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교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대표 이윤수)은 수능 당일 오전 7시부터 입실 시간까지 조합 소속 90대 차량을 투입해 수험생 무료 수송 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9년째 이어지는 이 봉사는 사전 예약 운행 방식으로 안전성과 신속성을 높였으며, 탑승 수험생에게는 응원 문구가 담긴 간식도 제공한다. 또한 시는 금오고등학교 등 10개 시험장 방향으로 안내 표지를 부착한 버스를 총 181회 운행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 또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부름콜’을 무료로 운영해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통 편의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업계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험생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1일 정부 예산안 심사 중인 국회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인 구자근·강명구 의원을 만나 연초부터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박형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임미애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을 만나 지역 현안의 필요성과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 예산실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지역 핵심 사업의 국비 확보 필요성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국회 예산 심의가 끝날 때까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에 구미시가 중점 건의한 주요 사업은 △「구미~군위 간」고속도로 △「동구미역」신설 △구미 제3국가산업단지 노후산단 재생사업[구미국가산업단지 1~3단지 연결교량] △대한민국역사박물관(구미산업화역사관) 건립 △수요 확대형 배터리 테스트베드 구축 △구미시 제조창업 인큐베이팅 구축 등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예산 심의가 막바지에 접어든 지금이야말로 구미 발전을 위한
구미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2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720억 원, 하반기 600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350억 원보다 약 1천억 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시작한 대표 금융지원 사업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1:1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해 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지원 폭을 크게 넓혔다. 시는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했다. iM뱅크(24.9억 원), 하나은행(12억 원), NH농협(10억 원), 국민은행(7억 원), 신한은행(1억 원), 구미시산림조합(0.1억 원)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총 55억 원을 출연했으며, 구미시가 동일 금액을 매칭 출연해 110억 원의 재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운용배수를 지난해 기존 10배에서 12배로 상향하면서 총 1,320억 원 규모의 보증이 가능해졌다. 올해에만 4,000여 개 업체가 특례보증을 통해 경영자금을 지원받았으며, 2009년 사업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건축토목환경공학부 고성능구조재료연구실의 김승기 박사후연구원이 한국콘크리트학회(KCI)가 수여하는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콘크리트학회의 신진연구자상은 콘크리트공학 분야의 우수한 논문을 통해 학술발전에 공헌한 만40세 미만의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콘크리트 관련 학문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평가된다. 김승기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SCIE급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Concrete Structures and Materials(IJCSM)’에 게재한 논문 「Assessing the Seismic Performance of Exterior Precast Concrete Joints with Ultra-High-Performance Fiber-Reinforced Concrete(초고성능 섬유보강 콘크리트(UHPFRC)를 적용한 외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접합부의 내진성능 평가」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국립금오공대 김우석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이 논문은 초고성능 섬유보강 콘크리트(UHPFRC)를 이용해 외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접합부의 내진 성능을 평가한 연구
지난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올해 1~9월에 발생한 물품구매 사기 피해 접수 건수는 4,506건, 피해액은 73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이스 피싱이라는 악몽에서 깨어나고 있을 때쯤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가 또다시 서민들의 피 같은 돈을 노리고 있다. 이 사기 수법은 관공서에서 대량 주문을 받았다는 명목으로 업체를 안심시키고 실제 존재하는 기관명과 직함을 도용해 문서나 공문을 위조한 뒤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중국 등 해외에 거주하는 총책 등 우두머리를 특정하는 것부터 검거까지 적게는 수개월 많게는 몇 년이 걸리며 검거하더라도 피해 복구를 장담할 수 없어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대량 주문 시 공문, 공문서 이메일(@go.kr)을 통해 공식 요청 여부를 확인하고 선결제나 예약금을 요구한다. 또한 직접 담당자의 실명, 직위와 계약 진위 등을 관공서에 문의하고 입금 전 반드시 계좌명의인을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가 의심된다면 즉시 112에 신고하여 계좌 지급정지 등 조처해야 한다. 이러한 관공서를 사칭한 물품구매 사기는 개인의 피해를 넘어 국가기관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로서, 공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1월12일(수) 본회의장에서 김천부곡초등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김천부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등 1일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등 안건의 제안, 토론, 투표 및 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의회 운영 전반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학생들은 ▴초등학생 학교에서 휴대폰 사용 제한▴초등학교 쉬는 시간 20분으로 증가▴ 등교 시간 9시로 변경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학교 놀이기구 안전사고 방지에 관한 조례안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상정·처리하였다. 특히, 지역 출신 최병근 도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교실이 여러분이 지역과 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지도자이자,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학생들과 함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2025년도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도내 초·중·고 31개 학교, 7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정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026년에도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권광택)는 11월 11일(화) 안동의료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안동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의료원의 경영 악화, 조직 침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미흡 등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혁신을 주문했다. 박영서 의원(문경)은 의료원의 재정 적자가 2023년 38억 원, 2024년 49억 원, 올해는 57억 원으로 예상되며 매년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재정 악화를 지적했다. 또한 일부 의사 중 겸직 금지 의무 위반 의혹이 있음을 지적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한 내부 혁신과 관리감독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참여가 거의 없는 것은 문제라며 의료원 스스로 공모사업을 확보해 재정 자립도를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기욱 의원(예천)은 의료원 적자가 해마다 늘고, 신규 환자 비율이 5% 이내에 불과하다며 병상이용률 또한 최하위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환자의 80% 이상이 55세 이상 고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도청신도시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젊은 환자층 유입과 진료 수요 확대가 가능할 수 있는 만큼, 합리적인 이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 인천광역시 경원재에서 열린 제8회 한일시장지사회의에 참석해, 한일 양국 지방 정부 간 공동 현안과 교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한일시장지사회의는 1999년 첫 회의 이후 2년마다 양국이 번갈아 개최해 왔으며, 2017년 11월 부산 회의를 끝으로 한일 관계 경색 등으로 한동안 중단된 바 있다. 이후, 2023년 당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본 전국지사회장인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 한일시장지사회의 재개에 전격 합의해, 2023년 11월 일본 야마나시현에서 6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번 제8회 회의는 한국에서는 경북, 인천(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지자체), 세종, 강원, 전북 등 5개 단체장이, 일본은 나가노현(일본 전국지사회장 지자체)을 비롯하여 이와테, 미야기, 야마나시, 오카야마, 히로시마, 도쿠시마, 후쿠오카, 구마모토현 등 9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마주 앉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의 ‘인구 감소’와 ‘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한 지자체장들은 각 지역의 정책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지방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 확대와 실질적이고 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이번 APEC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세계적인 외교 행사를 성공시킨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만든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오늘 회의 주제와도 완전히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관해 이재명 대통령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번 회의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외교 무대였고, 정상회담이 열린 경주박물관에는 하루 4시간씩 대기 행렬이 이어질 만큼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또한 “정상회의장에는 3천 명 이상이 방문했고, 이후 정상회담이 진행된 회의장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APEC 개최 성과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포스트 APEC’을 준비해 새로운 지역 발전 전략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도지사는 향후 ‘경북 경주 APEC’성과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나라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넘어, 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야 한다”면서 “지방의 관광 수용태세가 아직 부족한 만큼, 숙박·리조트·
구미시는 11월 12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외국인주민과 유학생의 취업을 지원하는‘Work in GUMI 취업매칭 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송원호)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20개 지역중소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300여 명 이 참여해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기업인사 담당자와 1:1 채용면접을 진행했으며, 비자상담, 면접용 메이크업,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특히 올해는 메가버시티 연합대학(관내3개대학)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VR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한지 손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외국인 구직자는 “그동안 한국에서 일자리를 구할 때 언어와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통역과 취업 상담을 함께 받을 수 있어 훨씬 수월했다”며 “특히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메이크업 서비스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김장호 시장은 “외국인 유학생과 주민이 구미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지역 중소기업의 든든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0월 한 달간 ‘제20회 임산부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10월 10일로, 풍요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며 임산부를 보호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배려 홍보 및 캠페인 ▲임산부 축하꾸러미 증정 ▲임산부 육아교육(신생아 돌보기) ▲임산부 3행시 짓기 이벤트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2025 칠곡낙동강평화축제’기간 중인 지난 18일 행사장을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고, 육아교육은 지난 17일 임산부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신생아관리법, 응급사항 대처법에 대한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주민이 참여한 ‘임산부’로 3행시 짓기 이벤트는 임산부 배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수상으로 임: 임산부를 위한 지원이 이렇게나 많다니!, 산: 산모들은 칠곡군민이라 행복해요, 부: 부러우면 칠곡군으로 오세요! 작품이 선정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받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
김천소방서(서장 송영환)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025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난방기구 사용이 많아지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선제적으로 예방에 나서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최근 잇따라 화재가 발생한 노후 아파트와 대형 공사장 등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노후 산업단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은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천소방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비상 상황에서 방화셔터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방화셔터 피난훈련’과 ‘피난안내도 제작’을 진행하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교육으로 피난 절차와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대형화재 전파 및 인증샷 대회’를 마련해 시민과 소방공무원이 함께 대형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11월 한 달 동안 ‘불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