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일은 사람이 하지만 결정은 하늘이 한다 권우상 명리학자. 역사소설가 대선을 앞두고 야당인 ‘국민의 힘’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한숨이 나온다. 문재인 친공좌파 정권이 5년동안 어떻게 해 왔는지, 진정으로 정권 교체를 바라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부분이 적지 않다. 우리가 작은 가게로 장사를 하거나 커피점, 만두집, 빵집 심지어는 거리에서 구워하는 붕어빵 장사도 그 분야에 전연 기술이 없이 맨탕으로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상당한 시간 연습을 하든가 기술을 습득한 후에 할 것이다. 그런데 하물며 정당이라는 거대한 집단이 정치를 한다면서도 정작 정치란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83살의 고령에 전두환 군부 시대에 정치를 한 것으로 알려진 김 아무개를 선대위원장 자리에 앉히는 태도를 보면 대선에서 이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 보인다. 정치는 전쟁이다. 그러므로 전쟁은 적과 싸워 이겨야 한다. 아군의 장군은 적군의 장군을 맞아 싸워 이겨야 하고 이기면 병사들의 사기가 충천하여 적을 제압할 수 있다. 하지만 장군이 패하면 병사들의 사기는 무너진다. 그런데 세계 전쟁사를 보면 한 가지 예외가 있다. 중국 대륙의 만주에서 일어난 러~일전쟁에서 병력 25만 명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생활을 바꾸고 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가정에서 생활하는 ‘집콕시간’이 늘어나 우리집 안전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작은 실천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 5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중 주거시설 화재가 25%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112명 중 주택화재 사망자가 67명으로 59.8%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률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등을 통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설치하도록 의무화(2017년 2월 4일) 하였다. 소화기는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구미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기업과 연계하여 소방관서와 원거리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있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산악인 여러분! 산악스포츠 선수, 동호인, 지도자, 심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의 신성한 기운만 받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역시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서 대한산악연맹의 사업들이 크게 영향을 받으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낀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로 개최 예정이었던 국제대회인 청송아이스클라이밍과 서울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취소하였으며, 국내 스포츠클라이밍대회 등을 무관중 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문체부 지원사업 ‘오르樂 내리樂’과 각종 교육사업 등을 17개 시·도 연맹과 함께 건강한 산악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코로나의 힘든 여건에서도 고군분투 하였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은 등산과 산악스포츠가 전 국민의 보편적 체육복지가 되는 그날까지 노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올림픽이 연기되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겪으며, 어렵게 개최된 ‘2020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의 미래에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그리고 산악스키가 2026년 동계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고, 2028년 LA올림픽부터는 스포츠클라이밍이 올림픽의 기초종
존경하는 12만 군민 여러분! 희망 가득한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의 극복과 일상회복의 염원을 담아, 2022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민선7기 4년차인 지난해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을 맞이하며 품었던 우리의 희망과는 달리, 전 세계는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로 혼란과 불안이 가중된 아주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우리 군(郡) 또한,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의 장기화로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지역경제 전 분야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했고, 교육과 일자리 분야에서의 격차를 한층 심화시켰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및 관광업계 종사자분들의 피해가 누적되었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이루 헤아리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에, 군(郡)에서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지속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윤재호입니다. 희망찬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미 3천여개 기업체 대표님과 10만 근로자 여러분! 어려운 가운데에도 작년 한해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이번 제32회 구미상공대상을 받으신 영예로운 여섯 분의 수상자가 아마 그 대표로 상을 받으신 것 같으며, 정말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지난해 구미공단 수출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주력산업 경기 호전에 힘입어 2014년 이래 가장 높은 실적인 300억불에 근접하였습니다. 휴대폰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구미공단의 저력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대단하였고, 지난 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구미시는 약 1조 9천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으며,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을 2회 연속 받기도 하였습니다. 엘지이노텍, SK실트론, 코오롱인더스트리 등의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의 호재에 힘입어 구미5단지에 향토기업의 신규투자가 끊이지 않았고, 그 덕분에 5단지 분양률도 60%에 육박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엘지BCM 착공은 구미산단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여기에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2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시간 인내와 희생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고비를 함께 넘겨주신 구미시민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노고에 힘입어 우리 구미는 버텨냈고, 소중한 일상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방역과 백신 접종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인년(壬寅年)에는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기운으로 우리 구미가 힘차게 포효하길 기원합니다.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해는 새로운 구미의 해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였습니다. 방역과 민생의 균형을 위해 전력을 쏟았고, 삶의 방식과 산업 체계를 바꾸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덕분에 산업구조 재편으로 혁신 산업단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통합신공항 시대를 열어갈 준비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고, 2022년도 예산 1조 5,060억원 시대도 열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16개사 1조 7,172억 원의 투자유치로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구미시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니다. 무엇보다 시민들께 일상을
경북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일하겠습니다. 경북이 낳은 후보에게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 정부와 온 국민이 하나되어 맞서온 코로나19는 오미크론이라는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며 여전히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방역기준 완화라는 틈을 타고 또다시 우리 삶을 흔들어 놓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우리 서민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져만 가고 있습니다.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고 계실 우리의 이웃에 대한 작은 나눔과 관심을 바라며 올 한해 도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화목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석이 없는 경북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월 각 분야 교수진, 전문가 20여명으로 ‘K-뉴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경북의 한국형 뉴딜 구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6월20일에는 도당 각 지역위원회의 국비사업 및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당 소속 국회의원 33명으로 ‘협력의원단’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 하였습니다. 이어 6월28일에는 송영길 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열악한 정치
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물리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임인년(壬寅年)은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영물입니다. 이런 호랑이도 토끼를 잡을 때는 죽을힘을 다한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지금이야말로 그런 간절함과 절박함을 에너지로 삼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득 채워 희망의 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상북도는 올 한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면서, 미래 경북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올해 재정의 7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 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교통‧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립하고 로봇, 미래차, 바이오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투 포트(Two-Port) 시대 공항․항만 경제권 본격화와 4차 산업혁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탄소중
존경하고 사랑하는 태백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태백시장 류태호입니다.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새해가 밝았습니다. 용기와 성공을 상징하는 임인년(壬寅年)호랑이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뜻 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 합니다. 2021년을 돌이켜 보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민·관 상호협조와 시민참여형 방역체계 구축, 태백시민 여러분의 동참과 성숙한 시민의식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든든한 지원은 흔들림 없는 시정운영의 초석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시민여러분이 함께해주신 덕분에 폐광지역의 숙원사업인 폐광지역특별법이 개정되고, 지역현안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관광, 도시재생사업 등 크고 작은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어 시민이 행복한 태백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에서 태백까지 2시간 내 생활권의 가시화 및 지역경제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태백 고속철도와 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의 국가 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시정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 태백시는 더 큰 도전과 성장을 준비하고
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022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김천은 첨단자동차, 튜닝카, 드론산업을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삼아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문경간 중부내륙철도 건설, 신규산업단지 조성,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 관광·스포츠 특화도시 등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김천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성장과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농촌에는 고소득 작목인 샤인머스캣이 보급되어 농가 소득이 늘어나고, 산업단지에는 유망기업들이 속속 입주하여 지역의 경제력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배 띄워야 한다”는 속담처럼 모처럼 찾아온 도약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시민 여러분과 저와 1천여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새해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확신이 되고, 그 확신이 현실이 되는 해로 만들어 갑시다. 코로나 19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빼앗아 간지도 2년이 되었습니다. 2022년 새해
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전쟁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지속 되었습니다.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고스란히 우리 도민 여러분들의 몫이었습니다. 최근 백신접종으로 위기가 극복될 것 같았지만,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의 등장으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등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하지만 긴 터널의 끝에 빛이 있듯이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라며, 지금까지 잘 해 오셨듯이 방역에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포스트코로나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통합신공항건설 사업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안이 도의회의 찬성 의결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 새로운 설렘과 희망을 품은 정열의 태양이 온누리를 비추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태양의 아름답고 눈부신 빛줄기처럼 희망이 깃들고 성취와 발전의 뜻깊은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1년은 민생과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소중한 일상이 마비되는 힘든 하루하루의 연속이었지만 군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협조로 잘 이겨냈습니다.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흔들림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우리의 건강을 지키면서 열정적인 도전을 통해 놀랄만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청도군의 저력을 한없이 보여준 한 해였습니다. 대한민국 환경대상과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고 자원봉사와 민방위업무의 국무총리 표창, 전국 공약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 44개 분야에서 시상금 48백만 원, 상사업비 250백만 원을 수상하여 청도의 위상을 드높였습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반드시 해내겠다는 굳건한 의지로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총 40건에 1,709억 원의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예산 1,833억 원을 확보하여 2022년도의