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생활체육학과(학과장 홍상민)는 이번 MOU를 통해 클럽메드 홋카이도에 위치한 4곳의 리조트(토마무, 사호로, 키로로 피크, 키로로 그랜드)에서 스키 강사로서 고객 서비스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은 이론으로만 배우던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고, 글로벌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실습을 통해 얻은 경험은 졸업 후 해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홍상민 주임교수는 "클럽메드 동아시아와의 협력은 우리 학생들에게 폭넓은 시야와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MOU를 통해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스포츠 및 레저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Tsuji Ayako 클럽메드 동아시아 채용 대표 역시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와의 협력을 통해 잠재력 있는 한국의 젊은 인재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클럽메드에서 값진 경험을 쌓고, 미래를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는 미래지향적 생활체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우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율전공학부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자율전공학부 1학년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캠프는 ‘흥미 적성 기반의 진로 스토리 구성과 진로목표 설정’을 주제로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9월 5일부터 1박 2일 동안 이뤄졌다. 캠프는 △참여자 간 라포 형성 △프레디저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전공별 진출 분야 탐색 △직무 기술서 등 작성하기 등의 일정을 통해 다양한 전공을 알아보고, 학생들이 관련 전공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프레디저 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전공별 진출분야를 탐색하고, 직무 분석 및 정보 수집 방법을 이해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 프레디저 검사: 미국 직업심리학자 프레디저 박사의 이론에 기반을 둔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4가지 유형으로 진단하는 심리·진로 검사 도구 캠프에 참여한 권하늘(자율전공학부 1년) 학생은 “전문가 상담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공을 탐색함으로써 진로선택을 구체화 할 수 있었다.”며, “직무에서 요구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이해하는 과정이 전공 선택의 중요한 좌표가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경북권역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15개 직업계고등학교 취업 부장과 취업지원관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시청각홀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2024년 성과와 2025년 상반기까지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구미대와 지역 고등학교 간 네트워크 강화, 지역사회 청년 인재 개발, 지역 정주, 직업교육 선도모델 제시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구미대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교육과정 직무연계 교육이 주요한 화두가 됐으며 직무교육 과정 개발과 운영을 구미대가 지속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받았다. 구미대가 2025년 상반기에 시행한 고교 직무연계 교육과정은 항공정비기능사, 지게차 자격과정과 반도체 공정 과정으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전에 회사 직무를 미리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직업계 고교가 특화 교과과정 및 전문 실습 장비 운영 등의 어려움으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자격증 취득을 구미대가 적극 지원한 것. 1차 과정은 지난 6월 중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현재는 2차 과정을 운영하면서 기존 교육과정에다 전산회계 과정을 추가해 공업계
지난 8월 30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31회 경북학생종합문화축제가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미시학원연합회(회장 최중근)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영어말하기 ▲영어지필 ▲수학지필 ▲피아노 ▲미술 ▲과학백일장 등 다양한 경연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의 성장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중근 회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구미 최대의 학생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학원연합회는 오는 11월 문화체험 행사와 전국영재발굴무용대회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교육계 한 관계자는 “구미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 교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학과장 이보우)가 지난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 머큐리홀에서 열린 제3회 방사선 여름학교에서 최우수발표상과 우수발표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사선 여름학교는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및 한국방사선학회의 원자력 안전 사전실습 교육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 을지대, 대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인제대, 강원대, 김천대 방사선학과,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등 전국 주요 방사선·원자력 학과 재학생 130여 명이 참가하여 방사선 및 원자력 안전규제 관련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김천대 방사선학과는 재학생 15명이 참가해 특강과 토론에 적극 참여했으며, 각 4개 팀 소속 학생(김재원, 문초원, 이서진, 김수현)이 우수발표상과 최우수발표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2학년 김재원 학생이 소속된 팀은 “항공직 승무원 방사선 피폭 현황 분석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방사선·원자력 안전 규제 이해도와 실무 역량이 높이 평가된 결과로, 향후 방사선 안전 및 원자력 분야 전문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의 한 학생이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를 통해 생명을 구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응급구조학과에 재학 중인 김창공(21,남, 2학년) 학생으로 지난 8월 20일 구미시 원평동 길거리에서 과호흡을 호소하며 쓰러진 시민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자칫 지체했다가는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김창공 학생은 구미대 응급구조학과에서 배운 응급처치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기도를 개방하고 호흡 보조를 실시한 후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했고 이 시민은 병원 치료 후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구미소방서는 시민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일 김창공 학생에게 구미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구미소방서 관계자는 “김창공 학생의 미담은 이 상황을 목격한 일반 시민이 국민신문고에 내용을 올렸고 구미소방서는 이 내용을 접하고 한 생명을 구한 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창공 학생은 “평소 현장 맞춤형 실습 장소인 학교에서 응급구조에 대한 실전적인 실기수업을 배우고 익힌 대로 응급처치를 했는데 생명을 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내년에 있을 1급 응급구조사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체육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취업한마당’을 개최했다. 국립금오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안동준)와 RISE사업단(직무대리 권오형)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9개사, 기업체 29개사 등이 참여한 채용부스를 비롯해 재직 중인 선배와의 멘토링을 위한 부스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은 선배와의 멘토링을 통해 취업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배우고,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 부스에서는 각 기관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하여 채용일정 및 입사지원 자격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국립금오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와 반도체특성화사업단에서도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졸업특화프로그램, 현장실습 등의 다양한 정보를 알렸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고용정책 등을 알리는 홍보부스에도 많은 학생들이 찾았다. 안동준 국립금오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이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에 대한 긍정적 의지를 가질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의 2차년도 상반기 성과를 발표했다. 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이상효)은 지난 9월 2일 호텔 금오산에서 ‘2차년도 상반기 성과교류회 및 산업체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신홍철 경북도 반도체팀장, 임진환 구미시 반도체정책팀장, 김민재 영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본부장, 이현권 경북구미반도체특화단지추진단장 그리고 원익큐엔씨 권봉진 전무 등 지역 반도체 기업 자문위원과 양 대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효 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의 2차년도 상반기 사업성과 보고와 하반기 사업 계획 발표로 시작된 교류회는 이후, 반도체 기업 및 관계 기관 자문위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반도체 분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대학 사업단은 실습 및 연구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반도체 관련 실무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반도체 분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의 현장성과 실효성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과과정을 고도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센터장 김동성) 연구팀의 논문이 ‘ICMIC 2025’에 제출된 총 130여 편의 논문 가운데 ‘최우수논문상(Best Paper)’에 선정됐다. 최우수논문상에 선정된 논문은 국립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소속의 산자이 바르드와즈(Sanjay Bhardwaj) 연구원과 김동성 센터장이 공동 발표한 논문으로, 제목은‘Federated Reinforcement Learning Based Handover for V2X-Communications in Imperfect-CSI and Doppler Shift(불완전 채널 상태 정보와 도플러 시프트 환경에서의 V2X 통신을 위한 연합 강화학습 기반 핸드오버 기법)’이다. 이 논문은 차량통신(V2X) 환경에서 불완전한 채널 상태 정보와 도플러 시프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연합 강화학습(FRL) 기반의 새로운 핸드오버 기법을 제안했다. 이 연구는 분산 학습을 통해 네트워크 노드 간 협력적 모델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불필요한 핸드오버와 통신 단절 확률을 줄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무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성을 보장하는 성과를 입증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 ICMIC 2025(T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다음 주부터 시행 예정인 가운데,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별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전공 고민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전공 선택이 졸업 후 ‘대학 전공과 일치하는 직무’를 선택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이기 때문이다. 실제 2023년 국민연금공단 연금포럼(제90호)에 게재된 ‘대학 졸업자의 대학 전공계열별 전공·직무 불일치와 노동시장 성과(안준홍)’ 보고서에 따르면, 전공과 직무가 일치할 경우 임금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각 대학에서도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을 위한 폭넓은 기회 제공을 위해 자율전공학부를 도입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의 경우, 지난해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올해 3월, 334명이 처음으로 입학했다. 학생들은 1학년 동안 다양한 전공탐색의 기회를 갖고 2학년 때 8개 학부(△에디슨칼리지 첨단산업융합학부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 기계시스템공학전공) △산업·빅데이터공학부 △재료공학부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화학소재공학부)의 22개 전공 및 1개 학과(경영학과) 가운데 희망전공(학과)을 선택할 수 있다. 학생들의 전공 선택 과정은 ‘전공 선택 사전조사 → 교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든든한방병원이 지역 인재 육성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9월 2일 구미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호협력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허신철 든든한방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은 상호간의 우대혜택과 인재 추천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을 담았다. 든든한방병원은 구미대 재학생, 교직원 등에게 비급여진료비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구미대는 우수 인력 채용을 추천하기로 했다. 허신철 든든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지역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구미대와 협약을 맺게되어 기쁘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의 마중물 역할에 힘을 보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든든한방병원은 지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높은 긴밀한 협력으로 동반 성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 든든한방병원은 구미대 인재육성에 활용해 달라며 매년 장학금 2백만원 기탁을 약속했다.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작은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학과장 이보우) 공유대학 참여 학생들이 2025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쑤저우 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 “Medical Fair China 2025(MFC)”에 참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메쎄 뒤셀도르프(Messe Düsseldorf)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문 박람회의 중국 개최 버전으로, 글로벌 의료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행사이다. 특히 올해 MFC에는 영상진단, 방사선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하였다. 김천대학교 학생들은 전시회를 통해 ▲첨단 방사선 영상장비의 최신 기술 동향 ▲의료영상 데이터 처리 및 인공지능 적용 사례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 방향 등을 학습하였다. 또한 국제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전공 관련 실무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안◯진(4학년) 학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단순히 병원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넘어, 의료기기 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흥미를 갖게 되었다”며 “방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