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2월 29일(목) 교내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입학식은 2024학년도 신입생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곽호상 총장과 본부보직자, 금시덕 총동창회장과 원종욱 대학원총동창회장, 곽현근 발전후원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성적 우수자 및 학부(과) 수석 합격자 장학증서 수여 △신입생 대표 인사말 △입학식 환영사 및 내빈 축사 △재학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곽호상 총장은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 전형에 합격한 학부 및 석·박사과정 신입생들을 대표하여 전자공학부 신입생 조서영 학생에게 입학허가를 선언했다. 이어 전자공학부 신입생 하승언 학생이 대학 교훈인 진리·창조·정직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격도야와 학문연구를 본분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이 될 것을 선서했다. 곽호상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시대가 요구하는 전공 지식은 물론 창의성과 소통 및 협동 능력, 능동적 도전정신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세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오늘 국립금오공과대학교의 새로운 일원이 될 신입
구미시가 2월 28일(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시범지역 지정은 지역사회 모두가 교육 주체가 되어 지역교육을 혁신하고, 이를 통해 유아 돌봄부터 초‧중등, 고등교육, 지역산업까지 연계로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구미시는 3년간 30억 원에서 최대 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으며,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된다. 시는 민선 8기 김장호 시장 취임 후, 지역을 살리는 핵심 열쇠가 교육에 있다고 보고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진학 진로 지원센터 개소 △교육부-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전국 최다 2개소) △경북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도교육청 구미도서관 이전 △거점형 돌봄센터-구미늘품뜰과 같은 행정과 교육자치 기관 간 모범적 협업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방산‧반도체 등 지역 특화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업무협약’체결 후 지역인재 양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구미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구미시, 교육지원청, 대학, 반도체 및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정부가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신규로 선정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59%에 달하는 대학생 등 청년층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정부 지원 단가가 1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상돼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대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9개월 동안 주 5회(월~금) 아침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1식은 총 4천 5백원으로 학생 1천원, 정부 지원금 2천원, 구미대 1천5백원(지자체 지원금 포함)을 각각 부담한다. 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학생 기호를 고려한 메뉴 개발, 주기적 점검 등을 통해 양질의 식단을 제공하겠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학생들의 건강 개선과 대학 생활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구미시에서 시행하는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업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은 기업친화 평생학습도시 구미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직장인들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제공하여 학습 만족도를 제고한다. 지난해 처음 신설됐으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년 연속 이 사업의 위탁 및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장인의 일-학습-여가 균형을 도모하여 ‘기업친화적 평생학습도시 구미’ 실현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명사초청특강 △일반강좌(인문, 경제, 부모소양, 성, 청렴, 직업윤리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 △배달강좌(직장인 소규모 모임 대상) 등을 운영하며, 문화체험학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형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고품격 평생교육을 통해 구미만의 평생학습 브랜드 구축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체계를 실현하겠다.”며, “일-학습 병행을 위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미래를 선도하는 평생학습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월 27일(화)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 1일자 유·초·중등 신규 교(원)감 19명, 신규교사 31명, 총 50명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하였다. 임명장 수여식은 임명장 수여, 희망화분 증정, 신규교사 선서식, 기념 촬영, 교육장 환영사, 구미교육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신규교감 및 교사의 설레는 첫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교사는 “구미에서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아서 행복하다.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교육장님과 동료 선생님들 앞에서 선서를 하고 나니 강한 책임감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느껴진다. 항상 처음처럼 연구하고 성찰하는 교사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50명의 신규교감 및 교사 한 명씩 임명장과 희망화분을 증정하고 격려하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구미교육은 우리 선생님들의 에너지와 노력으로 더욱 알차게 채워나갈 수 있다. 오늘 발령받은 신규교사는 교육희망 화분을 키워나가며 아이들의 꿈을 믿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 또한 신규교감 및 교사가 학교 현장에 적응하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2024년 2월 5일(월)부터 2월 23일(금)까지 2023년 Wee센터 고위기심리상담, 특별교육에 참여한 보호자 147명을 대상으로 추후상담인 스위트콜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스위트콜 서비스는 작년 한 해 동안 구미Wee센터 서비스를 받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종결 후 서비스 효과와 지속성, 위기 노출 여부 등을 확인하여 추후 사례 관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추후상담 설문 결과에 따르면 고위기심리상담 보호자 87.5%, 학교폭력 특별교육을 이용한 보호자 80%가 서비스의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하였다. 스위트콜 서비스 결과에 따라 즉각적인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례에 대해서는 추후 지원 방법을 협의하였으며 추후관리가 필요한 고위기 사례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수권 구미Wee센터장은 “Wee센터 서비스가 종결된 후에도 위기에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의 사례를 발굴하고 관리함으로써 2024년에도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가 기존 국가 주도의 돌봄 정책을 완전히 새로 고치겠다고 나섰다. 핵심은 분절되고 흩어진 ‘틈새 돌봄’에서 연결되고 융합된 ‘완전 돌봄’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가정과 정부(국가, 지자체), 사회 공동체가 함께 돌보는 ‘온종일 완전 돌봄’을 시행한다. 2월 26일(월)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장, 윤태열 가족친화경영실천민관협의체 대표,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새늘봄 모델인 ‘온종일 완전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개 기관은 ‘온종일 완전 돌봄’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협력 및 기업 환경 조성, 저출생 극복 공감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인식 개선, K-저출생 극복 모델 구축 및 전국 확산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온종일 완전 돌봄은 ▵늘봄학교의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돌봄 제공을 위한 ‘경북형 학교 늘봄’ 협업 운영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에게 아이 돌봄 시간을 지원하는 ‘조기 퇴근 돌봄’ △24시 어린이집, 24시 응급처치 편의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최고경영자과정 제13기 수료식이 지난 2월 22일(목) 김천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다. 수료식에는 윤옥현 총장, 고윤희 평생교육원장, 최병근 경상북도의원, 서충근 총교우회 회장, 정용현 총교우회 4대 회장, 이순기 총교우회 5대 회장, 성경복 총교우회 자문위원, 김주록 총교우회 수석부회장, 김삼덕 총교우회 부회장, 서범석 최경 3기 회장 및 임원과 김천대학교 김용준 산학연구처장, 최보식 국제교류처 부처장, 김두학 정보화지원센터장 등 13기 수료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상민 최고경영자 주임교수의 진행으로 상패 및 상장 수여, 수료증서 수여, 기념사, 1년의 추억을 되새겨보는 수료영상 상영, 발전기부금 전달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13기 수료생들은 학교의 무궁한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1천만원의 발전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최고경영자과정 13기는 2023년 3월 1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년간 매주 목요일 경영이론과 기법, 문화, 교육, 건강, 명사특강 등 CEO리더로서 갖추어야할 다양한 덕목을 익혀왔다. 윤옥현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1년의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갖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등을 위해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곽호상 총장과 안동준 학생성공처장,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 스님(장영기), 구병화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2일(목) 대학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교육사업 등을 공동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사)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인 진오 스님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것들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은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이 추진하는 일들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립대학
구미시성리학역사관은 2월 26일(월)부터 3월 5일(화)까지 직장인, 재학생 등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6개 과목이며, 고사성어를 역사 속 이야기로 풀어 설명하는 인문교양강좌,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재료로 교육 체험이 가능한 서예,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민화를 3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인문교양강좌 65명, 서예(오전,오후), 전통서각, 한지공예, 한국화, 민화 각 12명씩 총 137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예술적 감각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프로그램 종료 후 출석률 60% 이상인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하며, 7~8월 수강생 작품을 구미성리학역사관 체험동에서 전시해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방문 접수 또는 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접수(https://www.gumi.go.kr)에서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누리집 공고란과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월 21일(수)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위기, 산림으로 해결”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한민국 산림정책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방 주도 산림정책 추진이 탁월한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히 요청해 마련된 것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 도지사는 먼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적과 다시 찾아온 위기에 대해 언급하고,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시대 전환의 하나로 경북 주도의 ‘산림 대전환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중앙·지방정부 간의 협업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산림으로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강연에 이어 이 도지사는 산림청 및 소속기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지방 산림정책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고 내실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후 산림청장, 차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만찬 간담회에서 지방정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산림정책 방향에 대한 환담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 소속 연구팀이 한국통신학회 동계종합학술발표대회에서 해동우수논문상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논문 제목은 ‘Blockchain-based Novel Collaborative Threat Detection in Industrial Cyber-Physical Systems’(산업 사이버-물리 시스템의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협업 위협 탐지)로, Ahmad Zainudin, Revin Naufal Alief, Made Adi Paramartha Putra 연구원을 비롯해 김동성, 이재민 교수가 참여했다. 장려상은 Krisma Asmoro, Daniar Estu Widiyanti 연구원을 비롯해 류원재, 신수용 교수가 참여한‘Enabling Interstellar Communication: RIS-Satellite-assisted Hybrid Computation Offloading for 7G Wireless Communication’(성간 통신 활성화: 7G 무선 통신을 위한 RIS 위성 지원 하이브리드 컴퓨팅 오프로딩) 논문이 선정됐다. 해동상은 1991년 해동과학문화재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