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평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아 2024년 사업비(3억원)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의 최대 지원 기간은 총 5년이며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이듬해의 사업비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연차성과평가는 전국 99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매년 실시해 ‘우수, 보통, 미흡’등 3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구미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찾아가는 고용정책 설명회’와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대학 내 분산된 진로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사업이다.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기관으로 경북권역에서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구미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사업은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명칭이 변경돼 계속 사업으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과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생활체육학과 홍상민 교수, 정우민 교수, 그리고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스포츠 활동 기회 제공 및 경기관람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며, 업무 협조를 통해 체육 전공 대학생과 김천상무 어린이 팬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김천대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 스포츠 분야 직업 관계자 특강, 홈경기 관람 시 혜택 제공 등을 통해 김천시 내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천대학교는 유아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생활체육학과 학생들이 '김천상무 유치원 축구교실' 프로그램에 협조하게 된다. 유치원 축구교실은 김천상무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2024시즌 매달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김천상무와 김천대학교는 사회공헌활동 홍보 업무 등을 통해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김천상무와 MOU를 체결한 것에 기쁨을 느낍니다. 김천상무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구미시는 19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2024년 경북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도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구미시는 지난해 9월 도 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도 교육청 예산 8억 원과 시비 8억 원을 포함해 모두 16억 원을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입한다. 앞으로 4년에 걸쳐 △소통과 공감의 구미 미래 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운영 △주민과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마을 학교 운영 등 지역에 맞는 사업을 구미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협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학령인구와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급감하는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며, 구미시-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비전을 공유해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함께 구미시의 지속성장과 지방시대 실현, 그리고 구미시 정책연구위원회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구미정책개발센터(센터장 김귀곤) 주관으로 1월 19일 호텔 금오산에서 열린 포럼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김영식 국회의원, 경상북도 및 구미시의회의원, 구미시 4개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방시대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포럼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권영걸 위원장은 ‘문화강국의 길’이라는 주제 아래 개방적 창조 문화산업으로 전환과 지역 문화 균형 발전, 그리고 문화 다양성 등을 강조하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구미시가 함께 문화강국으로 가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구미형 청년단지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이승희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교수) △청년 문화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 제언(황병중 대구대학교 교수) △도시 침수 및 폭염으로부터
교육부의 2023년도 공시자료(2022년도 졸업생 기준)에 따르면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64.2%, 대구 대학 평균 취업률이 60.3%, 경북 대학 평균 취업률이 62.3%로 나타났다. 코로나 이후 경제회복과 함께 채용시장이 열리며 전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66.3%로 전년 대비 약 2.2%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천대학교가 73.1%로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김천대는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71.4%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의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인 57.5%에 비교하면 현저하게 뛰어난 취업역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3년 공시자료 기준) 김천대의 3년 평균 취업률(71.4%)은 대구·경북 4년제 대학들 가운데 2위를 기록하였으며, 2023년에 달성한 73.1%의 취업률 또한 대구·경북 전체 4년제 대학 중 2위의 취업률로 우수한 취업률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김천대는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창업지도 전담교수제도, 졸업생들을 위한 취업현황 관리 교수제를 운영하고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재단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임원을 임면하고, 장학생 선발제도와 서울 구미학숙 운영제도 개선을 위한 정관 시행세칙 개정, 2023년도 결산감사보고, 2024년 예산안 및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재단은 이날 의결된 2024년 장학생 선발계획에 따라 △「지역대학육성 장학생」지원규모 및 범위를 확대*해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대학교 다자녀 장학생 선발인원 확대 △대학교 다자녀‧기회균등, 특기 장학생 선발 심사기준을 완화하는 등 장학금 지원현황과 수요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 선발기준 수립을 통해 장학사업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신설) 관내 고등학교 졸업 → 지역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 (확대) 지역대학 재학생 선발규모 확대(40명→60명) 또한, 구미학숙 입사생 선발 심사기준으로 ‘구미시 거주기간’을 추가해 지역 정주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청년 취업지원’입사생 선발유형 신설로 수도권 소재 대학 졸업 예정인 지역 인재의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 확보와 구미시 인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4년 1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새마을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2024 구미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상북도의회 도의원, 관내 유․초․중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구미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성희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2023 구미교육 주요 성과를 테블릿으로 설명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2024 구미교육 슬로건‘디지털로 누리는 새로운 교육’을 실감케 하였다. 이어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구미교육’의 비전 아래 ‘삶을 담은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모두를 품는 따뜻한 학교’, ‘혁신하는 교육지원’ 네 가지의 교육 방향을 2024 구미교육 시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4 특색교육으로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질문이 있는 수업’과 따뜻함을 더하는 ‘어울림 인성교육’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학습자 주도형 수업과, 삶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맞춤형 인성교육을 실현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대학의 산학협력 및 지역 방위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장군 출신 동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1월 18일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곽호상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들과 이종훈(81학번, 전자), 박양동(84학번, 기계), 김기택(84학번, 기계), 이동원(85학번, 전자), 이경일(85학번, 전자), 박재갑(86학번 전자), 정삼(86학번, 전자) 동문 등 7명의 장군 출신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군 출신 동문과의 만남을 통해 모교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발전 및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구미시방위산업발전협의회 참여기관으로 산학연관군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방산 관련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의견 공유를 통해 지역 방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대학 산학협력단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 내용 등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대학과 지역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협업 및 방안 마련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이번 간담회
구미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의회, 구미교육지원청, 지역대학, 고등학교, 지역 기업, 단체 등 15개 기관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돌봄 지원 강화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지역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인재 생태계 조성 등을 목표로 구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힘을 보탠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지역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 원에서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는다. 공모 신청은 오는 2월 9일까지로, 3월 초 결과가 발표된다. 구미시는 △지역 기업이 교육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공적경로’마련으로 지방 중심의 협력체제 강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 간 체계적인 협업시스템 운영으로 교육자치 확대
구미시는 올해 평생학습원 교육과정 방향을 일자리 연계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학습형 테마 강좌’를 운영하고, 지난해 시범 운영한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을 8,000명으로 확대한다. 구미시의 경제활동인구(15~64세) 22만 5천 명 중 실업인구는 1만 1천 명으로 구직과 경제 활동 필요 인구는 높은 편이다. 이는 수출 감소에 따른 고용 악화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등 신규 투자에 따른 기대심리로 인한 구직활동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시는 구직과 재취업 등 경제활동 인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직장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직무 재교육,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평생학습원은 ‘일자리 창출 학습형 테마 강좌’를 기획해 운영을 준비 중이다. △2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구직 맞춤형 자격 기술 과정 △재직자 대상 직무 재교육 △실업자‧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경제‧마케팅 교육 등 10개 과정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 인력개발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습자를 연계하고 일자리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수강생 및 내빈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도행복아카데미 합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군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작년 11월부터 3권역으로 나뉘어(1권역 청도·화양읍, 2권역 운문·금천·매전면, 3권역 각남·풍각·각북·이서면) 권역별 5회에 걸친 교육과 현장체험을 통해 수료생 120명을 배출했다. 인문학, 교양, 생활, 환경, 건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 청도행복아카데미는 군민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충족시키고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수료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수규 청도행복아카데미 수료생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청도행복아카데미 과정을 제공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 나도 더 나은 군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운영될 청도행복아카데미는 한층 더 깊이 있는 양질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군민의 품격 있는 삶의 질 제고와 군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생교육을 통해 행정이 청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2010년부터 평균 취업률에서 13년간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와 올해 유지취업률 전국 1위(졸업생 1천명 이상)를 차지했다. 17일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에 발표된 전국 전문대 취업률에서 구미대는 78.6%(졸업생 2002명)로 나타났다. 올해 공시된 전국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73.2%이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조사된 2022년 2월 졸업생 취업률이다. 이로써 교육부가 건강보험DB를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부터 최근까지 구미대는 13년간 평균 취업률 80.4%를 기록했다. 이는 특수목적 대학 등 졸업생 1천 명 이하 규모를 제외한 전문대에서 전국 취업률 1위의 기록이다. 즉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꾸준히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 또한 취업 만족도를 평가하는 주요 지표인 1년간 유지취업률에서도 구미대는 84.2%를 기록해 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 전국 전문대(기능대 제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75.8%이다. 구미대가 전국 최상위의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을 이어가는 이유는 3천여 기업이 소재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은 전국의 우수한 기업들이 구미대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