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타(대표 김은철)는 2022년 8월부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휴진)과 함께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세탁 바우처 후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500만 원, 11월 18일에는 3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추가로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엘타가 운영하는 ‘스피드세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형태로,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30가정에 복지관을 통해 전달됐다. 한 가정당 10만 원씩 지원되는 바우처는 계절이 바뀔 때 이불이나 겨울 의류 등 대량 세탁에 주로 활용됐으며, 계절 특성상 많은 가정이 바우처를 한 번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사용 후기도 전해졌다. 뇌병변 여성 장애인 가정은 부부 모두 장애가 있어 계절마다 의류 정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세탁 바우처를 통해 겨울 패딩과 이불 세탁을 지원받아 큰 도움을 받았다. 지적 장애가 있는 남성 독거세대는 혼자 생활하며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바우처를 활용해 세탁 부담을 해소할 수 있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의류와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엘타의 세탁 바우처 후원이 실질적인 생활 지원으로 이어져, 장애인 가정의 위생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철 ㈜엘타 대표는 “세탁물을 처리하며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 속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면서, 지속적인 후원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말하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 가정의 위생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엘타는 지금까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현금 4회 총 1,200만 원, 현물 7회(세탁 바우처 상품권 및 공사 자재 등) 총 3,5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