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 오픈특강으로 『성공한 축구선수들의 리더쉽 그리고 팀워크』 라는 주제로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을 초청하여 오픈특강을 개최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지역내 거주하는 칠곡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자질 및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한 인재들과 함께 지역의 고민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키우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지난 9월 ‘한문철 특강’에 이은 2차 오픈 특강은 축구를 읽어주는 박문성 해설위원의 강연을 통해 성공한 축구계의 공통점을 알아보고 세계적인 명장들의 리더쉽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할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축구경기의 예시를 통해 실수와 실패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리더쉽 기술과 전략을 칠곡청년에게 전달하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축구기자로 활동하다가 2002년 라디오 해설이후 축구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스포츠, 축구, 꿈, 동기부여, 리더쉽 등의 주제로 강연, 교육,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1회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이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1월 18일(월) 대학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윤칠석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주백석 기획협력처장, 권오형 산학협력단장, 조금원 슈퍼컴퓨팅센터장, 허용석 기획협력부처장,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의 김대년 본부장, 김도훈 책임, 한대성 선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개발 지원 △슈퍼컴퓨팅 인프라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의 상호교류 △성능시험 시설, 연구 장비 및 설비의 공동 활용 △보유기술의 이전 및 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대학과 연구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AI 및 슈퍼컴퓨팅 분야의 기술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칠석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은 “국립금오공대와 미래지향적인 든든한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입학 절차 및 학교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습과 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올바른 지원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예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예비 학부모 교육은 고등학교 입학, 초등학교 입학 과정으로 구분하여 9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등 입학 과정, 11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 입학 과정 교육을 진행하였고, 실제적인 학교 생활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현직에 종사하시는 고등학교 교장 선생님과 초등학교 교감 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 현장감을 더하였다. 고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과정, 성적 관리, 교과목 선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각 학년별 진행 과정을 상세히 안내하였다. 특히, 진로 선택과 대학 입시 제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녀가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팁과 대응 방법을 제시하여 도움이 되었다.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 교육은 자녀의 첫 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성 발달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방법을 안내하였다. 학부모는 자녀가 겪을 주요 학습 활동, 학교 규칙,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1월 15일(금) 김천의 교육발전과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재)고려장학회로부터 재단 재산 전액인 2억원의 장학 기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재)고려장학회는 최대원 이사장이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004년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까지 총263명에게 2억5천38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최대원 고려장학회 이사장은 “오랜 기간 운영했던 재단을 해산하고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전액을 전달하게 돼 시원섭섭하다. 이 기금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지역의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귀한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신 최대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중하 사무국장님과 재단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금은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단체, 출향인, 기업체, 공공기관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현재까지 220억74백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3,353명에게 총 53억3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기반조성을 위한 ‘2024년 3차 국방 DnA(Defense & Autonomy) 포럼’이 11월 18일(월)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와 국방부가 공동 주최하고,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발전’을 주제로, 민·관·군·산·학·연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정책 및 기술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국방부 첨단전력기획관 류효상 해군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포럼은 허장욱 국립금오공대 교수의 ‘국방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K-MOSA)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와 ‘K-MOSA 생태계 구축·운영 지침(안)’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허장욱 교수는 발표를 통해 각 군의 소요제기 내용과 160여 종의 유무인 복합체계 분석 결과를 공유했다. 나아가 임무장비의 요구사항을 분석하여 임무장비별 기준 성능을 정립하고, 무기체계별 적용방안을 제시했다. 허장욱 교수가 발표한 MOSA(Modular Open Systems Approach)는 미 국방부의 모듈식 개방형 시스템 접근 정책으로, 국방부는 표준화된 무인체계를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4년 미래를 설계하라!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와 ‘자기주도형 진로동아리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11월 18일(월)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수상자 치위생과 손수아씨(대상 50만원)외 18명과 ‘자기주도형 진로동아리 경진대회’수상자 에코반도체팀 (반도체전자통신학부)외 5개 팀에게 각각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을 받은 손수아씨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며 진로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재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적극 추천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대회는 재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목표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준비과정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승환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찾고 그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치위생학과 박영남 교수와 학부생들로 구성된 학술동아리 '우생순'이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회 '한국치위생학회'가 주최한 2024년 종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월 15일(금) 발표했다. 2024년 한국치위생학회 종합학술대회는 'ChatGPT의 사용과 교육에서의 활용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술동아리 우생순에서 총 2편의 포스터 발표를 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포스터 발표에서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학부생 이지수(지도교수 박영남)는 "치과용 디지털 장비 시스템의 사용에 대한 치과전문 종사자들의 인식"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박영남 교수는 "매년 학부생들이 학술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술대회에 참여하여 논문을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치위생 학문에 대한 관심과 연구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치과위생사로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2020년 제48회 국가고시에서는 전국 응시자 5,689명 중 수석을 배출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구미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11월 15일(금)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대학 2학년 258명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과 사명감을 엄숙히 새기는 촛불 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영실 경상북도간호사회장,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을 비롯한 내빈, 간호대학 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 대표를 맡은 2학년 신아영 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간호사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시 한 번 새겼다”면서 “간호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에서 배운 대로 임상실습 하면서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좋은 간호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지란 간호대학 학과장 교수는 “오늘 선서식에 나선 예비 간호사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환자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간호사로 성장해 달라”며 “오늘 이 자리는 희생과 봉사정신 실천의 다짐 시간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간호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다”며 “오늘의 다짐과 약속을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간호 전문지식과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인 LIG넥스원(주)가 구미대(총장 이승환)에서 ‘채용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11월 14일(목) 구미대 본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기계자동차공학부,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1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방산 계열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 직무별 특성과 회사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기업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실무 인재 채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구미대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계기로 LIG넥스원(주)과 채용에 대한 교육 연계·정보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산 분야 사업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 최고의 방산 교육 중점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각오다. 기업설명회에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으로 지원한 학생 개인별로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공고에 따라 서류전형을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기소개서, 이력서 작성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구미대 취·창업지원센터 백민수 교수는 “기업의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며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채용정보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맞춤형 자기소개서, 이
구미시는 지난 11월 13일(수) 근로자문화센터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131개소(유료 120개소, 무료 11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직업소개업 대표자 및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고용노동부 산하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위탁)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소속 전문 강사를 통해 직업소개업 운영에 필수적인 노무(4대보험, 구직자 노무관리, 노무비 신고, 근로계약서, 중대재해처벌법 등) 및 세무(증빙관리, 장부기장, 인건비, 현금영수증, 부가가치세)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직업안정법 준수, 불법 직업소개 유형과 처벌규정 안내, 직업상담사의 역할 교육도 포함되어 직업소개소의 전반적인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태란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 종사자들이 법적 의무를 철저히 지켜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위해 11월 12일(화)부터 11월 22일(금)까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어린이 안전인형극 ‘왕눈아 잠깐만!’을 선보인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형극은 교통안전과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하여 8일간 총 16회 진행된다. 이 인형극에는 관내 어린이집 126개소에서 총 2,067명의 영유아가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다. 어린이 안전인형극은 영유아들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480명의 영유아가 관람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규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 어린이 안전골든벨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고분자공학과 최청룡 교수 연구팀이 기존의 상용화 된 제품에 비해 훨씬 오랜 시간을 지속할 수 있는 신개념 김서림 방지 필름을 개발했다. 최청룡 교수가 이끌고 있는 친환경 기능성 고분자 연구실은 햇빛을 이용한 간단한 공정만으로 장기간 김서림 방지를 지속할 수 있는 필름을 개발해 관련 산업의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통 김서림 현상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차가운 표면과 접촉하여 발생하는데 시야 방해와 렌즈 이미지 왜곡 등 다양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경, 헬멧, 렌즈 등 김서림이 발생할 수 있는 표면에 소수성 또는 친수성 코팅이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물방울이 쉽게 떨어져 나가도록 돕는 소수성 코팅과 물방울이 균일하게 퍼지도록 유도하는 친수성 코팅 방식은 외부 힘이나 수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성능이 쉽게 저하되는 단점이 있었다. 최청룡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초친수성(superhydrophilic)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빛에 의해 가교가 되는 고분자를 합성하여 새로운 김서림 방지용 고분자를 개발했다. 이 고분자는 햇빛(자외선)을 받으면 3초 이내에 빠르게 가교되는 특징을 지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