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학생들이 ‘2025 제3회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의 일반부 2개 부문(△드론 감시정찰 △로봇챌린지)에서 각각 대상(1위)을 차지했다. 로봇챌린지 부문에서는 1등을 비롯해 2등(최우수상), 3등, 특별상의 모든 부문을 석권했으며, 드론 폭탄투하 부문에서도 3등을 수상했다. ‘드론 감시정찰’ 부문 1위는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 연구센터(센터장 신수용) 소속의 석사과정 김동현, 나우엽, 박사과정 타우피쿠라만 악발(Taufiqurrahman Akbar), 위착소노 무하마드(Wicaksono Muhammad)다. 로봇챌린지 부문 3위에 오른 석사과정 김현민(지도교수 손정우) 학생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조성사업에도 학생연구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초연결 기반 협력형 무인자율이동체 연구센터를 이끄는 전자공학부 신수용 교수는 자율주행, 차세대 무선 통신,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과기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지원하는 대학ICT연구센터(ITRC) 및 ICT혁신인재4.0의 과제책임과 BK21FOUR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직을 맡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북지부(지부장 이재출)는 2025년 9월 25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제3회 경북지부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 황은채 구미시 사회복지국장 등 기관장과 시·군 지회장, 대의원, 지회 사무원, 모범회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개회식, 단체경기, 지회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종합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건강한 여가활동과 따뜻한 교류의 기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은 축사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보훈정책을 넓고 두텁게 펼쳐, 공동체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명예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며, 국가유공자가 존중받는 사회 구현과 보훈의 위상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지부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을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단체 결속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활 체육활동과 복지 증진, 화합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BTS 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옥계지국(센터장 황인혜, 지점장 이상남 외 보직자 전원)은 9월 29일(월)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소속 구미시다온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훈훈한 나눔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미옥계지국은 커피, 찻죽을 비롯해 쌀, 김치, 주방 식자재, 떡 등 다채로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황인혜 센터장의 따뜻한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원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졌다. '독도사랑 플래시몹'과 '울릉도 트위스트'를 함께 부르며 춤추고, 이희옥 조장과 친구분이 선사한 아름다운 한국무용과 장구춤 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알까기 행사'에서는 교사팀과 원생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아쉽게 알을 튕기지 못해 탄성을 자아낸 원생도 있었지만, 뛰어난 실력으로 박수갈채를 받은 참가자들도 많아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경기 후에는 1등, 2등, 3등 시상식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선사했다. 황인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옥계지국 조합원들과 장애복지센터가 함께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오는 10월 28일부터 경주에서 진행되는 ‘APEC CEO 서밋 코리아 2025’에서 ‘이미용·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관 학과인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29일 성실관, 긍지관 등에서 ▲안전 및 위생관리 ▲품위 유지 및 서비스 에티켓 ▲프라이버시 보호 ▲제품 및 장비 관리 ▲리허설 및 사전 점검 ▲사후 관리 및 인증 등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될 피부미용,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분야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연을 진행하면서 예상되는 다양한 변수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이승환 총장(APEC 이미용 의료서비스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은 “2025 경주 APEC CEO 써밋 가족동반 프로그램 중 뷰티 웰니스와 관련 K뷰티 행사에서 대한민국의 우수한 이미용 기술과 구미대의 능력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각오다. 의료뷰티디자인학부는 APEC 기간에 경주에 방문하게 되는 CEO 및 VIP와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분야에서 국내 최정상급 전문가와 구미대 전문 인력들이 협력하여 뷰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칼럼 행복이란 무엇이며 불행이란 것은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극작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해 성서는 그것은 만족스러운 상태를 말한다고 설명한다. 비교적 지속적인 속성이 있고, 여기에 망라되는 감정은 단순한 만족감으로부터 살면서 느끼는 깊고도 강렬한 기쁨에 이르기까지 폭이 넓으며, 그것이 지속되기를 자연스레 바라게 된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그러므로 행복은 그저 우연히 접하게 된 일 혹은 자극을 통해서 생길 수 있는 단순한 쾌감과는 차원이 다르다. 행복의 근원은 물질적 부(富)나 힘을 축적하는 것에 달려 있지 않으며, 예수께서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고 말씀하셨다. (행 20:35) 낮은 사람을 배려함으로 주는 행복을 맛보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약속이 주어져 있다. “여호와께서 그를 지켜 주시고 그가 살아 있게 보존하시리니, 그는 땅에서 행복하다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라고 하셨다. (시 41:1, 2) 여호와에 대한 지식과 그분에게서 오는 지혜는, 심지어 그분이 베푸시는 시정이나 징계까지도, 참다운 행복에 기여한다. (잠 3:13, 18) 참으로 행복한 사람은 여호와를 신뢰하는 사람(잠 16:20), 그분의 법을 기뻐하여 그 법대로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9월 24일(수) 공단동에 위치한 공단3주공아파트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를 가졌다. 노후 아파트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사용승인이 20년 이상 경과하고 스프링클러 및 자동화재탐지설비를 갖추지 않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보급행사는 단순한 소방시설 보급에 그치지 않고 현장 설치와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원리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함께 교육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활동도 병행하였다. 한편, 구미소방서는 올해 화재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기업인 LG디스플레이, 원익큐엔씨, 굿네이버스와 협업하여 노후 아파트 320가구, 소방관서 원거리마을 및 취약가구 19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 설치하였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노후 아파트는 구조상 화재에 취약한 경우가 많고, 특히 고령자나 장애인이 거주하는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며 “이번 화재예방 대책을 통해 도민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소속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을)이 해양수산부 산하 17개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2020-2025년 현재) 산업재해 현황을 전수 분석한 결과, 사망자는 5명, 부상자는 129명으로 집계됐다. ※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 및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라 기관별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심사해 등급(1등급 '우수' ~ 5등급 '미흡')을 부여하는 제도. 안전관리 실태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됨. 해양수산부 소관기관 중 안전관리등급 최하위 2곳은 한국어촌어항공단(평균 3.5등급)과 한국수산자원공단(평균 3.4등급)이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최근 5년간 사망자 2명, 부상자 21명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한국수산자원공단도 사망자 2명, 부상자 16명이 발생했다. 유형별 평가를 보면,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건설현장 안전수준에서 3년 연속 4등급을 받아 사실상 ‘낙제 수준’에 머물렀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024년부터 건설현장이 평가 항목에 포함됐다. 해당 연도 건설현장 안전수준 등급은 5등급으로 가장 낮은 등급으로 평가됐다. 특히 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민병도)은 9월 24일(수)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지역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위원 16명을 대상으로 2학기 구미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늘봄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관계자, 구미시 가족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협의회는 각 기관별 늘봄서비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 및 늘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 증가하는 늘봄서비스 수요에 따른 인력 및 공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위기 학생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연계 방안, 늘봄학교 운영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였다. 민병도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의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유주현/이하 경북센터)가 추진하는 ‘2025 경북 로컬 체인지업_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선정기업들이 잇따라 로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경북 문경의 ㈜리플레이스에서 EAT TRIP in 문경을 9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1박 2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지역의 ‘밭’작물의 외부 소비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경북센터의 ‘경북 로컬 체인지업_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경북 문경과 상주 지역의 생산농가와 가공업체, 양조장 및 셰프 공간 등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와 특산작물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로컬 재료로 만든 특별한 다이닝과 함께 아이디어 워크숍에 참여하여 특산물 스토리텔링 콘텐츠(레시피, 미디어 결과물 등)를 제작하게 된다. 그 외에도 로컬 카페 탐방 전통시장 투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사후에는 콘텐츠 공유와 리뷰가 이어진다. EAT TRIP in 문경은 단순한 관광·체험에 머무르지 않고 △ 농부와 셰프 △ 로컬 요리 연구가 △ 마르쉐 농부시장 협력 셰프 그룹 △ 시각콘텐츠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
경상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5일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창혁 도의원이 구미시 소재 꿈터지역아동센터와 인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창혁 의원이 방문한 꿈터지역아동센터는 3명의 시설 종사자와 28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기본 및 특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또한 인의지역아동센터는 3명의 시설 종사자와 25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성장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아이들이 직접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창혁 의원은 매년 지역의 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명절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경북도의회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제358회 임시회 기간인 9월 24일 구미 지역의 주요 산업·연구기관을 방문하여 미래산업 지원과 안전한 산업·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섰다. 위원회는 먼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으며, 보다 창의적 아이템 발굴과 예산운용의 탄력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니콘기업 성장지원사업의 까다로운 조건과 홍보 부족으로 기업들이 제때 정보를 얻지 못하는 문제를 짚으며, 원스톱 지원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을 방문해 반도체·전자산업 신기술 개발과 강소기업 육성 전략을 청취했다. 또한 기술원이 구미시 출연기관임에도 도 수탁사업을 다수 수행하는 만큼 경북 전체 발전을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면서 시설 노후화와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들춰냈다. 특히 엘리베이터 미설치로 인한 불편을 지적하며, 공공교육기관으로서 안전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조속한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선희(청도) 위원장은 “오늘 현지 확인을 통해 여러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당부가 있었다”며 “각 기관이 도의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10월 2일부터 12일(11일간)까지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원활히 대처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군, 운수사업자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여객터미널 환경정비(10개소) ▴버스, 택시 등에 대한 차량 안전점검 ▴종사원의 안전 운행 및 친절교육을 통해 귀성객에게 교통 불편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마쳤다. 귀성객 이동이 집중되는 추석 기간에는 승객 수요 증가에 따른 차량 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시외버스 증편(273개 노선, 51회), ▴택시부제 해제(시군별 4~10부제) ▴시내버스 운행 시간 연장 ▴자가용 이용객은 지자체와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상습 정체 구간인 경부고속도로(서울~대구), 중앙고속도로(안동~대구),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대구권 진입 6개소와 포항권 진입 3개소에 대해 국도 및 지방도 등으로 우회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교통혼잡과 병목구간 정체를 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의 차량 소통 상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