유대감 향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었으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수리빅데이터학과 ‘빅데이터분석연구실(지도교수 이경준)’ 학생들이 ‘제1회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KDISS)&SAS KOREA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서 ‘대상 및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는 통합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SAS Viya를 활용하여 상권 내 전기 총사용량을 예측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대학(원)생 120팀(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상 1팀과 SAS 및 학회 우수상 각 1팀, 그리고 장려상 10팀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은 국립금오공대 박사과정 황영은(팀장), 석사과정 김지현, 박성희, 황유진, 3학년 송원호 학생 팀이 차지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예측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활용 방안을 제시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학년 장현 학생은 단독으로 출전해 적절한 타겟 설정과 높은 예측 정확도를 바탕으로 한 모델링을 제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쌔스소프트웨어(SAS; Statistical Analysis System)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 및 AI 선도 기업으로 최고 수준의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5월 22일 본관 1층 상록홀에서 ‘2025년 경북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과가 주관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김천시, 상주시, 구미시의 18세부터 39세까지의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개강식에는 사업 책임자인 공연예술학과 전승호 교수, 노은희 작가(스카이픽쳐스), 임종민PD(미디어와 각) 및 30여명의 청년 교육생들이 참석해 학구열을 불태웠다. 1교시는 사업의 취지와 교육 컬리큐럼, 촬영 및 조명장비 소개의 시간이었고, 2,3교시는 노은희 작가(스카이픽쳐스)의 영상기획 및 스토리텔링, AI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전승호 교수는 환영사에서 “청년들이 직접 지역 문화콘텐츠를 만들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년 문화 생태계의 새로운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본 사업은 ▲미디어 기술 교육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역 홍보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들은 카메라 촬영, 영상 편집,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의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정비기능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직무 연계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의 학사일정 및 정규수업 결손 시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주말과 평일 야간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 과정은 차후 학교 밖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등 직업계고교의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부재와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교단계에서 취득하기 어려운 특화 직무 과정을 대학에서 지원한다. 첫 수업은 지난 5월 10일 주말에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에서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오는 6월 15일까지 총 70시간의 항공정비기능사 직무연계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이는 ▲지역사회 청년의 전문직군에 따른 취업역량강화 ▲전문 직무(군)에 따른 취업활성화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와 연계 교육 등 대학의 직업계고교 대상 전문 교육이라는데 의미가 부여되고 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고교단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전문직무(군)에 대해 직무연계교육 과정을 대학 차원에서 여러 사업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치위생학과(학과장 조민정)와 치기공학과(학과장 김홍식) 지난 5월 20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5학년도 우수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단법인 부산디지털치의학인재양성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마련되었다. ‘디지털 진료 프로세스 기초(Intra Oral Scanner Workflow & 실습 중심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4학년 일부 학생들이 참여해, 디지털 장비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치위생학과 이*민 학생은 “디지털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며, “수료증도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기공학과 조*희 학생은 “디지털 기술이 치과기공 분야에 어떻게 접목되는지를 체험하며 실무 이해도가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조민정 교수는 “이번 교육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전문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5월 22일(목) 사곡고등학교 도서부원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도서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도서부원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권역별 사서교사가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해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오백 년째 열 다섯”의 저자인 김혜정 작가의 ‘사춘기, 나만 힘든 걸까’라는 주제로 현명하게 사춘기를 보내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참석한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5월 22일(목) 사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29일(목) 성주 초전중학교, 6월 12일(목)에는 진평중학교와 고령 다산중학교에서 회색인간의 저자 김동식 작가의 ‘작가가 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 도서부원 연수 일정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도서부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최선지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또한 도서부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타이코에이엠피(주)가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과 관련해 손을 맞잡았다. 22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기홍 교학부총장, 타이코에이엠피(주) 정찬영 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전기, 기계, 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에 대한 산학협력과 연간 10명 내외의 학생 채용과 인턴십 연계 등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산업체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산업체 설비 및 교육 기자재 공동 활용 ▲우수한 학생의 취업 추천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타이코에이엠피(주) 정찬영 팀장은 “취업 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돕고 양성된 인재를 채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홍 교학부총장은 “구미대는 기계, 전자,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타이코에이엠피(주)와의 다각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코에이엠피(주)는 미국 TE Connectivity의 한국 현지 법인으로 전기 회로 개폐 및 보호, 접속장치인 커넥터, 전기·전자 터미널 장치 제조와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하수)는 지난 5월 2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과 관내 고등학교장 등 총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진학우수·효행·특기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 장학생 117명과 우수교사 21명에게 장학증서 및 감사장이 전달되었다. 올해 장학회는 32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1억 6,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학령별로는 초등학생 85명, 중학생 127명, 고등학생 92명, 대학 신입생 18명이 선발되었으며, 유형별로는 진학우수, 저소득, 특기, 다문화, 다자녀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고르게 선발하였다. 또한 각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우수 교사 1명씩을 선정, 감사장을 전달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장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차별 없이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성을 존중한 장학 기준 아래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하수 이사장은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누군가의 간절한 내일을 밝히는 등불이 되었고, 그 따뜻한 응원은 청도 아이들이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 Wee센터는 5월 21일(수), 구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연 1회 이상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구미고등학교가 주최하고, 학생·학부모·교사·학교전담경찰관·구미Wee센터 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였다.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와 응원 메시지, 간식을 전하며, 학업중단숙려제 등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도 안내하였다. 한편, 구미Wee센터는 앞서 5월 2일 경북생활과학고, 5월 8일 해마루초, 구미중학교에서도 ‘학업중단 예방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며, 관내 다양한 학교와 연계한 예방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곁을 지키는 이 캠페인이 학업중단 예방 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제3회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7일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수탁기관의 재정능력 및 공신력 ▲운영 실적 ▲사업운영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에 대해 심의해 최종적으로 구미대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성 심정지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수행 능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학교 구성원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회는 7월 19일 초ㆍ중ㆍ고 6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대 긍지관 대강당, 본관 4층 강당, 간호대학 심폐소생술 평가장 등에서 진행된다. 남지란 간호대학장은 “구미대는 2017년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강사, BLS, KALS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인명의 소중함을 잘 알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간호대학이 운영하는 BLS센터(Basic Life Support)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원 및 교육전문직 대상 심폐소생술 등 특수분야 연수기관’에 선정되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직무교육 연수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슈퍼컴퓨팅 분야의 공동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해 Ansys Korea(대표 박주일) 및 ㈜태성에스엔이(공동대표 심진욱·박인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월 21일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금오공대 곽호상 총장과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태성에스엔이 심진욱 대표, 앤시스 코리아 강태신 전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컴퓨팅 기반 시뮬레이션 및 AI 융합 공동연구 수행 △교육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기술지원 제공 등의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앤시스 코리아는 8억 원 상당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Ansys Academic Multiphysics Campus Solution)를 1년간 대학에 무상제공하고, ㈜태성에스엔이는 기술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 자료 제공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국립금오공대는 경북 최초로 설립된 슈퍼컴퓨팅센터를 통해 지역특화산업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위한 우수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각 기관이 보유한 AI 기반 융합기술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