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산학협력단 산하에서 위탁•운영하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는 지난 3월 14일(금)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4강의실에서 경북 24개 서비스제공기관 신규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 및 노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지원사업 신규종사자들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업 지침과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노동법 관련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경상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의 도영호 팀장이 2025년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침의 주요 변경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신규종사자들이 지침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00 전담 인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침의 변경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 신규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라고 말을 전했다 . 이어진 2부에서는 노무법인 리담의 대표 김도현 노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노무매뉴얼의 주요 개편 사항과 근로계약, 근로시간 및 휴게시간, 임금, 4대 보험 등 핵심 가이드를 상세히 안내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지난 3월 18일(화) 청년농 소통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듣고, 청년농업인 농지지원 제도를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되었으며, 농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간담회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구미·김천지사는 농지은행의 「맞춤형농지지원사업」 및 「농지임대수탁사업」을 통해 청년농의 영농 정착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농을 대상으로 선임대후매도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업인을 위한 농지지원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농지 확보 등 초기자본 확보가 어려운 청년농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나창식 지사장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이 성공적으로 영농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소통간담회를 계기로 농업의 더 큰 미래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지난 3월 18일(화)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소 근로자 10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현업종사자 산업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업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반기별 12시간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중대 시민재해 이해 ▲직장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심폐소생술 이론 및 구조 실습에 관한 사항 등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힐탑볼링장(회장 김무영)이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에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키로 했다. 힐탑볼링장은 지난 3월 13일(목) 구미대 3층 대회의실에서 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향후 매년 2백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환 총장, 김기홍 교학부총장, 김무영 힐탑볼링장 회장. 김원주 대표, 고무환 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구미대 인재양성에 힐탑볼링장의 기여 의지가 반영돼 이뤄졌다. 김무영 힐탑볼링장 회장은 “차별화된 학과, 취업률, 장학금 등 경쟁력을 갖춘 구미대가 올해 신입생 3,251명이 입학하는 것을 보고 지역민으로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장학금 수여가 지속적인 산학 협력과 우수 인재 양성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를 위해 구미대를 직접 방문해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며 “우리 대학은 전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산학협력식 협약서에는 힐탑볼링장이 건강증진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무료 볼링 레슨 및 볼링 게임비를 할인하고 구미대는 학과별로 볼링 동아리
이스포츠 경기장 설립과 운영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이스포츠 경기장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이스포츠 진흥법 개정안을 지난 3월 17일(월)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이스포츠 진흥법상 이스포츠 시설에 대한 지원이 명시되어 있기는 하나, 게임산업법에 따른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의 영업소(PC방)을 ‘이스포츠 시설’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공식 이스포츠 경기장에 대한 별도 조항은 없는 실정이다. 구자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이스포츠 공식 경기장은 13곳이다. 이 중 정부 지원 경기장은 4곳뿐이다. 이처럼 여전히 인프라가 부족하여 이스포츠를 즐기는 일반 시민들의 경기는 대부분 PC방에서 이루어지는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자근 의원이 지역의 이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하겠다며 나선 것이다. 이스포츠 진흥법에 ‘국가와 지자체가 이스포츠 경기장 설립과 운영에 대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정부의 이스포츠 인프라 구축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강명구 국회의원은 2025년 3월 18일(화) 방송된 YTN 뉴스파이팅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에 대해서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강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법리와 양심에 따라 판결한다면 탄핵 소추안은 반드시 각하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명구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자 보수의 심장인 구미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직접 참석한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구미 시민들과 함께 기도하고 호소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강 의원은 내란죄가 철회된 시점에서 심리를 중단했어야 하며, 증거가 오염된 상황에서 판결이 이뤄진다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장원의 메모와 곽종근 사령관의 협박 및 회유 등에 의해 증거가 왜곡되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강 의원은 특정 결과를 전제로 한 승복 강요는 부당하다고 지적하며, 이재명 대표가 먼저 승복하라는 요구를 했다. 그는 어떤 판결이 나오더라도 수용해야 하지만,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줄탄핵에 불복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비판했다. 현재 대통령과 총리가 직무 정지 상태인 가운데 여당 지도부는 민생과 국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쟁에 매달리는 것은 야당임을 강조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3월 17일(월) 2025 APEC 경제행사 준비 상황 점검차 경주를 방문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APEC CEO Summit 의장)과 함께 APEC 경제행사 후보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하는 세계 및 국내 기업 CEO 등 약 1,700명 정도가 참석할 경제인 행사에, 대한상공회의소 차원에서 행사 후보지 최종 선정 및 경북도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와 경북도는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후보지인 예술의 전당 이외에도 경제행사 후보지인 ▴경주 예술의전당 ▴경주 화랑마을 ▴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등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회의장 및 오·만찬, 숙박, 교통‧수송 등 대한상의와 경북도가 협력해야 할 상황 등을 점검하고 준비 상황 등을 논의했다. 경주 예술의전당은 지하 1층~지상 5층 20,245㎡ 규모로 2010년 개관해 공연장(3), 전시관,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까지 클래식, 해외 유명 작가 전시 등 각종 굵직한 행사를 개최한 곳으로 10월
경상북도는 지난 3월 18일(화) 경산시에서 ‘정보통신(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조현일 경산시장,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련자와 지역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기기 특화 실증기반 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는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경산시 평산동(경북권역재활병원 인근)에 조성되며, 지상 2층 규모의 연구시설과 최신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센터는 기업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구축된 전문 장비를 활용해 기업이 직접 시제품을 생산하고 사용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경북권역 재활병원 등 지역의 우수한 의료 기반과 연계해, 기업이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재활 기기의 성능 및 유효성을 검증받고, 보다 신뢰성 높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착공식에서는 경상북도, 경산시, 그리고 재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5개의 대학·기관이 함께 모여 재활·헬스케어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인재 양성, 연구개발, 상호 협력 시스템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은숙)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도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찰칵 재능 주고! 고쳐주고! 웃음 주고!」라는 주제로 칠곡군 8개 읍면 4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인생에 가장 핫한 스냅사진 촬영, 건강 마사지 등 재능 기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와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집수리봉사단’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숙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농촌주민들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3월 17일(월) 청도평생학습행복관 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경북도민행복대학 청도군 캠퍼스』개강식을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2021년도부터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경북도민행복대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력 있는 분야별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제공해 청도군민의 행복 학습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청도군 캠퍼스는 90%가 넘는 높은 출석률과 평균 93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 2025 신입생 모집에는 역대 신입생 최고 인원인 5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다시 한번 청도군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명예학위 과정은 1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0주 수업(상·하반기 각 15회)이 매주 월요일에 진행되며, 교육과정으로는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50%와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50%로 총 7개 영역을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양질의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학습
구미시는 지난 10일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전담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홍보 전담반’은 감염병관리과 2팀 12명 구성으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감염병에 대한 위기감이 느슨해지고 있어 다가올 신종감염병 및 일상 속 감염병을 탄탄하게 대비하고 감염병‘예방’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보건소 내부 자원만으로는 지역사회 내 감염병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에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한 효율적인 예방 홍보를 시행함으로써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난 10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협업으로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각 방문 가구에 전수 교육하게 된다. 향후 65세 이상 연령층 중에서도 활발한 사회참여로 감염병 노출 위험이 높은 집단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장 캠페인 실시 및 경로당 행복선생님 연계 경로당 감염병 예방 전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행사, 축제, 기업체 연계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연중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이 3월 17일(월)부터 3월 31일(월)까지 ‘청춘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청춘대학은 4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인문·교양·건강·상식 등 총 21개 강좌가 마련되며, 수강생 100여 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 및 활용 교육(3회), MZ세대의 이해와 소통, 자세교정과 저속노화, 산업문화투어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가 새롭게 개설돼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방문 접수 또는 구미시통합예약포털(www.gumi.go.kr/reservation)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2만 5천 원(월 5천 원)이며, 만 60세 이상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출석률이 6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문화복지회관(☎054-480-295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