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읍은 4월 25일(목) 선산 뒷골 체육공원에서 기관단체장,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제5회 그라운드 골프 3개클럽(금오, 구미, 선산)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매년 주기적으로 돌아가며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5번째를 맞이했으며,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행사 교류로 인생의 즐거움을 운동으로 느끼고 건강을 챙긴다. 행사를 주최한 그라운드 선산클럽은 22년의 전통을 가진 클럽으로 양현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24명으로 구성돼 넘치는 의욕으로 활발하게 활동 주이다. 양현철 선산클럽회장은 “오늘 친선경기는 한 마음으로 서로의 경쟁을 떠나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펼쳤다”고 했다. 강정숙 선산읍장은 “경기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을 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운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구구팔팔 건강에도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작년 8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국비 2억, 민자 3억)을 지원받아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내 총 25대의 신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선정 이후 종합스포츠타운 내 주차장, 종합운동장 등 총 4개소에 25기의 급속 및 완속 충전 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했으며 공사 및 시험 운전이 완료되어 4월 30일(화)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개시 한다. 현재 주차장 20대, 종합운동장 3대, 테니스장 1대, 국민체육센터 1대를 설치 하였으며, 이로써 충전 취약 지구였던 종합스포츠타운 내의 전기자동차 충전 여건 개선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설치로 정부 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관내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전기자동차 보급 추세에 발맞추어 충전시설 또한 계속 확충하여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재단법인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하수)는 지난 4월 25일(목)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번 수여식에는 진학우수 장학생 등 7개 분야에서 선발된 334명의 장학생 중 128명을 초청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또한 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헌신한 우수교사 22명에게도 감사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장학회는 지난해 다문화·다자녀 장학 분야를 신설하고 저소득 장학생과 특기 장학생(예체능) 선발인원을 확대했으며,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금액도 학령별 일괄 인상하여 지난해 대비 약 1.5배 증가한 1억 8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장학금을 받은 모든 학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청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나기를 부탁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한 장학사업이 필요함을 실감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은 지난 4월 25일(목) 코트라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을 찾아 독일 시장 최신 동향과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모색했다. 코트라 관계자는 칠곡군 해외 무역사절단에게 독일 경제 현황과 주요 동향을 설명하고 질문에 성심껏 답했다.
칠곡군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며, 우리나라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에서는 4월 22일 오후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할 예정이며, 친환경도시 에코칠곡 실현을 위해 매달 시행하는 쓰담걷기(쓰레기 담고 걷기) 행사 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본청 직원 대상으로 청사 내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캠페인 ‘지구사랑 계단사랑’ 과 종이팩·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점심시간 소등, 컴퓨터 끄기 등 공무원부터 실천하는 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군민들이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25일(목) 청도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역협의체에는 청도군수와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이 참여한다. 교육발전특구는 청도군, 교육지원청, 군의회, 대학,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특례 신설을 통한 각종 규제 완화는 물론 최대 100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공모 선정의 의지를 다지고 청도군 지역 여건에 맞는 ‘청도형’ 교육정책을 도출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머무르는 도시’를 비전으로 정하고, 청도군 통합 발전전략과 연계한 지역교육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삼아 추진 전략 및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교육을 강화시켜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며 정주 할 수
김천시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감천교둔치(황산폭포 인근)에서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워워킹은 언제 어디서나 하기 쉽고 안전한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감량, 근력 강화, 성인병 및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매년 3,000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다. 주 3회(월, 화, 목) 저녁 7시~8시까지 1시간 동안 운동 전문 강사의 지도로 스트레칭, 건강체조,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인 파워워킹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김천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해당 요일, 시간, 장소에 가서 참여하면 된다. 이우원 김천시보건소장은 “일상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는 파워워킹 건강교실 프로그램에 올해도 많이 참여하여 즐겁고 활기찬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경찰서(서장 박종섭)는 오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운영되는 ‘달달한 낭만야시장’과 관련하여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야시장은 야간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열리며 인파가 붐비는 만큼 소매치기, 차털이 등 절도를 비롯한 각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인 범죄예방활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구미경찰서는 중앙시장 일대 순찰 강화, 시장 내 설치된 방범용CCTV 정상작동여부 확인과 더불어 방범용CCTV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는 최근 도입된 이동형CCTV를 설치하여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민생을 위한 축제인만큼 구미경찰서가 앞장서서 절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서흥원)은 4월 24일(수) 구미코에서 구미지역 화학안전공동체* 19개 사업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시 등 60여명과 함께 ‘구미지역 화학안전공동체 브라운백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대기업-중소기업이 함께 화학사고 대응 및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자발적 협력조직 ** 간단한 점심을 곁들인 토론 모임 이날 간담회는 ⓵2024년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사항 안내 ⓶「화학물질관리법」위반 사례 공유 ⓷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지원사업(한국산업단지공단) 설명회 ⓸공동체의 건의사항과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그간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우수사례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면서, 현장에서의 화학물질 관리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고 상호 협력을 돈독히 하는 계기로 삼았다. 권동욱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지역 공동체 담당자분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4월 23일부터 4월 2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7건(조례안 4,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 동의안 2)을 처리하고, 제301회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4월 23일(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25일(목)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의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작성하며, 4월 26일(금)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를 종료할 계획이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의결하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최종 승인하게 된다. 심청보 의장은 개회사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완료 및 산불예방활동에 따른 관계자 격려에 이어, 2024년 행정사무감사의 철저한 준비와 봄철 관광지 시설물 정비 등을 당부했다. 제299회 임시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22일(월) 군청 군수실에서 故정만길 이병의 6.25 전쟁 참전 화랑무공훈장 전수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고인이 되신 故정만길 이병을 대신하여 자녀 정성식씨와 정영숙씨가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전수 받았다. 전수식은 육군본부의 협조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는 6.25 전쟁 당시 급박한 전쟁 상황으로 인해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에서 예우하기 위하여「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청도군에서도 2019년 1명, 2021년 1명, 2023년 4명을 찾아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한 바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故정만길 이병님의 유가족에게 늦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앞으로도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과 산림청 산하 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사명대사공원 내 목조건축물 7개소에 탄소저장량 표시 현판을 설치하였다. 지난 2023년 9월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사업’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2023년 11월 신청사항과 대상지의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현장평가를 통과하여 2023년 11월 13일 탄소저장량 표시 확인서를 발급받았다. 그 후 한국임업진흥원과의 협의를 통해 2024년 4월 18일 목조건축물 탄소저장량 표시 ‘현판’을 제공받았다. 현판에는 목조건축물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한 정량적 지표가 표기되어 있어 이를 통해 목조건축물의 친환경성을 홍보할 수 있다. 사명대사공원의 랜드마크인 평화의 탑 돌계단 옆에는 지주형 현판을 설치하였으며 그 외 여행자센터, 한복체험관, 솔향다원, 건강문화원 등에는 간판형 현판을 설치하였다. 김재광 이사장은 “탄소중립시대에 지속가능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목재의 이용확산을 위해 김천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겠다.”며 “사명대사공원이 탄소저장량을 표시하는 대표적인 목조건축물로 선정된 만큼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홍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