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은 10월 2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아 출근시간대 구미경찰서 1층에서 의무위반 예방 및 청렴·인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렴선도그룹 초심회 · 구미경찰서 직장협의회 구성원 2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명절 인사와 함께 의무위반 근절 및 청렴·인권 슬로건을 외치며 홍보물을 나눠 주었다 특히,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수 있는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선제적 예방과 청탁금지법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긴 추석명절을 맞아 경찰공무원의 청렴성과 인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국가적 중요행사를 앞두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시기에 동료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국민들로부터 비난받을 수 있는 의무위반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에게 공감받고 인권을 존중하며 청렴한 신뢰받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장관 정성호)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는 지난 10월 2일 구미시청 후원으로 구미중앙시장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준법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 없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범죄예방 수칙이 인쇄된 휴대용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포하였고, 시민들은 물티슈에 기재된 문구를 보면서 관심을 보였다. 이재명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장은 “일상생활에서 법과 규칙을 지키고, 특히 음주운전이 심각한 범죄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 위원들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함께한 구미보호관찰소 김삼 소장은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준법의식 확산과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미보호관찰소 협의회는 보호관찰소 소속의 범죄예방 자원봉사 위원들로 구성된 자치 조직이고,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범죄자 교화 등의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구미영상미디어센터, 구미생활문화센터, 각산살롱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절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을 비롯해 <짱구는 못말려>, <인터스텔라>, <미니언즈> 등 특별 영화를 상영한다. 이외에도 ▲마술사와 함께하는 버블 아트쇼 공연을 비롯해, ▲연날리기·투호 던지기 등 전통 놀이와 ▲소원등·비누송편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는 ▲나만의 윷 만들기·LED 쥐불놀이 등 전통 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프로그램과 ▲제기차기·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또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 시, ‘달 토끼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과 인화를 지원하여 시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금리단길에 위치한 각산살롱에서는 지역 예술인 백건이 화가의 <기억의 습작> 전시가 진행되며, 보드게임과 칠교놀이·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은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관내 10개 시·군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자원 순환경영 및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산림경영 기반 시설로서, 평소 산불과 이용객의 안전, 임산물 불법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통행을 제한해 왔으나 명절 전후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 개방구간은 각 기관별로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자세한 개방 안내는 해당 시·군 또는 국유림관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경사가 급하고, 안전시설 부족, 미끄러짐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운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국민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하는 만큼 불법 임산물 채취와 쓰레기 불법투기, 산림 내에서 불을 피우는 일 등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1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경기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구미 새마을 중앙시장에 방문하여 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구미교육지원청은 대형 마트, 인터넷 등을 이용한 소비가 활성화되면서 전통시장 방문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년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민병도 교육장을 비롯해 황두영 경북도의원, 구미교육지원청 직원 50여명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육류, 건어물, 곡류 등 저렴하고 질 좋은 제사 음식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황두영 도의원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가족 및 친척들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맛있는 음식을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학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장보기를 하여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우리 지역 고유의 전통시장을 알려주는 교육의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라고 말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윤수일)는 10월 1일(수)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미시 임은동에 위치한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생필품 및 학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지역아동센터의 기초수급·한부모·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하였으며,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전해주신 생필품과 학용품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수일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푸른 숲과 함께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우리 산림청이 숲을 가꾸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0월 1일(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평 새마을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미소방서장과 직원, 원평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와 방화문 닫기 홍보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초기 대응의 중요성 등을 알리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미소방서는 시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지사장 나창식)는 10월 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성심요양원을 방문하여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였다. 구미김천지사는 매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달된 상품권은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식재료와 생활용품 구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미김천지사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돕기, 저수지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나창식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야간 활동 증가로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에 대비해 24시간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김천시는 도심과 전통시장, 먹자골목, 주택가 등 연휴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제를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2,600여 대의 CCTV를 활용하고, 28명의 관제요원을 4조 3교대 근무 체제로 투입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한다. 통합관제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9월 20일, 21일, 23일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포착·신고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했으며, 9월 26일에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CCTV로 경로 추적 후 최종위치를 경찰에 전달하여 실종자를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다. 또한, 9월 29일에는 시장 내 절도 장면을 발견해 즉시 신고함으로써 시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관제센터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이라며, “안전사고나 범죄 등
가을을 맞아 청도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가 생겼다. 청도읍성 인근 화양읍 동상리 41-1 일원에 약 21,000㎡ 규모의 코스모스꽃밭이 새롭게 조성되어 만개했다. 넓게 펼쳐진 부지에 알록달록한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청도읍성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이 코스모스 꽃밭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가을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