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3월 12일(수)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이사, 양금희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SM국일제지㈜와 경상북도·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SM국일제지㈜는 SM그룹 계열사로 습식 기반 초지 기술에서도 높은 기술 숙련도를 요구하는 극 박엽지까지 생산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고성능 특수지를 생산하여 국내 특수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SM국일제지㈜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저가 수입지로 인해 경쟁력을 상실한 아산공장의 산업용지 제조를 중단하는 한편, 용인 공장의 고성능 특수지 생산 및 가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초석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13,000평 규모의 공장부지를 200억원에 매입하여 통합공장 부지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회사인 국일 그래핀의 중장기 성장 기반도 마련하였다. 해당 부지에는 향후 4년 간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SM국일제지㈜ 강태현 대표는 “구미시에 새로운 통합 사업장을 설립하는 데 도움을 주신 시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번 MOU를 계기로 구미시와 함
구미문화재단(대표 이한석)은 금리단길 각산살롱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각산살롱 미술관'의 첫번째 전시는 대경선 개통을 기념하여 마련된 전시로 대구, 경산, 구미를 대표하는 작가 3인을 초청한 릴레이 전시로 개최된다. 3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3달간 남학호(대구), 장개원(경산), 송선일(구미) 작가의 작품이 각산살롱 미술관에 전시되며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각산살롱 미술관'은 구미역에서부터 금리단길, 금오천, 금오산에 이르는 공간을 '예술이 흐르는 금오로드'로 조성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향후 보다 많은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이한석 구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각산살롱 미술관이 지역민은 물론 대경선을 이용해 구미를 방문하는 여행객에게 예술을 향유하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며, '각산살롱 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각산살롱 미술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gu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3월 11일(화)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의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 중 약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시 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동안 머무르게 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선수촌으로 운영될 구미 인동동 라마다 호텔 일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시민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3월 11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계획의 기본 방향은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를 넘어 3대 비전인 ‘청도 평생학습 행복도시’ 및 ‘농업 대전환’과 연계하는 전략을 수립하여 정책 간 연계를 통한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연계·실행의 기초 단위인 10개의 ‘문화·예술·관광 클러스터’를 도출해 단계별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단계별 추진 과제는 △자원 및 주체 발굴·주목을 통한 자산화 △지역 문화 주체 양성 및 문화 콘텐츠·일거리 창출을 통한 문화 동력 마련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브랜딩 및 확산 등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화 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문화·관광 비즈니스를 다각화하여 ‘문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3월 11일(화) 본 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적용되는 개정세법 설명회」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관내 기업체 회계 및 실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해유 신예진 세무사를 초빙하여 회계 및 실무담당자의 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국세기본법, 소득세법,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국제조세조정 그 외 기타법률 등 개정된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기본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 쉽고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개정된 세법에 대해 알기 쉽고 그에 관련한 필수 사항들에 대해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다”면서 교육을 준비해준 김천상의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매년 바뀌는 법령과 제도의 이해와 실무의 원활한 진행은 기업 경영에서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고, “기업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별 실무교육을 지원하여 기업의 변화에 대한 대응력를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월 24일 가산면과 동명면을 시작으로 3월 11일 왜관읍과 지천면을 순회하며, 총 5일에 걸쳐 8개 읍면, 26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대규모 사업 및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가산면 다부리 평화문화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찾은 김 군수는 ▲왜관1일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미래농업복합지원센터 건립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북삼인평공원 조성사업, 석적도서관 증축 등 생활 인프라 분야, ▲칠곡할매 시화 홍보거리 조성사업,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 사업을 포함한 문화·관광 분야 등 다양한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월 6일 경상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되어 북삼읍 오평리에 122만㎡로 조성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내년 5월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6월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1,300여개의 일자리가 창
인동중학교(교장 김태수)는 2025년 3월 4일(화), 인동중학교 총동창회에서 모교 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 3억9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동중 총동창회 관계자는 “이 학교발전기금이 오랜 전통을 가진 우리 인동중학교에서 후배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학교 이름을 빛낼 훌륭한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수 교장은 모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해 준 인동중 총동창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선배들의 뒤를 이어 사회에 공헌하고 따뜻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름다운 인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동중학교는 각 지역 단체 및 독지가에게서 기탁받은 학교발전기금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재학생 및 졸업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지난 3월 4일(화) 2025년 3월 새달맞이 회의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3월 1일자 전입자 소개와 함께 보안교육 및 전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전입자 보안교육에서는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과 유의사항을 공유하며, 전입자 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윤리의식과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보안 및 청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교육 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청년센터에서는 중국어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위해 HSK 2급 과정이 개설된다고 밝혔다. 교육은 2025년 3월 25일부터 6월 3일까지의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김천시 황산로 67에 위치한 청년센터 오픈스터디룸이다.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로,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은 반드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확정 문자를 받은 경우에만 수강이 가능하다. 별도의 연락이 없을 경우 대기자로 간주된다. 교재는 다락원 출판사의 '표준 중국어 2급'으로, 교육생이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김천시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054-432-0070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복 의원(구미3, 국민의힘)은 제353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유물 보존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3월 11일(화)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술적이고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도내 소방유물을 체계적으로 발굴 및 관리함으로써 경상북도의 역사문화 보존과 소방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료관 설치에 관한 사항이 규정되었으며, 소방유물의 취득·수집에 관한 사항도 구체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허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소방유물은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소방의 뿌리를 찾고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소방유물의 수집·기증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의회(박성만 의장)는 2025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제353회 제1차 본회의 종료 후 도의원 전원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경북도의회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경상북도의 위상을 높이고, 구미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행사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미시 지역구 도의원들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도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경북도가 국제 스포츠 대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구미시가 협력하여 대회의 성공을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국제 스포츠대회 하면 경북’이라는 강한 이미지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 소속 도의원들도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운반기계 제조 및 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수성F.L (대표 김경미)과 산학협약을 가졌다고 3월 11일(화) 밝혔다. 지난 2월 26일(수)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경미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우수 기술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운반기계 관련 사업지원 협력 ▲정부 및 지자체 기술 개발 협력 및 지원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김경미 수성F.L 대표는 “구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회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운반기계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산학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운반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